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종조 도의국사를 기리며 백만원력결집 공덕으로 한국불교의 미래를 열겠다고 서원했다.조계종은 6월4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조계종조 도의국사 다례’를 봉행했다. 다례재에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 세민,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교육원장 현응, 포교원장 지홍, 중앙종회의장 범해, 호계원장 무상 스님을 비롯한 종단 주요내빈 300여명이 참석했다. 다례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 봉독, 도의국사 행장 소개, 추모사, 법어, 종사영반, 헌화, 사홍서원 순으로 진행됐다.종정 진제 스님은 원로의장 세민 스님이 대독한 법어에서
교계
2019.06.04 16:39
최호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