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은 빛과 전파가 같은 매질(광자)의 파동이라고 주장한다. 그렇다면 전파의 주파수를 올리면 빛으로 변해야 하고 광합성도 일으켜야 하는데 그러지 않는다. 빛과 전파는 생성, 전달, 수신하는 방법이 전혀 다른데 어떻게 같은 파동일 수 있겠는가? 그리고 빛과 전파가 상호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은 같은 종류의 파동이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다.현대 과학이론은 모순투성이우주엔 연기법만 존재할 뿐불교는 과학에 가장 부합해곡선을 짧은 구간으로 자르면 직선으로 보인다. 과학자들은 우주라는 거대한 곡선을 자기 앞의 미시적인 곳만 바라보면서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오늘날에도 과학자들이 생명체 안에서 어떻게 자아가 발현되는지 알아내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물질과 생명체 사이의 분명한 경계도 알아내지 못했으므로 ‘생명’에 대한 정의를 명쾌하게 내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데 연기론에 의하면 자아는 없는 것이고 진화론에 의하면 물질과 생명체 사이의 경계도 없어야 한다. 물질이 생명으로 진화했는데 물질과 생명체 사이에 경계(불연속)가 있다면 진화는 불가능하다. 과학자들은 물질과 생명체의 경계나 생명체의 자아를 찾으려고 노력하지만 그런 것들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찾을 수 없다.생명현상은
창조과학자들은 생명이 우연히 발생할 확률이 제로라고 주장하지만 생명 현상은 수학적인 확률로 발생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거대한 무인도에 표류한 두 젊은 남녀의 신체가 접촉할 확률은 수학적으로 제로지만 생물학적으로 100%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모든 현상은 단순하게 수학적 확률에 의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고 인과율 즉 연기에 의하므로 수학적인 확률과 다르게 발생한다. 그리고 원숭이와 인간이 같은 연원에서 분화됐겠지만 원숭이가 직접 인간으로 진화한 것은 아니므로 원숭이와 인간의 중간 상태가 발견되지 않는다고 해서 진화가 부정되는 것은 아
자연의 기본법칙은 작용과 반작용이다. 그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자연에는 공짜가 없으며 받는 것이 있으면 반대로 주는 것이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자연의 기본 법칙이 바로 불교의 인과율을 물리학적으로 설명한 것이므로 불교는 매우 과학적이라고 볼 수 있다.역기전력이라는 건 허구전류가 반대로 흐른다면에너지보존법칙에 위배전기 현상은 신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전자의 운동현상이며 고전물리학으로 모든 현상을 명쾌하게 설명할 수 있다. 전기의 흐름은 수돗물과 거의 같은 원리이다. 전기는 전선을 통해서 흐르고 수돗물은 수도관을 통해서 흐르는 차이
숫자는 연속적이고 양자로 구성된 자연은 불연속적이다. 그래서 우주는 수학적인 모형이나 이론에 의해서 움직이지 않는다. 그런데 과학자들이 우주를 수학적인 틀 안에서 설명하려고 하니까 오류가 발생한다. 수학으로 추정한 값은 모두 근사치며 참값이 아니므로 거시와 미시 영역에서는 엉뚱한 값으로 나타날 수 있다. 그리고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인간의 감각기관은 불완전하고 그 감각기관으로 인식한 것도 불완전하다.존재하지 않는 시‧공간에서휘어짐‧속도 거론하는 것은아인슈타인 이론의 모순점상대성이론에 의하면 지구보다 중력이
탄소가 공기 중에서 연소하면 이산화탄소가 되면서 많은 열이 발생한다. 탄소의 온도가 연소 이전보다 올라갔다면 열역학 제1법칙이나 제2법칙 중에서 하나를 어긴 것이다. 만약에 탄소가 자신들보다 온도가 낮은 외부로부터 열을 흡수해서 온도가 올라갔다면 2법칙을 어긴 것이고, 자체적으로 열이 발생했다면 1법칙을 어긴 것이다. 그리고 소금이나 설탕이 물에 잘 녹지만 농도가 올라가면 다시 결정으로 바뀌면서 열역학 제2법칙과 반대로 무질서도가 감소한다. 생명이 탄생할 때, 별이 생성될 때, 기체가 액체로 바뀔 때, 액체가 고체로 바뀔 때, 핵융
우주를 운행하는 기본적인 힘은 중력이다. 그러므로 중력을 올바르게 이해하면 우주의 작동 원리를 알아낼 수 있다. 그리고 그 중력을 일으키는 힘이 소위 만유인력이므로 만유인력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한다. 뉴턴은 사과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만유인력을 발견했다고 한다. 그러나 정확하게 말하면 만유인력을 발견한 것이 아니라 만유인력이 존재할 것이라고 추정한 것이다. 그런데 수백 년이 지난 지금도 과학자들은 만유인력이 작동하는 과정을 밝히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만유인력이 존재한다는 확정적인 증거도 찾지 못했다. 과학자들이 무능해서 그런 것
우주의 기원을 탐구하기 전에 먼저 우주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야 하며 거기서부터 거슬러 올라가서 우주의 기원도 추론해 낼 수 있다. 지금 여기서 일어나고 있는 현상을 정확히 이해한다면 그로부터 과거는 물론 미래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주 탄생’ 묻는 자체가 우문빅뱅·천지창조 등 태초란 없어연기 작용에 의한 변화만 존재우주의 변화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아인슈타인의 주장(E=mc²)이 옳다면 물질이 에너지로 변해야 하는데 이때 총량보존의 법칙을 지키기 위해서 물질양자의 크기가 점점 작아지면서 그만큼의 에너지양자가 생성돼야
배길몽 인사이트 사이언스센터(Insights Science Center) 센터장이 최근 불교적인 관점에서 기존 과학 이론을 비판한 기고문을 보내왔다. 서울 공대와 대학원을 졸업한 배 원장은 미국 정부기관에서 다년간 근무했으며, ‘과학의 재발견’을 펴냈다. 법보신문은 배 원장의 기고문을 9회에 걸쳐 게재한다. 편집자종교, 과학화하기 앞서‘과학=진리’ 확인 필요우주생성도 연기 법칙최근에 탈종교현상이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가장 큰 이유는 과학이 발전하면서 종교의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