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주지 종우 스님)는 10월14일 경내 범영루 앞 특설무대에서 제45회 영산재를 봉행, 불국사를 창건하고 중흥시킨 역대조사를 추모했다. 불국사 주지 종우, 학장 덕민, 관장 종상 스님을 비롯해 최양식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이영숙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영산재는 육법공양, 헌화, 법어, 추모사, 삼배, 봉향제문 낭독, 범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오후에는 살풀이춤, 축시, 퓨전국악, 판굿, 명상음악 공연 등으로 구성된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기원대재’가 열렸다.불국사는 매년 가을
교계
2017.10.20 17:23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