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24교구본사인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가 6월 6일 올해의 첫차를 수확하면서 하늘과 순국선열, 지역 어르신 및 이웃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2010 선운 헌다례’를 봉행했다. 선운 헌다례는 첫차를 수확하면 조상님들에게 햇차를 올리는 전통을 계승하고 차를 수확할 수 있게 해 준 자연과 이웃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미풍양속으로, 헌다례에는 전북지역 고등학생들이 동참해 조상들의 지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운사는 창건 설화에 나오는 검단 스님이 지역 주민들에게 소금과 숯, 한지를 만드는 법을 가르쳐 주민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그 고마움을 갚기 위해 1500년 동안 해마다 소금 공양을 올렸다는 ‘은혜 갚은 소금이야기’로 이름 난 도량이다. 올 헌다례는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동대부여중 법당인 연화당〈사진〉이 현대적으로 탈바꿈했다. 한국 최초의 불교 중등 교육 기관 동대부속여자중학교(구 명성여중)가 개교 80년을 맞은 6월 18일 본교 2층에서 학내 법당인 연화당 부처님 및 후불탱화 점안식과 중건불사 회향법회를 봉행했다. 이번 중건불사는 창건된 지 20년이 지난 연화당이 낡고 노후된 것을 안타깝게 여겼던 교직원들과 학부모들이 십시일반 1억여 원을 모연해 이뤄졌다. 특히 일반 법당과 달리 중건한 연화당은 신세대 감각해 맞는 현대적인 디자인과 고전 감각이 잘 어우러져 학생들로 하여금 친근함을 줄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연화당은 165㎡ 규모로 200여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중건한 연화당은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마음의 평온함을 줄 수 있는 품격있는 디자
이 시대를 대표하는 대강백 중 한 분인 부산 화엄사 회주 각성〈사진〉 스님이 24명의 제자들에게 강맥을 전수한다. 의성 고운사(주지 호성)는 6월 24일 오후 1시 경내 선(禪) 체험관에서 각성 스님을 전강사로 통화불교 전강원 수법 강맥 전수식을 봉행한다. 전수식에서는 전강사 각성 스님의 제자인 법경, 용하, 화엄, 도행 스님이 논문을 봉헌하며 전강 제자들에게 강맥을 전수하는 의식이 고불문, 전강 보고, 전강 증서 수여, 전강 스승의 전강사 등 순으로 진행된다. 동국역경원장 무비 스님과 원로의원 혜승, 주지 호성 스님은 전강 제자들에게 축사와 격려사에서 “강맥을 전수받은 제자들 모두가 한국 불교의 강맥을 올곧게 계승하고 교학 발전을 위해 쉼 없이 정진할 것”을 당부한다. 전강사인 각성 스님은 관응, 운
팔공산 동화사의 제26대 주지인 성문〈사진〉 스님의 진산식(晉山式)이 6월 26일 오전 11시 경내 봉서루 앞 특설무대에서 봉행된다. 스님의 진산식에는 동화사 조실 진제 큰스님과 총무원장 자승, 포교원장 혜총, 교육원장 현응,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등 종단을 대표하는 어른 스님들이 동참해 성문 스님의 주지 취임을 축하하면서 동화사 교구의 원융화합을 기원한다. 5월 11일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성문 스님은 “원융화합하는 팔공산 시대를 열어 가겠다”며 “대구지역 포교에 진력하기 위해 복지재단을 설립하고 사회의 공익을 위한 대외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불교 이미지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성문 스님은 4월 22일 실시된 동화사 주지 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에서 128표
영천 은해사(주지 돈관)가 6월 16일 경내 운동장에서 단오를 맞아 은해사 교구 스님들이 동참한 가운데 ‘친선족구대회’〈사진〉를 개최했다. 은해사가 종무행정을 관장하고 있는 영천과 경산, 군위, 청송지역의 은해사 교구 스님 30여명이 동참했으며 스님들은 지역별로 팀을 구성,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우의를 다졌다. 주지 돈관 스님은 “이런 화합의 장을 통해 스님들 간에 우의와 친목을 드높여 은해사 교구를 화합의 교구로 완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결승전에서는 은해사 본사팀과 경산사암연합회팀이 경합을 벌여 본사팀이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남한산 성불사(주지 학명)가 창건일인 6월 12일(음력 5월 초하루) 마천과 하남, 구리지역 노인정 8곳의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창건 33주년 기념법회 및 경로잔치 한마당〈사진〉을 개최했다. 성불사는 어르신들에게 점심과 다과 공양을 올리고 연예인들을 초청해 흥겨운 문화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주지 학명 스님은 “성불사는 신해행증(信解行證)으로서 수행 정진하는 불자들의 원력과 노력으로 올해로 창건 33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며 “이웃에게 행복을 나누는 도량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성불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지희 기자 jh35@beopbo.com
경산 제석사(주지 적연)는 6월 15일 경내 원효성사전에서 원효성사 탄신을 기념하는 제1393주기 다례대재〈사진〉를 봉행했다. 조계종 원로의원 성수 스님을 비롯한 제10교구본사 은해사 주지 돈관, 제석사 주지 적연, 경산사암주지연합회장 혜해 스님, 제석사 최용호 신도회장, 최병국 경산시장 등 사부대중500여명이 참석해 민족의 대스승인 원효 성사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성수 스님은 법어에서 “남이 흉 볼일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참다운 불자”라며 “이 자리에 함께 모인 불자 모두가 남에게 이익을 주고 보시를 늘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지사=김영각 지사장
