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산도립공원 증심사집단시설지구 온천개발 기본계획이 도립공원위원회 소위원회의 심의에서 부결돼 사실상 백지화됐다. 무등산 공원위 소위원회는 12월 12일 운림온천개발계획은 공원의 이용 및 관리 측면보다 온천의 이용과 관광에 큰 비중을 둔 계획으로 자연공원법의 근본취지에 적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환경훼손이 불가피하다”며 동구청이 제출한 기본계획 변경안을 부결했다. 소위원회 부결사항이 ‘개발불가’가 아닌 변경안에 대한 부결인 만큼 광주 동구청과 사업자((주)프라임월드) 측이 또 다시 공원계획 변경안을 제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그러나 도립공원위원 석장 스님(문민정사 주지)은 “축소안이 다시 상정될 수 있으나, 현 상황에서는 어떠한 개정안도 인정할 수 없다는 게 위원회 입장”
“환경부의 국립공원 관리에 대한 부실정책 및 제도가 공원을 파괴하고 있다”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이 환경부 정책과 관계법률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면서 ‘국립공원제도개선위원회(가칭)’ 구성 추진을 결의 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회가 6월 28일 개최한 ‘사찰과 국립공원의 올바른 관계정립을 위한 정책워크숍’에 참석한 국립공원 관계 전문가들은 허술한 국립공원 정책을 비판한데 이어 공원관리의 파행적 운영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이에 따라 워크숍에 참석한 학계·시민단체 전문가들과 조계종은 관련부처에 위원회 참여를 공식제안키로 했다. 워크숍 참석자들은 또 자연보호를 비롯한 본연의 업무보다 입장료 및 주차료 징수에 현장인력을 투입하는 운영을 비판하고 “공원입
■조계종 국립공원입장료 폐지 마땅 대안없어 ‘합동징수’ 불가피 현재로서는 합동징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입장료 및 관람료의 투명성도 보장될 뿐만 아니라 매표인력 절감 및 절차 간소화를 도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리징수를 할 경우 순수 종교활동을 위해 사찰에 출입하려는 신도들도 국립공원입장료를 내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대책도 선행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문화재관람 행위에 대한 규정 및 문화재관람료 매표지점 선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만들기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합동징수는 당분간 실시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조계종이 합동징수만을 고집하는 것은 아니다. 조계종은 참여연대가 이 문제를 제기하기 이전부터 정부에 국립공원입장료 폐지를 촉
가야산 해인골프장의 건설을 반대하는 모든 논의는 환경권과 생존권, 그리고문화재 보호의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지난 9월 17일 가야산 국립공원 해인골프장 건설 반대 대책위원회 주최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가야산 국립공원 보존을 위한 심포지엄'도 이러한 기준에 의해 준비되고 진행됐다. `가야산 국립공원 내 해인골프장 건설에 따른 환경성 검토와 문제점'을 내용으로 주제발표에 나선 호남대 오구균 교수는 "국립공원을 현 상태를 그대로유지하면서 특정인이나 집단의 점유를 금하여 영원히 후손들의 이용을 도모할 수 있게 한다"며 국립공원의 이념에 기반을 두고 있다. "해인골프장 건설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해 가면서 국립공원의 이념을 되새기고 후손들이 살아갈 자연환경의 보호 의지를 스스로 확인하자"고 말했다.
