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 2017.3.25 토 00:32
12.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하
바람 따라 바꾸는 바다의 능력 이것이 불성
[철학자 이진경 선어록을 읽다]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
개에게 불성이 있다는 말은 개가 절에서 설법을 듣고 득도하여 부처가 되는 그런 게 아니다. 그것이야말로 불성이나 부처에 대한 아주 단순하고 고정된 모습(相)에 지나지 않는다. 개의 불성은 차라리 낯선 이를 보고 사납게 짖어대다가도 주인이 그에게 하는 언행을 보고 ‘아, 아니군!’ 하며 얼른 짖는 소리를 낮추거나 짖기를 멈추는 능력이다.
11.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중
10. 설법하는 고양이와 부처가 된 로봇-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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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수완 박사와 떠나는 삼국유사 순례
백제 중흥 간절한 염원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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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의 불교문화유적 만난다
법보신문은 3월25일(토요일) 올해 첫 삼국유사 순례지로 익산 지역의 불교문화유적을 찾아 떠난다. ‘미륵의 길’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순례에서는 미륵사지, 연동리 석불, 제석사지, 왕궁리사지 등 백제가 중흥을 위해 새롭게 건설한 신도시 익산의 진면모를 삼국유사의 기록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02)725-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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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인양, 진실규명·치유의 계기되길”
조계종, 3월24일 논평
대국민적 아픔과 상처를 남긴 세월호가 침몰 1072일만에 그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조계종이 3월24일 논평을 내고, 세월호 인양이 진실규명으로 이어져 치유의 계기가 되길 발원했다. 특히 조계종은 세월호 인양 후 미수습자들의 수습이 완료되는 날까지 현장에 머물며 유가족과 함께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자칼럼] 선원수좌회의 씁쓸한 ‘직선제’ 지지 선언
1947년 가을. 청담, 성철, 향곡, 우봉, 자운 스님 등 당대 젊은 수좌들이 문경 봉암사에 모였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혼탁해진 한국불교를 다시 일으켜 세우겠다는 젊은 수좌들의 당찬 결단이었다. 그들은 대처·식육 등 파계가 만연한 한국불교를 재건하는 것은 오직 ‘부처님 법대로 사는 것 뿐’이라고 결론지었다.
전국선원수좌회 “직선제, 청정승가 구현 이끌 대안”
도산 스님 “대중공의로 종단 대표자 선출돼야”
3월24일, 선거법 개정 촉구…직선제로 선출시 즉각 퇴임
태고종 중앙종회 제128회 임시회가 4월7일 예정된 가운데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스님이 “선거법을 개정해 대중공의에 의해 종단 대표자가 선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산 스님은 3월24일 ‘총무원장 직선제 도입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태고종, 총무원장선거 직선제 도입 첫 발
화엄 안에서 시와 휴먼퍼스트가 노닐다
선스승 노만 피셔, 3월20일 시인 고은 방문
같은 듯 달랐고 다른 듯 같았다. 시 쓰다 출가한 서양인, 출가했다 시인이 된 동양인 그 둘이 서로 합장했다. 다르마프렌즈가 초청해 첫 방한한 미국 선스승 노만 피셔가 3월20일 수원 광교 고은(85) 시인 자택을 방문했다.
“리틀붓다 덕분에 가족 모두 수계불자 됐어요”
약천사, 3월19일 어린이합창단원과 부모 123명 가족 수계식
어린이 오계를 수계한 천진불들의 낭랑한 목소리가 법당에 울려 퍼졌다. 화답이라도 하듯 오계를 수지하는 부모님들의 목소리도 함께 메아리 쳤다. 이날 48명의 어린이들을 포함 자녀와 부모 총123명이 삼귀의계와 오계를 받고 부처님 제자 될 것을 서원했다.
제주 작은 부처들이 부르는 ‘혜인 스님, 혼저 돌아옵서예’
조계종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장에 호성 스님
추진위, 3월23일 회의서 선출
올해 조계종 사부대중공사추진위원회 위원장에 제16교구본사 고운사 주지 호성 스님이 선출됐다. 또 조계종 백년대계본부가 4월18일 1차 사부대중공사에 앞서 공식출범할 방침이다.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는 3월23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올해 사부대중공사 추진위원회 구성 및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다.
사찰 화재 대비할 보험 공제조합 추진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사찰 및 불교 관련 시설물의 화재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제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조계종은 3월2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삼성화재해상보험과 ‘공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단독]사찰 목조문화재, 화재보험 가입 29.1% 불과
진각종 종의회 부의장 무외 정사 입적
3월23일, 세수 59세로…전법교화·후학양성에 매진
진각종 종의회 부의장 무외 정사가 3월23일 입적했다. 무외 정사는 동국대 불교대학을 졸업하고 인도 델리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4년 진선여중 정교를 시작으로 탑주심인당, 보정심인당, 불정심인당 등을 맡아 교화와 전법에 매진했다.
