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라는 것은 욕심에 반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이 자신의 욕심을 비우고 베풀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가르친 것처럼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금액을 떠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기르며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합니다.”양형진 은석초등학교장이 6월22일 교장실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은석초는 이날 아름다운동행에 우크라이나 난민구호기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학기 초 교내에서 진행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전교생 673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의 일부다.양 교장은 학생들이 “부처님의
“불교는 참 평화로운 종교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는 독일인 요르겐 뮬씨가 6월1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우연히 한국의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2002년 통도사에서 경험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파 다시 한국을 찾았다.뮬씨는 “개인적으로 가톨릭 신자이지만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2002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불교를 알고 싶어 통도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며 “사찰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고, 스님들
정주연 법보신문 편집국 기자의 조모 허정생 여사가 6월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빈소는 옥산전문장례예식장 3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18일 오전 5시50분 장지는 영천시 금호읍 원재리 선영이다. 053)801-4443[1637호 / 2022년 6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노원래 BTN불교TV 경영지원본부장의 모친 안경자씨가 6월11일 별세했다. 향년 81세.빈소는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13일이다.[1636호 / 2022년 6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 실장이 6월7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병학 실장이 경상북도 템플스테이 운영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여 경북형 문화체험관광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병학 실장은 “불국사 템플스테이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불국사 사부대중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템플스테이가 경북지역에서 다시 한번 중요성이 인지되고 인정받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 지역
정웅기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운영위원장의 빙모 성차경 여사가 5월28일 별세했다. 향년 92세.빈소는 인천 남동구 길병원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3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광명메모리얼이다. 032)460-3444[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부처님은 일체의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성품을 지니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역설하면 어떤 중생이든 소중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자리를 맡는 동안 동창회원들과 부처님의 훌륭한 가르침을 실천하며 자비로운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려 합니다.”서울 계태사 주지 월제 혜담 스님이 5월25일 서울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동국대 불교대학원 21대 총동창회장에 취임했다. 혜담 스님은 20대 회장 지율 스님에 이어 제21대 회장을 맡아 총동문회 및 불교문화대학원의 발전과 전법의 길을 염원했다.혜담 스님은 “불교의 핵심이자 꽃은 자비”라며
“양천구 가족센터가 언제나 부담 없이 와서 즐기고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꿈꿉니다. 법인에서 첫 번째로 위탁을 받게 된 곳이기에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죠. ‘초심’을 항상 되새기며 낮은 자세로 직원들, 이용객들을 대해 지역민 모두 행복해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대표 김형규)이 운영하게 된 양천구가족센터 신임 센터장으로 박병준 전 서초구립 양재종합사회복지관장이 임명됐다. 일일시호일은 5월17일 법인 사무국에서 임명장 전달식을 갖고 박 신임 센터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박 센터장 임기는 2022
선문빈 감로기획 대표가 5월19일 별세했다. 향년 68세.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9호이며, 발인은 5월21일 11시30분이다.고 선원빈(1942~1993) 전 법보신문 편집국장의 동생인 고인은 1990년 감로기획을 설립해 불교 달력 제작 및 보급에 앞장서왔다. 올해 3월 코로나19에 확진된 후 건강이 급속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02)3410-3151[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윤영희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차장의 시아버지 김동환 거사가 5월18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북 익산 함열 백제 장례식장 1층 1호실이며, 발인은 5월20일이다. 010-3227-7025
수원 용화사 성주 스님이 5월18일 입적했다. 법랍 51세, 세납 74세.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과 동국대 이사장 등을 역임한 정대 스님의 맏상좌로 수원 용화사에서 수행해왔다. 빈소는 경기도 화성시 원광종합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영결식은 5월22일 오전 10시 용주사 주지 성법 스님 등 2교구 본말사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 될 예정이다. 031)291-9777[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김영주 조계종 불사추진위원회 양평보존센터 팀장의 모친인 이선순 여사가 5월14일 별세했다. 향년 82세.빈소는 전북 남원 의료원 장례식장 1층 특실에 마련 됐으며, 16일 오전 9시 발인이다. 063)620-1140[1633호 / 2022년 5월2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윤석열 정부 초대 문화재청장에 최응천 동국대 미술사학과 교수(64)가 임명됐다.대통령실은 5월13일 최 교수를 신임 문화재청장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국립중앙박물관 부장과 동국대 교수를 지낸 불교미술 전문가다. 독실한 불교 신자로 탁월한 행정력을 갖춰 불교계와 정부의 교량 역할에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최 청장은 동국대를 졸업한 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가 됐고, 국립춘천박물관 초대 관장과 중앙박물관 아시아부장·미술부장을 역임했다. 2008년 국립중앙박물관을 떠나 동국대 교수로 임용됐고, 동국대 박물관장으로도 활동했다.
