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종교평화위원회에 ‘종교시설 투표소 설치는 선거인의 편의를 고려한 조치’였다는 내용의 회신을 보내왔다. 중앙선관위는 회신에서 “투표소는 관공서·공공기간 등에 우선 설치됐으며 부득이한 경우 선거인의 투표 편의를 위해 경노당, 복지회관, 종교시설 등을 이용했다”며 “투표소를 종교시설물 내에 설치한 것은 주위에 마땅한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경우이므로 양해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향후 선거시 종평위의 의견을 고려해 개선토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종평위는 “특정종교 시설 내 투표소 설치는 상대적으로 사회기반 시설이 잘 갖춰진 대도시를 중심으로 이뤄졌지만 중앙선관위는 전국적으로 7.9%(1034개소)에 불과해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무성의한 답변을 보내왔다”며 “하지만 중앙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는 동국대가 이사 선임절차를 무시하고 김재기 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 것과 관련, 동국대에 항의 공문을 발송하기로 했다. 조계종 종립학교관리위원회 산하 ‘동국대 운영 실태파악 및 정관개정을 위한 소위원회(위원장 법안 스님 이하 소위원회)’는 7월 19일 1차 회의를 갖고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김재기 이사에 대한 종단의 입장을 정리해 동국대에 공식적으로 항의하기로 결의했다. 소위원회는 “동국대가 지난 6월 이사회에서 류주형 이사를 해임하고 그 즉시 김재기 씨를 신임 이사로 선임한 것은 이사 선임에 대한 기존 관례를 무시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소위원회는 이어 “이사를 해임하는 것은 이사회의 고유 권한이지만 이사를 새로 선임하기 위해서는 종관위로부터 후보를 추천받아 중앙
군포사암연합회(회장 수리사 주지 성견 스님)가 7월 26일 오전 7시 강원도 수해 피해 지역 중 한 곳인 인제군으로 복구 봉사 활동을 떠난다. 군포사암연합회 회장 성견 스님을 비롯한 스님, 불자 등 사부대중 40여명은 인제군청을 방문, 쌀 20kg들이 150포대와 성금 300만원을 전달한 뒤 피해 현장에서 복구 봉사 활동도 펼친다. 성견 스님은 “급작스런 폭우로 삶의 터전과 희망을 잃은 인제 수재민들을 돕는 것은 불자들의 당연한 의무”라며 “이타행을 실천하면서 불자들은 보살행과 나눔을 몸으로 체험하게 될 것”고 강조했다. 남배현 기자 nba7108@beopbo.com
“자원봉사단은 된장 공장과 휴게소에 거사·보살님 각각 10명씩, 다리가 끊겨 진입이 어려운 가정집은 나머지 거사님들로 편성해 3개조로 나눠 복구활동에 들어갑니다.” 3호 태풍 에위니아와 지난 7월 15~17일까지 3일 간에 걸쳐 내린 집중호우로 전국에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불교계가 긴급복구지원에 나섰다.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17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총무원장 지관 스님의 인가를 받아 18일 오전 강원도 양양군 서면 오색리 일대에 긴급수해복구지원단 급파,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부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양양에 파견된 1차 복구지원단은 감로회, 연화회, 화목회 등 조계종 직할자원봉사단 30여 명과 영등포, 서계, 수송 보현의 집 자원봉사단 45여 명 등 10
조계종은 7월 18일 오전 긴급 종무회의를 개최하고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주민과 사찰 피해복구 대책을 수립, 지원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조계종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강원도 진부면 일대와 오색약수 일대에 긴급재난구조봉사대를 파견, 구호활동을 펼치는 한편 8월 10일까지 전국적인 성금 모금을 통해 피해민들에게 자비의 손길을 전달한다. 또 조계종 사찰의 피해현황을 파악하고, 피해사찰 및 피해지역 격려 방문한다. 8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수해 피해민 돕기 성금 모금’은 조계종 총무원 및 각 교구본사 별로 이뤄진다. 조계종은 현재 국민은행과 농협에 계좌를 마련하고, ARS를 개설하는 등 성금 모연에 본격 착수했다. 