예산 700억 중 환경비용 고작 11억 개발위의 국립공원관리 정책이 공원의 문화·환경·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는 지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난맥상을 보이며 공원파괴를 자초하는 정부 정책의 근원이 바뀌지 않는 한 국립공원은 그 기능을 상실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진단했다. 조계종과 시민·환경단체가 참여하는 국립공원제도개선시민연대는 공원관리청 신설을 국립공원관리 체계의 근본적인 개선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현행 국립공원관리공단 체제로는 생태계보호 및 문화재·자연경관 보존 등의 바람직한 국립공원관리가 어렵다는 판단 때문이다. 따라서 공원관리청 설립을 통해 정부가 직접 관장하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는 것이다. 시민연대는 또 자연공원법이 문화
신한국당과 국민회의 민주당 자민련 등 여야 4당은 불교의 자유로운 발전을 제약하는 자연공원법과 문화재보호법 등 불교관련법령들이 현실에 맞게합리적으로 조정돼야 한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지난 4일 각 당에 보낸 불교관련 현안에 대한 정책질의서의 내용중 불교관련법령의 개정 및 조정 필요성에 대해서 4당은 "사찰의 개보수 등에 적용되는 각종 불교관련법령은 문화재보호라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불교의 자유로운 발전을 제약하는 요소로 작용한 것도 사실이다"며 정상적인 종교활동을 위해서는 검토고려(신한국), 보완(국민회의)이나 개정(민주), 전면적 재검토(자민련)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신한국당은 "자연공원법이나 문화재보호법이 종교와 관련
신한국당을 비롯한 4당은 모두 전통사찰보존법, 국토이용관리법등 불교관계법령은 재검토돼 개정 내지는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같은 4당의 입장은 조계종 중앙종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통도사에서 실시한 중앙종회 연수 중 9일 있은 4당 정책위의장 초청 종교정책 기조발표에서 나왔다. 신한국당 나오연 정책위부의장, 새정치국민회의 손세일 정책위의장, 민주당 서경석 정책위의장, 자유민주연합 박구일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조발표를 통해 전통사찰보존법 등 불교와 관련한 국가 법령은 불교의 자주권을 침해하고 있어 재검토해야 한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서경석 의장은 전통사찰보존법과 관련해 "전통사찰보존법의 골격은 불교재산관리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불교의 자율적인 발전을 저해할 소지가
국립공원 안 ‘小도시’여의도의 14배 조계종-환경단체 “파괴 저지”결의 국립공원관리 정책이 개발 위주로 진행됨에 따라 공원의 생명을 단축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시민·환경단체·학계 등 민간이 국립공원제도개선을 요구하고 나섰다. 민간이 국립공원제도개선시민연대 구성을 추진하는 시점에서 정부의 국립공원관리 정책의 문제점과 그로인한 피해사례 그리고 대안을 점검한다. 편집자 “이땅에 유락시설은 있어도 국립공원은 없다.” 국립공원을 파괴하는 개발 위주의 공원관리가 이대로 계속될 경우 국민의 쉼터는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계종을 비롯해 환경·시민단체 실무자들과 학계 전문가들이 국립공원제도개선시민연대 구성을
조계종 - 국회에 상정되기 희망 "여·야 합심하면 가능" - 정각회 조계종 총무원이 추진하는 전통사찰보존법령을 비롯한 관계법령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있을 것으로 보여 주목되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22일 롯데호텔에서 가진 국회 정각회(회장 서석재)와의 오찬 간담회를 통해 전통사찰보존법, 자연공원법, 건축법, 농지법 등의개정요청안을 전달했다. 서석재의원을 비롯한 정각회의원들과 총무원장 월주스님을 비롯한 총무원집행부스님들이 함께 참석한 이 자리에서 기획실장 현응스님은 "불교관련 법안의 개정 문제는 불교계가 10년 이상 관심을 가지고협의해온 사안"이라며 "이미 관계 부처와는 협의를 마친 상태"라고 강조한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서석재회장은 "불교계에서 요구한 개정
새정치국민회의를 중심으로한 정치권이 불교계가 요구한 불교관계법령 제˙개정 작업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정치국민회의 18명과 자민련 권수창, 민주당 권오일 이미영 의원 등 21명의 의원을 지난 20일 불교관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국민회의 조성준, 권노갑, 박상규, 추미애, 정한용의원 등 연등회 중심으로 발의된 이 개정안은 전통사찰보존법, 자연공원법, 건축법 등 조계종 총무원이 요구해온 내용을 대폭 수용한 것이다. 전통사찰보존법개정안에는 전통사찰보호구역을 전통사찰의 경내지 가운데 전통사찰의 보호를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토지로 명문화돼 있다. 또 `사사지'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사사지라함은 역사적으로 유서가 있는 사찰이 존재했던 토지와 불교의 의식 승려의 수행 및 생활 신도의 교화를
