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섭 전 BBS불교방송 사장이 8월11일 별세했다. 향년 85세. 빈소는 서울 삼성병원 16호실이다. 발인은 8월13일 오전 7시이며 장지는 해인사 미타원. 010-7578-8550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의 부인 수자타 김태연씨가 8월2일 오후 8시50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9세. 빈소는 8월3일 오후 3시 이후 서울 국립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며, 발인은 8월5일 새벽 5시40분이다. 유족측은 "장소가 협소한 관계로 조화는 사절하겠다"고 밝혔다. 010-8764-7873 [1451호 / 2018년 8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총지종 기로스승이자 사감원장 등을 역임한 원봉 정사가 6월25일 오전 87세를 일기로 입적했다.원봉 정사는 1981년 대법사 행계를 품수받은 후 승천사 주교를 시작으로 국광사, 실보사, 수인사 등에서 대중교화에 매진했다. 또 총지종 사회부장, 총무부장, 중앙종의회 의원, 사감원장 등을 맡아 종단 발전과 밀교 중흥을 위해 노력했다. 2001년 종단의 원로인 기로스승으로 진원된 뒤에도 종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월봉 정사의 장례는 총지종 기로원장으로 봉행되며, 고결식 및 다비는 6월27일 경주 하늘마루에서 엄수된다. 법체는 국립영천호
불교사상의 교육철학적 체계를 모색하고 정립했던 불교교육학의 선구자 열로(悅路) 박선영 동국대 명예교수가 6월20일 오후 7시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빈소는 서울 서초구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1호실이며, 발인은 22일이다.1941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난 박 교수는 어릴 때부터 불연이 깊었다. 청소년 시절 수덕사 선원에서 참선수행을 했으며, 해인사와 범어사 강원에서 교학도 공부했다. 대전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동국대 전체 수석으로 불교학과에 입학한 박 교수는 불교학에 대한 열정은 물론 의협심도 대단히 강했다. 1960년 4
주영운 행원문화재단 이사장이 6월19일 별세했다. 향년 95세.1924년 경기도 개풍군 토성마을에서 태어난 주영운 이사장은 한국운수주식회사(대한통운 전신), 한일시멘트를 거쳐 아산레미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대표적인 불자기업인으로 손꼽혀왔다. 특히 1991년 행원문화재단을 설립, ‘행원문화상’을 통해 역경, 문학, 예술 등 불교문화발전을 위해 애써온 인재를 발굴, 격려했다. 또한 중앙승가대 교수와 학인스님들, 종립학교 학생들에게도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불사에도 앞장서 인재불사에 대한 중요성을 교계에 환기시키기도 했다. 이를 위해
덕숭총림 수덕사 산내암자 견성암 전 선원장 수범 스님이 5월27일 입적했다. 법랍 63세·세랍 75세.수범 스님은 12살 때인 1955년 성오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58년 사미니계를, 1965년 비구니계를 수지했다. 이후 견성암을 비롯해 운문사와 대승사, 윤필암 선원에서 정진했으며, 안국선원 주지, 견성암 선원장 등을 역임했다. 스님은 평생 철저하고 올곧은 수행자의 모습을 보였으나 후학들에겐 한없이 자비롭고 인자한 스승이었다. 스님의 다비식은 5월29일 수덕사 연화대에서 엄수됐다.한편 수범 스님의 초제와 2·4·6·7제는 견성암
남수영 불교학 박사의 모친 김순태님이 5월29일 노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쉴낙원 (구) 서울장례식장 1층 VIP 1호실이며, 발인은 6월1일 오전 5시다. 02)2683-4444
임석규 불교문화재연구소 유적연구실장의 장모 조미자씨가 5월25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8호이며, 발인은 5월27일 오전 6시45분이다.[1442호 / 2018년 6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설악산 영시암 회주 설봉 도윤스님이 5월8일 새벽 입적했다. 세납 88세, 법랍 60세.도윤 스님은 1958년 김천 직지사에서 관응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인제 백담사와 의정부 쌍용사 주지를 역임했으며 쌍용사 주지 시절 석주 스님을 도와 중앙승가대학을 설립, 2대학장을 지냈다.동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스님은 출가하기 전 농촌문맹퇴치와 농로개발 등을 위해 2년 간 농사를 지으며 농촌계몽운동을 했다. 이후 공주 마곡사 복천암에서 행자생활을 시작했으며 김천 직지사, 수원 용주사 등에서 관응 스님을 모시고 교학에 힘쓰기도 했다.강원도 적조
