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호법분과위원회(위원장 도완)는 법제분과위원회에서 환부 조치한 승려법 개정안을 원안 그대로 상정하기로 했다. 호법분과위는 1월 9일 제8차 회의를 개최, “법제분과위원회가 승려법 개정안을 환부 조치한 것은 월권 행위”라며 법제분과위의 환부 조치를 다시한번 강도 높게 비판하고, 기존 개정안을 그대로 본회의에 상정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단, 정당설립 및 정당에 가입한 자에 대한 징계 부분은 승풍 실추 조항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는 입장에 따라 신설조항에서 삭제키로 했다. 그러나 사면·경감·복권에 관한 법 제정안 중 ‘사면·경감·복권 심사위원회’구성과 관련해 분과위 내부에서 총무원장의 권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재검토하기로 했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 신년회견서 밝혀 ‘비구니 참종권’확대-총본사 성역화 등 계획도 천태종 총무원장 정산 스님이 지난해부터 조계종과 갈등을 빚고 있는 군법사 파송 문제와 관련, “법을 개정해서라도 군법사 파송을 추진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정산 스님은 1월 8일 관문사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현행 군법사 파송과 관련된 법은 조계종 총무원장의 추천이 있어야만 가능하게 돼 있다”며 “어떤 종단이든 군법사를 파송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면 해당 총무원장이 추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돼야 함에도 오직 조계종 총무원장만 추천권이 있다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님은 이어 “지난해부터 군법사 파송과 관련해 조계종과 끊임없이 논의를 진행했지만 (조계종이 기득권을 고수해) 근
조계종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에 재임한 영조 스님은 “처음 소임을 맡을 때 위로 어른들을 모시면서 대중을 외호하고 섬기며, 공부하는 스님들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마음을 가졌었다”며 첫 소임을 맡을 때의 마음으로 재임기간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삼보종찰 가운데 하나인 송광사 주지직을 재임하게 된 영조 스님은 재임 기간 동안 불교세가 약한 호남지역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포교기금을 조성, 대단위 개발지역을 중심으로 포교활동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스님은 “본말사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교구차원에서 힘을 모아 특별기금을 조성해 광주광역시와 순천시 등 대도시 도심권 개발지역에서 포교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님은 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1월 8일 오후 4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제21교구본사 송광사 주지 영조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임명장을 수여하고 “송광사는 예전부터 승보종찰 답게 스님들이 점잖기로 소문난 곳”이라며 영조 스님이 재임인 만큼 더욱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계총림 방장 보성 스님을 비롯해 교구 소속 스님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승보종찰 송광사 주지에 재임한 영조 스님은 “원융살림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열심히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이천 냉동창고 화재참사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 조계종(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지난 7일 경기도 이천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40여 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안타까운 마음을 담은 애도문을 발표했다. 조계종은 대변인(기획실장 승원 스님) 명의로 발표된 애도문을 통해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희생자들의 왕생극락을 기원하며, 부상자들의 신속한 쾌유를 기원한다”고 말하고, “화재참사를 계기로 안일함과 안전의식에 대한 각성의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계종은 “태안반도 재난에서 보여준 국민들의 모범적인 활동처럼 이번 참사의 고통이 하루속히 치유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총무원 사회부장 세영 스님은 지역 사암연합회와 연계하여 조만간 이천 시민회관 합동분향소를 방문, 희
