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총신도회(회장 김현집 육군 대장)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3월13일 서울 국방부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과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정사 등 9개 종단 대표자가 참석했다. 이밖에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 백승주 국방부 차관,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400여 명이 참석했다.조계종 포교원장 지원 스님은 “불자들의 역량을 심화하고 긍지를 갖추어 나가기 위해서는 우리가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이사장 자승 스님)가 공존과 상생, 합심의 불교통일선언 발표 등 올 주요사업을 확정했다.민추본은 2월23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2015년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는 이사장 자승 스님과 본부장 지홍 스님을 비롯해 이사 정문, 진화, 정념, 종훈, 계호 스님, 고유환 교수가 참석했다. 자승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 어린이 영양지원 캠페인 도담도담 등 민추본이 추진해온 사업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며 “특히 남북분단 70주년을 맞는 올해 공존과 상생, 합심 등 불교
“지난해 개정된 신도법을 바탕으로 교구신도회와 사찰신도회, 신도단체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앙신도회가 종단의 대표 신도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진력하겠습니다. 행복바라미 캠페인도 모든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범국민 사회공헌나눔행사로 만들어가겠습니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1월15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는 신도조직운동이 시작된 지 60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전국 교구신도회 조직을 내실화하고 사찰신도회와 단체를 아우를 수 있는 종단 신도조직의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고 새해계획을 밝혔다.중앙신도회 내실화
“부처님께서 걸어오신 진리와 자비의 발걸음 따라 소통의 소리가 이 땅에 울리기를 발원합니다.”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 스님)는 1월1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불기 2559년 한국불교지도자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태고종 총무원장 도산,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과 진각종 통리원장 회정 정사를 비롯해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창일 국회 정각회장,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신년법어를 통해 “해방 후 70년 동안 우리 민족은 민주
동행, 연탄 지원 릴레이모금 진행원학 스님 동참등 캠페인 줄이어공익기부재단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펼치고 있는 연탄 지원 릴레이모금 캠페인 ‘아이연탄맨’에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동참했다.이채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회장으로부터 동참자로 지목된 자승 스님은 14일 오전 1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손바닥에 연탄 모양을 그려 붙이고 인증 사진을 찍었다. 자승 스님은 “우리 주변에는 연탄 두장으로 하루를 힘들게 살아가는 이웃이 많다”며 “이들이 마음까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이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월9일 동화사 신년하례법회서 당부원경·지유·지선·종진스님 대종사 품서 조계종 종정 진제 스님이 신년하례에 참석해 “사부대중의 화합”을 당부했다.진제 스님은 1월9일 오전 팔공총림 대구 동화사에서 열린 신년하례법회에 참석해 “우리 불교계에 가장 시급한 일은 사부대중이 화합을 이루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승가의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수행승가가 먼저 화합을 이루지 못하고 어찌 사바의 화합과 평화를 이룬다고 할 수 있겠느냐”며 “화합의 첫걸음은 출가본분사를 잊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스님은 또 남과 북의 동질성 회복을 위
1년 중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를 맞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팥죽을 나누는 행사가 열린다.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12월2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14 동지나눔 행복바라미 대축제’를 개최한다. 민족 고유의 풍습과 전통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축제는 동지맞이 팥죽 나눔과 함께 풍성한 전통문화 행사로 진행된다.이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는 3000인분의 팥죽 나눔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군악대 공연, 새해 소원지 쓰기, 희망의 복조리 만들기, 전통차 시음 등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방만하게 산재된 채 개별적인 활동을 펼쳐온 조계종 신도조직들이 단일한 체계 속에서 조직화된 사업을 전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조계종, ‘신도법 개정안’ 통과중앙신도회와 교구·개별사찰하나로 통합해 큰 힘 발휘 가능사찰운영 신도참여 탄력 받아조계종 중앙종회는 11월18일 열린 제200회 정기회에서 ‘신도법 전부 개정안’을 가결했다. 개정안은 신도조직의 구성과 활동에 대해 종법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조계종 신도조직은 각 사찰의 신도회, 본사별 교구신도회, 한국교수불자연합회·전국병원불자연합회를 비롯한 신도단체와 이
우리사회 생명보시의 소중함을 일깨워온 생명나눔실천본부 창립 20주년을 축하하는 기념법석이 11월11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봉행됐다.