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불교대학원 출가공동체 총동림동문회(회장 무문 스님)는 10월1일 경북 문경 혜국사에서 2015년 성지순례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회장 무문 스님과 명예회장 학명 스님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1313호 / 2015년 10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1313호 / 2015년 10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백만송이 국화가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를 장엄한다. 조계사의 대표적 가을 축제 ‘국화향기 나눔전-시월국화는 시월에 핀다더라’가 10월14일 개막을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 이미 만개한 대웅전 앞 국화들이 점심 산책 나온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국화향기 나눔전’은 11월 말까지 국화 전시와 함께 소리나눔 콘서트, 음악회, 어린이 미술대회,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313호 / 2015년 10월 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
전주 금선암(주지 덕산 스님)은 9월20일 전북 임실에 위치한 제35보병사단 호국 충경사(주지 김대성 법사) 장병들을 위해 추석맞이 떡국공양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장병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1312호 / 2015년 9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서울 마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시형)은 9월23일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이 명절음식을 만들어 경찰관, 소방관 등에게 전하는 ‘나눔愛바구니’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대자동차 동부지역본부 등 후원으로 진행됐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312호 / 2015년 9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이 용산 이전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고대불교조각대전 ‘불상,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가 9월24일 막을 올렸다. 인도,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 조성돼 전 세계 8개국, 26개 기관에 소장돼 있는 불상 210건이 한자리에 모인 매머드급 전시다. 개막식에는 조계종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김영나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78호와 국보 83호 두 반가사유상이 2004년 이후 11년 만에 나란히 전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자승 스님은 “용산 이
경남 밀양의 만어산 만어사 삼층석탑(보물 제466호) 앞으로 8월의 운해가 펼쳐졌다. 만어사(萬魚寺)에서 바라보는 운해는 절경으로 ‘밀양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삼층석탑 바로 앞에 폭 100m, 길이 500m 계곡에 입질하는 형상의 물고기 바윗돌이 가득 차 있다. 바윗돌을 두드리면 청명한 쇠종 소리가 난다. 채문기 상임논설위원 penshoot@beopbo.com[1307호 / 2015년 8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8월12일 강원도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제19회 만해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광복 70년을 맞는 올해 만해대상 수상자들은 평화와 자유를 사랑한 만해 스님의 정신을 세계와 나누고 있는 인물들이었다. 만해평화대상 알렉시스 더든 코네티컷대학 교수를 비롯해 실천대상 청전 스님과 무지개공동회, 문예대상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가야금 명인 황병기 이화여대 명예교수, 정현종 시인 등 6명이 수상했다. 인제=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1306호 / 2015년 8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1년 중 여름휴가철은 가장 많은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참가하는 시기다. 바쁜 일상 속 걱정들을 잠시 내려놓고 나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다. 올해도 휴가철을 맞아 전국 100개가 넘는 사찰에서는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해남 대흥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은 올 여름도 푸른 산빛을 머금은 두륜산 포행에 나섰다. 사진제공=한국불교문화사업단[1305호 / 2015년 8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
마이산 탑사(주지 진성 스님) 영산각 뒤로 깍아지른 절벽에 만개한 능소화가 한 여름 절정을 맞았다. 한때 양반의 꽃으로 일컬어지던 이 도도한 주홍빛 꽃들은 35년전 어느날엔가 피어나 도량을 장엄하기 시작했다. 대웅전을 배경으로 곁에 선 미륵부처님께 예경 올리듯 흘러내린 모습이 압권이다.신용훈 전북주재기자 boori13@beopbo.com [1304호 / 2015년 7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세월호 희생자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대책위는 7월14일 오후 1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김초원·이지혜 선생님 순직 인정 거부 인사혁신위 규탄, 재심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조계종 노동위는 이날 김초원·이지혜 교사의 순직 인정을 촉구하는 1000배 정진을 가졌으며, 7월23일 오후 4시 서울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김초원·이지혜 교사 순직 인정 촉구법회’를 봉행한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303호 / 2015년 7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이 7월6일 광주 증심사(주지 연광 스님)에서 사찰음식 만찬을 체험했다. 정갈하고 소박한 사찰음식을 맛본 선수들은 “산세와 사찰배경, 음식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며 “맛이 훌륭한 것은 물론이고 마음까지도 편안하게 만들어준 듯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만찬은 세계인들에게 사찰음식을 통한 한국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한 자리로,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진화 스님)과 광주U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불교연합회가 후원했다. 조영훈 광주·전남
조계사 마당에 연꽃이 만개했다. 대한불교조계종총본산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는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과 함께 활짝 꽃망울을 터뜨린 연꽃으로 도량을 장엄했다. 100여개의 화분에 만개한 연꽃들은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유를 즐기고자 조계사를 찾은 인근 직장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정갈하면서도 화사한 꽃망울에 한 낮의 더위도 잠시 잊는다.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301호 / 2015년 7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
삼화령 아기부처님으로 알려진 경주 남산 삼화령 석조미륵여래삼존상이 문화재로 지정된다. 문화재청은 6월23일 삼화령 미륵삼존상에 대한 국가문화재(보물) 지정을 예고했다. 이 불상은 ‘삼국유사’에 조성내력이 기록되어 있는 신라 시대 불상이다. 현존하는 고신라 불상 가운데 유일하게 조성유래와 조성 시기, 조성 이후 신앙행위 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는 자료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1300호 / 2015년 7월 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에서 6월16일 오전, 초하루 법회를 앞두고 스님이 신도들의 손에 세정제를 뿌려주고 있다.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99호 / 2015년 6월 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기 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6월11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제2회 신행수기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김호준 불자의 ‘잘 견뎠데이, 진짜 너의 길을 위해’가 총무원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수상의 인연이 일상에서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바라밀이 되길 기원한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수상작 16편은 수기집으로 엮을 예정이다. 한국불교 신행과 포교의 한 방법이 된 신행수기 공모는 해마다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진행된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98호 /
불기2559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총본산 조계사 도량이 오색연등으로 덮였다. 매년 주제가 있는 연등 장엄을 펼쳐보여 화제를 모았던 조계사 연등 장엄의 올해 메시지는 ‘평화로운 마음, 향기로운 세상’이다.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희망하는 마음과 기다리는 세상은 언제쯤 올까. 부처님오신날이 먼저 성큼 다가오고 있다.남수연 기자 namsy@beopbo.com[1294호 / 2015년 5월 1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봄 햇살과 꽃 향기를 안은 증평 남하리사지 3층 석탑이 한 때 미륵마을이라 불렸던 염실마을을 품고 있다. 바위 위에 세워진 3층 석탑((충북유형문화재 제141호)은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석탑 옆 20m 지점에 삼존불과 반가사유상, 여래불이 새겨진 바위 마애불상군(충북유형문화재 제197호)이 자리하고 있다.채문기 상임논설위원 penshoot@beopbo.com1292호 / 2015년 4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 조계사(주지 원명 스님)가 4월2일 경내에서 새봄맞이 꽃심기를 진행했다. 임은호 기자 eunholic@beopbo.com[1289호 / 2015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꽃과 꽃 사이로 펼쳐진 풍경 그대로가 화엄세계다. 화엄사 각황전 삼백 살 노매(老梅)가 피우는 꽃은 붉다 못해 검붉어서 흑매다. 선암사의 600년 고매(古梅)가 무우전 돌담서 만개해야 열흘 후 흑매가 제 모습을 보이는데 올해는 화엄사 흑매가 앞서 피었다.채문기 상임논설위원 penshoot@beopbo.com[1289호 / 2015년 4월 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