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내지 인식…과세관청 협의 필요 종합토지세와 관련, 내무부가 6월1일부터 15일까지 과세공람기간을 공고함에 따라 각 사찰은 이에대한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6월1일부터 15일까지는 과세공람기간이므로 각 사찰은 부과된 사찰토지를 확인, 부과이유와 타당성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6월16일부터 25일까지는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간이므로 부당하게 부과된 세금에 대해 과세관청에 즉각 이의신청해야 한다. 7, 8, 9월에는 이의신청에 대한 결정 후 시정이 되지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자료보충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적절성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10월1일부터 15일까지는 종토세 부과기간이며 16일부터 31일까지는 종토세 납부기간이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 이의신청기간(종토세부과일로부
Ⅳ불교계의 주요 관심사의 변화와 향후 전망 1945년 해방후부터 전통사찰보존법이 시행된 1987년까지 불교계의 주요관심사로서의 현안은 무엇이었을까. 위에서 본 바와 같이 정부의 불교계에 대한 무도한 개입으로 인한 사찰점유, 종권장악 등을 둘러싼 소송으로 이어졌고 따라서 불교계의 초미의 관심사는 역시 불교계의 내부 문제에 쏠려 있었다. 그러나 이후 상황은 서서히 변화되기 시작하였다. 1993년 문민정부의 출범과 함께 종교계의 주변상황은 변화를 맞았다. 7월 14일 한국불교의 최대종단인 대한불교조계종이 전국의 사찰재산공개를 들고 나왔다. 이후 93년 8월 12일 저녁 8시를 기해 '금융경제명령'이 전격적으로 발효되었고, 1995년에는 부동산 실소유자등기에 관한 법률이 제정시행되는 급
대체 취득 불가능…3년간 땅 20만평만 잃어 손실보상 특례법, 토지수용법에 의해 매각된 조계종 소속사찰 소유의 농지는94년부터 96년까지 3년동안 무려 20만3천8백50여평에 달한다. 조계종총무원기획실(실장 지홍스님)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94년 1만5백37평, 95년4만6천8백71평, 96년 12만2천1백49평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계종 총무원은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현행 농지법을 개정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총무원은 △사찰이 농지의 관리와 보존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 △사찰농지의 대체 취득이 불가능하므로 제3자 명의의 농지가 늘고 있다는 점△전통사찰의 원형복원과 보존, 유지 등의 농지법 개정이유를 들어 농지의교환,매입은반드시필요하다는입장이다. 조
▨자비의 전화(12일 오전 10시 5분-10시 55분)=한국 새종교 연구원 이경우 원장과 함께 불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보는 시간. ▨룸비니 동산(13일 오후 4시 40분-5시)=구연동화 작가 박경주씨가 들려주는 '동화의 나라'가 방송된다. ▨영화음악실(14일 오후 10시 5분-11시)=중국어권 영화음악을 감상해 본다. ▨퀴즈대장경(15일 오후 3시 5분-45분)=재미있고 알기쉽게 풀어보는 불교 퀴즈시간. 주제는 '불교의 인물들' 전화참여 02)705-5555-8 ▨고승열전(16일 오전 6시 25분-40분)=삼국유사의 저자 일연스님의 일대기를 드라마로 엮어 방송한다. ▨환경패트롤(17일 오후 2시 10분-3시)=자연공원법, 산림법
'민족문화수호를 위한 교구본사주지모임'은 7월 16일 광주에서 회의를 갖고 공원입장료중 30%를 당해 사찰에게 양도해야 한다고 결의했다. 이 모임은 이날 회의에서 공원입장료 중 30%는 당해사찰로 양도하도록 국립공원 관리공단에 촉구하기로 했다. 아직까지 징수하지 않고 있는 사찰은늦어도 8월 1일까지 징수하도록 촉구했다. 이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은 공원입장료중 30%를 당해 사찰에게 양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자연공원법개정안이 이번 국회회기내에 통과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그러나 신한국당 경선으로 국회가 파행적으로 운용되고 있어 이번 회기내통과는 불투명한 상태이다. 이모임은 이외에도 민족 화해를 위해 계속 노력하는 한편 북한동포돕기운동에 적극 참여하기로 결의
