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문화부에 따르면 불교의식·의례 중 국가무형문화재 등재가 유력한 종목은 다비, 통도사 단오용왕재, 해인사 단옷날 소금묻기, 지화, 가사 등이 있다. 이에 발맞춰 불교문화재연구소는 불복장 의식 시연, 다비식 운구행렬, 다비식 등 불교 무형문화재를 조사·발굴하고 전승하기 위해 기록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조계종은 지난해 3월 불교무형문화유산 현황조사에 착수했다. 2026년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 불교무형문화유산 현황조사는 불교의례 및 의식, 불교미술·음악·무용 등 전통기예, 의식주와 관련된 전통관습, 수행 관습, 구전으로 정착된 의례
성보
2023.12.08 20:57
이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