1월 2일(수)▲불교상담개발원 ‘2008학년도 불교상담대학 신입생 모집’=불교상담개발원, 3월 12일까지. 02)737-7378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현장귀농학교 학생 모집’=인드라망생명공동체, 20일까지. 02)576-1866 ▲능인선원 ‘무자년 새해 신정 7일기도’=오전 10시, 능인선원 큰법당, 8일까지. 02)577-58001월 3일(목)▲포교사대학원 ‘전문포교사 양성 포교사대학원 6기 모집’=포교사대학원, 2월 29일까지. 02)927-0589 ▲월정사성보박물관 ‘문화대학 4기 교육생 모집’=월정사성보박물관, 3월까지. 033)334-18171월 4일(금)▲금강승불무도 ‘2007 금강승 불무도 동계 템플스테이’=양산 금강사, 24일까지. 055)386-2262 ▲광주불교교육원 ‘다도강좌’=매주 금요
조계총림 송광사 서울 분원 법련사(주지 보경)가 사적비 건립을 위한 불사를 추진하면서 수희 동참할 선재들의 모연을 기다리고 있다. 동참금은 1인당 20만원으로 1000여명의 동참자들이 모이는 오는 2008년 12월 30일까지 모연을 계속한다. 법련사는 지난 1973년 11월 13일 178평의 대지와 한옥을 무상으로 기증한 창건주 김 법련화 보살의 갸륵한 뜻과 서울 심장부에 번듯한 도량을 세우겠다는 법련사 회주 현호 스님의 원력이 모아진 이후 수차례 중창불사를 거쳐 오늘날 서울을 대표하는 도심 포교당으로 자리 잡았다. 이 과정에서 도량은 창건 당시보다 5배가 커진 700여 평으로 확장됐고, 연건평 1250여 평에 이르는 영산대법전까지 들어선 대가람으로 변모했다. 특히 지난해 5월 약사대불전에 후불탱화 대
전남 해남 달마산 미황사(주지 금강)가 부처님 개금개채 불사를 진행한다. 미황사는 대웅보전, 응진당, 명부전에 봉안돼 있는 석가모니불, 아미타불, 약사여래불 등 불보살상과 나한상, 시왕상 등 총 66분 목조상에 대한 개금 및 개채 불사를 진행한다. 오는 10월 18일 회향예정으로 진행하는 이번 불사에서는 불보살상 외에도 좌대, 복장, 명패에 대한 채색도 함께 진행된다. 목조로 조성된 불보살상이나 나한상 등 총 66분의 부처님이 봉안돼 있는 미황사는 전국의 사찰 사운데 가장 많은 목조상을 봉안하고 있는 사찰이다. 미황사 측은 이번 불사를 통해 70년대 칠해진 화학염료를 모두 벗겨내고 전통 방식에 따라 석채와 금니로 개금개채 불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18일 개금개채 불사 회향을 계기로 대웅
눈은 멀었지만 수행에 매진해 마침내 천안통을 얻은 부처님의 십대제자 아나율. 아나율 존자처럼 찬안제일의 원력을 안고 정진해 온 불자들을 위해 특별한 송년법회가 개최됐다. 부산 화엄정사(주지 보각)는 12월 24일 부산시청 동백홀에서 ‘화엄의 밤, 부산 시각 장애인을 위한 송년법회’를 개최했다. 오직 소리로만 부처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는 시각 장애인 불자들을 위해 법석이 열린 것은 올 해로 열한 번째. 이 자리에는 부산 시각 장애인 불자모임인 부광불자회의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의 정진을 발원했다. ‘화엄의 밤’에서는 동국대학교 명예 교수 인환 스님이 법문을 펼쳤으며, 내장사 백련암 주지 대우 스님이 시각 장애인 불자들을 위한 시를 낭송하기도 했다. 또 화엄장학금 지급식이 열
대한불교조계종 정법회거사림(회장 남두희)이 창립42주년을 맞아 세계 5대 최빈국인 캄보디아에서 국제구호활동을 전개했다. 거사림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4일까지 5박 6일간 진행된 이번 구호활동을 통해 우물파기 사업과 생활필수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벌였다. 거사림은 생활용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반데스레이 유적지 인근 쿰푸룸새록 마을과 크나르위어 빌리지에 우물을 만들어주기 위해 지난 10월부터 수질분석을 거쳐 우물 착공에 들어갔다. 이후 한 달여 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11월 27일 1246가구 7164명의 주민들을 위한 25개 우물을 완공했다. 거사림은 “동체대비심의 마음으로 앞으로도 많은 국제보시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중 기자