생명·탈핵 대장정 위한 기부전 열린다
3월31일, 역사문화기념관서…불교 테마 작품 70점 전시
생명·탈핵 가치의 전파를 위해 26개국 1만1000km를 걷는 생명·탈핵 실크로드 대장정의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전시가 열린다생명·탈핵 실크로드(공동대표 김영호)는 3월31일~4월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갤러리에서 ‘생명·탈핵 실크로드 기부전시회’를 개최한다. 대장정의 취지에 뜻을 함께한 작가들이 기증한 예술품 70여점이 전시되며 원하는 작품은 구매할 수 있다.
올해도 청소년 인성 다독일 ‘마음등불’ 밝힌다
조계종 포교원, 인증 프로그램 17개 선정…5월부터 42회 시행
'청소년 마음등불' 참가자들 반응은 “또 오고 싶다”였다. 조계종 포교원이 각종 스트레스로 시달리는 청소년 심신 위로할 마음등불 사업을 올해도 전개하는 이유다. 포교원이 17개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5월부터 총 42회에 걸쳐 사업을 시행한다.
공간 협소 어려움 겪던 도솔암에 새 신행처 탄생
3월19일, 보제루 일반공개…총면적 129.6㎡ 중층구조
공간 부족으로 법회 봉행 등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미륵지장기도 성지 고창 선운사 도솔암에 여법한 기도·수행과 관광객들의 휴식을 동시에 충족하는 공간이 마련됐다. 도솔암은 3월19일 제5차 합동천도재 17번째 막재를 봉행하고 보제루를 일반에 공개했다.
화엄사 차기주지후보에 덕문 스님 당선
3월22일 산중총회서 100표 획득·영관 스님 56표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차기 주지후보에 덕문 스님이 선출됐다. 덕문 스님은 3월22일 전체 선거인단 178명 가운데 161명 참석한 차기주지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10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 반면 영관 스님은 56표를 획득하는 데 그쳤다.
덕문 스님 “출가서 열반까지 책임질 것”
화엄사 주지후보 영관·덕문 스님 자격 ‘이상없음’
화엄사 주지선거 영관·덕문 스님 출마
2만 수보리, ‘금강경’에 평화염원 담는다
중앙신도회, 4월5일 서울 광화문광장서 독송 정진
5년째를 맞는 보시바라밀 행복바라미 캠페인이 특별해진다.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하는 2만 수보리의 ‘금강경(金剛經)’ 합송으로 개막을 알린다. 조계종 중앙(전국)신도회(회장 이기흥)가 4월5일 ‘금강경' 독송으로 2017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막한다.
11만5천여 생활체육 동호회에 불교는 없었다
[집중취재] 포교 불모지 ‘생활체육’
‘65.6%’. 2015년 기준 한 달에 1회 이상 걷기, 등산, 축구, 사이클 등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우리 국민 비율이다. ‘생활체육’이 포교의 새로운 동력으로 주목받는 이유다. 특히 스포츠를 즐기는 방식이 관람에서 참여로 트렌드가 전환되고, 종목별 동호회 활동이 활성화되면서 생활체육을 포교 방편으로 적극 끌어안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심상정 대표 “차별금지법 제정, 종교계 도움 절실”
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가 “차별금지법 제정을 위해서는 종교계 입장을 모으는 일이 우선돼야 한다”며 불교계의 관심과 노력을 부탁했다. 심상정 대표는 3월2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차별금지법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세월호 인양 성공 위해 함께 기도해주세요”
미수습자 가족, 3월22일 호소문 발표
세월호 인양을 앞두고 미수습자 가족들이 팽목항에서 대국민적 관심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3월22일 호소문에서 “세월호 인양이 성공할 수 있도록 모든 기도와 간절함을 인양현장으로 보내달라”며 세월호 인양에 당부을 부탁했다.
서울 조계사에서 의성군 특산물 만난다
조계사·의성군, 업무협약…직거래장터 개설 등 약속
서울 도심 한복판 조계사에서 의성군 특산물들이 직거래되는 장터가 열린다. 조계사와 의성군은 3월22일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조계사가 진행하고 있는 ‘농촌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공동경비구역 남북평화법당 무량수전 낙성
조계종 군종교구, 3월31일 기념법회 봉행
남북 평화의 상징이 될 법당 무량수전이 모습을 드러낸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정우 스님)는 “3월31일 오후 2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무량수전 신축불사 낙성법회를 봉행한다”고 3월22일 밝혔다.
