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스님들 가운데 승랍이 25년 이상된 중진급 스님 24명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았다. 조계종 교육원이 6월 12∼14일 승랍 20년 이상 스님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에 이어, 6월 19일∼21일 화성 신흥사에서 시행한 ‘제1회 중진지도자과정 연수’에 참여한 24명 스님들이 2박 3일간 열린 연수기간 동안 입시 수험생 못지 않은 열의를 갖고 불교 밖의 강사들로부터 교육을 받은 것. 전국 유수의 사찰 주지직을 맡아 사찰을 관리하고 이제 여유 있는 수행자의 길에 접어들 법한 법랍의 스님들이 이처럼 한자리에 모여 교육을 받은 이유는 단 하나. ‘배움의 길에 끝이 있을 수 없다’는 것 때문이다. “지도자도 배워야 가르친다”는 생각으로 연수에 참여한 스님들은 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 종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되면 신행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겠다’는 불자가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회장 정여 스님·이하 대불어)가 지난 6월 1일 전국 385명의 어린이 지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주 5일 근무제와 신행활동에 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한 불자의 48.1%가 휴식, 여행, 운동, 학습 등을 원하는 것으로 답변했다. 신행활동을 하겠다는 응답자는 9.9%인 38명에 그쳐 “주5일 근무제 실시 이후 불자들의 신행활동이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교계의 우려를 대변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특히 주5일 근무제 시행에 맞춰 사찰에서 실시되기를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에 전체 29%(112명)가 ‘가족법회’를 꼽아 다도강좌(68명, 1
중국 장쩌민(江澤民)국가 주석이 금강경을 즐겨 읽고 불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 주석은 지난해 11월 허베이성(河北省) 백림선사(柏林禪寺)에 방문해 사찰 관계자들과 대화하는 중 “무신론자지만 종교를 어느정도 이해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홍일(弘一)대사 등 중국 고승의 시문을 연구하고 밤늦은 시각 금강경을 잠깐씩 읽는다”고 밝혔다. 그는 매년 한차례 가량 종교성지를 방문한다고. 금강경만 아니라 코란과 성경도 읽었다고 했다. 홍콩의 일간지 밍빠오(明報)는 6월 20일 “장 주석이 1957년 위출혈이 있을 때 불교식 좌선을 해 3개월후 회복한 경험이 있다”며 장 주석의 불교와의 인연을 소개했다. 중국은 국가 헌법에 ‘종교의 자유’를 공식 인정하지
아이들의 종교가 부모와 달라 고민하는 가족이 많다. 친구들을 따라 가다가 타종교인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지만 억지로 잡아 끌 수도 없고 어디서부터 시도해야할지 난감한 것이 사실이다. 어린이-청소년 법회에 참석하는 아이들의 부모와 지도교사에게 아이를 불교와 가까워지도록 하는 법을 들어보았다. 가족 모두 아침예불 + 절 운동 초등학교 5학년의 박진성 군과 유치원에 다니는 박성빈 양의 어머니 강문자 씨는 진성 군이 아기였을 때부터 절에 데리고 나갔다. 그렇게 꾸준히 절에 데리고 나가다 보니 절을 낯설어 하지 않았다. 강문자 씨 댁에서는 또 가족이 불교 텔레비전을 틀고 아침 예불을 한다. 가족 모두 모여서 예불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불교와 가까워졌다고. 특히 올해 들어서는 가족들
전남도청, 불교기본교육 전남도청 불자회(회장 박재순)는 7월과 8월 2개월간 광주불교교육원 교육관에서 불교기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불교예절, 사찰예절, 기초교리, 다도 등 기본적인 소양교육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수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기본교육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 광양, 순천, 해남, 무안 등 전남지역 시군불자회가 참가한 가운데 창립 1주년을 기념하는 법회와 합동수계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또 창립이 연기된 광주광역시청 불자회와 미창립 시군 불자회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전력인연합, 달빛기행 전력인불자연합회 반야회는 2002 문화유적답사 기행 실시의 일환으로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경주의 문화유적을 달밤에 거닐면서 답사하는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양력 5월 8일, 채 한 달도 남지 않았다. 