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일주문 앞을 가로막고 있던 건물 ‘동양금박’을 매입하며 성역화불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도들의 불사 동참이 속속 이어졌다. 조계사는 7월1일 초삼일 기도일을 맞이해 ‘지혜광명이 열리는 동양금박 성역화 불사’를 위한 기금 전달식을 대웅전에서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서는 이승현 조계사신도회 부회장이 불사 동참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신도회 윤상희, 김경숙, 이갑순, 장경태, 김계영, 김향중, 윤숙녀, 김영희, 홍순분, 김윤옥, 임성자, 윤지영 부회장이 각 1000만원씩 총
교계
2022.07.02 09:34
남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