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36대 총무원장 선거를 앞두고 종단 안팎에서 차기 총무원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회장 성우 스님)가 후보자를 초청해 ‘종책발표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역대 총무원장 선거에서 교구본사주지협의회 차원에서 종책발표회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국교구본사주지협의회는 9월11일 서울시내 모처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차기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한 종책발표회를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모임에는 용주사, 신흥사, 법주사, 마곡사, 수덕사, 직지사, 은해사, 불국사, 고운사, 금산사, 화엄사,
교계
2018.09.11 19:58
권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