조계종복지재단은 7월 22일까지 강원도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7월 18일 한국방송공사(KBS)를 방문해 정연주 사장에게 수해복구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지관 스님은 이 자리에서 “태풍 에위니아에 이은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며 “수해의 고통으로 시름하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연주 사장은 “조계종의 정성은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성금이 이재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
강원지역에 내린 기습 폭우로 7월 15일 오후 2시경 평창군 진부면 하진부에 위치한 천태종 진광사(주지 지문 스님)의 원통보전이 산사태로 소실됐다. 100평 남짓한 원통보전은 뒷산이 산사태로 무너져 내리면서 토사가 건물을 덮쳐 원통보전 안에 모셔져 있던 불상과 탱화 등이 흙더미에 파묻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사찰 경내도 침수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지 지문 스님은 “15일 오후 2시경 갑자기 토사가 쏟아져 내리면서 원통보전 뒷벽이 무너졌다”면서 “신도들과 합심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와 나누며하나되기운동본부, 천태종복지재단은 집중폭우로 고통 받고 있는 수재민과 재난 지역 복구를 위해 ‘수재민에게 자비의 손길을’ 사업을 펼치기로
지나온 인생을 돌아보며 삶에 있어 의미 있었던 기억들을 남길 수 있게 됐다. 불교 장례서비스 전문업체인 연화회(대표 유재철)는 지난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유언까지 기록할 수 있는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기록, 연화지기」를 발간했으며 이를 보급하겠다고 밝혔다. ‘연화지기’는 연꽃처럼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남긴 다는 것을 의미한다.연화회가 한국최초로 발간한「연화지기」는 총 40페이지 분량으로 1부는 나의 모습, 나의 가족 등에 대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으며, 2부는 배우자나 자손에게 하고 싶은 말과 유언, 자신의 장례법까지 기록하도록 구성돼 있다. 「연화지기」는 각 사찰이나 신행단체에서 임종체험 프로그램 및 신행활동용으로 활용하도록 기획된 엔딩노트(Ending note)로 신행복지 차원에서 신행 점검 시
조계종 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지관 스님)은 7월 20일 오전 11시 30분 종로구 창신 2동 동부여성문화센터 3층에서 종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식을 봉행한다.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지현 스님)는 조계종 복지재단이 2006년 6월 1일 종로구로부터 위탁받았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일반가정에 대해 상담, 교육, 문화 등 가정문제 발생을 예방,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업을 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지현 스님은 “창신동에 위치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동대문이나 남대문의 옷 재봉 공장 등지에서 일하며 교육과 문화혜택을 받지 못한 부부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02)764-3524 최호승 기자
7월 19일(수) ▲반냐라마 ‘2006 여름 집중수행 2차-일반인’=오후 2시, 반냐라마, 23일까지. 055)331-2841 ▲영남불교대학·관음사 ‘여름방학 단기출가학교’=영남불교대학, 8월 8일까지. 053)474-8228 7월 20일(목) ▲경북 군위 인각사 ‘일연학 국제학술세미나’=한국학중앙연구원(전 한국정신문화연구원), 21일까지 054)383-1161 ▲조계종 교육원 ‘조계종 본말사 주지연수-신흥사·월정사·쌍계사’=김포 중앙승가대학교, 21일까지. 02)2011-1807 ▲실천불교전국승가회 ‘사찰 경영 연구에 관한 제1차 세미나’=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 02)725 -4277 7월 22일(토) ▲부산 태종사 ‘제1회 수국축제’=오전 11시, 태종대 공원, 24일까지.