문화보호와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3천여명의 스님이 조계사에 운집한 가운데 봉행된 이번 법회는 몇가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선 훼손되는 문화재와 환경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인식이 조계종 전국 본말사 스님들을 중심으로 고양됐음을 확인한 점을 들 수 있다. 또 교계안으로는 문화유산 보호와 환경보존을 위한 불자 자신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고, 대외적으로는 정부의 종교편향 정책과 문화정책부재에 대해 강도있게 지적하며 수단을 동원, 대중집회라는 전례없는 강경한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이날 3천여명의 스님들은 정부와 자치단체는 환경보존 정책을 최우선시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환경훼손에 대해 정부가 책임감을 가지고 이에대한대책을 수립하라는 따끔한 일침을 놓은
불교계 숙원사업의 하나였던 불교관계법이 개정될 수 있을까. 국회정각회(회장 서석재의원, 신한국당)는 지난 11일 정각회 소속 국회의원47명을 포함해 신한국당, 국민회의, 자민련, 등 3당 공동발의로 불교관계법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이 법안 발의에는 서석재의원을 비롯한 신한국당26명, 박상규의원을 비롯한 국민회의 13명, 구천서의원을 비롯한 자민련 18명 등 57명이 서명에 참여했다. 정각회가 국회에 상정한 불교관계법안에는 전통사찰보존법, 자연공원법, 농지법이 포함돼 있다. 전통사찰보존법에는 `전통사찰보존구역'규정이 신설됐다. 전사법에 명시된전통사찰보존구역은 `전통사찰의 경내지 가운데 전통사찰의 보호와 존엄 및풍치보존을 위하여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토지'로 명시돼 있어 앞으로 무분별한 개
불교계 환경운동 사상 처음으로 불교지도자를 위한 '96 환경워크샵이 열려교계를 비롯한 민간환경관련 관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환경워크샵은 지난 12월13일부터 14일까지 가야산 해인골프장 건설 계획과관련 전국민의 관심을 끌었던 해인사에서 조계종 문화사회부장 성관, 한국불교환경교육원 원장 법륜스님, 녹색연합 사무총장 장원교수 등 교계 안팎의환경운동 관련 관계자 7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의 주최로 열렸다. 불교계의 환경운동 활성화와 사찰환경보존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실시된 이번 환경워크샵에는 법조계를 비롯한 환경관련 학계, 민간 환경운동단체등 환경관련 전문가들이 동참해 체계적이면서 과학적인 불교환경운동의전개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민간환경관련 단체 전문가들은 이번 환경워크샵을
조계종은 올해 전국신도회 조직, 승가대학 이전, 지방승가대학 개편, 불교청소년의 해 추진 등 대내외적인 사업을 추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조계종의 올해 사업 특징은 새로운 사업 보다는 지난 1년동안 장기적인 계획에 따라 마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조계종 총무원은 총무원 내부적으로 종무행정 쇄신을 위한 기반마련에 역점을 두고 있다. 총무원은 우선 중앙종무기관과 사찰의 종무행정원칙을 정립하고, 관행을 재평가해 잘못된 관행을 시정,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각종연구와 실무 분석 과정을 거쳐 업무편람및 종무행정가이드 책자도 발간, 공개 할 것으로 알려졌다. 총무원은 또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중앙신도회조직에 진력하고 이와 함께 재적사찰 갖기 운동을 더한층
조계종 총무원이 추진하고 있는 불교관계법 개정과 관련, 전통사찰보존법을 제외하고는 자연공원법과 농지법, 건축법 등의 법안은이번 국회에서 통과하기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3월3일부터 개회되는 국회상임위원회에서 일단 전통사찰보존법은14일 상정돼 논의된다. 이 법안은 관계부처인 문화체육부와박헌기의원의 제안 설명이끝난 상태이기 때문에 곧바로 법률검토를 심의하는 법사위원회에 상정될 가능성이 크다. 또한 관계부처와의 별다른 이견이 없는 관계로 이번 본회의에상정돼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총무원 관계자들의 성명이다. 농지법은 그러나 이번 회기내의 본회 통과 가능성이 불투명하다. 농지법 상정 예정은 날짜가 14일이라는 점과 14일 별 이견없이 상정돼 논의가 되더라도 법사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
국립공원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존하고 국립공원 제도 하에서 소외되었던 사찰-지역주민 등을 지원하기 위한 100대 개혁의제가 선정됐다. 불교계를 비롯한 환경단체로 구성된 국립공원제도 개선 시민위원회(공동대표 원택스님)는 지난 11월 15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립공원 100대 개혁의제 작성을 위한 100인 워크샵’을 갖고 국립공원 관리와 관련한 법-제도-재정 부분의 개혁을 요구하는 100대 개혁의제를 채택했다. 국립공원제도 개선위는 “현 자연공원법은 국립공원 뿐만아니라 도립, 군립공원까지 포괄되고있어 체계적인 공원관리를 저해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법체계에 있어 산악, 해상, 해안, 사적공원을 세분화할 것”을 주장했다. 또 “국립공원 주무관청의 잦은 변동으로 인해 공원관리에 혼선을 빚어왔다”고 역설했다.
