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먹임, 차라리 눈물이었다. 눈물은 부처님 닮았고 부처님 자비처럼 따듯했다. ‘제3회 조계종 신행수기’ 시상식 열린 6월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하 2층 전통문화공연장이 그랬다. 가슴에 차오르는 환희심은 부처님 닮아가고자 애썼던 매순간을 떠올렸다.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불교방송과 법보신문이 공동주관한 신행수기 공모전은 그 마중물이었다. 중앙신도회·불교방송·법보신문제3회 신행수기 시상식 개최‘기적의 다른 이름…사랑’ 등19개 작품에 상패·상금 수여수상자 수기 영상 감동 물결 마중물 붓기 위해 스님들과 시상자 그
“정토 세상을 위한 참된 불자의 삶을 열어가는 ‘불자답게 삽시다’ 운동이 동해의 밝은 기운처럼 온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어 불국정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중앙신도회, 포항 보경사서‘불자답게’ 대장정 고불식100일간 300개 사찰에서 ‘불자답게’ 캠페인 추진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을 전개한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에는 ‘불자답게 삽시다’를 발원하며 100일 사찰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8일 경북 포항 보경사(주지 철산 스님)에서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실천운동
“정토 세상을 열어가는 참된 불자의 삶을 열어가는 ‘불자답게 삽시다’ 운동이 동해의 밝은 기운처럼 온 시방세계에 두루 퍼지어 불국정토가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발원합니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행복바라미 모금운동을 전개한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이번에는 ‘불자답게 삽시다’를 발원하며 100일 사찰순례 대장정을 시작했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5월18일 경북 포항 보경사(주지 철산 스님)에서 ‘행복바라미 불자답게 삽시다 실천운동 100일 대장정’ 출정 고불식을 봉행했다. 중앙신도회는 이날 고불식을 시작으로 100일 동안 전국
5월14일 전국 사찰서 법요식서울 조계사 1만여 대중 운집성소수자·다문화 가정 등 초청“소외 이웃 보듬는 불교” 서원 불기 2560년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는 봉축 법요식이 5월14일 서울 조계사를 비롯한 전국 사찰서 일제히 봉행됐다. 올해 법요식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길 서원하는 법석으로 마련됐다. 특히 조계종이 주관하는 조계사 부처님오신날 법요식에는 다문화가정 자녀와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김보미 성소수자 서울대총학생회장, 사회적 약자들을 대변해 온 윤지영 변호사, 알바노조 박정훈 위원장, 우다야라이 이주노동자노동조합장 등
“사회 그늘진 곳에 자비등불 밝힙시다”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그늘진 곳 자비손길 나누길지혜의 등불을 밝힙시다. 자비로운 마음 풍요로운 세상을 위한 사부대중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가까운 일본을 비롯하여 자연 재해로 인해 국민을 잃은 세계 여러 나라의 조속한 재건을 위해 전국의 불자 여러분 모두 한마음으로 기도 부탁드립니다. 부처님께서는 오직 중생들에게 모든 행복은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 차 있음을 일깨워 주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미 자신에게 갖추어진 행복을 찾아내지 못한 채, 외
부처님 가피를 체험하는 일은 황홀하다. 멈춰 서서 취해있노라면 현실은 더 매몰차게 다가온다. 그러나 가피 넘어 불자답게 살아가는 삶들이 있다. 그네들 삶은 부처님 가르침에서 달콤함을 찾고 실천에 옮기면서 황홀함을 느낀다. 그리고 그 삶은 불교와 불자들 마음에 작은 불씨를 지폈다. 감동과 신행을 향한 발심이다. 그 용기 있는 고백들은 고해를 건너는 ‘희망뗏목’이다. 제3회 조계종 신행수기 공모 대상황성희 ‘기적의 다른 이름…사랑’중앙신도회 주최…BBS·본지 주관우편·이메일·방문 등 134편 접수수상작 19편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 사회공헌 축제인 행복바라미의 전주지역 행사가 열렸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와 조계종포교사단,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은 4월23일 전주 덕진공원 특별무대에서 ‘행복바라미 전주지역 문화대축전’을 봉행했다. 지난 3년 동안 행복바라미 행사를 통해 무의탁 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 다문화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854명에게 3억821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4월1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30일까지 전국 160개 모금소에서 3억원을 목표로 나눔캠페인을 실
조계종 중앙신도회에 이어 조계종 포교사단과 동산반야회 등의 신행단체가 ‘불자답게 삽시다’ 동참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국불교 대표 신행단체로 손꼽히는 이들 단체의 참여를 기점으로 이 캠페인의 전국 확산은 당초 예상보다 빠를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된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우리사회를 바람직하고 건전한 방향으로 견인해 가는 것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불자의 역할이라고 확신했기에 동참을 결정했다”고 했는데, 이는 ‘불자답게 삽시다’의 가치와 필요성을 동시에 절감했다는 뜻이다. 이를 방증이라도 하듯 중앙신도회는
제4회 행복마라미 문화축전이 4월1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간의 전국 순회일정에 들어갔다. 이기흥 (사)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4월19일 이재형 법보신문 국장과의 특별인터뷰를 통해 행복바라미 문화축전의 의미와 향후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편집자▲ 제4회 행복바라미 문화축전이 4월15일 개막했다. 올 행복바라미 축전은 어떻게 진행되나. “4월15일 서울 광화문광장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 청주, 17일 강릉을 거쳐 대구, 전주, 공주, 울산, 광주, 부산, 인천 등 10개 지역에서 릴레이 지역문화제가 개최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5월15일부터 100일간 전국 주요사찰 300곳을 순회하며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을 펼친다.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은 4월19일 법보신문과의 특별인터뷰에서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 활동계획을 밝혔다. 앞서 중앙신도회는 3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봉행된 조계종과 법보신문의 ‘불자답게 삽시다 공동캠페인 추진 선포식’에서 적극적인 동참을 서약했다.이 회장은 “중앙신도회 산하 (사)날마다좋은날이 진행하는 행복바라미 문화축제는 바라밀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해지자는 취지의 이벤트행사로 올해 4회를