【합천】1만5천여 고령읍민의 식수원과 한국불교 3대성보인 팔만대장경판이 비장돼 있는 가야산 해인사 인근에 대규모 골프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지역주민은 물론 해인사내 대중스님들이 식수원오염, 산사태, 생태계 파괴등을 이유로 골프장 건설을 거세게 반대하고 나섰다. 이와관련 해인사승가대학은 지난 13일 강원소임과 회의를 열고 골프장건설 반대운동에 지역주민과 함께 동참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9일 `가야산국립공원 골프장건설 저지 해인사승가대학대책위원회(해대위)'를 결성, 위원장에 광원스님을 선임했다. 이어 해대위는 승가대학 대중스님과 산내암자를 돌며 서명운동에 돌입, 21일에는 관광객 등을 상대로 해인사 일주문에서 서명운동을 벌여, 현재 3천여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함께 해대위는 지
내무부 산하인 국립공원관리공단이 분리징수 움직임을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96년 7월에도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분리징수를 강행하겠다고 나선적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96년 7월19일자 `문화재관람료 대폭 인상에 따른 대응책홍보'제목의 공문을 각 공원관리사무소에 전달, 분리징수에 대한 매표소 위치, 입장권관리등 사전 계획을 수립하라고 지시하면서 사실상 분리징수 작업에 들어간바 있다. 총무원은 당시 국립공원관리사무소측이 관람료 조정에 관한 협의를 요청할 경우 자율권 침해임을 확인시키고 거부하라는 지침을 당해 사찰에게 내렸다. 또 공단측이 일방적으로 합동징수제도를 파기하고 분리징수를 강행할경우 공원매표소 등 공단시설을 사찰소유토지 밖으로 철수 시킴은 물론
작년은 성수대교의 붕괴를 비롯하여 필자의 기억력으로도 모두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사고로 얼룩진 해였다. 당시 성수대교 붕괴사건이 전국을 충격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던 것은 38명의 인명을 앗아간 것 뿐아니라, 그동안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사건의 발생으로 인한 당혹감 때문이었다. 필자는 당시 꽃같은 나이로 졸지에 죽음을 당한 어린 여학생들을 가슴에이는 안타까움으로 바라보았다. 그러나 건설업자들이나 정부 당국은 이 사고를 통해 과연 얼마나 반성을 했을까? 그러나 불행히도 크게 깨닫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대구에서 100여명의 인명이 아침 출근길, 등교길에 또 가스폭발사고를 당했다. 지난 성수대교도 그랬지만 왜 하필이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시간에 그러한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할까?
내무부가 교계의견을 무시한체 자연공원법 개정을 강행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무성내무부차관은 지난18일 정부제1종합청사 내무부 회의실에서 열린 법개정안 설명회를 통해 종교단체를 위한 별도 용도지구 신설은 곤란하며 사찰토지에 대한 사용료는 지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관련 이날 회의에 참석한 총무원 문화사회부 사회국장 법광스님과 재무부 조택동계장은 사유재산권 침해에 대한 보상문제, 법으로 인한 종교활동제약, 그리고 토지이용료는 받지 못하면서 종토세 등의 세금납부 등의 부당성은 상존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조계종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라고 촉구했다.