불교 최대의 명절이니 만큼 교계 곳곳에선 준비가 한창이다.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곳도 있고 기획 회의에 새로운 안을 짜내는 곳도 있다. 뭐니뭐니해도 부처님 오신날 준비의 기본은 연등만들기. 워낙 손품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작업을 하기 마련이다. 동지부터 준비했다는 스님이 있는가 하면 한 달 전부터 스님과 전 신도들이 달려들어 ‘등 만들기 체제’에 들어가는 벼락치기 스타일도 있다. 부처님오신날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전한다. 한양대 불교학생회 소속 대학생들이 연잎을 접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 꼬리를 무는 기획회의 “동자승 출가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있어요? 돌볼 사람들은 어떻게
마음에 남는 사찰에 대해 짧은 글을 쓰라고 하니 강진의 만덕산 기슭에 있는 백련사가 떠올랐다. 강진, 영암, 해남의 3군은 한반도 서쪽 최남단으로 기후가 온후하고 풍광이 수려하며 먹거리가 풍요로운 축복받은 고장이라 할 수 있는데 불교 사찰로도 대흥사, 무위사, 도선사 등 유명한 사찰이 많다. 백련사는 앞에 말한 세 사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덜 알려졌고 그러면서도시적인 정취가 넘치는 절, 다시 찾아가고 싶은 절로 생각했는데 이번에 글을 쓰려고 보니 사찰로써도 앞의 세 절 못지 않게 중요한 사찰임을 알 수 있었다. 그곳 주지 스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천년간 단 하루도 목탁 소리가 끊기지 않은 가람인 것이다. 나는 백련사를 세 번 찾아갔는데 그때마다 깊은 감회에 젖게 하는 것은 자연의 시정을 느끼
오밀조밀한 한국의 자연이 너무도 좋다던 사진가가 있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그가 하는 일이라곤 한국의 산천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었다. 마치 그런 이가 찍은 것 같은 영화가 등장했다. 함세덕 원작의 〈동승〉. 한국의 사철풍경을 카메라로 고스란히 담아낸 이 영화의 주 배경은 건축학적으로도 아름답기로 소문난 안동 봉정사 영산암과 승주 선암사 홍교이다. 이곳을 벗어날 때에도 풍경에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이처럼 아름다운, 주경중 감독의 데뷔작 〈동승〉은, 감히 말하건대, 한국 불교영화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풍성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속에서도 유독 불교영화는 드물었던 것이 사실이다. 좀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동승〉은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이하 〈달마〉)과 〈화엄경〉의 가운데쯤 어디에
오는 3월 시작되는 위성방송으로 산중 사찰과 아시아 국가에 살고 있는 해외교포도 불교텔레비전(btn)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불교텔레비전은 위성방송 시대를 맞아 위성방송 송출업체인 한국디지털 위성방송(스카이 라이프)과 함께 지난해 12월3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예약 가입자 모집을 하고 있다. 이번 모집기간에는 20만원대의 위성수신기를 6만 9천원에 판매하고 가입비와 설치비 무료는 물론 1개월 무료시청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청료는 불교텔레비전을 포함한 기본채널 32개를 시청할 수 있는 8천원대부터, 1만2천원, 1만8천원 세 종류가 있다. 불교텔레비젼은 복수가입이 많은 대규모 사찰을 위해 스카이라이프 측과 가격할인 협상도 벌이고 있다. 특히 불교텔레비전은 모집자 코드번호(S00036)