나누고 즐기며 체험하는 행복한 바라밀 축제가 막을 올렸다. 보물 제1268호 내소사 괘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했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오르고 양주 별산대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졌다. 괘불·전통 등 전시 낮밤 장엄국악소녀 송소희 등 축하무대남사당놀이 전통문화퍼포먼스2주 간 전국 160곳서 나눔도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4월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행복바라미 축제를 개막했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열리는 행복바라미는 전통문화 계승과 발전,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
보물 제1268호 내소사 괘불이 서울 광화문광장을 장엄한다. 국악소녀 송소희와 가수 안치환이 무대에 오르고 양주 별산대놀이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전통문화대축전 2016년 행복바라미가 4월15일 막을 연다. 괘불·전통 등 전시 낮밤 장엄국악소녀 송소희 등 축하무대남사당놀이 전통문화퍼포먼스2주 동안 전국 160곳서 나눔도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4월15일 오후 6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제4회 행복바라미 축제를 개막한다”고 4월11일 밝혔다. 매년 부처님오신날에 앞서 열리는 행복바라미는 전통문화
3월29일 조계종과 법보신문이 공동개최한 ‘불자답게 삽시다’ 선포식은 이 캠페인을 범불교적 신행운동으로 확산시키겠다는 발원의 자리였다. 특히 불자답게 살기 위한 37개 과제를 일상에서 실천하고 스스로 불자답게 살아가겠다는 사부대중의 의지를 모으는 자리이기도 했다. 이런 까닭에 선포식에 참석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등 주요 내빈들은 “‘불자답게 삽시다’ 신행운동이 한국불교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이날 치사를 통해 “불자들이 불자답게 살아간다는 것은 곧 수행자가 수행자답게 정진할
종단 혁신과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시즌 2가 공식 출범했다.조계종은 3월31일 잠실 불광사에서 사부대중 100인 대중공사 2기 출범식을 갖고, 종단 및 한국불교 현안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2기 사부대중 위원 230명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중앙종회의원,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위원 120여명이 참석했다. 대중공사 시즌 2 첫 의제가 '총무원장 선출제도'를 주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특별위원으로 중앙종회 총
군불자들이 위법망구(爲法忘軀) 불자정신으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겠다 발원했다. 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현집 육군 대장, 이한 군불총)는 3월25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충무홀에서 창립 16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진각종 총무부장 덕정 정사, 원융종 총무원장 진호 스님 등 종단 대표자들과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정우 스님은 “국가와 군의 주역이 되어 호국불교를 실천하는데 더욱 노력하고, 따뜻한 병영생활이 되도록
조계종·법보신문, 3월29일 선포식자승·지홍·보광 스님 등 100명 참석“유마·승만 같은 불자 될 것” 다짐 새로운 신행문화 정착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이 조계종과 동국대·중앙신도회가 함께한 선포식을 통해 첫발을 내딛었다.조계종과 법보신문은 3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불자답게 삽시다 공동캠페인 추진 선포식’을 봉행했다. 이 자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포교원장 지홍, 동국대 총장 보광, 봉은사 주지 원명, 동국대 정각원장 혜원 스님과 이기흥
법보신문이 연중캠페인 ‘불자답게 삽시다’를 범불교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와 공동추진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3월29일 총무원 로비서 선포식종단 주요 인사들 다수 참여‘불자답게’ 차량스티커 등 배포대중적 신행문화로 확산 전개4월9일 조계사서 불자 서약식“재가불자 정체성 확립 계기”조계종과 법보신문은 3월29일 오후 2시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불자답게 삽시다’ 공동캠페인 추진 선포식을 진행한다. 선포식은 법보신문이 ‘불자답게 삽시다’ 캠페인을 전국 사찰과 신행단체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포교 시스템과 종책 개발에 역점을 두겠다.”조계종 7대 포교원장 지홍 스님이 인수인계 첫날인 3월17일 중앙신도회 중앙운영위원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이 같이 언급했다. 지홍 스님은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한 중앙운영위원들에게 포교 시스템과 종책 변화를 예고했다. 스님은 “현 포교원 체제는 20년 전 포교법을 근간으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라며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모든 체제의 재검토를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대 사회에서 종교 역할은 많이 변했다. 포교정신과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며 “기존 사업은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26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기흥 회장을 비롯해 25대 집행부 임기가 9월30일 만료됨에 따른 조치다.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3월17일 올해 첫 중앙운영위원회를 열고 26대 회장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의 건을 심의하고 선관위원을 확정했다. 총원 59명 가운데 위임 포함 50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교구신도회장 4명, 신도단체장 2명, 선임직 부회장 3명 등 9명으로 구성됐다. 4교구 월정사 김동식, 5교구 법주사 안병권, 12교구 해인사 진종삼, 17교구 금산사 김백호 신
불교계 사회공헌 나눔캠페인 행복바라미가 서울 달동네에 웃음꽃을 피웠다. 홍보대사들의 자리이타행으로 4월14일 개막하는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 첫 걸음을 내디딘 것.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3월1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을 찾아 쌀과 모자를 전했다. 영화 ‘히말라야’ 주인공이자 당시 희망원정대를 이끌었던 엄홍길 대장과 2013년부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선수, 지난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볼링 금메달리스트 손연희 선수가 함께했다. 조선시대 울창한 숲 ‘무시울’ 또는 ‘무수동’으로 불렸던 백사마을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