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가정의 자립지원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가 열렸다.10월15~17일 옥수역광장서생필품·먹거리 5만 여점 판매수익금 전액 저소득층 위해서울 옥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상덕 스님)은 10월15~16일 옥수역광장에서 ‘2015 행복무지개 옥수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자원봉사자 150여 명, 지역주민 120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의류, 생활물품, 먹거리 등 5만 여점의 물품이 판매됐으며 환경보호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친환경 캠페인, 성동e-품앗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노인대학 푸른학당, 청소년 댄스동아리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불암사에 후원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신명나는 음악 무대를 선사했다.10월17일, 2000여 명 동참환우치료비·장학금 지원도생명나눔실천본부는 10월17일 남양주 불암사 경내에서 ‘2015 생명나눔의 날 산사음악회’를 개최했다. 생명나눔 후원회원과 불암사 신도, 지역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자리는 문화공연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아름다운 무대로 진행됐다. 무대는 일면장학회(이사장 일관 스님) 장학금 수여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작년에 이어 학인스님 9명, 대학원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을 유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해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가 그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10월21~23일 서울극장서어르신 감독 作 41편 상영청소년 제작팀 작품 4점도“연령 뛰어넘는 문화축제”배우 조수향·공명 홍보대사서울노인복지센터(센터장 희유 스님)는 10월21~23일 서울극장에서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서울노인영화제는 노인 미디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와 노년층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2008년 첫발을 디뎠다. 어르신 감독들에게는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실현의 장이, 청년
사회복지법인 신흥사복지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속초시노인복지관(관장 묘근 스님·사진)의 8년 성과는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만큼 많다. 어르신을 넘어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는 속초시노인복지관에는 그래서인지 유난히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관심을 기울인 프로그램이 많다.1·3세대 통합지원 등주민생활에 직접 적용지역통합 기여 사업위해전문가도 양성해 낼 것그중에서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실향민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바이, 아마이’는 지역주민들의 실상에 다가간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바이, 아마이’는 실향민 어르
지역 어르신들이 나서 장(醬) 만드는 비법을 시민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된다.종로노인복지관, 10월23일‘제1회 종로 장축제’ 개최된장·고추장 만들기 전수어르신께 회향…나눔자리도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10월23일 오전 10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제1회 종로장(醬) 축제 종로&장금이’를 개최한다.지역주민과 관광객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노인세대의 장류 전승 활동으로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새로운 전통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종로구가 역사와 문화의 본고장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기여하고자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과 중앙승가대학(총장 원행 스님)이 힘을 모았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0월19일 중앙승가대 대강당에서 중앙승가대와 ‘불교사회복지 발전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불교사회복지 교육 및 연구에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 활동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복지재단 상임이사 보경 스님은 “현장에 대한 관심과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을 지닌 사회복지학과 학인스님들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 사회복지 실습활동 등 실무와 연계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현장
10월16일 각원사불교대생 대상행복한 노년위해 자원봉사 제안“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기 위한 방법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제안합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10월15일 천안 각원사 불교대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국사찰순회자원봉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최종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은 행복한 노년과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대해 강연하고 자원봉사 활동의 중요성과 마음가짐을 강조했다.최종환 사무국장은 “자원봉사자가 사찰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병원, 공공기관 등 다양한 복지현장에서 자비를 실천하
역사교과서 전면 국정화 방침이 발표되며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이채은)와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준호), 청소년교화연합회(총재 현성 스님) 등이 연합해 정부의 방침을 비판하며 국정화 역사교과서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대불청 등 10월19일 비판 성명획일화될 역사기록‧의식 우려“반쪽 역사 기술 당장 중단해야”위 단체들은 10월19일 ‘정부는 올바른 역사를 바라보는 미래세대의 권리를 빼앗지 말라’고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서 단체들은 “획일화된 역사 인식은 비판적 사고와 통찰력을 멈추게 할 것이고
국제포교사회는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서울 불교영어도서관에서 ‘영어삼국유사 윤독회’를 진행 중이다. 수업은 국제포교사이자 불교영화도서관 부관장인 정진원 동국대 연구교수가 담당한다. 정진원 교수는 동국대 박사논문인 ‘삼국유사의 한국학콘텐츠 개발 연구’를 발표한 삼국유사 전문가다.전 시간 영어로 진행되는 이번 윤독회는 삼국유사가 가지고 있는 가치와 위상을 영어를 통해 문화콘텐츠로 재해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는 외국인에게도 문학을 통해 한국불교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불자뿐만 아니라 삼국유사
