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 주임이 4월18일 오전11시 서울 강서구 베뉴지웨딩홀 1층 내추럴홀에서 신랑 유광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02-2011-1760.
은해사 조실 법타 스님은 3월24일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 스님은 “2021학년 1학기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 강의를 맡게 됐다”며 “모교의 선배이자 강단에 선 교수로, 후학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1579호 / 2021년 3월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성철 스님께서는 평생 참선해야 한다고 주창하셨습니다. 1988년 마산으로 온 이후 머릿속에는 참선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출가·열반재일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정인사가 마산 지역을 대표하는 실참도량이 되길 발원합니다.”‘출가·열반재일 맞이 특별 참선 프로그램’을 마련한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은 “부처님이 왕자의 지위를 비롯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하신 것과 열반까지 생사를 해탈하는 법을 설파하신 것을 기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출가·열반재일이 마산 지역에 참선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이상봉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차장의 부친 이장휴님께서 3월19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수완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21일이다. 010-7479-0108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8호 전라북도영산작법보존회(회장 혜정 스님) 지화장 스님(김제 성덕사 주지. 태고종 전북종무원 부원장) 지화전 ‘전주 한지가 지화꽃을 만나다’가 3월17일 전라북도청 1층 기획전시실에서 막을 올렸다.“이기심과 탐욕으로 얼룩진 세상에서 변함없이 조용하고 차분한 자연의 색으로 부처님을 장엄하는 지화와의 만남이 출가자로서 새로운 삶을 열어가는 전환점이 되었다”고 감회를 밝힌 도홍 스님은 “이번 전시를 통해 부처님전에 공양 올리기 위해 만들어지는 지화에 담긴 신심과 전통문화의 가치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
고영인 월간 불교문화 편집장의 시아버지 최광현 거사가 3월12일 별세했다. 빈소는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1호실이며 발인은 14일 오전 8시, 장지는 강원도 홍천 선영이다. 02)2030-7907[1577호 / 2021년 3월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2020년 7월 창립한 한국불교음악학회가 ‘불교음악문화’ 창간호를 발간했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시대에 불교음악으로서의 본연의 자세를 숙고함과 더불어 여법하고 아름다운 불교음악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조계종 불교음악원이 3월1일 한국불교음악학회 학술지 ‘불교음악문화’ 창간호를 편찬했다. 박범훈 불교음악원장은 “오늘날 문화환경의 변화에 따라 불교의 대중법회인 법요식에도 새롭게 창작된 찬불음악이 법회의 중요한 자리를 확보했다”며 “종교활동의 장엄한 의식음악으로써 뿐 아니라 관대한 포용력을 발휘하는 포교음악에 이르기까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이 제1회 국립공원의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입장료 징수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구례 천은사에 대해 2019년 교구차원에서 입장료 폐지를 결정, 지역 관광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국립공원의날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 개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지정돼 3월3일 원주 국립공원공단 청사 대강당에서 첫 기념식이 열렸다.덕문 스님은 “조계종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관리공단과 불교계가 함께 협력해야할 문제들을 풀어가가고 중
사찰은 예불과 축원 등의 일상은 물론 각종 재와 행사가 쉼 없이 이어지는 장소다. 또 너른 공간에 다양한 목적의 건축물들이 독립적으로 위치해 최적의 음향설비를 갖추기란 여간 까다로운 작업이 아니다. 조계종 경제생활공동체 도반HC 산하 도반기획이 최근 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음향 리빌딩을 계기로 사찰음향시스템 디자인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 붙였다. 이상종 도반기획 대표는 사찰의 음향 작업을 ‘공사’가 아닌 ‘디자인’이라고 강조했다. 해당 사찰의 특성을 살펴 기술과 노하우를 집약해야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계사의 경
“상윳따니까야 빨리어 경전에 대한 해석과 주석을 공부하는 이번 강좌가 수행자들의 정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전통적인 경전국가로 알려진 스리랑카의 담마끼띠 스님이 상윳따니까야 빨리어 경전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위빠사나 수행으로 유명한 서울 한국명상원(원장 묘원 법사)에서 3월4일 개강한다.담마끼띠 스님은 “상윳따니까야에는 부처님이 많은 사람 및 천신과 나눈 대화, 이야기가 수록돼있고 이는 부처님이 이 세상에 살아계셨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처음 불교를 접한 불자들이 고대 인도의 풍습을 이해함으로서 부처님 가르침을 이해하는 데
박우석 보문종 총무원 사무국장의 모친께서 2월22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국립의료원 장례식장 301호(서울 중구 을지로 245)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24일이다. 010-6242-0620
