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화계사·법보신문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조계사·본지 2월28일전달 서울 조계사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2월28일 베트남 출신 라훈훵(33)씨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17년 2월1일부터 2월28일까지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이날 전달식에는 거동을 할 수 없는 라훈훵씨를 대신해 사촌 누나 레티 하이씨가 참석했다.라훈훵씨는 2012년 입국해 미나리 농장에서 일을 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다. 2017년 새해를 맞아 고향방문을 앞두고 갑작스레 심정지로 인한 무호흡으
원스토어, 동행에 1000여만원 기금전달서울·종로구 어르신 50명 난방기구 지원새봄 오기 전 막바지 추위를 이겨내고, 돌아오는 겨울도 따뜻하게 보내길 기원하는 온기 어린 마음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해졌다.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은 2월27일 종로구를 비롯한 서울 지역 내 쪽방촌 독거 어르신 50가구에 온수 매트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자공 스님과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희유 스님, 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이 참석했다. 온수매트 지원 대상은 서울노인복지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이 선정한 독거 어르신으로
대학생 43명 등록금 전액 지원“우수한 불교 인재로 성장하길”지속적인 자비나눔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설악산 신흥사(주지 우송 스님)가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 1억5000만원을 지역 내 대학생에게 전달했다.조계종 제3교구본사 신흥사 장학회 성준장학재단은 2월23일 경내 설법전에서 '2017년 상반기 신흥사 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흥사 주지 우송 스님과 속초노인복지관장 성연 스님, 신흥사 대중 스님, 장학생과 가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신흥사 장학회는 이날 지역 내 대학생 43명에게 1학기
삼보일배로 5대 적멸보궁 순례를 끝낸 학인스님이 그 원력을 약사여래도량에 회향했다. 중앙승가대 졸업반 범종 스님이 2월21일 동국대 일산병원을 방문해 300만원을 전달했다. 채석래 동국대 일산병원장이 접견했다. 스님은 탐진치 삼독심에 길들여진 사람이 서로를 해하고 때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생명경시현상을 우려했다.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를 염원한다”고 했다. 존경을 표한 채석래 병원장이 “그 마음 잘 받들어 모시겠다”고 답했다. 스님은 중앙승가대에 입학한 2013년부터 4년 동안 겨울방학 때마다 길에 엎드렸다. 첫해 불보사찰 양산 통
자비공덕회, '감사의 날' 행사보시금 모아 네팔 어린이 후원후원자 증대해 지원 확대할 것 ‘남을 위해 기도하는 모임’ 한국자비공덕회가 8년 동안의 네팔 후원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한국자비공덕회(회장 지상 스님)는 2월18일 서울 옴레스토랑에서 ‘네팔어린이 희망장학금후원 감사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그동안 후원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후원확대를 통해 더 많은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마련한 첫 행사였기에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자비공덕회 회장 지상 스님과 키런 샤캬 주한 네팔 대리대사, 후
서울노인센터 2월17일 신년 사업발표새로운 미션과 비전으로 도약 준비 서울지역 노인복지를 견인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가 올 한해 어르신들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복지공동체 조성에 주력한다. ‘선배시민’인 어르신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광장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울노인복지센터(관장 희유 스님)는 2월17일 센터 3층 TOP작은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이 권리와 의무의 주체로 바로 서도록 유도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2017년 운영방향과 핵심사업’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사업들은 권익, 일상, 문화, 참여, 꿈, 성찰,
