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계종 포교원장이자 양주 육지장사 주지 지원 스님이 지구촌 평화를 발원하며 싱글음원 ‘평화의 세계로’를 발매했다. 이번 음원은 남북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고, 나아가 세계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제작됐다.싱글 ‘평화의 세계로’는 기존 찬불가와 달리 팝을 기반으로 한 발라드 장르의 잔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으로, 가수 황가람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더해져 곡에 담긴 진정성이 돋보인다. 남승호, 황가람씨가 작곡을. 지원 스님이 작사를 맡았으며, 세계평화대탑추진위원회가 총괄, 1년간의 작업을 거쳐 공개했다.“탐욕과 전쟁들 어둠 속에 서로 미워
108산사순례기도회 회주 선묵혜자 스님이 인도네시아 아체 국왕으로부터 문화훈장을 받았다.인도네시아 아체 특별자치주 투안쿠 무하마드 국왕은 3월20일 서울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수여식을 열고 문화재 보호와 세계 평화에 기여한 공로로 선묵혜자 스님에게 문화훈장을 수여했다.스님은 갈등, 대립, 계층 갈등을 치유하고 부처님 자비·평화사상의 씨앗을 널리 심기 위해 2013년 부처님 탄생성지인 네팔 품비니 동산에서 평화의 불을 채화, 한국으로 이운했다. 임진각, 전국 108곳 산사, 108곳 군법당, 53기도도량, 중국 미얀마 등으로
BTN 호남지사 김민수 차장 부친 김진웅님이 별세했다. 향년 80세.빈소는 광주 만평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3일 오전7시 30분이다. 김제시 백구면 선영下.
국제구호협력기구 더프라미스를 이끌 새 수장으로 서울 연화사 주지 묘장 스님이 선출됐다.더프라미스는 2월24일 헤이그라운두 서울숲점에서 ‘2023년 정기총회’를 열고 3대 이사장으로 묘장 스님을 선출했다.묘장 스님은 “법등 큰스님과 법보 큰스님께서 닦아주신 국제구호와 국제연대의 길이 더 넓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어 스님은 현재 튀르키예 현지에서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는 구호단을 언급하며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와 시리아 대지진으로 수많은 희생자가 발생했다. 더프라미스도 현지에 실무자를 파견해 구호활동을 하고
이홍천 동국대 WISE캠퍼스 글로벌어문학부 교수의 모친 김옥희 여사(85)가 2월19일 별세했다. 빈소는 명지병원장례식장 특9호실(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수로14번길 55)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21일 오전 6시30분이다. 031)810-5444
이찬영 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무총장의 장남 이현재 씨가 2월26일 서울 웨스턴 베니비스(구로구 새말로 97 신도림테크노마트 7층)에서 신부 찌라타팁 씨와 화촉을 밝힌다.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이 제4대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장으로 취임했다.사단법인 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2월10일 대전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소강당에서 2023 정기총회를 열고 진병길 신라문화원장을 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사)한국문화유산활용단체연합회는 문화유산 활용 단체 조직으로, 2018년 1월 문화재청으로부터 법인 설립 허가를 받은 단체다. 현재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국 123개 단체가 속해있다.진병길 신임 회장은 “앞으로 회원사 간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회원사를 폭넓게 확보해 명실상부한 ‘문화재 활용이 보존이다’
조규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회장의 모친 이영자님이 2월 9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3길 88)에 마련됬으며 발인은 2월11일 오전 5시 20분이다. 장지는 충북 음성 미타사.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02)3010-2000
인간불교를 기치로 대만 불광산사를 창건한 이래 한평생 불교문화 진흥, 교육, 자선사업 등에 온힘을 기울여 온 성운 대사가 2월5일 불광산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수 97세, 법랍 85세.성운대사는 2016년 뇌출혈로 쓰러져 큰 수술을 받았으나 기적적으로 회복돼 집필, 법문 등 활동을 이어왔다. 하지만 근래 병세가 다시 악화됐으며, 입적 당시 여러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장엄염불 소리를 들으며 조용히 입적한 것으로 전해졌다.‘대만의 스승’으로 불리는 성운대사는 1927년 중국 장쑤성 장두(江都)에서 태어나 12세 때 난징 서하산 대
조계종 명예 원로의원이자 제19교구본사 지리산 화엄사 조실 금성당 명선 대종사가 2월2일 오전 4시59분 여수 흥국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법랍 71년 세수 88세.분향소는 지리산대화엄사 화엄원에 마련된다. 영결식과 다비는 원로회의장으로 치러지며 2월6일 오전 10시에 화엄사와 화엄사 연화대에서 엄수된다.명선 대종사는 원적에 들기 전 다음과 같은 열반게를 남겼다.無量劫來 消滅業障(무량겁래로 소멸업장하고)勤修佛道 廣度衆生(근수불도하야 광도중생하라.)若今不成 必得來生(약금불성커든 필득래생하야)普利自他 弘益衆生(보리자타하고 홍익중생하라.)
국내 대표적인 명상지도자인 혜봉 오상목(66) 법사(행복수업협동조합 이사장)가 세연을 접었다.오상목 법사는 요관암 투병 끝에 1월23일 오전 4시 40분 서울 봉천동 행복수업센터에서 입적했다.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한 오 법사는 1986년 조계사 학생회 및 대학생회 지도법사를 역임하고 1994년부터 경북 문경 정토수련원에서 ‘나눔의 장’ 등을 진행하며 명상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1998년 서울 방배동에 명상아카데미를 설립하고 2000년 사단법인 밝은세상을 열어 선불교에 토대를 둔 마음공부법을 지도했다.2009년 ‘명상수행학교 행복수
신규탁 연세대 철학과 교수(월간불교사 고문)의 장인 이창기 옹이 1월23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25일 오전 6시. 02-3010-2000(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