논산 훈련병 447명 골수기증 서약 ‘보살행’ 예비 군인들이 중증 재생 불량성 빈혈, 급성 골수성 백혈병 등 골수이식을 필요로 하는 환우들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 이하 생명나눔)는 7월 9일 오전 논산육군훈련소에 있는 군법당 호국연무사(박동진 법사)를 찾은 훈련병을 대상으로 골수기증 캠페인을 펼쳤다. 훈련소 내 23, 25, 26연대 등 7개 연대 1800여 명의 훈련병들이 법회에 참석한 가운데 열린 캠페인에서는 447명이 3cc의 피를 뽑고 골수기증신청서에 서명했다.골수기증희망자등록이란 채혈한
스리랑카 외무성 망갈라 삼마라위라 장관이 7월 18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을 예방했다. 망갈라 장관은 “지난해 쓰나미 피해 등으로 스리랑카 국민 및 불자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조계종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도와주셔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한국과 스리랑카 불교계는 오래 전부터 유대관계를 맺어왔던 나라였다”며 “앞으로도 두 나라가 불교를 통해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양국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지관 스님은 이어 “현재 한국에는 많은 스리랑카 노동자들이 생활하고 있지만 그 동안 조계종이 이들의 어려움을 돕는 것에 미진했던 것이 사실이었다”면서 “앞으로 스리랑카 대사관에서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면
미황사가 건립하고 있는 템플스테이 전용 법당 청운당. ‘땅끝 마을’ 달마산 자락에 위치한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 스님)가 템플스테이와 수행 전문 도량으로서의 사격(寺格)을 갖췄다. 미황사는 템플스테이와 수행 전용 공간으로 활용할 전각 청운당을 건립 불사를 마무리하고 있다. 오는 8월 말 준공을 앞둔 청운당은 외벽 공사가 끝나고 내부 전기 공사에 들어가는 등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미황사는 2002년부터 도심 생활에 지친 일반인들에게 정신적인 위안과 휴식을 위해 주말과 평일을 구분하지 않고 산사 체험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실시해 왔다. 그러나 2개월에 한 번씩 실시되는 7박 8일 일정의 특별 정진 프로그램인 ‘참사람의 향기’가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용 도량
사단법인 선양복지원(이사장 김수현)이 상권이 밀집돼 있는 부산 동래구에 시민과 불자들을 위한 열린 도량인 ‘장원생활선원’을 개원했다. 7월 11일 점안식과 함께 개원식을 봉행 한 장원선원은 장원 불교의 집 3층에 20평 규모로 조성됐다. 사단법인 선양복지원 김수현 이사장은 “선양복지원 직원들을 비롯해 개인택시 법륜회, 파라미타 부산청소년협회, 여성개발원 부산지원, 부산불교최고지도자아카데미 1~5기 동문회 그리고, 최근 창립을 준비 중인 재가 불자 모임 등의 신행 공간이자, 누구에게나 열린 생활선원으로 운영될 것”이라며 ‘장원생활선원의 운영 방침’을 설명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재단법인 대각회 이사장 흥교 스님, 부산 수덕사 주지 법민 스님, 부산 용궁사 주지 정암 스님 등 대덕 스님과 허남식 부산시장, 설
영축총림 통도사(주지직무대행 현문 스님)가 오는 8월 10일 오후 2시 통도사 설법전에서 ‘방장 후보 추천의 건’을 다루기 위한 산중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산중 총회는 하안거 해제 후 이틀 뒤에 소집되는 회의로, 방장 후보를 추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영축총림은 그 동안 종무소와 비대위로 나뉘어져 총림 대중들 간의 갈등과 방장 후보 스님의 후보 사퇴 번복 등이 이어지면서 극한 대립 양상을 보여 왔다. 거주 스님의 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이며 구성원 명부 열람 기간은 8월 5일부터 7일까지 통도사 종무소에서 확인하면 된다. 055)382-7182 부산=주영미 기자
