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포영장이 발부된 민노총 노조위원장이 조계사로 숨어 들었다
철밥통 귀족노조라 불리는 범법자들을 조계사는
무슨 이유로 보호하고 있는가
이들은 우리 사회에서 슈퍼 갑중에서도 슈퍼갑이라고 불린다
비정규 노동자가 한없이 많고 취업을 못하는
청년 실업자들이 한없이 늘고 있는데
이들은 자기들의 기득권만을 지키기 위하여
온갖 시위와 데모를 이끌면서 나아가 체제 전복까지도
꿈꾸는 집단으로 불리고 있다
중생을 어여삐 여기고 자비로 감싸야 함은
그릇된 생각과 행동을 고치고 언젠가는 바른 삶으로 갈 수 있다는
큰 생명의 전제위에서 베풀어지는 부처님의 동체대비다
하지만 지금의 민노총 노조위원장은
계획된 그들 이념을 수단으로 수도 서울 광화문을 폭동으로
쑥대밭을 만들고, 나아가 국가를 뒤집을 수 있다는
선동으로 국민의 삶을 볼모로 국가 사회의 정체를 흔들면서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그들의 행동은
반 국가적 반사회적 반 생명적 그릇된 악업에 불과하다
이런 무리들을 불교종단의 대표 사찰 조계종은
보호하고 지켜주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를 비호하고자 한다면 이는
범법을 하여 수배된 그릇된 한 중생을 지키기 위하여
선량한 많은 중생을 배반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도 그들을 굳이 지키고 보호하겠다고 한다면
이는 국가와 국민을 배반하는 종교집단이 될 것이며
조계종 또한 그들과 이념의 궤를 같이 한다는 것이다
불교는 세속적 이념주의의 집단이 아니다
따라서 그런 이념주의자는 불교교단의 어떤 직책을 맡아서도 안된다
그리고 선량한 다수의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켜야 하는 것은 종교도 정치도 다를 수 없으며
공권력은 그것을 대신한다
경찰은 하루빨리 조계사로 들어가서
엄정하게 공권력을 집행하여
선량한 국민의 걱정과 근심을 없애주어야 한다
대한민국 대다수의 불자들은 합법적으로
엄정하게 집행되는 국가 공권력에 맞서거나 탓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도 그럴 수도 없는 것이다
공권력이란 정권의 권력이 아니라
국민의 권력이라는 점을 명심할 일이다
우리 모두의 권력이라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