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 선거 캠페인-금권 개입 원천 봉쇄 “법장 대종사의 열반으로 고양된 종단의 위상이 부정 선거로 인해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교계 안팎의 이목이 10월 31일 시행될 예정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종단의 차세대를 이끌어 갈 법랍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소장파 스님들을 주축으로 한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가칭)가 9월 26일 오후 2시 조계사 내 찻집 산중다원에서 출범한다. 선거 제도 시행 이후 부정 선거를 감시하는 기구가 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현재) 관련기사 2, 3, 4, 19면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영축율원 율원감 희문,「클리어 마인드」 편집인 하림 스님 등 20명의 승가운동본부
중앙선관위, “후보 등록 21~23일” 확정 11일 새벽 열반에 든 대한불교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뒤를 이을 제32대 총무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시행된다. 관련기사 3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도공 스님)는 9월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종회 회의실에서 제137차 회의를 열어 “제32대 총무원장의 선거를 10월 31일 시행하기로 확정하고 9월 28일자로 교계 언론에 세부 선거 일정을 공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위원 9명 전원이 동참한 가운데 개최한 이날 회의에서 “교계 안팎에서 일고 있는 투명선거, 공명선거에 대한 바람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선거 일정을
법장 스님의 아름다운 회향 세상 사람들에게 큰 감동 사회적 반향 어느 때보다 커 공명선거·멋진선거 치러서 불교중흥 전기 살려가야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열반이 우리 사회에 끼친 영향이 예상보다 훨씬 더 광범위하고 강력합니다. 그래서인지 법장 스님이 열반을 통해 불자와 국민들에게 준 감동의 여운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큰 스승이 우리 곁을 떠나간 것은 서글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스님이 남긴 큰 족적으로 인해 세상이 감동하고, 그 유지를 따라 서로 나누고 위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입니다. 올 추석 연휴는 유난히 짧았습니다. 그래서 더 바쁘게 정신없이 지나가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아쉬움을 상쇄하고도 남을 기분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다름 아닌 법장 스님
“골프-고급 승용차 소유 규제해야” 비상회의, 스님-재가자 대상 설문 중앙종무기관을 포함 교구본사 종무기구와 각 사찰 주지 등 종단 공직자 및 소임자들의 청렴성에 대해 과반 수 이상의 불자들이 ‘청렴하지 않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 같은 결과는 중앙신도회와 참여불교재가연대 등 불교 단체들이 연대해 구성한 청정교단수호 부패근절 비상회의가 (사)불교아카데미 부설 NGO리서치에 의뢰해 230명의 불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단 공직자의 청규제정을 위한 설문조사 결과’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단 공직-소임자들의 청렴성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 ‘청렴하지 않다(청렴하지 않음+매우 청렴하지 않음)’는 응답이 53.3%로 나타나 청렴성에 대해 매우 불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함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 업무와 종무행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총무원장 권한대행 체제에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낸다.”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주지회의(의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는 9월 23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26개 교구본사는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26개 교구본사 중 20개 교구본사 주지(대리 포함)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본사주지회의에서 “법장 대종사의 원적으로 높아진 한국 불교의 위상을 불법, 탈법 선거로 한꺼번에 잃어서는 안 된다”면서 “반드시 공명선거를 구현하자”고 뜻을 함께 했다.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은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 종단장 결
“10월 31일 시행할 예정인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반드시 투명선거로 이끌겠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사진〉은 9월 2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 “금권 선거 등 부정 행위가 포착됐을 경우 종법령 및 사법적 조치를 통해 철저히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투명 선거를 구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현고 스님은 “총무원 집행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중립적인 선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협력해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선거 과열과 부정 선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공명선거를 염원하는 교계 안팎의 간절한 목소리에 화답했다. 현고 스님은 현 상황을 “종단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의 뒤를 이을 제32대 총무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일이 10월 31일로 확정됐다. 법장 대종사의 급작스런 열반으로 조계종과 한국불교는 새로운 지도자를 선택해야만 한다. 불과 한 달 뒤면 새로운 지도자를 중심으로 법장 대종사의 큰 가르침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다. 선거 이후 새로운 총무원장과 사부대중이 일심으로 화합해 오직 한국 불교의 발전을 위해서만 힘을 쏟을 수 있으려면 반드시 풀어야 할 선결 과제가 있다. 그 과제는 다름 아닌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르는 일이다. 알다시피 새 총무원장은 중앙종회의원과 24개 교구본사별 선거인단 등 321명의 스님들이 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총무원장 선거에는 스님들만 참여할 수 있다
