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흥륜사 경내에 베트남이주민을 위한 불교문화센터가 문을 열었다.흥륜사(주지 법륜 스님)는 5월5일 경내에서 ‘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불교문화센터 개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지 법륜 최종갑 신도회장을 비롯해 베트남불교회 한국대표 성민, 지도법사 법송 스님 등 흥륜사 신도와 베트남불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개원식 후 베트남불자들은 성민 스님의 집전으로 대웅전 마당에서 정토원까지 오방기와 연꽃으로 장엄한 아기부처님을 이운한 뒤 ‘재한베트남인한국불교회’를 창립하였다.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봉은사를 운영 중인 성민 스님
원효 스님의 열반 1333주기를 추모하고 가르침을 되새기는 법석이 마련됐다.원효종(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4월29일 서울 효창공원 원효성상 앞에서 ‘원효보살 열반 1333주기 추모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효종 종정 고산, 원로부원장 진덕, 총무원장 향운, 종회의장 진산, 비구니회장 명관 스님과 김용호 총신도회장을 비롯해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회장 홍파, 사무총장 지민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법회는 야단법석풍물단의 난타와 서정소리원의 민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봉행사와 법어, 분향의 순서로 진행됐다. 종
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은 4월12일 서울 수락산 도선사에서 ‘창종 30주년 기념 및 종조 동산양개 대화상 제1150주기 헌다례재’를 봉행했다.이 자리에는 종정 심월, 부종정 달재, 승정원장 보경, 승정위원 법공, 총무원장 덕우, 종회의장 해권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종정 심월 스님은 “묵조선풍을 일으킨 동산양개 대화상의 법통을 이어 수행정진하는 조동종도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창종 30주년을 함께 기뻐하며 초발심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조동종은 1989년 5월 서울 평창동 청련사에서
“조동종 제11대 총무원장으로 재추대해준 스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동종이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수행·전법의 종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조동종 제11대 총무원장 덕우 스님 취임법회가 4월12일 서울 수락산 도선사 총무원에서 봉행됐다. 종정 심월, 부종정 달재, 승정원장 보경, 승정위원 법공, 종회의장 해권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한 이 자리에서 덕우 스님은 감사의 인사와 함께 임기 중 추진할 발전계획들을 소개했다.무엇보다 교육불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스님은 “동산양개 스님의 묵조선맥을 이은 조동
대승종(총무원장 운남 스님)은 2월20일 총본산 서울 흥도사에서 ‘중창조 도암당 성도 대조사 14주기 추모대재’를 봉행했다.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운남, 감찰원장 성연, 총무부장 진공 스님과 서운자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총무원장 운남 스님은 봉행사에서 “마음이 맑을 때 지혜와 복덕이 들어오고, 마음이 고요할 때 자비의 광명이 비춘다는 도암 대조사님의 가르침에 따라 대승종도들은 정진의 길을 걸어가고 있다”며 “개개인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참다운 공부에 매진한다면 우리 곁의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도암 스님의
(재)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은 1월24일 서울 종로 일붕선원 법당에서 ‘기해년 하례법회 및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종정 원각, 원로원장 대륜, 총무원장 경원, 종회의장 법성, 재단이사장 일명, 총무부장 원공 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했다.경원 스님은 봉행사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은 일상에서 지혜를 발현해 행복한 삶으로 이끄는 존재”라며 “이와 같이 정직과 성실, 윤리적인 삶을 실천하는 참된 불자가 되어 행복을 누리자”고 당부했다.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5호 / 2019년 1월 30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원효종(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1월17일 울산 목련암에서 ‘불기2563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하례식에는 총무원장 향운, 원로원장 승보, 종회의장 진산, 비구니회장 명관, 총무부장 선법 스님 등 80여명이 참석해 종단의 화합을 다짐했다.총무원장 향운 스님은 “새해에는 반목과 갈등에서 벗어나 화해와 협력의 마음으로 함께 정진하는 원효종도 되기를 발원한다”며 “아울러 이타와 대비의 정신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을 위해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하자”고 말했다.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월15일 성남 남한산성 약사사에서 ‘기해년 신년시무 및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총무원장 명안, 종회의장 석산, 문도회장 성현, 행정부원장 혜안 스님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신년사에서 “모든 종도들이 종단을 중심으로 소통하며 부처님 뜻을 온 누리에 전파하는 데 앞장서자”며 “찰나라도 참마음을 놓치지 말고, 항시 돌이켜보고 행하면서 참 기쁨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
법상종(총무원장 해월 스님)은 1월14일 안성 쌍미륵사에서 ‘불기 2563년 신년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해월, 종회의장 대광 스님을 비롯해 사부대중 8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해월 스님은 신년사를 통해 “이웃은 물론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모두와 뭇 생명의 평안을 기원한다”며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만큼 불행의 크기는 커진다. 올해는 무한한 자비심으로 용서하고 화합하며 행복의 크기를 키워가는 한 해가 되자”고 당부했다.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4호 / 2019년 1월 23일자 / 법보신문 ‘세상
제11대 총무원장에 덕우 스님이 재임됐다.조동종 중앙종회는 1월10일 임시종회를 열어 덕우 스님의 제11대 총무원장 선출을 확정했다. 앞서 조동종은 지난해 11월 열린 중앙종회에서 현 총무원장 덕우 스님을 후보로 추대했으며, 이날 임시회에서 덕우 스님이 재임을 수락함에 따라 제11대 총무원장으로 결정됐다.덕우 스님은 수락인사를 통해 “종단에서 운영하는 선방을 건립해 스님들의 수행을 지원하는 등 수행종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종도들의 원력을 모아내고 공심을 더해 종단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조동종은
