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호 BBS불교방송 보도제작부 PD의 조모 오복순씨가 8월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3-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9일 오전 6시 50분이며, 장지는 경기도 광주 시안가족 추모공원이다. 02)2258-5940[1645호 / 2022년 8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강인호 BBS불교방송 영상취재기자 부친 강성준씨가 8월9일 오전 1시42분 별세했다. 향년 85세.빈소는 서울 동신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7시다. 02)395-1024
경기도 광주 국청사 주지 선걸 스님이 8월8일 오전 6시30분 입적했다. 세수 88세, 법납 68세.선걸 스님은 1935년 전북 고창군 무장면에서 출생했다. 선운사 남곡 스님을 은사로 출가한 스님은 1955년 남곡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하고 1961년 해인사에서 자운 스님은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1963년 충남 금산 보석사 주지를 시작으로 군산 은적사, 영광 불갑사, 서울 약수암, 서울 호압사, 승주 선암사, 양평 용문사 주지 등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 국청사에 주석하며 창건주로 천불전과 삼성각 전립등의 불사와 수행을
제18교구본사 백양사 운문선원 선원장 정견 스님이 8월4일 새벽 운문암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납 58세, 법랍 34세.1965년 전라남도 여수에서 출생한 정견 스님은 혜권 스님을 은사로 출가 1989년 3월15일 백양사에서 수산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92년 10월25일 범어사에서 석주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스님은 은사인 혜권 스님으로부터 수행방법인 팔정도의 가장 기본이 되는 정견(正見)을 수행의 근본으로 삼으라며 ‘정견’이라는 법명을 받았다.출가수행자의 길에 들어선 스님의 삶은 치열했다. 1991년 고불총림을 시
진영조 전 부산불교방송 총괄국장의 모친 이갑생 보살이 7월30일 향년 93세로 별세했다.빈소는 부산 범천동 시민장례식장 특 30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8월1일 오전5시30분이며 장지는 영락공원을 거쳐 진해 천자봉이다.051)636-4444
중국을 비롯해 싱가포르·홍콩·호주·미국 등 세계 각지에 정종학회(淨宗學會)를 설립하며 정토법문 세계화에 진력해온 정공 스님(淨空上人)이 7월26일 오전 2시 대만 대남극락사에서 원적에 들었다. 세납 96세, 법람 63년.정공 스님은 전 세계 250여 정종학회 지회와 인터넷 및 위성TV 강의를 통해 정토법문을 세계화시킨 선지식이다.스님은 1927년 3월18일 중국 안휘성에서 태어나 1959년 대북 임제사에서 출가했다. 1986년 미국 워싱턴 콜롬비아 특구에서 염불도량 화부불교회를 설립하고 1995년 싱가포르 거사림·정종학회와 함께 인
평생 부산 재가불교 운동과 인재 불사에 헌신해 온 공병수 부산불교신도회 명예회장이 7월23일 오전10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 M.V.G실에 마련됐다.공병수 명예회장은 경남 하동이 고향이다. 20대 청년 시절 쌍계사에서 만난 스님들과 한 달여 동안 지리산 산사를 순례하며 오롯한 불제자의 길을 발원했다. 부산에서 백봉 김기추 거사의 ‘금강경’ 강의를 계기로 1972년 결성된 ‘부산불교거사림’의 창립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적극적인 신행 활동으로 부산불교거사림의 회장을 수차례 맡았으며 최근까지도 오랜 세월 제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임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7월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경북대 사학과와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구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청주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장,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논문으로 ‘불국사 석가탑 유물’ ‘국립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박물관 전시유물로 보는 한국문화’ 등을 발표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
이혜진 천태종복지재단 법인사무처 과장의 부친 이한혁 님이 7월12일 별세했다.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14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010)9168-1403.
조영우(혜은) 불교인권위원회 간사가 7월11일 별세했다. 조영우 간사는 30여년간 민주화운동 및 불교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학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13일 오전 10시30분이다.
통리원장과 종령 등을 역임하며 한국밀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효강 대종사가 7월1일 세수 96세로 원적에 들었다.192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효강 대종사는 1985년 총지종 사상과 교의 연구를 위해 개설된 법장원 밀교연구소 상임연구위원으로 총지종과 첫 인연을 맺었다. 1986년에는 초대 중앙교육원장으로서 밀교사상과 관법을 중심으로 불교사상과 리더십, 경영실무 등으로 교육내용을 확대하고 시무교육부터 스승교육, 보수교육 등 종단교육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제5대 통리원장으로 취임해 밀인사 신축헌공불사, 혜정사 헌공불
전 장흥 보림사 주지 석우자 지묵 스님이 6월23일 오전 원적에 들었다. 세납 75세, 법랍 47세.빈소는 일산 동대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 및 다비식은 6월25일 오전10시 조계총림 송광사 다비장에서 봉행된다.스님은 1948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해 1976년 순천 송광사에서 출가했다. 해인강원과 해인율원에서 수학하고 인천 용화사에서 수선안거 이래 봉암사,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다. 1991년 송광사 교무 소임을 시작으로 불교방송 신행상담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갔다. 2005년 평택에 아란야선원을 개원하고 200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