개관10주년 서울 종로노인복지관만족도 제고로 이용자 3배 증가인생 노하우 지역문제 해결 기여봉사·카페 확대 새로운 활력 제공서울의 중심 종로지역 노인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종로노인복지관이 10주년을 맞아 도약을 예고했다. 취미·건강·문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노령인구비율이 높은 종로구를 고령친화마을공동체로 조성하고 그 중심에 선다는 계획이다.종로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정관 스님은 2월14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추진할 중점사업과 특화사업을 공표했다. 주요 골자는 10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노인세대 및 노인세대로 편입을
불교복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전략 구축의 첫 걸음이 될 발전위원회가 출범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 스님)은 2월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복지백년 발전위원회’ 출범 및 발전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복지백년 발전위원회는 부처님 자비와 구제중생 원력을 실천하며 국민복지 향상에 이바지해온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미래를 선도하는 재단으로 거듭나기 위해 만든 소통창구다. 사회복지 현장과 학계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지속가능한 불교사회복지 발전방향 수립은 물론, 궁극적으로는 포교활성화까지 염두에 뒀다. 실제로
2월8일, 돈관 스님 5000만원 쾌척2월6일, 효탄 스님·각평 스님도 공익법인 아름다운동행에 스님들의 기부가 잇따랐다.은해사 주지 돈관 스님은 2월8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에 동국대 경주캠퍼스 발전기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돈관스님은 “불교종립대학 동국대 경주캠퍼스의 발전과 불교 인재 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서울 심택사 주지 효탄 스님은 2월6일 성역화불사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효탄 스님은 “성역화 사업의 원만회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생명나눔, 2월6일 신년간담회인지도 재고 및 후원자 확대“대국민 홍보활동 추진할 것” “대외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 위원회를 구축하고 불교계를 넘어 기업·개인 후원자를 확대, 생명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습니다.” 장기기증을 비롯한 의료취약계층 지원단체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2월6일 서울 본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주요사업 계획을 밝혔다.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해 본부 홍보에 주력,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해 장기기증 희망등록회원 및 후원자를 확대할 계획이다.일면 스님은 “본부 홍보역량의 극
조계사·화계사·법보신문이주민돕기 공동캠페인조계사·본지 2월4일전달 서울 조계사와 법보신문 공익법인 일일시호일은 2월4일 네팔 출신 라주(26)씨에게 300만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2017년 1월1일부터 1월31일까지 독자들과 전국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보내온 금액 중 일부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주 씨와 네팔법당 용수사 주지 우르겐 스님이 참석했다.라주씨는 3년 전 일을 하던 중 갑자기 터진 코피가 멈추지 않았다. 곧 옆구리가 결리며 온몸이 뜨거워졌다. 병원에 가서 진단해 보니 ‘만성골수성백혈병’이었다. 매달 받아야하는 피검사,
익스트림코리아, 1월31일 1600만원 상당 용품 지원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산하 성북장애인복지관(관장 선재 스님) 배드민턴 선수반에 든든한 선물이 도착했다.배드민턴용품전문점 익스트림코리아가 1월31일 성북장애인복지관(이하 성북장복)을 방문해 16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전문 용품을 지원한 것. 배드민턴 선수반 선수 8명과 코치 2명에게 각각 선수용 라켓 2개와 가방, 신발, 경기복 4벌, 트레이닝복 1벌이 지급된다. 선재 스님은 “익스트림코리아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경제적 한계에 부딪치지 않고 재능을 살려 본인의 꿈에 한발 더 가까이
베트남 이주 노동자 라훈훵은 2012년 한국에 왔다. 4남매의 막내였던 그는 유달리 효심이 깊었다. 다른 형제는 모두 분가했지만 그만은 부모님 곁에 남아 농사일을 도우며 살아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고도 분가하지 않고 부모님을 부양하며 살았다. 하지만 가장으로서의 의무가 그의 어깨를 짓눌렀다. 부양해야 할 부모님과 아내, 그리고 아내의 뱃속에서 자라고 있던 아이. 여섯 식구의 입이 온전히 그에게 달렸다. 베트남에서 농사일을 하는 부모님을 돕는 것으로는 생계를 이어나가기 어려웠다. 신혼의 단꿈이 깨기도 전에 한국행 비행
