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제18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 제19 법사공덕품(法師功德品)등 세 품의 공통적인 주제는 공덕에 대한 이야기이다. 사전적인 의미를 보면, 선한 행동에는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힘이 덕으로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말한다. 선을 쌓거나 수행결과, 보답으로서 얻어지는 좋은 과보라는 의미에서 복덕(福德), 이덕(利德), 이익(利益), 불보살의 가피를 가리키며, 또한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능력을 말한다. 공덕에 대한 세 가지 이야기 제17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은 범어로 Puṇya paryāya parivartaḥ인데, Puṇya는 공덕을 뜻하며, paryāya는 분별
이전 연재모음
2012.12.12 11:32
법성 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