이 자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원로의장 밀운, 총무원장 자승,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등 불교계와 정관계 인사, 생명나눔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일면 스님은 기념사에서 “지금까지 생명나눔을 함께한 크고 작인 인연들, 그리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14만 회원과 불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불보살님의 자비심을 이 땅에 회향할 수 있도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이 행복바라미 건강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및 이주민 독감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펼친다.KB국민은행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2013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지원망에 포함되지 못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내 거주 다문화가정 가종과 이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동국대 경주병원, 동서한방병원·동서병원, 순천향대 구미병원의 동참으로 서울, 구미, 경주 인근지역 거주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1차로 서울지역은 10월11일, 18일 양일간 조계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가 10월25~26일 아산 경찰교육원에서 ‘2014 행복바라미 워크숍’을 개최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에서 작년부터 시행해 온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행복바라미 캠페인에 동참한 단체와 기관, 봉사자를 비롯해 각 교구신도회 관계자 및 중앙임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행복바라미 워크숍은 10월25일 오후 3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소통과 네트워크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0월26일에는 예산 수덕사 참배와 함께 기획실장 일감 스님의 행복바라미 특강과 홍문표 국회의원의 격려
동국대가 서울 중심인 중구 필동에 불교 랜드마크를 건립한다고 천명했다. 건학 108주년 기념관을 토대로 서울과 한국 너머 세계로 뻗어나가는 불교를 만들겠다는 것.동국대(총장 김희옥)는 10월8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건립불사 선포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해 원로의장 밀운, 성불사 주지 학명, 운문사 주지 일진 스님, 이기흥 중앙신도회장 등 불교계 주요 내빈과 총동창회, 동국산악회, ROTC 동문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국제선센터·컨퍼런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주요 부실장스님들이 인천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종회의장 향적, 포교부장 송묵, 체육전법단장 퇴휴 스님과 중앙신도회 임원 등 불교계 인사 40여명은 9월22일 인천 아시안게임 선수촌과 계양체육관 등을 격려방문했다. 오전 11시 아시안게임 선수촌 남문에 도착한 방문단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의 안내로 한국선수단 본부와 종합상황실 등이 자리 잡은 서비스센터로 향했다. 자승 스님은 종합상황실에서 아시안게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들은 후 선수단에 격려금을
이기흥 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10월10일~11월14일 ‘불교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 [1261호 / 2014년 9월 1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교사회적경제 콘텐츠개발과 창업을 위한 전문강좌가 열린다.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 산하 날마다좋은날 불교사회적경제지원본부는 10월10일~11월14일 매주 화·목요일 오후 6시30분 전법회관 지하 교육장에서 ‘8기 불교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진행한다.성진경 오마이컴퍼니 대표, 김영석 씨즈 사무국장, 김홍길 한국사회투자 사업관리팀장 등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총 11회에 걸쳐 사회적기업 설립에서부터 자금조달방안, 아이템 분석 및 실현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강연할 예정이다.사회적경제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사찰 신도 연합인 직할교구신도회가 박종수 한마음선원 신도회장을 3대 회장으로 맞으며 재도약을 발원했다.26일 조계사서 박종수 회장 취임“네트워크 마련 포교 구심점될 것”직할교구신도회는 8월26일 서울 조계사 대웅전에서 제2·3대 회장 이·취임 법회를 봉행했다.이날 회장 이임식에서 지승동 2대 회장은 “더 많은 사찰을 가입시켜 신도회의 결집과 성장에 주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아 아쉽다”며 “앞으로 직할교구신도회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제3대 회장을 취임한 박종수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은 8월21일 ‘동국대 2014년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불교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명예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동국대는 한국불교 발전과 국가 체육진흥에 기여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사업으로 불교정신을 구현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해 이기흥 회장의 명예 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김규보 기자 kkb0202@beopbo.com[1258호 / 2014년 8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8월14~17일, 전등사·보문사서가면토크, 별빛문화재 등 진행금봉선원장 혜국 스님 법문도 전국 대학생불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애와 신심을 다지는 연합캠프가 강화 전등사·보문사 일대에서 개최됐다.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신경선, 이하 대불련)는 8월14~17일 ‘Young Buddhist Camp’를 진행했다. ‘우리들의 가슴에 무엇이 있는가’란 주제로 진행된 대불련 캠프에서는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스님의 법문과 가면토크, 붓다워즈, 19금 붓다, 전등사·보문사 순례와 별빛 문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입재식은 8월14일
“날마다좋은날은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을 개최하며 전통문화계승의 일환으로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개최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릴 행복바라미 문화공연에 선보일 이 무대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영가를 위로하고 일제강점기 억울하게 스러진 넋을 기리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 이사장은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8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만남, 넋전 아리랑’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넋전’은 사람의 넋을 모양내
중앙신도회, ‘만남, 넋전 아리랑’ 공연8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서 사람 넋을 담은 종이 춤사위로 세월호 희생자 원혼을 달래는 공연이 펼쳐진다.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2014 행복바라미 문화대축전’의 일환으로 8월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만남, 넋전 아리랑’을 공연한다.‘만남, 넋전 아리랑’ 공연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원혼들을 달래고 일제강점기 이래 억울하게 쓰러진 넋들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넋전’은 사람의 넋을 모양내 오린 종이다. 불교의 제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