징계 회부 취소…"죄과 묻지 않을 것" 사미니 승가대 증설·자연공원법 개정 요구 조계종 중앙종회(종회의장 법등 스님)는 3월22일 제139회 임시중앙종회를 열고 중앙종무기관 종무보고, 중앙종무기관 결산 검사 및 보고, 각 상임분과위원회 활동보고, 해종행위조사특별위원회 활동보고, 정화개혁회의 관련 중앙종회의원에 관한 안건 등을 처리했다.- 각 분과위원회는 중앙종무기관 결산 감사 및 보고를 통해 총무원, 교육원, 총무원의 업무 현황과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었다. 교육분과위원회는 사미니 승가대학 경우 시설 부족으로 매년 60여명의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사미니승가대학이 증설될수 있도록 비구니계와 중앙종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 행자교육 8기에서 15
교육부의 기독교계 청원에 따른 검정고시일정 변경에 대한 반발여론이 비등해 지고 있는 가운데 김영삼대통령의 대불교권 선거공약의 성실이행에 관심이 쏟리고 있다. 김대통령은 지난 92년 대선과정에서 불교계 인사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내 종교가 소중하면 남의 종교도 소중하다"고 입버릇처럼 말했다. 그러나집권 중반기에 들어서는 시점에서 김대통령이 잇단 종교편향정책을 폄에 따라 교계의 불만여론이 고조되고 있는 것이다. 김대통령이 대선 당시 내놓은 대불교계공약을 보면 △불교방송지방방송국 4~5개 설립허가 △불교종합병원과 불교회관의 설립지원 △사찰토지 초과 이득세와 종합토지세의 면세 △전통사찰보존법등 불교관련법규중 불합리한 조항의 개정 또는 폐지 △중앙승가대학의 정규대학으로의 승격, 불교역경
내무부는 지난 3월 23일 국.공립공원 개발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하겠다는 내용의 자연공원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이미 93,94년에도 지방자치단체와 정부간에 끊임없이 지속되어온 갈등이었다. 자연공원법상 국립공원의 관리, 운영권은 내무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총괄하고 있지만 실제 공원내 질서유지와 단속등 사법집행권은 일선 시.도의 행정력에 의존하고 있어 행정력의 이원화가 그동안의 공방의 초점이었다. 각 시.도는 83년 자연공원법이 만들어지기 이전에 시.도가 관리했던 때와 별로 나아진 것이 없을 뿐 아니라, 어차피 시.도의 행정력이 동원된다면 관리 및 운영권 전반을 관할 지역에 위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라 고주장했다. 그러나 내무부의 생각은 달랐다. 지방자치단체에 이관할
조계종 총무원이 합동징수 약속을 받아내는 대신 문화재관람료 인상을 철회하는 쪽으로 분리징수 사태를 마무리 한다는 입장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 교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9월 29일 합동징수사찰주지회의를 소집, 문화재관람료와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 사태와 관련해 그동안 `4자 회담' 즉 내무부·국립공원관리공단·문체부 등과 접촉해온 결과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은 총무원의 입장을 설명하고 합동징수사찰 주지스님들의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종 총무원장 월주 스님은 돌연 소집된 이날 회의에서 4자 회담에서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진 △국립공원입장료와 문화재관람료를 인상할경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당해 사찰간 사전 상호 협의 △공원입장료의 30%문화재보수
제2 석굴암·분리징수 철회 공원입장료 30%지급 촉구 박종웅(신한국당) 의원이 지난 1일 있은 문체공위 국정감사에서 불교현안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해 교계의 주목을 받았다. 박 의원은 ‘대다라니경', ‘직지심체요절' 등 우리민족이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그 과학성, 독창성, 희귀성을 인정받을 수 있는 문화유산의 세계기록유산 지정을 위해 정부가 노력할 것을 촉구하는 한편 제2 석굴암 건립 추진, 사찰문화재 도난 방지대책 강구, 팔만대장경 전산화사업 지원,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 문제등에 대해 질의했다. 박 의원은 “문화재관리국이 석굴암 기계장치 교체방침을 정하는 등 뒤늦게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하는데,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불국사에서검토 중인 제2 석굴암 추진을 정부에서 직
국.공립공원의 면적축소와 공원내 지목변경, 건축물 개축 등의 규제 완화를 골자로 한 내무부의 `자연공원법개정(안)입법예고'에 따라 자연환경과 문화환경의 파괴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다. 정부는 지난 2월23일 국립공원의 효과적인 보전관리와 고질민원 대상이 돼온 불합리한 규제 완화및 공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자연공원법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부가 발표한 `자연공원법 개정입법예고안'을 살펴보면 △불합리한 공원구역의 경계 재조정을 10년마다 실시하여 공원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지역에 대한 구역의 축소변경 허용 △용도지구별 행위기준 완화 △자연환경 지구내지목변경, 건축물의 이.개축허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의 이같은 움직임에 대해 환경관련 단체들은