주한 미얀마대사관(대사 뜨랏 따 우 마웅)은 1월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각국대사와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 등 불교계 대표를 초청한 가운데 ‘미얀마 독립 71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뜨랏 따 우 마웅 대사는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에게 “바간 땀민샤탑 복원을 비롯해 교육시설 신축 및 지원, 우물·정수시설 설치 등 그동안 미얀마를 위한 여래종의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불교를 인연으로 한 한·미얀마 교류가 더욱 확대되고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인사했다.수도권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3호 / 2019년 1월 16일자
조동종(총무원장 덕우 스님)는 12월22일 서울 지하철 상계역과 당고개역에서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가졌다. 조동종 도선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이 신도들이 참여해 5000인분의 팥죽을 보시했다.덕우 스님은 “새로운 기운이 움트는 동지를 맞아 새해에는 모든 액운이 사라지고 무탈하기를 기원하며 팥죽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행복과 희망 가득한 2019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71호 / 2019년 1월 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
인천 흥륜사 주지 법륜 스님이 대한민국이 수여하는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2월2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평화통일기반 구축 유공 2018년 국민훈장 수여식’을 열고 법륜 스님에게 모란장을 전달했다. 국민훈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 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모란장은 2등급에 해당한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법륜 스님은 평화통일 기원행사와 법회를 이어오며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주도하고 다문화가정, 탈북가정 등 취약계층과 소외
“불교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인천에 흥륜사를 다시 세워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교화활동을 펼쳐왔습니다. 60년 세월 수행해 온 자취와 삶의 여정들이 이 속에 녹아있는 것만 같아 감개무량합니다. 더 넉넉해지고 평화로운 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12월20일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법륜 스님은 “더 열심히 정진하겠다”는 다짐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스님이 수훈한 모란장은 국민훈장 2등급에 해당하며 국가가 민간인에게 수여하는 가장 높은 상이다. 앞서 인천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법륜 스님이 민주평통 제14·16·1
여래종(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12월16일 옥천 금강약사사 큰법당에서 ‘불기 2562년 송년법회 밎 창종주 인왕 스님 탄신일 다례재’를 봉행했다.이날 법회에는 총무원장 명안, 종회의장 석산, 행정부원장 혜안, 호법부원장 성현, 비구니회장 묘선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무원장 명안 스님은 “한국불교와 여래종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사부대중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다가오는 2019년에는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용맹정진하며 창종주 인왕 스님의 유훈을 실천하는 한해가 되자”고 당부했다.경기북부=허광무 지사장[14
지난 11월30일 열반한 원효종 전 종정 무진 대종사의 분향소가 12월16일부터 내년 1월17일까지 울산 천전사에 마련된다.무진 대종사 49재는 3재 12월20일, 4재 12월27일, 5재 1월3일, 6재 1월10일, 막재 1월17일 오전 10시 천전사 대웅전에서 엄수된다. 무진 대종사는 지난 11월30일 열반에 들었으며, 김해 광명정사에서 영결식이 봉행됐다.수도권 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68호 / 2018년 12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재)일붕선교종 인천 호불사(주지 경원 스님)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11월24일 ‘다문화가정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함께 잘사는 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여 세대가 동참해 세대별 3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지 경원 스님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지원 멘토 인천외국어고 푸르미가족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수도권·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 [1467호 / 2018년 12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재)대한불교일붕선교종 인천 호불사(주지 경원 스님)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11월24일 ‘다문화가정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함께 잘사는 사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 30여 세대가 동참해 세대별 300포기의 김장을 담그고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주지 경원 스님을 비롯해 다문화가족 지원 멘토 인천외국어고 푸르미가족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함께했다.한편 호불사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행사를 연중 진행 중이다.경기북부지사=허광무 지사장[1467호 / 2018년 12월
재단법인 일붕선교종(총무원장 경원 스님)이 구족계 수계산림을 통해 출가자 15명을 배출했다.일붕선교종은 10월29~30일 인천 호불사에서 ‘금강계단 구족계 수계산림 및 법계고시’를 봉행했다. 일붕선교종은 이번 수계산림을 통해 비구 10명, 비구니 5명 등 총 15명의 스님을 새롭게 배출됐다. 수계의식에는 전계아사리 덕봉, 교수아사리 경원, 갈마아사리 대륜 스님과 동봉, 법선, 현암, 법성, 법해, 보성, 마덕 스님이 7증사로 동참해 법석을 증명했다.종정 원각 스님은 법어를 통해 “계율을 생명같이 받들며 불교 중흥을 위해 매진하라”고
일붕선교종 인천 호불사(주지 경원 스님)와 푸르미가족봉사단(단장 박위광)은 10월28일 경내에서 지역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초청해 ‘문화체험 놀이마당’을 펼쳤다.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모두가 함께 잘사는 사회 만들기를 주제로 연날리기, 제기차기, 에코백 만들기, 떡국 및 떡볶이 만들기 등 한국문화를 체험하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주지 경원 스님도 행사에 함께하며 사찰문화 소개와 타종체험 등의 안내를 맡았다.한편 호불사와 푸르미가족봉사단은 매월 소외계층 및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및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경기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