공직자의 부패와 비리는 결과적으로 온갖 사회적 비리를 유발시키는 온상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크다. 국민의 정부에 이어 참여정부에서도 특히 공직자의 기강과 청렴을 강조하고 강력한 청산에 나서는 이유도 공직자의 부패 척결 없이는 민간사회의 건강을 기대할 수 없다는 인식 때문이다. 10여 년에 가까운 정부의 노력 끝에 우리나라 공직자의 청렴도는 피부로 느낄 정도로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는 중이다. 이대로 몇 해만 더 흐르면 아마도 우리나라 공직자 사회는 부정과 비리, 부패가 없는 청정집단으로 변모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나라의 입장에서도, 국민의 입장에서도, 특히 공직자 스스로의 입장에서도 반가운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공직자들의 가장 큰 힘은 부와 줄이 아닌 청렴과 공명정대에서 비롯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법구 기증’과 고통이 있는 곳마다 대종사가 펼쳤던 ‘자비 바랑’으로 한국 불교의 위상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 있다. 법장 대종사의 위없는 가르침을 칭송하는 목소리는 추석 연휴를 지나서도 종교의 벽을 넘어, 계층의 벽을 넘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젊은 승가 ‘선거감시’선언 법장 대종사가 열반의 덕화로써 쌓아 놓은 ‘한국 불교의 위상탑’이 높고 높은 만큼 오는 10월 31일 시행될 예정인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에 대한 관심 역시 정비례해 점증하고 있다. 교계 안팎에서 강하게 일고 있는 ‘청정선거, 클린선거를 염원하는 목소리’에는 부정선거로 인해 한국 불교의 높아진 위상을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다는 우려도 뒤섞여 있는 것이다. 세납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소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본사 쌍계사 주지인 원정 스님이 9월 25일 오후 산중총회에서 신임 주지 후보로 추대했다. 주지 후보로 단독 입후보한 원정 스님은 75년 고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88년 백양사승가대학 대교과를 졸업했다.
“공명정대한 선거 관리 업무와 종무행정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총무원장 권한대행 체제에 전폭적인 지지와 신뢰를 보낸다.” 대한불교 조계종 본사주지회의(의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는 9월 23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4차 회의를 열고 “26개 교구본사는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를 공정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하고 적극 지지한다”고 결의했다. 26개 교구본사 중 20개 교구본사 주지(대리 포함)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열린 본사주지회의에서 “법장 대종사의 원적으로 높아진 한국 불교의 위상을 불법, 탈법 선거로 한꺼번에 잃어서는 안 된다”면서 “반드시 공명선거를 구현하자”고 뜻을 함께 했다. 한편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은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 종단장 결과’에 관한
조계종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 스님은 9월 23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회의실에서 제32대 총무원장 선거와 관련, “금권 선거 등 부정 행위가 포착됐을 경우 종법령 및 사법적 조치를 통해 철저히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투명 선거를 구현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현고 스님은 “총무원 집행부는 과거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중립적인 선거 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과 협력해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선거 과열과 부정 선거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며 공명 선거를 염원하는 교계 안팎의 간절한 목소리에 화답했다. 현고 스님은 현 상황을 “종단의 사회적 위상을 한층 더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맞은 동시에 또 종단이 어려움에 빠질 수 있는 위
클린 선거 캠페인-금권 개입 원천 봉쇄 “법장 대종사의 열반으로 고양된 종단의 위상이 부정 선거로 인해 하루아침에 땅에 떨어져서는 안 된다.” 교계 안팎의 이목이 10월 31일 시행될 예정인 대한불교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 선거로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종단의 차세대를 이끌어 갈 법랍 15세에서 25세 사이의 소장파 스님들을 주축으로 한 ‘청정선거실현 승가운동본부’(가칭)가 9월 26일 오후 2시 조계사 내 찻집 산중다원에서 출범한다. 선거 제도 시행 이후 부정 선거를 감시하는 기구가 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 스님을 비롯한 통도사 영축율원 율원감 희문,「클리어 마인드」 편집인 하림 스님 등 20명의 승가운동본부 발기인 대회 준비 위원들은 94년 종단 개혁에 구종