신묘장구대다라니 주력수행 모임인 BBS불교방송 신묘장구대다라니 수행정진회(회장 임영석)는 12월 28일 강원도 정선 신동읍 거주 독거노인 10세대 등 총 60세대에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포교사업팀 안병록 팀장을 비롯해 수행정진회 임원들은 12월 13일 독거노인돕기 일일찻집 운영을 통해 800만원의 기금을 조성, 28일 정선군 신동읍과 남면 그리고 인천 지역 독거노인 60세대에 내복과 쌀, 무연탄 등 겨울용품과 현금을 직접 전달했다. 안병록 팀장은 “신ㅁ장구대다라니 수행정진회 회원들은 연말 뿐만이라도 연중 수시로 소외이웃을 위한 자비행 실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부산에서 가장 대중법석이 많은 사찰로 손꼽히는 삼광사(주지 영제). 이곳의 크고 작은 법회와 행사마다 환희를 노래한 불자들이 있다. 스무 해 동안 한 결 같이 음성공양을 펼쳐 온 화엄합창단이다. 천태종 부산지부 삼광사 화엄합창단이 특별한 성년식을 가졌다. 12월 27일 부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화엄합창단 창단 20주년 기념 합창제다. 사찰의 많은 법석과 불교 합창제에도 다수 출연했지만 단독 음악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 무대에서는 ‘훨훨 날아요’, ‘님의 숨결’과 같은 찬불가를 비롯해 가곡, 가요, CM송 등 일반인들의 귀에도 친숙한 노래를 다양하게 선보였다. 화엄합창단의 성년을 축하하는 다양한 특별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부산시립교향악단 금관 5중주와 섹스폰 연주자 신유식 씨도 무대에 오르
동산반야회, 보살계 신년 법회동산반야회는 1월 12일 오후 4시 동산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무자년 보살계 수계 법회를 봉행한다. 이번 수계 법회의 계사는 조계종 원로의원인 무진장 스님이다. 02)732-1206 인드라망공동체, 어린이 겨울 학교인드라망생명공동체는 지리산 교육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리산 어린이 겨울 학교를 개최한다. 어린이 겨울학교는 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063)636-3776 서울 길상사, 3000배 철야정진서울 길상사는 1월 12일 저녁 8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한다. 3000배 정진을 통해 신구의 삼업을 떨치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해를 계획하고자 희망하는 불자는 누구나 동참가능하다. 02)3672-5945 육지장사, 입춘 맞이
열린선원은 12월 25일 약사여래탱화 및 석가모니 원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저자거리 포교원 서울 은평구 열린선원(원장 법현)이 약사여래탱화와 석가모니 원불 250분을 봉안했다. 열린선원은 12월 25일 약사여래탱화 및 석가모니 원불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점안법회에는 열린선원장 법현 스님을 비롯해 우리은행불자회 박완식 회장, KTX기관사불자회장 강신욱 기장 등 100여명 동참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예수님탄신일이기도 한 이날을 기념, KCRP 종교간대화위원장 채수일 목사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법회는 법현 스님이 편집한 한국불교의식에 따라 스님들은 물론 일반 재가불자까지 염불을 염송하며 점안의식에 동참했다. 또 채수일 목사가 ‘소통으로 하나되는 삶’을 주제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조계종 25교구 본사 봉선사(주지 인묵)는 홍법강원 복원 계획을 세우고 1차년도 사업으로 강주채 건립을 추진한다. 월초 스님과 운허 스님으로 이어지는 교학도량의 맥이 생생히 살아 있는 봉선사는 홍법강원 복원 불사 3개년 계획을 통해 강주채와 강당, 강원을 복원·신축해 교학 도량으로서의 위상을 새롭게 정립하고 지역 포교의 밑거름을 마련한다는 각오다. 3년간 39억 3000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의 첫 시작으로 올해 강주채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봉선사 경내 염불당 옆으로 자리잡게 되는 강주채는 122㎡ 규모의 전통 한옥식 목조 건물로 건립된다. 현재 문화재청의 현상변경허가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봄 착공해 10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강주채