티베탄 라이브러리서 8년째 수학…4월경 봉녕사서 전시회 “티베탄들은 탱화 그러니까, 티베트어로 탕카(Thanka)를 통해 자신들의 종교적인 신념이나 생활, 생각 등을 표출합니다. 달라이라마를 환영할 때도 법왕을 상징하는 만다라나 도욘넹아(五感) 등의 그림을 거리에 그려 달라이라마의 방문을 알리고 기뻐하지요.” 티베탄 라이브러리에서 8년 째 티베트 정통의 탱화를 공부하고 있는 귀산 스님은 “탕카는 티베트 불교 미술의 정수”라고 소개하면서 “티베트의 만다라를 비롯해 호법존, 나한, 조사 등은 우리나라의 그것과 차이는 있지만 엇비슷하다”고 말했다. 스님은 티베트의 조각과 공예 등 각종 전통 문화를 교습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는 티베탄 라이브러리에서 티베탄 화공들과 함께 탱
순위 도서명 저자 펴낸곳 1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원택 김영사 2 달라이라마의 행복론 류시화 역 김영사 3 거울 원성 이례 4 부처님이 들려주는 양태석 능인 108가지 이야기 5 내가 본 부처 도법 호미 6 왕초보, 불교박사 되다 석지현 외 민족사 7 선재스님의 사찰음식 선재 디자인하우스 8 찻잔 속에 달이 뜨네 지운 법공양 9 피아나두라 석우진 편역 운주사 10 절을 기차게 잘하는 법 청견 붓다의 마을
국내에 거주하는 탈북자 대다수가 개신교 신자인 것은 '뒷짐'만 지고 있는 불교계와는 달리 90년대 중반부터 지속적인 탈북자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는 개신교계의 노력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다. 이들은 벼랑 끝으로 내몰린 탈북자들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식량과 일정한 금액의 돈을 주어 보다 안전한 남한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일부 개신교 단체에서는 탈북자들에게 예배참석을 조건으로 40∼50만원의 생활보조금을 지원해주고 사회봉사를 시키거나 각종행사를 강요하는 등 세불리기와 명분 만들기에 급급해 탈북자 지원단체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98년 1월 탈북해 서울에서 노숙하고 있는 염광진(17) 군은 '처음 북한을 탈출했을 때 교회를 찾아가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갔으나
교단 분열 초래할 수도 출가와 재가 중 선택을 포교를 업으로 삼되 잿빛 가사장 대신 무명초 유발(有髮)의 재가법사. 교계에서는 일찍이 이들 ‘재가법사’와 관련해 일견 긍정적인 반응과 함께 냉소적인 비판 또한 끊이질 않았다. 이런 가운데 마산 가야사 주지이며, 팔리문헌연구소 소장인 마성 스님이 ‘21세기와 불교’([석림] 35집)란 논문을 통해 재가법사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가했다. 이 논문은 재가법사의 정체성에 대한 첫 공론이라는 점에서 앞으로도 많은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법보신문」은 마성 스님의 주장을 요약 게재하며 이에 대한 반론이 있다면 다음 호에 게재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현재 한국불교계에는 법사(法師)라는 신분으로 교화활동에 종사하고 있는
조계종의 일부 비구니종회의원과 불교여성계가 종단에 비구니스님에 관한 제반 업무와 정책을 담당하고 비구니스님들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할 비구니부의 설치를 위한 제안서를 제출키로 했다는 소식이다. 조계종 소속 비구니 스님의 숫자는 전체 재적승 1만2천여명 가운데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천3백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비구니 스님은 경향 각지의 선방과 포교당, 교육시설, 군소사찰에서 수행과 포교, 후학양성 등 부문을 가리지 않고 불교와 종단을 받치는 든든한 들보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비구니 스님에 대한 종단의 배려와 대접은 전체 비구니계가 일구고 있는 혁혁한 성과를 철저하게 외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종책의 발의와 집행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기구인 중앙종회의 전체 81
불교계에서는 양력보다는 음력을 더 많이 사용한다. 법회도 초하루나 보름에 하고, 불교의 4대 명절도 모두 음력으로 치른다. 뿐만 아니라 죽은 이의 제사나 재일도 모두 음력으로 하다보니 불교도들은 다른 종교인들보다 음력에 더 많은 친숙감을 갖는다. 불교도들 중 음력설을 고수하는 사람이 상대적으로 다른 종교인들보다 많은 것도 우연이 아니다. 양력 기준의 생활패턴 그런데 현재 우리 사회의 많은 행사들이나 일정은 모두 양력으로 한다. 정부에서 행하는 일정이 그러하고, 선진국도 서양과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 모두 그렇게 한다. 우리 나라도 세계 속에 살아가는 한 양력이라는 시간 단위를 벗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력 사용은 이미 피할 수 없는 현실로서 불교계도 이것을 벗어날 수는 없을 것이다. 