서울 조계사는 10월14일 경내 ‘108보리수’ 앞에서 ‘제5회 국화향기 나눔전-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담화 스님, 정세균 국회의원, 박래학 서울시의회 의장, 안병호 함평군수, 조계사 신도 등이 참석했다. 국화향기 나눔전은 11월말까지 전시회, 소리나눔 콘서트 어린이미술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315호 / 2015년 10월 2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와 법보신문(대표 남배현)은 10월14일 태국 출신 닛타야씨에게 5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9월5일부터 9월30일까지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 닛타야씨는 외국인지원센터에서 태국어 통역봉사를 하는 등 이주민돕기에도 적극나섰던 자원봉사자다. 지난해 12월 백혈병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아왔다. 전달식이 있던 10월15일 골수이식 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이날 전달식에 참석하지 못해 전달금은 계좌로 이체했다.농협 032-01-183035 ㈜법
11월이면 업잭이 태어난 지 1년이 된다. 맛있는 떡과 과일을 가족친지들과 나누며 탄생을 축복하는 날이 곧 다가오지만 업잭의 엄마 만만디씨는 불안하기만 하다. 업잭이 태어남과 동시에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만디씨는 그저 세 식구가 함께 병원 침대가 아닌 집에서 첫돌을 맞이하길 바랄뿐이다.네팔 이주노동자 2세 업잭방광요관역류서 신장감염으로잦은 열병·토사…성장도 느려엄마 만만디의 소원은 단 하나“아장아장 걷는 날 어서 오길”네팔출신 이주민 만만디씨에게 지난 6년간의 한국생활은 기쁨과 슬픔의 연속이었다. 타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문화활동을 유도하고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해 시작된 ‘서울노인영화제’가 그 여덟 번째 막을 올린다.10월21~23일 서울극장서어르신 감독 作 41편 상영청소년 제작팀 작품 4점도“연령 뛰어넘는 문화축제”배우 조수향·공명 홍보대사서울노인복지센터(센터장 희유 스님)는 10월21~23일 서울극장에서 ‘제8회 서울노인영화제’를 개최한다. 노인영화제는 노인 미디어문화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와 노년층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2008년 첫발을 디뎠다. 어르신 감독들에게는 풍요로운 노년과 자아실현의 장이, 청년 감
양양군에서 어르신들을 끼와 재능을 뽐내는 예술 한마당이 펼쳐진다.양양군노인복지관(관장 우성 스님)은 10월21일 오후 1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대강당서 종합예술제 ‘제5회 은빛청춘! 꿈의 날개를 펴다’를 진행한다. 5회차를 맞아 양양군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은 종합예술제에는 양양군과 인근 지역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날 예술제에는 복지관 어르신들로 구성된 어깨동무 실버예술단 합동공연과 합창단, 실버악단,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에서 구성된 12개 공연팀이 출연, 지난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이 10월12~27일 오전 10시 관내에서 7회에 걸쳐 ‘발달장애인 지원을 위한 실천교육’을 진행한다.10월12~27일 7회 걸쳐장애자녀 성교육 등 주제이번 교육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이 겪는 어려움과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기획됐다. 수업은 발달장애인의 소비관리, 도전적 행동, 성교육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주제들로 구성됐다.선재 스님은 “장애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 최고 발달장애인 전문가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곽명희)은 10월17~18일 화성 신흥사 청소년수련원에서 ‘2015년도 전문포교사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는 정기연수를 통해 전문포교사 활동을 재점검하고 포교활동 영역에 대한 전문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는 전문포교사 344명이 참여한다.오후 3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신규탁 연세대 교수가 ‘성품의 기본을 다지자’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분야별 강의도 이어진다. 직능 부분에서 행불선원 월호 스님이 ‘대방광불화엄경 약찬게 리셋! 크고 밝고 둥글게’를 주제로, 문화 부분에서는 목경찬 불광교육원 교수가 ‘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10월17일 오후 4시 남양주 불암사에서 ‘2015 생명나눔의 날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장기기증 희망등록 확산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김연자, 아웃사이더, 강진, 유민지, 서지안 등이 출연해 가을 산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본격적인 음악회에 앞서 1부 기념식에서는 일면장학회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해 환자 치료비 전달식, 기증자 및 후원자, 봉사자 등에 대한 생명나눔 공헌자 포상 등이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생명나눔실천본부의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과 송산복지관의
불교상담개발원(원장 도성 스님)은 10월12일 63컨벤션센터 세쿼이아홀에서 열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자살예방의 날 맞아생명존중 공로 인정이날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개인 12명과 불교상담개발원을 포함한 4개 기관을 격려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불교상담개발원은 자살예방 교육 및 세미나 개최, 홍보부스 운영, 자살유가족 및 고위험군 상담 등 생명존중문화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이날 시상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춘진 보건복지위 위
10월16일 충북대학교병원 대강당서‘호스피스의 불교적 영적 돌봄’ 주제한국불교호스피스협회(협회장 능행 스님)는 10월16일 충북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호스피스의 불교적 영적 돌봄'이라는 주제로 제6회 호스피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호스피스의 영적 돌봄이란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가 가진 영적 고통을 해소해 영적 평안에 이르도록 돌보고 환자 가족의 고통 경감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돕는 것이다.세미나에서는 국립암센터 호스피스완화의료사업과 최진영 박사가 ‘호스피스의 불교적 영적돌봄’을 주제로 기조강연 한다. 또 협회의 영적 돌봄가인
전통불교문화 발전을 위해 템플스테이와 차 문화가 만났다.10월13일 템플스테이관서불교 발전 위한 협력 약속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은 10월13일 서울 템플스테이관에서 명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의정)과 불교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단체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템플스테이와 한국 차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 교류를 펼칠 방침이다. 국내·외 불교문화 정보교류를 위해 상호협력하고 운영사찰 다도 교육 및 프로그램도 진행한다.진화 스님은 “이번 협약으로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와 템플스테이, 한국 차문화가 활성화 돼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