“불교계의 보물이자 민족의 문화유산인 성보문화재를 보존·관리·전시하는 불교중앙박물관장 소임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불교중앙박물관의 고유 역할뿐 아니라 내부 인력풀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개발, 아카데미 기능 확대 등 명상상부 불교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신임 불교중앙박물관장에 포항 자장암 감원 탄탄 스님이 임명됐다. 탄탄 스님은 “불교중앙박물관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불교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이끄는 기관”이라며 “선조들이 남긴 우수한 불교문화를 소개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수덕 산하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 스님)이 2월9~10일 지역 내 어르신 75명에 사과, 귤, 떡국떡 등을 전달했다. ㈜에스피네이처 예산사업소, 형제떡집, 예산새마을금고 등이 후원했다. [1574호 / 2021년 2월24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교아동문학가 초연(超然) 박용열 시인이 지병으로 2월7일 별세했다.박 시인은 불교아동문학가로서 탄허 스님의 출가 제자였고, 속초 아야진에서 병원을 개업해 활동했던 의사였으며, 불교적인 세계관으로 시를 썼던 시인이었다.1929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박 시인은 성진의학전문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전쟁 1·4후퇴 때 월남, 백골부대 수색대에 입대해 복무하던 중 고성 남강 전투에서 직사포를 맞아 폐를 절제하고 발가락도 절단해야 했다6·25참전화랑은성무공훈장을 받고 명예제대한 그는 1954년 평창 월정사에 들어가 탄허 스님을 은사로 ‘초
“화합‧소통하는 서울시의회를 위해 불자회가 적극 나서겠습니다.”2월4일 서울시의회 의원불자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최기찬(64, 송천) 시의원은 “불자시의원들을 대표하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주어진 소명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최기찬 회장은 서울시의회 안에서 이웃종교 모임들이 활발히 움직이는 모습을 보고 불자회 창립을 구상하게 됐다. 최 회장은 “각종 현안들에서 불교가 배제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더 이상 시간을 끌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며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도 적극 동참해 줘 일사천리로 불자회를 창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천
동국대 법학과 55학번 정상영 KCC 명예회장이 1월30일 저녁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6세.고인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막냇동생이다. 1936년생으로 소탈하고 검소한 성격의 고인은 평소 임직원들에게 주인의식과 정도경영을 강조하며 스스로 모범을 보인 경영자였다. 1958년 ‘금강스레트공업주식회사’ 창업을 시작으로 안으로 튼튼한 회사로 키우고, 밖으로는 산업보국을 실천한다는 창업정신은 지금까지 이어져 안정과 변화를 양축으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확장을 이뤄왔다.1974년 고려화학을 세워 유기화학 분야인 도료사업에 진
홍진근 전 국립춘천박물관장이 2월1일 국립전주박물관 관장에 선임됐다.홍진근 신임 국립전주박물관장은 계명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경북대 대학원에서 고고인류학을 공부했다.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를 시작으로 학예연구관, 교육과장 등을 거쳐 국립대구박물관장, 국립춘천박물관장 등을 역임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572호 / 2021년 2월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천태종 제17대 종의회의장에 서울 삼룡사 주지 무원 스님이 선출됐다.천태종(총무원장 문덕 스님) 제17대 종의회는 1월20일 도용 종정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직후 제113차 임시종의회를 열어 의장에 무원 스님을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덕해 스님과 황세열 재가의원, 총무분과위원장에 설혜 스님, 법제분과위원장에 석용 스님, 재무분과위원장에는 갈지 스님이 선출됐다.의장 무원 스님을 비롯한 종의회의장단, 각 분과위원장과 간사(총무분과 최병열, 법제분과 김장욱, 재무분과 정찬영)는 1월15일 단양 구인사에서 봉행된 동안거 해제식에서 사령
김재훈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 감사팀 김재훈 행정관 부친 김주환님께서 1월21일 별세했다.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10호(서울 은평구 통일로 1021)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23일이다. 010-6686-7710
“동산불교대학은 불교 포교사 전문 양성 기관으로서 졸업한 졸업생들이 전국 각지 불교 포교 전선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분들의 말씀을 경청하고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많이 만들고 싶습니다. 길을 열겠다는 각오로 회원들과 함께하는 이사장이 되고 싶습니다.”동산불교대학 제6대 회장에 정은용 신임이사장이 취임했다. 정 이사장은 1월20일 동산불교대학 1층 이사장실에서 취임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그는 “동산불교대학 제6대 이사장에 취임하게 돼 영광”이라며 “선대 이사장들의 업적을 이어 동산불교대학을 더욱 발전시켜 불교의 대중화와 사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