“불교수도의 장림지역 불자들에게 정법의 등불을 밝히는 정진도량이 되겠습니다.”1월 10일 오전 부산 사하구 장림동에 혜원사를 개원하는 해암 스님〈사진〉의 발원이다. 스님은 “혜원사를 장림지역 불자들의 신행과 수행을 책임지는 전법도량으로 가꾸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림동은 부산을 대표하는 공단 지대이면서 중소형 아파트가 밀집한 곳입니다. 하지만 인구수에 비해 시민들과 불자들에게 불법을 홍포하고 불자들을 위해 법의 등불을 밝히는 사찰 수는 크게 부족한 실정입니다. 기초교리는 물론 다도, 꽃꽂이 등 다양한 전통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해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스레 다가 갈 수 있는 전법 활동을 펼치고 소외된 이웃들에겐 보시행도 실천하겠습니다.” 포교 면에서 볼 때 낙후된 지역인 장림동에 산문을 연 혜원사는 사하구
1080 정진 대법회는 ‘포항 지역의 화합과 종교간 상호 존중을 위해 참회하고 정진하자’는 취지로 2005년 12월 3일 처음으로 개최됐다. 시장을 비롯한 공공기관 기관장들의 성시화 운동을 통한 개신교 편향으로 얼룩졌던 포항지역의 사부대중 1080명이 2008 무자년을 ‘종교간 화합과 상생, 평화의 해’로 일구기 위한 1080 정진 대법회를 봉행한다. 종교간 갈등을 넘어 상생의 문을 활짝 열자는 게 정진 대법회의 취지이며 부처님이 깨달으신 성도절(양력 1월 15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법석이기도 하다. 포항불교사암연합회(회장 종문)와 1080 정진 대법회 봉행위원회는 새해 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간 동안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종교간 화합과 상생,
“이 자리에서 위없는 깨달음을 얻지 못한다면 이 몸이 부서지는 한이 있더라도 끝끝내 일어서지 않으리라.”(수행본기경) 한 나라의 왕자로 태어나 한 평생을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부귀와 영화를 벗어던지고 뜨거운 구도열을 불태우며 6년간 고행을 거듭한 석가모니 부처님. 1월 15일은 부처님이 고행 정진 끝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위없는 정각을 이룬 성도재일이다.전국의 사찰들은 성도재일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정각을 이루자는 각오를 다지며 용맹정진을 소리 높여 외치고 있다. 특히 일부사찰에서 문화공연이나 이벤트 등으로 성도재일을 축제로 장엄하고자 했던 예년과 달리 올해는 본 의미를 되살려 수행을 강조하는 추세다. 직지사와 도선사를 비롯한 수원포교당, 부산 혜원정사 등은 8일부터 가장 먼저 본격적인 성도재일
진각종이 사감위원회의 징계조치에 불응한 전 통리원장 효암 정사를 비롯해 전 종회의장 혜인, 전 농림촌이사장 진산, 보훈 정사 등에 대해 ‘치탈도첩’이라는 중징계를 내렸다.진각종의회(의장 성초)는 12월 28일 제355회 임시종의회를 갖고 지난 12월 19일 사감위원회가 결정한 이들의 징계에 대해 최종 인준했다. ‘치탈도첩’은 조계종의 ‘멸빈’에 해당하는 것으로 성직자로서의 모든 자격이 소멸되는 중징계이다. 그러나 서울 탑주심인당과 행원심인당의 일부 교도들이 이번 징계에 반발하고 있어 내홍의 장기화를 우려하는 시각도 있다. 전 통리원장 등의 치탈도첩이라는 중징계를 낳은 이번 사태는 지난 2003년 전 집행부가 경매를 통해 매입한 ‘홍천 부지’를 두고 현 집행부가 매각을 결정하자 이에 전 통리원장 측이 크게
조계종 기본교육기관인 전통강원이 외국 유명 대학과 정식 협정을 맺고 인적 교류 및 공동연구를 추진해 한국불교세계화는 물론 한중일 불교학 연구에도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도 운문승가대학(학장 명성)은 지난 9월 1일 중국 칭화대(淸華大)와 학술교류 협정을 맺은데 이어 오는 1월말에는 일본 하나조노대(花園大學)와도 학술교류를 협정한다고 1월 3일 밝혔다. 운문승가대학과 칭화대가 체결한 교류협정서에 따르면 △교수 및 연구원의 상호 교환 △운문승가대학 파견 학생(승가대학 본과 졸업생과 대학원생)이 중국 칭화대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거나 한문 불전을 연구할 경우 우선권 부여 △공동연구 진행 △학술지 및 학술 자료 교환 △국제학술회의 순환 개최 등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중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