김성순 전남대 연구교수(한국불교학회 운영이사) 모친 이난요 보살이 5월8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남문장례식장 101호실(광주 광역시 남구 송하동218-50번지)에 마련됐다. 발인은 5월10일이다. 062-675-5000
인천 연수구 옥련동 청량산 중턱에 위치한 ‘호불사’는 오랜 역사를 지닌 사찰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간절히 호념하고 중생을 제도하겠다는 호불사(護佛寺). 이 절 이름에는 부처님의 진리와 자비광명이 만 중생의 가슴마다 새겨져 영겁에 길이 남길 바라는 의미가 담겼다. 2010년 입적한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종정 붕해 스님이 인연을 맺기 전까지 이곳은 ‘청룡사’라는 이름의 작은 암자였다. 붕해 스님은 1974년 운수행각 중 이곳과 인연이 닿았고, 전법을 통한 중생제도를 서원하며 청룡사에 바랑을 내려놓았다. 그리고 서원한 내용 그대로 사
장유정 사단법인 미소원 이사장과 장도연 인도JTS 사무국장의 모친 이계임 보살이 4월19일 오전 8시30분경 별세했다. 향년 90세. 빈소는 사천중앙요양병원 장례식장 특호실(경남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7)에 마련됐다. 발인은 4월21일 오전7시, 장지는 국립 영천호국원이다. 한편 코로나19 관계로 이계임 보살의 장례식은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조문은 초재에서도 가능하다. 초재는 4월25일 부산 범일동 소재 사단법인 미소원에서 진행된다. 055)851-5444
장준호 BBS불교방송 보도제작부 영상취재기자의 장인 이오석 옹이 4월13일 별세했다. 빈소는 일산 백병원 장례식장 2호실(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주화로 170, 지하 2층,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4월15일 오전 11시 30분에 엄수된다. 031)910-7444
권순학 전 불교신문 경남지사장의 장남 권창우 씨가 5월7일 오후1시40분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신부 정다정 씨와 화촉을 밝힌다.010)2126-0118
“고려 때 야운 스님은 ‘자경문’에서 여룡득수 사호고산(如龍得水 似虎靠山)이라고 했습니다. 용이 물을 얻은 것과 같고 호랑이가 산을 의지한 것과 같다는 의미입니다. 수행하는 사람이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견해로 일상을 수행자답게 살아간다면, 그것은 곧 용이 물을 얻은 것과 같고 호랑이가 산을 의지한 것과 같다는 것입니다. 바로 불법을 공부하며 용맹정진하는 불자들의 모습입니다.”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대표 김형규)과 불교방송(사장 이선재)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는 ‘제9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및 발원문 공모전’의 심사위원
불교 군종장교 제도 도입 이전부터 공군 불자를 교육해오며 공군불교 발전에 한 획을 그은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이 4월4일 별세했다. 향년 83세.고 김홍래 장군은 1939년 경남 거제에서 태어나 공군사관학교 제10기로 임관해 공군본부 인사참모부장, 국방부 정보본부장, 공군참모차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쳐 1994년 공군참모총장을 역임했다.고인은 공군사관학교 훈육장교시절 오형근 동국대 교수를 지도법사로 한 불교학생회를 조직해 생도들이 불교를 배우고 신행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국군불교총신도회 자문위원을 맡았으며, 2012년 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