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부산 재가불교 운동과 인재 불사에 헌신해 온 공병수 부산불교신도회 명예회장이 7월23일 오전10시 향년 84세로 별세했다. 빈소는 부산시민장례식장 M.V.G실에 마련됐다.공병수 명예회장은 경남 하동이 고향이다. 20대 청년 시절 쌍계사에서 만난 스님들과 한 달여 동안 지리산 산사를 순례하며 오롯한 불제자의 길을 발원했다. 부산에서 백봉 김기추 거사의 ‘금강경’ 강의를 계기로 1972년 결성된 ‘부산불교거사림’의 창립 회원으로 출발했다. 이후 적극적인 신행 활동으로 부산불교거사림의 회장을 수차례 맡았으며 최근까지도 오랜 세월 제
국립중앙박물관 신임 관장에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임명됐다.윤석열 대통령은 7월14일 국립중앙박물관장 등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윤성용 신임 국립중앙박물관장은 경북대 사학과와 동대학원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대구박물관 고고부 학예연구사로 시작해 청주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 연구기획부장,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논문으로 ‘불국사 석가탑 유물’ ‘국립박물관의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활용’ ‘고구려의 역사와 문화’ ‘박물관 전시유물로 보는 한국문화’ 등을 발표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
이혜진 천태종복지재단 법인사무처 과장의 부친 이한혁 님이 7월12일 별세했다.빈소는 건국대학교병원 장례식장 1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14일 목요일 오전 11시 서울추모공원, 장지는 용인공원이다. 010)9168-1403.
조영우(혜은) 불교인권위원회 간사가 7월11일 별세했다. 조영우 간사는 30여년간 민주화운동 및 불교 사회운동가로 활동해왔다. 빈소는 일산 동국대학병원 장례식장 9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7월13일 오전 10시30분이다.
통리원장과 종령 등을 역임하며 한국밀교사에 큰 족적을 남긴 효강 대종사가 7월1일 세수 96세로 원적에 들었다.1927년 경남 밀양에서 태어난 효강 대종사는 1985년 총지종 사상과 교의 연구를 위해 개설된 법장원 밀교연구소 상임연구위원으로 총지종과 첫 인연을 맺었다. 1986년에는 초대 중앙교육원장으로서 밀교사상과 관법을 중심으로 불교사상과 리더십, 경영실무 등으로 교육내용을 확대하고 시무교육부터 스승교육, 보수교육 등 종단교육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같은 해 9월에는 제5대 통리원장으로 취임해 밀인사 신축헌공불사, 혜정사 헌공불
전 장흥 보림사 주지 석우자 지묵 스님이 6월23일 오전 원적에 들었다. 세납 75세, 법랍 47세.빈소는 일산 동대병원에 마련됐으며 영결식 및 다비식은 6월25일 오전10시 조계총림 송광사 다비장에서 봉행된다.스님은 1948년 전남 장흥에서 출생해 1976년 순천 송광사에서 출가했다. 해인강원과 해인율원에서 수학하고 인천 용화사에서 수선안거 이래 봉암사, 송광사 등 제방선원에서 정진했다. 1991년 송광사 교무 소임을 시작으로 불교방송 신행상담을 통해 대중들과의 소통을 넓혀나갔다. 2005년 평택에 아란야선원을 개원하고 2008년
“행복이라는 것은 욕심에 반비례한다고 생각합니다. 부처님이 자신의 욕심을 비우고 베풀면 행복을 찾을 수 있다고 가르친 것처럼 미래를 책임질 어린이들이 금액을 떠나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마음을 기르며 행복하게 자라났으면 합니다.”양형진 은석초등학교장이 6월22일 교장실에서 진행된 기금전달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은석초는 이날 아름다운동행에 우크라이나 난민구호기금 160만원을 전달했다. 학기 초 교내에서 진행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통해 전교생 673명이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의 일부다.양 교장은 학생들이 “부처님의
“불교는 참 평화로운 종교인 것 같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오스트리아 빈에 거주하는 독일인 요르겐 뮬씨가 6월17일 서울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를 방문했다. 우연히 한국의 템플스테이가 20주년이 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2002년 통도사에서 경험한 감동을 다시 한번 느끼고파 다시 한국을 찾았다.뮬씨는 “개인적으로 가톨릭 신자이지만 불교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2002년 한국을 방문했을 때 한국불교를 알고 싶어 통도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며 “사찰의 고요함과 평화로움은 그 자체로 감동이었고, 스님들
정주연 법보신문 편집국 기자의 조모 허정생 여사가 6월16일 별세했다. 향년 96세.빈소는 옥산전문장례예식장 301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18일 오전 5시50분 장지는 영천시 금호읍 원재리 선영이다. 053)801-4443[1637호 / 2022년 6월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노원래 BTN불교TV 경영지원본부장의 모친 안경자씨가 6월11일 별세했다. 향년 81세.빈소는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월13일이다.[1636호 / 2022년 6월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병학 불국사 템플스테이 실장이 6월7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경북문화관광공사는 “이병학 실장이 경상북도 템플스테이 운영에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임하여 경북형 문화체험관광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감사패를 수여했다.이병학 실장은 “불국사 템플스테이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은 불국사 사부대중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템플스테이가 경북지역에서 다시 한번 중요성이 인지되고 인정받은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원경스님은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이 지역
정웅기 인드라망생명공동체 운영위원장의 빙모 성차경 여사가 5월28일 별세했다. 향년 92세.빈소는 인천 남동구 길병원장례식장 3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30일 오전 7시다. 장지는 광명메모리얼이다. 032)460-3444[1634호 / 2022년 6월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