조계종 총무원과 정각회 그리고 문화체육부가 지난달 29일 건교부가 발표한 건축법 개정을 놓고 다시 철회하겠다고 나서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교계 일각에서는 이같은 움직임을 놓고 석연치가 않다는 것. 건축법 적용대상에서 제외해 달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 조계종 총무원이 계속 요구해왔던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교관계법 검토 과정에서 문체부와 정각회가 이를 철회하겠다고 합의하고 종단도 이에 순응한 것은 뭔가 앞뒤가 맞지 않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지적이다. 건교부 발표를 철회시킬 경우 종단의 손실은 없고 과연 이에 상응하는 법적 장치는 마련해 놓고 있느냐는 것이다. 이 문제는 일단 전통사찰보존법에서 실마리를 찾아야 한다. 검토중에 있는 전사법 개정안 제6조 4항2호를 보면 "문화체육부장관은
△불교문화연구원 진철승 연구실장 각 분야 개개인의 창작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그 전문적 바탕위에 대중들의 신행생활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즉, 불교문화.예술이 불자들의 삶과 밀착돼 신행생활을 해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신심을 북돋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가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면에서 기본적인 불교의식 절차부터 정비돼야 하겠습니다. 특히 종단적인 차원에서 중장기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며, 96년의 경우 초파일 행사 등 각종 봉축행사는 지금까지의 단발적이고 의례적인 수준은 넘어 설 것으로 봅니다. 또, 생활 불교적인 면에서 지금까지의 자연환경을 해치는 대규모 불사는 그 폐해를 심각히 고려해 적극적으로 통제해 나가야 한다고 보고,
조계종이 추진해온 불교관계법령 중 전통사찰보존법이 지난 17일 국회 본회에서 통과됐다. 개정된 전사법에는 전통사찰보존구역을 두어 기존의 영업행위뿐만 아니라 불교목적 이외의 목적을 위한 건축물설치 및 변경행위를 규제했다. 전통사찰의 주지가 취임하는 날로부터 15일 이내로 문체부장관에게 신고해야 한다는 기존의 조항이 삭제됐다. 또한 삼보정재의 보호를 위하여 전통사찰의 경내지와 동산을 양도˙대여 또는 담보제공 때에는 문체부장관의 허가를 얻기 이전에 소속 종단의 승인을 얻도록 규정했다. 특히 사찰의 환경보존을 위하여 전통 사찰의 경내지를 다른 법에 의해 수용하거나 사용할 때에는 문화체육부장관의 동의를 얻어야 하고, 문화체육부장관이 동의를 하기 위해서는 우선 종단대표자와 협의해야 함을 규정했다. 한편 농
【부산】대한불청부산지구는 지난10일 코모도호텔 충무홀에서 제14차 부산지구 불교청년대회를 열고 사찰에 대한 토지관련세금면제 등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대회에서 이상대 대불청 부산지구 회장은 앞으로의 사업계획에 대해"지속적인 지도자 교육과 수화교실 개설, 공명선거 캠페인, 인터넷을 통한 신세대 포교 등의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불청 부산지구는 정부의 사찰토지에 대한 종토세 부과 문제와 관련 △사찰토지에 대한 세금면제 △사찰토지내의 국립공원 관리공단의 즉각 철수 △자연공원법의 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