• 최종편집 : 2017.2.22 수 00:59
순교자 피 머금고 핀 불교, 그러나 기억되지 않았다
순교로 꽃핀 한국불교, 그러나 기억되지 않았다
[집중취재-불교전승 주역 순교자들]
순교자 없는 세계종교는 없다. 순교는 종교적 신념의 적극적인 실천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불교도 정법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다는 ‘위법망구(爲法忘軀)’의 정신을 찬탄해왔다. 하지만 불교계에서 순교자들을 추모하는 사업은 사실상 전무한 실정이다. 불교전래의 주역인 순교자들을 선양하는 기념일 및 성지 지정 등의 필요성이 제기되는 이유다.
조선 행호·보우·지안 스님 유배지 제주서 타살
“제주, 순교성지로 조명돼야”
“한국불교 역사 잊으면 미래도 없어”
정부 불교탄압 소신공양으로 저항
가톨릭, 문화행사 접목 9월 한 달간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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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종, 75년 전 일본 해저 탄광사고 추모법회
2월17~20일, 조세이탄광 추모재 봉행
75년 전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로 인해 희생된 이들의 넋을 기리며 평화를 발원하는 추모의 장이 대한불교관음종의 주최아래 현해탄 바다 위와 일본에서 엄수됐다. 조세이탄광 수몰사고는 183명이 목숨을 잃은 일본 최대 탄광사고이지만 아직 유골수습조차 되지 못했으며 이 가운데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에 의해 끌려간 한국인들만도 136명이다.
14세기 중반 ‘수월관음도’, 이탈리아에서 발견
정우택 동국대 박물관장, 제노바 박물관서 확인
그동안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14세기 중반 고려 수월관음도가 이탈리아에서 발견돼 화제다. 특히 일반적인 고려 수월관음도와 달리 소나무가 그려진 첫 사례일 뿐 아니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수묵 소나무 그림일 가능성까지 제기돼 관심이 예상된다.
범불교시국회의, ‘소신공양 정원스님 49재’
2월25일 광화문 광장서…49재 앞서 추모문화제도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외치며 1월7일 광화문에서 소신공양한 정원 스님의 49재가 마련됐다. ‘한국사회 대전환을 위한 박근혜 퇴진과 국민주권 수호 범불교시국회의(이하 범불교시국회의)’는 2월25일 오후 1시30분 서울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 무대에서 정원 스님의 추모문화제 및 49재를 봉행한다. 민주정의평화의 수행자 정원 스님 추모사업회가 함께 한다. 49재는 사회노동위원회 노동위원 동환 스님의 집전으로 범패의식을 포함해 약식으로 진행된다.
‘송파 세 모녀’ 3주기 추모재 열린다
2월25일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2014년 생활고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송파 세 모녀’의 사망 3주기를 맞아 이들의 넋을 기리고 최소한의 빈곤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추모위령재가 열린다.조계종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 스님)는 2월25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앞에서 ‘송파 세 모녀 3주기 추모재’를 봉행한다.
시로 빚은 불자 장애인들 신심 읊조리다
보리수아래, 4월25일 제10회 연꽃들의 노래 개최
불자 장애인들이 신심으로 빚은 시가 노래로 피어난다. 불자 장애인 모임 ‘보리수아래’(대표 최명숙)가 4월25일 오후 7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10회 보리수아래 핀 연꽃들의 노래를 개최한다.
병원전법단, 승려복지기금 쾌척
2월21일, 아름다운동행에 1000만원 지정기탁
병원전법단이 스님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과 복리증진에 힘을 보탰다.병원전법단(단장 도원 스님)은 2월2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승려복지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16대 종회의원 보궐선거 일감 스님 당선
직능선출위, 2월20일 확정 수덕·대흥사 선거인단 확정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직능대표 사회분야에 일감 스님이 당선됐다. 직능대표선출위원회는 2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직능대표 사회분야에 단독후보로 출마한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선전기원 스노보드대회 개최”
14회 달마오픈 여는 호산 스님…3월1일 예선·결선·시상식
“스노보드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망주에게 희망과 기회의 장이 되길 기원합니다.”국내 최장수 스노보드대회인 달마오픈을 개최하는 수국사 호산 스님의 바람이다. 3월1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제14회 달마오픈 챔피언십의 막이 오른다.
자비기도의 씨앗, 네팔 어린이 희망으로 열매 맺다
자비공덕회, '감사의 날' 행사…보시금 모아 네팔 어린이 후원
‘남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한국자비공덕회가 8년 동안의 네팔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2월18일 서울 옴레스토랑에서 ‘네팔어린이 희망장학금후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동국대 경주캠퍼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2017년 3월부터 3년간…외국인 유학생 유치 발판 마련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주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은 교육부가 고등교육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인증하는 것이다.