불교계의 대표적 환경운동가였던 수경 스님이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며 돌연 은거에 들어가 종단 안팎에서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조계종 총무원도 논평을 발표하고 “수경 스님이 다시 돌아와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조계종 총무원 대변인 원담 스님(기획실장)은 6월 21일 ‘수경 스님의 은거’와 관련해 공식 논평을 내고 “수경 스님의 소식에 종단 사부대중 모두는 깊은 상심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원담 스님은 “수경 스님은 지리산, 새만금, 북한산 등 인간의 탐욕으로 무너지는 산천의 현장에서 이름 없는 생명의 고통을 함께 하고자 하는 원력으로 생명과 평화의 중요성을 일깨워 줬다”며 “이런 스님께서 승적을 포함한 모든 것을 내려놓고 떠나신 것은 매우 큰 아픔”이라고 말했다. 원담 스
경주 기림사 아수라 야구단과 능인학원 파코스 야구단이 6월 13일 경기에 앞서 선전을 기원하는 법회의식을 봉행하고 있다. 경주 기림사(주지 종광) 아수라 야구단이 불교 사회인 야구단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스포츠 포교 및 불교 단체간 교류를 도모하고 있다. 기림사 아수라 야구단은 6월 13일 종립학교인 대구 능인고 교사들로 구성된 파코스 야구단과 ‘파코스 야구단 창단 기념 불교사회인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아수라 야구단은 기림사 신도 가운데 20~40대 거사 40여 명으로 구성된 불교 사회인 야구팀으로, 스포츠를 새로운 포교 방안으로 적극 활용한다는 점에서 창단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13일 아수라 야구단과 경기를 가진 팀은 경기 당일 공식 창단한 능인고 파코스 야구단. 종광
“불교 사회인 야구단 간의 친선 경기를 통해 사찰 및 불교 단체 들의 교류 증진과 스포츠를 활용한 포교 영역의 확대를 꾀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해마다 ‘불교 사회인 야구대회’를 개최해 불교인들의 야구리그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6월 13일, 대구 능인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기림사 주지 스님배 야구대회’에서 종광〈사진〉 스님은 “사찰에 기반을 둔 사회인 야구단은 야구를 좋아하는 거사들의 발길을 사찰로 이끌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포교 모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기림사 아수라 야구단의 고문이자 구단주를 맡고 있는 종광 스님은 “친목 도모와 교류 증진에 스포츠 만큼 건강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없다”며 “특히 스포츠를 통한 포교는 심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과 신도증 홍보대사로 위촉된 산악인 엄홍길 씨가 6월 16일 위촉식에서 신도 등록 활성화를 다짐하고 있다. “히말라야 고봉 16좌를 모두 오를 수 있었던 것은 불보살님의 가피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력하나마 많은 불자들이 조계종 신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힘을 더하겠습니다. 더불어 포교를 위해서도 노력할 것을 약속합니다.” 산악인 엄홍길 불자가 조계종 신도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엄홍길 불자는 6월 16일 포교원장 혜총 스님으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으며 “조계종 신도증 홍보대사로서 불교발전과 불법홍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 대사는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세계적인 불자 산악인이다. 현재 엄홍길휴먼재단을 운영하며 개발
조계종군종특별교구는 6월 15일 포항해병교육훈련단에서 호국승룡사 낙성식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해병대교육훈련단인 호국승룡사가 6월 15일 포항해병교육훈련단에서 호국승룡사 낙성식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낙성식에는 경주 불국사 관장 종상 스님을 비롯해 동화사 전 주지 지성, 군종교구장 자광 스님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했다. 호국 승룡사는 해병대 훈련병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해병대 포교의 요충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육군의 논산훈련소 격인 해병교육훈련단은 투철한 해병대 정신과 강인한 전투체력으로 무장한 3만여 해병 장병들을 배출하는 정예해병 양성 요람으로 일컬어진다. 사관후보생, 부사관후보생, 신병 모두 이곳에서 소정의 교육 과정을 거쳐 진정한 해병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자광 스님을 비롯한 사부대중이 호국영령들을 위로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있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자광)는 6월 2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중앙광장에서 ‘호국영령 천도대법회’를 봉행했다.매년 6월 호국의 달을 기념해 군종교구 주최를 열리는 이번 대법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장병들의 호국의지를 고양하고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6.25 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개국 이래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일체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을 비롯해 천안함 희생 장병 등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해 그 어느해보다 장엄하게 거행됐다. 이날 행사는 봉선사 주지 인묵 스님의 인례로 영가천도 및 이운의식을 진행했으며 △조총·묵념 △삼귀의 △발원문 △헌다와
