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첫날, 동국대학교일산병원에 흥겨운 음악 소리와 함께 하하호호 웃음꽃이 피었다.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로 가득 찼던 1층 로비는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공연장으로 변신해 이를 즐기기 위해 모인 환자들과 가족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7월1일, 일산 동국대병원서제7회 한다솜 희망 음악회일면 스님·배우 김용림 등병실 돌며 환자 쾌유도 기원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7월1일 동국대학교일산병원 1층 로비에서 ‘한다솜 희망 음악회’를 개최했다.2009년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이한 한다솜 희망 음악회는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
모든 생명의 평화를 기원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경건한 마음의 향기가 남산을 가득 채웠다.6월11일, 동국대서 개최회원·학생 등 2000여명생명존중 문화 확산 기원각종 공연·체험부스 운영내딛는 걸음걸음마다 생명존중을 생각하는 ‘제9회 생명나눔과 함께하는 희망걷기대회’가 6월11일 서울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개최됐다.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가 주최하고 질병관리본부, 법보신문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생명나눔실천본부 회원과 일반시민, 중·고등학생 등 2000여명이 동참해 생명존중을 다짐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기원했다.본격적인 걷기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대하고 생명존중의 가치를 돌아보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국 사찰을 대상으로 한 장기기증 희망등록 MOU 체결을 시작으로 생명나눔 환자 치료비 지원, 대학 내 홍보 캠페인, 서울국제불교박람회 및 국제로터리 세계대회 참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생명나눔 실천과 장기기증 운동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올 하반기에도 이 여세를 몰아 부처님 자비사상 전파와 법인 사업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7월1일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내가 타인을 돕는 행위는그 사람이 나를 돕는 것보시는 자신을 위한 행동장기기증은 진정한 이타행선업으로 좋은 과보 받아이웃 후원의 디딤돌 돼주길해마다 연초가 되면 익숙하게 듣는 인사말입니다. 흔히 여기서 말하는 복을 행운이나 행복 등의 단순한 의미로 생각하곤 하지만 예로부터 복이라는 단어는 몇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첫째, 단명하지 않는 것. 둘째, 재산이 넉넉한 것. 셋째, 심신의 병이 없는 것. 넷째, 진리에 마음을 두는 것. 다섯째, 비명횡사하거나 변사하지 않는 것 등입니다.그렇다면 불교에서의
형형색색 거리를 장엄한 연등으로 축제 분위기가 완연한 서울 조계사 앞에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권선하는 슈퍼맨이 떴다.생명나눔, 5월8일 우정국로장기기증 확산 캠페인 펼쳐슈퍼맨 분장한 자원봉사자들인식 개선·생명 고귀함 알려일면 스님 직접 시민 만나경험담 설명으로 큰 감동도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5월8일 서울 종로구 우정국로에서 진행된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에 참가, 장기기증 희망등록 캠페인을 펼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등으로 분장한 자원봉사자들은 장기기증 희
지난 3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병원 이동 중 입적한 한 스님이 자신의 뼈, 인대, 연골 등 인체조직을 나누고 떠났다는 소식이 알려져 애틋함을 더했다. 원효종 경주 봉영암 주지 춘명 스님이 그 주인공이다. 스님의 숭고한 결정은 인체조직 손상으로 고통받고 있던 환자 수십 명의 삶을 연장했다.골육종·심한 화상 환자 등사후에 조직 일부 나눠전문장례사 통한 시신 복원시신훼손 없이 기증자 인도생전 “한 줌의 흙이 되기보다 나의 육신이 다른 사람을 위해 쓰이면 좋겠다”는 말을 자주 했던 스님은 입적 직전 죽음을 예감한 듯 기증 서약을 했다고
생명나눔실천본부는 부산, 광주전남, 대구, 경남 등 전국단위로 지역본부가 구성됐다. 각 지부는 지역시민단체 등과 연계, 장기기증 인식개선 캠페인을 중점으로 희망등록자 확산을 위해 힘쓴다. 각 지역본부는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와 지원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로 성장하고 있으며 불교의 자비정신을 전역에 전하고 있다. 법보신문은 생명나눔실천본부 지역본부를 소개한다. 편집자지역 색 맞춰 유대감 형성경남, 자전거 동호회 연결부산은 시청·병원 연계 등 다채로운 활동 펼쳐 눈길부산 선암사 주지 원범 스님의 원력으로 2006년 창립된
올해 1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세계 각국 27명에게 새 생명을 나눠준 19살 여고생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교통사고로 뇌사상태에 빠진 딸의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 여고생 부모의 숭고한 결정은 죽음 문턱에 있던 7명의 생명을 살렸고 20명의 삶을 연장시켰다. 그리고 환자뿐 아니라 보호자의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줄여줬다.장기기증 약속하는 희망등록생명 선물하는 자비의 서약뇌사 시 가족들의 동의하에엄격한 절차로 기증 이뤄져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 따르면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대기자는
“조혈모세포기증 희망등록 하고 가세요. 한 번 마음을 내면 혈액암 등으로 고통받는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 있습니다.”생명나눔, 3월23일 한양여대희망등록 착한릴레이 캠페인하루만에 여대생 192명 동참3년간 교내 등록자 1000명장기 기증 인식도 개선돼새내기들의 활기찬 걸음과 환한 웃음으로 젊음이 샘솟는 대학 캠퍼스에 이색적인 캠페인이 펼쳐졌다.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 스님)는 3월23일 서울 한양여자대학에서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등록 착한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직원들과 함께 한양여대 비서인재과 봉사단도 이
“따뜻한 사랑의 작은 나눔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립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장기기증 희망등록으로 기적을 선물하세요.”2005년부터 이사장 소임 맡아수많은 대외활동 참여하면서도생명나눔 권선을 최우선 삼아간이식 받았던 경험 바탕으로지난해 희망등록자 5만명 달성10년 만에 회원 15만명 확대원력·자비 마음에서 나오는 것“나눔으로 함께사는 세상” 발원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 스님은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생명나눔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권유하느라 여념이 없다.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다양한 직함을 가지고 있지만 빨간 희망씨앗이 그려진 생명나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