종로노인복지관, 2월2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점 개소 젊은이들의 공간 대학로에 실버 바리스타 카페가 등장해 화제다. 종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관 스님)은 2월2일 서울 마로니에 공원에 플러스카페 2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관장 정관 스님과 김영종 종로구청장, 성미선 서울시노인복지관협의회장 등 내빈과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해 개점을 알리는 제막식과 시루떡 커팅식을 함께했다. 2012년 서울시고령자기업 창업지원을 받아 종로구청에 1호점을 개소한 플러스카페는 8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건전한 소비를 통한 나눔 문화 확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 등 9곳 선정1월17일, 역사기념관서 지원금 전달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 스님)이 국내외 NGO와 복지단체에 사업지원금을 전달했다.아름다운동행은 1월17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지난해 실시한 ‘2017 아름다운동행 NGO 및 복지단체 지원공모’에 선정된 9개 단체에 1억원을 지원했다. 공모사업에 지원한 183곳 중 선정된 9개 단체는 광주전남불교환경연대를 포함해 아동청소년지원분야에서 4곳, 본동 종합사회복지관을 포함한 일반지원분야서 3곳, 지구촌공생회 등 국제개발및구호지원분야
한국 불교미술과 전통문양이 라오스 오지마을에 모처럼 웃음을 피워 올렸다. 만다라와 단청 색깔이 마을 주민들과 학생들의 어두운 마음을 밝힌 힐링 효과는 덤이었다. 동산불교대 불교미술학과 학생들과 수원 참마음선원 신도 등 33명이 1월6~11일 라오스 나삼중고등학교에서 벽화를 장엄하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NGO자비등불 요청으로무형문화 불화장 이수자지도교수 법인스님 인솔학생에 학용품·장학금도봉사단은 불교미술학과 지도교수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18호 불화장 전통문화이수자 법인 스님 인솔로 라오스 오지마을 나삼중고등학교를 찾았다. 바
서울 강남시 일원동에 네팔 법당이 문을 열었다. 라마 쿤상 도르제 스님의 원력과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 정우 스님을 비롯한 불자들의 지원으로 조성된 법당은 향후 한국서 생활하는 네팔 불자들의 안식처이자 한국·네팔 불자들이 교류하는 열린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개원식은 1월8일 쿤상 스님과 정우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총무원 사회국장 지상 스님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쿤상 스님은 서울에 첫 번째 네팔 법당이 개원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아온 불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님은 1999년 한국에 들
조계종 성역화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종무원조합과 서울 수국사가 십시일반 마음을 보탰다. 조계종 종무원조합(위원장 성만제)은 1월11일 아름다운동행에 성역화 불사기금 4288여만원을 전달했다.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올 1월 임기를 시작한 성만제 종무원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신임 집행부 17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십시일반 마음을 내어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조계종 총무원 청사를 지키고 종단을 실질적으로 이끌어 나가는 사람들은 결국은 종무원이니 스스로 주인공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사 현조 스님은 1월10일 서울 생명나눔 본부에서 김명심(50)씨 가족에게 500만원,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지원대상자 강대란(52)씨에게 750만원, BTN불교TV ‘보시’프로그램 대상자에 36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수술비가 모금되고 있던 중 숨을 거둔 김명심씨는 말기 간경화로 복수가 지속적으로 발생, 유일한 해결방법이었던 간이식만을 기다리다 건강이 악화돼 유명을 달리했다.강대란씨는 몸의 곳곳에 멍울이 나타나는 T-세포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이후 6차례의 주사항암치료 시행 후 자가 조
생명나눔, 총 3명 지원BBS·BTN 대상자에게도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오고 있는 생명나눔실천본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사 현조 스님은 1월10일 서울 생명나눔 본부에서 김명심(50)씨 가족에게 500만원, BBS불교방송 ‘거룩한 만남’ 지원대상자 강대란(52)씨에게 750만원, BTN불교TV ‘보시’프로그램 대상자에 360만원을 각각 전달했다.수술비가 모금되고 있던 중 숨을 거둔 김명심씨는 말기 간경화로 복수가 지속적으로 발생, 유일한 해결방법이었던 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