조계종은 4일 오후 2시 관람료사찰 주지회의를 열고 국립공원 관리공단이 해당사찰 신도증 소지자에 한해 공원입장료를 면제해 준다는 방침을 업무연락으로 시달한데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66개 관람료사찰 중 45개 사찰 주지가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 4월 9일 영업부장 명의로 "신도증 소지자는 당해 사찰에 출입하는 경우에만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고고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는 재적사찰에 출입하는 경우에만 가능하다"는 내용의 업무연락을 시달한데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관람료 사찰주지회의는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는 자연공원법 제15조4항8호에 의거해 그 교적에 상관없이 사찰이 소재한 모든 국립공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공단의 '업무연락' 시달은 전
조계종 총무원(원장 월주 스님)이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와 관련해 빚어진 불교계와 정부간의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의 협상에서 불교의자율권을 훼손하는 내용에 합의, ‘최악의 굴욕적 협상'이라는 교계 안팎의비난을 받고 있다. 조계종 총무원은 지난 10월 14일 내무부 및 문체부 관계자와 가진 협상에서 불교의 권익에 심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는 내용이 담긴 3개 항에 합의했다. 합의 내용은 △국립공원내에서 징수하는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의 조정은 조계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관계기관이 협의한다. 협의된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에 한하여 합동징수한다. △공원입장료 수입에문화재가 기여한 정도에 따라 사찰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자연공원법에 명문화한다. △공원입장료 폐지문제는 국가재정형편
`국립공원을 올바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공원입장료를 폐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추미애(국민회의), 이국헌(신한국당)의원 등 여야의원들은 지난 10월 14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이하 공단)을 상대로 한 제185회 정기국회 내무위 국정감사에서 자연공원법 시행규칙 제15조 규정을 근거로 국립공원입장료를징수하는 것은 제28조 `비용부담의 원칙', 즉 “공원에 관한 비용은 이 법또는 다른 법률에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국립공원에 관한 것은 국가의 부담으로, 도립공원 또는 군립공원에 대한 것은 당해 공원관리청이 속한 지방자치단체의 부담으로 한다”는 법규정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이라며 국립공원입장료의 폐지를 강도높게 촉구했다. 특히 추미애 의원은 “정부가 수익자 부담원칙이라는 미명하에 입장료를
'분리징수 봉합' 총무원-정부 14일 합의 이후 교계 반응 국립공원입장료 분리징수 사태와 관련, 조계종 총무원(이하 총무원)이 지난 10월 14일 정부와 합의한 3개항은 '차라리 안하니만 못한 굴욕적 결과'라는 게 교계의 대체적인 여론이다. 먼저 ‘문화재관람료와 국립공원입장료 조정시 조계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및 관계기관이 협의한다'는 합의사항은 조계종이 힘겹게 얻어낸 문화재관람료 관리에 대한 자율권을 송두리째 포기한 것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더욱이 ‘협의된 문화재관람료와 공원입장료에 한하여 합동징수한다'는 합의내용은 조계종이 문화재관람료를 자율적으로 인상할 경우 공단은 언제든지 다시 분리징수를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총무원이 무엇때문에이같은 굴욕적 내용에 합의를
*민족민주열사 천도재 열어 대구경북지역 민족민주 열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천도재(사진)가 6월 9일 남지장사(주지 한우 스님)에서 봉행됐다. 민족민주열사 명예회복과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 회원 50여명이 동참한 이날 천도재에서 한우 스님은 "이땅의 민주화를 위해 피를 흘린 많은 사람들이 그에 따른 보상이나 명예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며 "진정한 민주화를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종립 청담종고 2000년 3월 정보통신 전문학교로 변신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종립 청담종합고등학교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멀티미디어 제작, 콘텐츠 설계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가르치는 정보통신전문고등학교로 탈바꿈한다. 청담종고 이건우 교장은 6월 5일 정보통신분야의 인재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