조계종 제16대 중앙종회의원 지원 스님이 5월14일 오전 8시30분경 요양 중이던 강원도 모처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법랍 28세, 세납 53세.사인은 심정지로 인한 돌연사로 추정되고 있다. 지원 스님은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나 뚜렷한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3월 종회 이후 급격히 건강이 안 좋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대구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5월16일 오전 10시 동화사에서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한편 지원 스님은 진제 스님을 은사로 1991년 수계했다. 조계종 제9교구본사 동화사 총무국장, 성보
신원식 중도기획 대표의 부친이 5월1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95세.빈소는 전북 순창군 순창읍 교성로 135 순창의료원 장례식장이며, 발인은 5월13일이다.[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심익섭 교수불자연합회장의 모친 정명희씨가 4월9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인천 부평구 세림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4월11일, 장지는 인천 계양구 목상동 선영이다. 010-2297-2256[1436호 / 2018년 4월 1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힘차고 강렬한 기운의 달마도, 친근한 모습의 포대화상 등 선서화 대가로 널리 알려진 상주 달마선원장 범주 스님이 3월25일 입적했다. 세납 77세 법납 52세.홍익대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범주 스님은 1966년 전강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0년간 용화사 법보선원, 범어사 등지에서 수행했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로스앤젤레스 달마사에서 5년간 주지 소임을 맡기도 했다. 무엇보다 ‘달마’와 ‘포대화상’ 등을 소재로 한 다양한 선화 작품을 통해 대중과 만났다. 특히 1m가 넘는 큰 붓을 들고 즉석에서 달마를 그려내는 ‘달마 퍼포먼스’
전인동 조계종 호법부 호법팀장의 장인 양철현씨가 3월9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전주시 전북대학교 장례식장 2층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11일이다. 010-3678-4962
이동선 조계종 포교원 교화팀장의 부친 이달수옹이 3월5일 향년 75세로 별세했다.빈소는 울산 세민에스요양병원 장례식장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7일이다. 010-7203-7478[1431호 / 2018년 3월 1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원융종 제4세 종정 성관 스님이 2월8일 새벽 입적했다. 세납 72세, 법랍 51세.성관 스님은 1968년 서울 청도사에서 법신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80년 원융종 창종주 일공 스님에게 입실 건당했으며 경기도 종무원장, 중앙종의회 의원, 종앙종의회 의장, 총무원장 등 종단의 주요소임을 역임했다. 총무원장 재임시 주지연수교육을 도입하는 등 종단의 위상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1990년부터 수원 용화정사에 주석해온 스님은 수원중부경찰서 경승, 수원교도소 교정위원 등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또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인성교육과 장학사업
진철승 한국종교문화연구소 전문위원의 모친이 1월25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보라매병원장례식장 4호실이며, 발인은 1월27일 오전이다. 02)870-2977[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최종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사무국장의 부친 최광식옹이 1월17일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이며, 발인은 1월20일 오전 7시다. 02)2030-7900[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변희욱 한국선학회 부회장의 장인 김계하씨가 1월16일 별세했다.빈소는 경북 영주시 풍기읍 동부리 풍기성심요양병원장례식장이며, 발인은 1월18일 아침이다. 054)630-2500[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박재원 (재)한마음선원 상임고문(한국상록회 고문)이 1월1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빈소는 안양장례식장 귀빈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6일 오전 11시다.고인은 울산농고, 연세대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연세대 총학생회장을 비롯해 전국대학총연합회장, 국사편찬위원회 편수관, (사)신라오릉보존회 총본부 이사장, (사)신라문화선양회 명예총재, 전국박씨원로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했다. 031)470-3100[1425호 / 2018년 1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