자승 스님 “정치권, 촛불·태극기 민심 이용해선 안돼”
2월16일 국회 정각회 신년법회서 일침
2월16일, 국회정각회 신년법회서 일침“역사속 당파싸움 희생양 언제나 백성”국회, 촛불·태극기 넘어 화합 이끌어야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정치권을 향해 “촛불·태극기 민심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된다”고 일침을 놨다.
어르신 방문 상담…시니어 업사이클 공방 운영
서울노인센터, 2월17일 신년 사업발표
서울지역 노인복지를 견인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올 한해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주력한다.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조계종, 생명살림 위한 채식문화 확산 운동 전개
연중캠페인 ‘채식day, 기부day’…조계종 포교원, 2월23일 선포식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확산을 막기 위해 가축에 대한 무차별 살처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조계종이 생명살림을 위한 채식문화 확산에 나서 주목된다. 특히 매주 목요일 채식을 하고 생명살림을 위한 기금을 기부하는 등 현실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해, 궁극적으로 우리 사회 속 생명 존엄 및 가치에 대한 인식을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힌두교도였던 스님 “출가는 인생 최고 선택”
동국대 불교대학 수석졸업 네팔에서 온 자재 스님
동국대 봄 학기수여식이 열렸던 2월16일, 교내 정각원에서 만난 네팔인 자재 스님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 스님은 ‘수석’이라는 단어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대신 부처님 법을 알리겠다는 초발심을 되새기고 있었다.
‘은퇴출가’ 이번에는 입법화될 수 있을까
중앙종회, 2월15일 공청회 주경스님 제도 개선안 발표
조계종 중앙종회 출가제도개선특위(위원장 수암 스님)는 2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은퇴출가제도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은퇴출가제도 도입에 따른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고불총림 백양사 총림요건 하자 없다”
총림특위, 2월15일 결정 “율원, 정상 운영 확인”
조계종 중앙종회 총림실사특별위원회(위원장 태원 스님, 이하 총림특위)가 고불총림 백양사에 대해 “총림요건에 하자가 없다”고 최종 결정했다. 총림특위는 2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고불총림 백양사가 율학승가대학원을 정상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결정했다.
종로노인 “8월 증축공사 완료해 복지서비스 확대 제공”
개관10주년 종로노인복지관…만족도 제고로 이용자 3배 증가
서울의 중심 종로지역 노인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종로노인복지관이 10주년을 맞아 도약을 예고했다. 취미·건강·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령인구비율이 높은 종로구를 고령친화마을공동체로 조성하고 그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
전법포교 역량 강화 승가교육에 잇딴 시주
고 김영채 보살 아들내외, 2월16일 교육원에 1000만원
전법포교 역량을 강화한 조계종 승가교육 취지에 불자들 시주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불학승가대학원 졸업생, 화정 스님에 이어 세연을 접은 재가자도 마음을 더했다. 인천에 거주했던 고 김영채 보살이 승가교육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희사했다.
사관생도들 “화랑 후예·부처님 제자로 살겠다”
군종교구, 육해공군 각 사관학교 졸업법회
육해공군 불자 사관생도들이 사관학교 졸업식에서 화랑 후예로, 부처님 제자로 살겠다고 다짐했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2월15일 육군사관학교 화랑호국사에서 육사 73기 졸업 및 임관 축하법회를 봉행했다.
올해 봉축표어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
봉축위, 2월16일 발표
불기 2562(2017)년 봉축표어가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는 2월16일 봉축표어를 발표했다. 봉축위는 표어 선정 이유에 대해 “올해 국내외 다양한 변화를 앞둔 상황에서 국민들이 힘을 모아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자는 의미”라고 밝혔다.
봄의 설렘으로 새내기 포교 나선 대불련
팝콘기계·인형탈·스티커로 ‘다정한 느낌’ 확산
KBUF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중앙회장 이경수, 이하 대불련)는 최근 ‘대학생청년 포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2월 셋째 주까지 122개 지회의 발주를 받고 있으며 3월 중 지회를 비롯한 사찰, 파라미타, 군법당 등에 모든 물품을 배송한다는 계획이다.
전방위 포교 기지개 켠 조계종 전법단
포교원, 2월15일 1차 대표자 회의…어르신·어청·국제·신도시 새 위촉
조계종 전법단이 2017년 어르신을 비롯해 어린이청소년, 국제, 신도시 등 분야별·계층별 전방위 포교에 나선다. 신설 어르신전법단 포함 11개 전법단 단장과 부단장, 사무국장, 사무과장 20여명이 불교인구 급감에 위기의식을 함께 하고 새해 사업을 공유했다.