조계종 제2교구본사 화성 용주사(주지 정호 스님)는 7월 9일 외국인 이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한글 교육을 개강했다. 화성시와 연계해 실시하는 외국인 이주 근로자 무료 한글 교육에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중국 등 불교권 아시아 국가들의 외국인 근로자 30여명이 동참해 학구열을 높였다. 용주사 포교국장 덕본 스님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부처님 도량에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고 글을 익힌다면 자연스레 한국 문화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한국 문화를 접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 문화의 장점을 전달하는 홍보 도우미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글 교육은 화성 지역 불자 10명이 봉사자로 나서 진행을 돕고 있다. 한글 교육은 오는 1
보종찰 해인사 팔만대장경 동판 간행 불사의 동참 방법이 7월 1일부로 변경됐다. 팔만대장경이 목질로 돼 있어 수명의 한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고조돼 온 데다, 경판의 영구 보존을 목적으로 2003년부터 실시돼 온 대장경 동판 간행 불사는 그 동안 참여율이 저조해 불사에 난항을 겪어 왔다. 해인사는 7월 12일 기자 회견을 통해 “2003년 동판 간행 불사를 시작할 당시 동 소재 가격이 현재에는 2배 이상 올라 북한에 보내기로 한 1질은 추후 국내 여건에 따라 다시 시행하기로 하고 우선 해인사에 봉안할 1질의 동판 간행 불사만을 3년 내에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변경 이유를 밝혔다. 해인사는 동판 간행 불사 동참금을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동참자들에게는 가정 소장용 경판 대신 격을 갖춘
산청 해동선원이 봉안한 통일대불과 500여평 규모의 선불장. 천진 동자들이 학구열을 불태웠던 초등학교가 생사를 초월한 수좌들의 용맹정진과 선지식들의 사자후가 울려 퍼지는 야단법석으로 탈바꿈했다. 동심이 한데 어우러져 뛰놀던 운동장은 수행자들이 천지를 뒤흔들고도 남을 용맹 정진과 계행을 실천하는 선불장(選佛場)으로 변했다. 경남 산청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한 초등학교를 개보수해 선원으로 개조하기 위한 불사를 추진해 온 원각사 해동선원(조실 성수 스님, 선원장 태응 스님)이 7월 12일 해동선원 야외법당 선불장에서 통일대불 복장 봉안 및 이운 법회를 봉행했다. 선불장 통일대불 이운 법회의 증명은 해동선원 조실 성수 스님이 맡았고 선원장 태응 스님이 법회 의식을 진행
동해와 인접해 있는 환경본찰 강릉 현덕사(주지 현종 스님)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 8일 오전 인간의 이기로 인한 무분별한 개발과 이로 인해 숨져간 동물과 식물들의 고혼을 위로하는 이색적인 천도재를 봉행했다. 현덕사가 창건 7주년을 맞아 봉행한 제5회 동·식물 천도재 및 기념 법회에서는 조계종 전 교육원장 암도 스님이 초청 법상에 올라 환경과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불자의 삶을 주제로 한 법석을 펼쳤다. 암도 스님 초청 법문과 천도재를 봉행한 현덕사의 어린이 불자들과 사부대중 등 200여명은 사단법인 한국조류보호협회의 도움을 받아 수리부엉이와 소쩍새, 황조롱이, 비둘기 등 토종 조류를 방생하면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신흥 도량인 현덕사를 창건, 강릉 및 동해 지역 포교에 진력해 온
백련이 만발하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무안 일대 최대 연지인 회산백련지 일대에서 10만 연등을 밝히는 제10회 백련불교문화대축제가 봉행된다. 올 백련불교문화대축제는 그 동안의 축제와는 달리 불자들이 마련한 불교문화 한마당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1회부터 9회까지 백련대축제는 무안군이 행사를 주최하다 보니 정작 불교문화 대축제는 그 특색을 드러내지 못해 주목받을 수 없었다. 무안군이 주최하는 문화 대축제와는 별도로 봉행하는 백련불교문화대축제는 무안을 비롯한 목포, 신안, 광주, 해남, 나주 등 전남 지역 불교 지도자와 사찰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는 백련불교문화원(원장 경훈 스님)이 주최하고 백련불교문화축제 위원회가 주관한다. 백련불교문화원은 대축제 기간 동안 회산백련지 일대를 10만개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