교구별로 20일까지 선거인단 선출 11일 새벽 열반에 든 대한불교 조계종 제31대 총무원장 법장 대종사의 뒤를 이을 제32대 총무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선거가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거행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도공 스님은 9월 21일 오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종회 회의실에서 제137차 회의를 열어 “9월 28일자로 불교신문을 비롯한 교계 언론에 제32대 총무원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선관위원회는 “교계 안팎에서 일고 있는 투명선거, 공명선거에 대한 바람을 적극 반영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일정을 공고하면서 투명선거를 위한 담화문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도공 스님은 “법장 대종사의 49재가 10월 29일인데 총무
『죽음이 삶에게 보내는 편지』 에크낫 이스워런 지음 / 예문 『세계종교로 보는 죽음의 의미』 존 바우커 지음 / 청년사 평생을 생명 존중과 평화 구현이라는 화두로 살아간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 스님의 예기치 않은 열반을 맞아 ‘아름다운 죽음’과 ‘멋진 생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인간사의 가장 근원적이고 본질적인 문제인 나고 죽는 문제에 대한 의문과 관심이 이번처럼 위대한 지도자나 큰 스승의 죽음을 계기로 부각되는 것은 자연스런 현상이라 할 수 있다. ‘죽음이 무엇이길래…’ 지난 9월 11일 열반에 든 법장 스님은 특히 법구를 화장하지 않고 병원에 기증함으로써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나고 죽는 문제를 넘어 우리가 그토록 애지중지 아끼던 몸뚱이를 어떻게
2003년 9월 23일 입적 성철 스님 은사로 출가 유학 통해 해외포교 발원 97년 연등국제선원장 역임 원명 스님은 숭산 스님과 더불어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린 일등공신으로 추앙 받는 인물이다. 국내보다는 외국에 더 머무르면서 러시아를 비롯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독일, 말레이시아 등지에 한국불교 분원을 개설하는가하면 수많은 외국인 후학들을 길러내면서 한국불교를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섰기 때문이다. 1950년 경북 고령에서 태어난 스님은 스물 살 되던 해, 출가를 결심하고 해인사에서 성철 스님을 은사로 계를 받고 수행자의 길에 들어섰다. ‘가야산 호랑이’라는 별칭이 따를 정도로 후학들에 있어 엄격하기로 유명했던 은사 스님의 영향은 아니더라도 스님은 출가 후 줄 곧 수행에 전념하며 수행자의 본
“서울의 젖줄 한강을 살리고 가꾸는 일은 모든 대중의 밝고 건강한 내일을 기약하는 일과 같습니다. 이는 곧 부처님의 생명존중 사상을 실천하는 것과도 같다는 생각에서 한강행복문화축제를 열게 되었습니다.” 제2회 한강행복문화축제 대회장인 조계종 서울광역시도회 김진관〈사진〉 회장은 한강을 살리는 길이 환경을 살리는 일이고, 이는 곧 생명존중 사상의 실천과 같은 것이라며 한강행복문화축제의 의미를 설명했다. 김 회장은 “환경운동은 시대적 문제이며 우리 삶의 터전인 한강을 생명력이 넘치고 생태환경이 보전되는 살기 좋은 공간으로 가꾸어 스스로 잘 살고 후손에게 깨끗한 물, 맑은 공기, 청정한 국토를 상속하는 일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이 풀어야 할 화두”라며 환경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니르바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단장 강형진)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광진문화예술회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제 3회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음악회는 서울특별시와 조계종 총무원의 후원을 받아 마련된 것으로 난치병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한 어린환자의 치료비와 수술비 지원을 위해 열린다. ‘맑고 향기로운 음악을 사부대중에게, 열반의 화음을 온누리에’ 라는 슬로건 아래 1999년 창단된 니르바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동양의 정신과 서양 문명의 조화를 이뤄 부처님 법음을 전하는 불교계 유일한 관현악단이다. ‘소아암 환아를 위한 음악회’는 병마와 싸우는 어린이들에게 니르바나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선사하고 관객들이 환아들을 직접 후원할 수
9월21일(수) △부산 범어사 ‘제2회 백일지장기도 고승 초청 대법회-조계총림 방장 보성 스님’=오전 10시, 범어사 설법전. 051)508-3122 △조계종 교육원 ‘외국인 수행자 한국 선 체험’=오후 12시 30분, 25교구 본사 봉선사, 10월 1일까지. 02)732-4923 △서울 향천선원 ‘향천불교문화원 문화강좌 개강’=향천불교문화원, 3개월 간. 02)2254-3171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제9회 대한민국종교미술제’=인사동 라메르 갤러리 3층, 26일까지. 02)720-8776 △한국석조각연구회 ‘제6회 한국석조각연구회 회원전-돌에 피어나는 삶’=오후 5시, 관훈동 경인미술관, 27일까지. 02)733-4448 △안양시노인복지센터 ‘어르신 자원봉사 캠프-정겨운 세상 만들기’=안면도 노인휴양소,
11일 새벽 열반에 든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인곡당 법장 대종사의 49재 일정이 바뀌었다. 인곡당 법장 대종사의 49재 일정은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이 ‘해인총림 해인사에서도 법장 대종사의 재를 지내야 한다’고 요청함에 따라 갑작스럽게 변경됐다. 법장 대종사를 배출한 교구본사이자, 대종사가 주지로 재임했던 수덕사와 대종사의 맏상좌 정묵 스님이 주지 소임을 맡고 있는 선본사, 직할교구인 조계사 등 사찰에서는 대종사의 49재를 모두 봉행한다. 해인사(주지 현응 스님)는 오는 10월 1일 오전 10시 법장 대종사의 3재를 엄수한다. 법장 대종사의 49재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다. ▷초재 수덕사 : 9월 17일(음력 8월 14일) 오전 10시 041)337-6565 ▷2재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