대한불교청년회 경북 지구 지도위원 이정환 씨는 제29회 불청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90주년을 맞은 대한불교청년회 1000여 청년불자들이 100주년을 향해 힘차게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정웅정)는 6월 19~20일 양일 간 서울 조계사와 여주 여강선원 일대에서 제29차 전국청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불교청년대회 불청대상은 대불청 중앙회 자문위원이자 경북 지구 지도위원인 이정환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지구에는 경기 지구가, 최우수지회에는 광주지구 원각사불일청년회가 각각 선정됐다. ‘불청, 세상과 소통을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번 불청대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실천불교전국승가회 대표 퇴휴, 조계종 문화부장
파라미타청소년협회(회장 도후)가 주최하는 제 13회 전국 청소년 사경 공모전에서 광동고 2학년에 재학중인 최이경(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양과, 동대부여고 2학년 이예현(봉축위원장상)군이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3월 10일~5월 30일까지 실시한 전국청소년 사경공모전에서 350건의 응모작 가운데 대상 2점, 최우수상 2점 등 모두 55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동국대총장상’인 최우수상은 박영빈(부산 남일고), 이희주(동대부여고) 양이 각각 수상했으며, 김경림(청담정보통신고) 김민옥(의정부 광동고) 송지현(남양주 광동고) 박소연(동대부여고) 주한기(남양주 광동고) 유병민(홍룡초) 학생 등이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작품 심사는 조계종포교국장 남전 스님을
차명상 대중화를 위해 지난 3월 창립한 한국차명상협회(이사장 지운)가 '제1회 한국 차명상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차명상에 대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는 6월 25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차명상의 원리와 효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자비선 명상센터 원장 지운 스님이 ‘자비다선 명상의 독창성에 대한 소고’를, 초의차명상원 지장 스님이 ‘차명상을 통한 긍정적 변화의 원리’를, 뫔행복 차담명상센터 원장 선업 스님이 ‘신통방통 차담 명상’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날 자비다선 명상의 독창성에 대한 소고를 주제 발표하는 자비선 명상센터 원장 지운 스님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괴로움과 갈등을 차명상을 통해 해소하는 차명상 방법 중
태고종 신라 천년고찰 안정사(주지 백우)가 양주 개명산 자락에 새천년을 열어갈 대가람을 낙성하고 새로 산문을 열었다. 경기도 양주 장흥면 개명산 자락에 자리잡은 안정사는 6월 20일 도량 이전 및 중창불사를 회향하는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태고종 종정 혜초 스님을 비롯한 종단의 주요 지도자들과 임충빈 양주시장, 김성수, 김동성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불자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안정사 주지 백우 스님은 “안정사가 서울 왕십리를 떠나 장흥 개명산 자락에 여법한 도량을 세워 새로 산문을 열 수 있었던 것은 사부대중의 한 결 같은 원력과 동참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안정사 중흥의 터전을 닦는 불사를 회향하고, 앞으로는 불교중흥과 불교발전을 위한
전국교법사단 65주년 창설법회에 참석한 교법사들이 반야심경을 봉독하고 있다. 청소년 불교교육의 견인차 역할을 해온 조계종 전국교법사단이 올해로 창설 65주년을 맞았다.전국교법사단(단장 이욱태)은 6월 19일 동국대학교 정각원에서 ‘교법사단 창설 65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교법사단은 기념법회에서 불교적 가르침을 학습에 응용한 「프로젝트 마하 청소년 신행 학습 플래너」 봉헌식도 거행했다. 조계종 포교원장 혜총 스님을 비롯해 동국대 정각원장 법타 스님, 전국의 교법사들과, 종립학교 어머니 불자 모임인 수심회, 관음회, 보현회 회원들은 이날 법회에서 65년간 청소년 포교와 불교교육을 이끌어온 선후배 교법사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조계종 교법사단의 역사는 바로 종립학교 불교
대한불교 관음종(총무원장 홍파)은 6월 19일 창종 80주년을 맞아 총본산 낙산 묘각사에서 80주년 기념법회 및 대불입상 개금불사 회향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관음종 창종 80주년을 맞은 이날 관음종 신도들의 원력을 모아 대불입상 개금불사를 원만 회향하게 됐다”며 “자비와 보살행을 강조했던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함으로써 스스로 부처님을 닮아갈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점안법회에는 관음총 총무원장 홍파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300여 명이 동참했다. 최승현 기자 trollss@beopbo.com
“호흡 명상은 부처님 재세시부터 행해져 온 수행법으로 복잡한 생각에서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통찰력과 지혜를 길러줍니다. 부처님께서 설하신 호흡 명상법에 대한 체계적인 수행을 통해 우리의 삶이 더욱 풍부해지고 행복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붓다의 호흡 명상’ 수련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수행공동체 제따와나(Jetavana)선원 선원장 일묵 스님은 “2008년 진행한 붓다의 호흡명상 수련회 참가자분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올해 2차 명상 수련회를 열게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7월 9~10월 31일까지 원주 푸른솔 명상센터에서 진행하는 ‘숨 2010, 붓다의 호흡 명상 수련회’는 사마타 위빠사나가 남방불교 수행의 방편인 만큼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