이야기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정대 스님이 동국학원 이사장에 취임한 후 소집한 첫 이사회가 무산됐다. 동국학원 이사회는 제190차 이사회를 1월 27일 오전 11시 동국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3명(1명 궐석)의 이사 중 정대, 현성, 지관, 법장 스님을 비롯해 서돈각, 송석구 총장 등 6명만이 참여함에 따라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법인 측은 재가 이사 중 한 명은 해외 출장 중이며 스님 이사들은 사찰 업무나 급한 개인적 용무로 불참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날 이사회가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동국대 불교종합병원 개원준비와 관련된 안건 등 중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고 무엇보다 신임 이사장이 주관하는 첫 이사회인데 무산된 것은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전남도와 연계해 '출가 체험'을 시행하고 있는 구례 화엄사가 오는 2월 8일부터 철도청과 함께 '출가 체험 열차'를 운행한다. '출가 체험 열차'를 이용하는 불자나 일반인들은 매주 수·토요일 오전 7시 50분 서울역을 출발해 구례 화엄사에서 숙박을 하면서 수행·정진한 뒤 다음날인 목·일요일 오후 6시46분 서울역으로 돌아와 출가 체험을 회향한다. 출가 체험 열차는 구례 화엄사를 비롯한 장성 백양사, 해남 대흥사, 미황사, 순천 송광사 등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5개 사찰과 함께 1박2일간의 일정으로 사찰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해 온 전남도가 철도가 닿아 교통편이 좋은 구례 화엄사에 보다 많은 관광객과 불자들을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화엄사, 철도청 등과 협의해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모객
'대보름 음식'만들기 강좌 한국전통사찰음식문화연구소는 '대보름맞이 묵은나물 요리 배우기 특별강좌'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한다. 2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리는 강좌에서는 대보름 음식인 오곡밥과 묵은나물, 원소병 요리법을 배운다. 또 명절 대보름 유래와 의의, 대보름 음식 만들기 등을 배울수 있다. 참가비는 3만원이다. 02)355-5961 호스피스 봉사활동 후원자 모집 충북 청원 정토마을은 호스피스 봉사활동 후원자를 모집한다. 정토마을에서는 환자들을 간병하는 전문 호스피스 교육을 실시하며 해당 교육을 이수한 호스피스는 정토마을에 머무르는 말기 환자들을 무료로 간병한다. 401142-52-182117(예금주 여둘금) 043)298-2258 연꽃마을 미술자원봉사자 모집
2월 5일(수) △영남불교대학 관음사 '방생법회'=오전 8시, 예천 연꽃마을-진천 보탑사, 대구 문화예술회관 앞 출발. 053)474-8228 △능인선원 '2003년 설날 7일기도 입재'=오전 10시, 능인선원 대법당, 11일까지. 02)577-5800 △정혜사 '천수경 강의'=오전 11시, 정혜사. 02)903-8019 △불광사 '영남 범음범패 전통의식 학인모집'=오전9시, 불광사. 055)364-4848 6일(목) △고성 건봉사 '신중기도 회향'=오전 10시, 건봉사 대웅전. 033)682-8100 △극단 예·삶 '붓다를 훔친 도둑 공연'=오후 4시 30분, 알과핵 소극장, 3월 2일까지. 02)745-8833 △대구광역시청 유마회 '금강경 교리 강좌 법회
천태종이 '24시 미아신고전화'(02-579-5518)을 개통하는 등 본격적인 미아 찾기 운동에 나섰다. 천태종복지재단(이사장 운덕 스님)은 지난 1월 21일 24시간 미아 신고를 받기 위한 전용 전화를 개설하고 전국 200여 사찰 사보와 천태종 홈페이지(www.chentae.or.kr)에 '미아 찾기' 코너를 신설해 미아들의 사진과 인적 사항을 게재하는 등 다각적인 미아 찾기 운동에 힘을 더하고 있다. 천태복지재단 상임이사 무원 스님은 '앞으로 미아 발생 신고 처리는 물론 미아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거리 캠페인이나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복지재단은 미아발생에 대해 정확한 정보 입수와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182' 사건 접수 센터를 별도로 개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