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러시아 사할린에 끌려갔다 고국으로 돌아오지 못한 강제이주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관이 건립됐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상임대표 무원 스님)은 8월30일 러시아 사할린 유즈노사할린스크시 록산원 내 추모관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개회선언, 경과보고, 축원문 낭독, 추도사, 감사패 증정, 격려사, 추모공연, 헌화 및 묵념 등으로 진행됐다.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무원 스님, 김대선 교무, 손기인 신부, 주낙길 수사, 김덕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조기종·박명숙·정흥태 부산우리민족서로돕기 공동대표,
사회
2018.08.31 18:45
조장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