자승 스님, 삿포로 아시안게임 스노보드 대표단 격려
2월15일, 합장주·황금목탁 미니어쳐 등 전달
아름다운 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이 2017년 일본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알파인 스노보드 국가대표단을 격려했다.자승 스님은 2월1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알파인 스노보
전국비구니회,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 쾌척
2월15일,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
전국비구니회가 성역화불사를 기금을 쾌척하며 원만회향을 기원했다.전국비구니회(회장 육문 스님)는 2월15일 서울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조계종, ‘불교문화재 도난백서’ 증보판 발간
1999년 초간본 이후 파악된 도난문화재 153건 추가 게재
1999년 발간돼 도난문화재 환수의 척도가 돼왔던 ‘불교문화재 도난백서’의 증보판이 나왔다. 지난 16년간 새롭게 파악된 도난문화재들이 대거 수록된 이번 증보판 발간으로 차후 도난문화재 불법유통 방지와 환수의 지속적 이행이 더욱 힘을 받게 됐다.
“욕설에 멱살잡이”…사찰종무원의 ‘갑질’논란
총무원 홈피에 동영상 공개…스님 찾은 외부인에 폭력행사
사찰종무원이 사찰을 찾은 외부인을 강압적으로 밀쳐내고, 폭행하려는 장면이 담긴 동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친절과 봉사를 기본적인 신념으로 삼아야 할 종무원이 사찰을 찾은 외부인에게 이 같은 ‘무력’을 행사하면서 비판이 일고 있다.
동국대, 올 상반기 ‘불교박사’ 10명 배출
불교 주제 석사학위 취득자는 33명
올 상반기 동국대에서 10명의 ‘불교박사’와 33명의 ‘불교석사’가 새롭게 탄생했다. 동국대 학위수여 목록(2017년도 봄)에 따르면 서울캠퍼스에서 불교를 주제로 한 박사학위 논문은 △권순범, 다르마끼르띠 인식론에서 자상과 공상의 연결 연구(불교학과) △장성우, 초기불교의 경영사상 연구(불교학과) 등이 있다.
종회, 멸빈자 사면 위해 종헌개정 추진
종헌특위, 첫 회의서 종헌개정 3개안 논의
조계종 중앙종회가 멸빈자 사면을 위해 종헌 개정을 추진하기로 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착수했다. 중앙종회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함결 스님, 이하 종헌특위) 소위원회는 2월1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사면을 위한 종헌개정안 등을 논의했다.
“전주시의 가톨릭 홍보행정 더 이상 묵과 못해”
전주 승암사 주지 도광 스님, 2월9일, 법보신문과 인터뷰
종교 간 화합·상생과 무관한 “무지한 행정행위” 강력 규탄
전주시가 전통적으로 ‘중바위’로 불렸던 승암산에 가톨릭 성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했다는 법보신문 보도(1378호) 이후 불교계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승암산 승암사 주지 도광 스님은 전주시의 이번 사업을 “무지한 행정행위”로 규정하고 전북지역 종단과 신행단체, 시민단체를 아우르는 대책위를 구성해 법적대응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를 기독교 도시로 만들 작정인가
전주시, 특정종교 성지화 사업 재강행 논란
전국의 불자들은 지금
청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 일본 문화탐방 진행
미래 한국불교의 주역이 될 의왕 청계사 천진불들이 세계문화탐방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를 방문해 우애를 다지고 신심을 증장시켰다. 의왕 청계사 어린이청소년법회는 2월12~15일 일본 도쿄를 방문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만나는 템플스테이
2월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이 동참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박람회 기간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전국에서 운영되는 템플스테이 사찰정보를 제공한다.
안성사암연합회, 대보름 맞아 ‘자비밥상’
안성사암연합회(회장 해월 스님)가 정유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11일 지역 내 식당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 노숙자 등을 대상으로 ‘자비의 밥상봉사’를 펼쳤다. 부처님 자비를 알리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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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탄 수교 30주년 기념 법보신문 기획
남수연 성지전문기자가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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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부탄순례를 만나세요
법보신문은 히말라야의 연꽃 같은 불교왕국 부탄으로 떠나는 성지순례를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여정은 법보신문 남수연 성지탐사 전문기자가 동행해 깊이 있는 여행해설을 제공해 드립니다.
부탄으로 떠나는 행복한 성지순례
한눈에 보는 부탄 주요 성지
법보신문이 기획하면 다릅니다
[연재] 남수연 기자의 히말라야 불교왕국 기행 시킴·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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