조계종 ‘사업지주회사 도반HC’ 공식 출범
3월21일 창업선포식서 “3년내 종단 기여 15억원” 선언
조계종단의 미래를 담보할 각종 목적사업의 재정적 토대가 될 ‘사업지주회사 ㈜도반HC’가 공식 출범했다. 도반HC(Holding Company)는 종단의 안정적인 재정 확충을 위한 영리법인으로 운영된다.
국제마라톤에 나타난 ‘불자답게’ 티셔츠
이세용·서지원·정승환 불자, 동아마라톤 42.195km 완주
‘불자답게’ 로고 새겨진 티셔츠가 국제마라톤을 달렸다. 이세용·서지원·정승환 불자가 ‘불자답게’ 티셔츠를 입고 42.195km를 완주했다. 이세용(50, 남명) 조계사 종무실장, 서지원(47, 명원) 조계사 기도접수팀장과 정승환(51, 설선) 불자는 3월19일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88회 동아마라톤대회를 완주했다.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 스님 사의 표명
3월20일 사직서 제출…원로의원 추대될 듯
조계종 호계원장 성타 스님이 사의를 표명했다. 호계원 사무처에 따르면 성타 스님은 3월20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이런 가운데 성타 스님이 3월 임시중앙종회에서 원로의원으로 추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주한 스리랑카대사, “한-스리랑카 불교교류 증진하자”
3월21일 자승 스님 예방서…“UN 웨삭데이 귀빈 초청”
마니샤 구나세이카라 주한 스리랑카 대사는 3월20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불교교류 증진 등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의 우호적 관계를 다짐했다.
고운사, 신도시 포교당 건립 위해 ‘108통장’ 개설
3월18일 2차 대중공사…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교구본사의 스님과 신도 등이 한자리에 모여 교구 현안을 함께 논의하면서 사부대중공동체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조계종 제16교구본사 고운사(주지 호성 스님)가 두 번째 대중공사를 열어 관심을 모았다.
법원 “영담 스님 학력위조 의혹, 제명사유 해당”
서울중앙지법, 3월17일 결정…가처분 이어 본안서도 기각
서울중앙지법 제17민사부(재판장 부상준)는 3월17일 영담 스님이 조계종을 상대로 제기한 ‘(중앙종회의원)제명결의 무효 확인’ 소송과 관련해 원고 기각을 결정했다. 법원이 가처분신청에 이어 본안 소송에서까지 영담 스님의 주장을 기각함에 따라 ‘중앙종회의 영담 스님 의원제명결의’ 논란은 사실상 일단락 될 전망이다.
인천 부루나포교원, 성역화불사기금 쾌척
3월20일, 아름다운동행에 3000만원 지정기탁
인천 법명사 부루나포교원이 성역화불사를 위해 신도들의 정성을 보탰다.법명사 부루나포교원(주지 선일 스님)은 3월20일 서울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성역화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무허가 법당 철거반원에게도 내 것 나눠줬지요”
[남수연 기자의 한국불교 비구니 리더] 안양 안흥사 회주 수현 스님
호랑이가 물어간 아이였다. 두 살배기 아직 말문도 트이지 않은 아이가 호구에 물렸으니 살아있으리라는 희망은 그저 부여잡고 있는 실오라기였다. 그래도 어머니는 온 산을 뒤졌다. 동네사람들까지 모두 나섰다. 그 소란에 호랑이도 겁을 먹었을까. 산허리 어딘가에서 아이를 찾았다.
전국의 불자들은 지금
제20차 한중일불교대회 서울 봉은사서 개최
한국불교종단협의회와 중국불교협회,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는 3월23일 제주 중문 롯데호텔에서 예비회의를 갖고 제20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한국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불화 속 문양은 평등·조화 의미”
”불화 속 섬세하고 동적인 문양들은 크나큰 통일 속에 평등과 조화를 의미한다.” 대한불교진흥원은 3월21일 서울 마포 다보빌딩 다보원에서 화요열린강좌 ‘불화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찾아서’를 개최했다.
불교방송, 제주 FM방송국 개국 허가
불교방송(선상신 사장)이 BBS제주 FM방송국 개국을 허가받았다.방송통신위원회는 3월21일 회의를 열어 불교방송의 제주지역 FM 94.9MHz 사용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에서도 BBS제주FM을 통해 부처님의 법음을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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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탄 수교 30주년 기념 법보신문 기획
남수연 성지전문기자가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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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부탄순례를 만나세요
법보신문은 히말라야의 연꽃 같은 불교왕국 부탄으로 떠나는 성지순례를 실시합니다. 특히 이번 여정은 법보신문 남수연 성지탐사 전문기자가 동행해 깊이 있는 여행해설을 제공해 드립니다.
부탄으로 떠나는 행복한 성지순례
한눈에 보는 부탄 주요 성지
법보신문이 기획하면 다릅니다
[연재] 남수연 기자의 히말라야 불교왕국 기행 시킴·부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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