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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원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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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복
등록일
2015-06-05 16:57:27
조회수
5374
예를 들며 정리 해 보면 일찍부터 한국불교는 승가뿐 아니라

재가 불자들도 불교에 본격적으로 입문하는 교과서로 능엄경을 권장하는 전통이 있어왔다.

고려 말의 석학 정몽주는 능엄경을 읽고서 한 소식을 했다고 전해오며,

조선 초기에 새로 만든 한글로 경전을 언해할 때 가장 먼저 출판한 경전도 〈능엄경〉이다.

또 이율곡은 소싯적에 모친상을 당하자, 출가하려고 입산했던 삼 년 동안

능엄경을 천 독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지금도 승려 들이나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많이 읽히어도, 원래의 수행법에는 가까이 닥아 가지 못하고있다.

왜 그럴까, 핵심인 수행법이 비유법으로 되어 있어 이해 하기가 힘들며

이해 했다고 해도 수행 방법을 모르면 그냥 아는것을 그친다. 이미 맥이 사라졌다고 본다.

머리로 아무리 찾아보고 생각하고 이해해도 내가 행하지 못하면 내것이 될수 없다.

그 핵심인 圓通法이 빠져 있다. 원과 통하는법, 그리고 표현 하는법, 읽는법,

원리를 알아가는법, 자기것으로 만드는법, 세상에 적용해보는법,

확신이 생기면 믿음이 생깁니다. 덤으로 반야심경과 금강경의 이해도 풀립니다. 다른경전도,

큰 법인 만큼 부작용도 크므로, 보고 지도 할수있는 선생이 꼭 필요 합니다.

수행자의 근기를 볼수 있어야 하며, 잘못하면 무속인이나, 기인으로 잡스러워 지므로

오히려 독이 된다, 칼의 양면성과도 같으므로 조심하지안으면 다른길로 빠진다,

그래서 경전에도 근기에 따라 수행하게 해야 한다고 쓰여있다.

잘 활용하면 우주와 자신을 알아가는데 최상의 방법이라고 본다.

氣의 활용과 동진으로 우주의 근본 운동으로 과학과 더불어 연구하면

현실적이며 새로운 발견도 할수있다.

철학 사상 종교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 할수 있다고 본다.

氣를 이용한 춤 무술 글 그림건강을 위한 운동법 기공 체조 치료등 많은 개발이 가능하다.

좋은 선생을 만나 한번 도전해 보시길,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여행이 되시길.
http://www.gudo.net/index.php
작성일:2015-06-05 16:57:27 220.94.13.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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