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신도회 부설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주윤식)이 주최하며 동국대 영상대학원이 주관하는 ‘2022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가 8월25일 서울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막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의 증명으로 열린 개막식에는 포교부장 선업,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스님을 비롯해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공동 조직위원장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개막작 ‘오늘 출가합니다’를 시작으로 8월28일까지 주제로 32개국 119편의 영화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찬탄하고 ‘다시 희망이 꽃피는 일상으로의 회복’을 염원한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5월8일 오전 서울 조계사를 비롯해 전국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법요식에는 조계종 종정 성파 대종사를 비롯해 총무원장 원행, 원로의장 대원, 호계원장 보광, 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황희 문체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했다. 또 손진우 유교 성균관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김령하 민족종교회장, 주용덕 천도교 종무원장 등 이웃종교계 대표들이 참석
요즘 흔히 쓰는 말 중에 ‘레전드’가 있다. 특정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이룬 이를 칭하는 말이다. 오랜 기간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묵묵히 걸으며 그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이에게 붙이는 찬사이기도 하다. 차승재(63, 송하) 동국대 영상대학원 영화영상제작학과 교수는 한국영화계의 레전드다. 한국영화의 중흥기라고 할 수 있는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수많은 명작들이 그의 손을 거쳐 태어났다. ‘돈을 갖고 튀어라’(김상진 감독, 1995년) ‘비트’(김성수, 1997) ‘8월의 크리스마스’(허진호, 1998) ‘처녀
“전 세계에 평화와 희망 꽃피는 일상 기원” 조계종 중앙신도회 주윤식 회장세상 만물이 행복해야 할 사월 초파일 부처님오신날입니다.불기 2566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온 세상에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의 가르침이 충만하고 우리 사회 다시 희망이 꽃피기를 진심으로 축원합니다.부처님께서는 오직 중생들에게 모든 행복은 자기 자신의 마음속에 가득하며 그 곳에서 시작됨을 일깨워 주시기 위하여 사바세계로 오셨습니다. 이 기쁜 날에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정성스럽게 봉행하고 참된 믿음을 다시 확인함과 동시에 불자로서의 본분을 다할 수 있도록
서울 봉은사(주지 원명 스님)가 5월1일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최진식 신임 봉은사신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최진식 신도회장은 지난 4월8일 열린 인선위원회에서 봉은사를 이끌어갈 신도회장으로 선출됐다.신도회장 취임식에는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을 비롯한 국장스님들과 주윤식 조계종중앙신도회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태영호 서울 강남구갑 국회의원, 정순균 강남구청장, 박범훈 불교음악원장,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취임한 최진식 봉은사신도회장은 금속·장비업체인 ㈜심팩 대표이자 올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으로 추대됐
부처님오신날을 찬탄하고 코로나19로 중단된 일상회복을 염원하는 불기 2566(2022)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연등회가 서울 동국대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봉축연등회가 재개된 것은 3년 만이다.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원행 스님)는 4월30일 오후 동국대운동장에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를 개막했다. 동국대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는 봉축위원장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 일면 스님, 천태종 총무원장 무원 스님, 진각종 통리원장 도진 정사, 관
조계종 제19교구본사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가 3월19일 화엄사 각황전 옆 홍매화 앞에서 ‘2022 홍매화·들매화 프로사진 및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 개막식을 봉행했다.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지구생명체의 공존과 공생을 위협하는 코로나19라는 신종점염병도 이제 막바지를 향햐 가고 있다”며 “이 질병을 이기기 위기를 위해서는 마음의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화엄사의 홍매는 매년 봄마다 색과 향기로 우리에게 기쁨을 주고 있다”며 “화엄 천년의 공간에서 홍매 향기에 취하며 마음의 안정을 얻어 꽃으로 활짝
“보시 가운데 으뜸이 법보시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일상에서 법보시를 실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은 일반인들이 쉽게 법보시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병원과 교도소 등 부처님 가르침과 불교 소식을 쉽게 접할 수 없는 곳에 법보신문이 전해져 그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기를 발원합니다.”김인석 전북불교대학 총동문회장이 법보신문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같이 말했다. 2019년 2월 총동문회장에 선출된 김 회장은 부처님가르침을 배우고 이를 주변에서 실천해왔다. 특히 그는 사찰에서 시행된 전통 죽염제조법을 선양하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출전한 불자선수단이 3월2일 조계종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 스님과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예방했다. 선수들은 올림픽에서의 소회를 밝히며 선전을 기원해준 스님과 불자들에 감사를 표했고, 스님들은 염주와 순금뱃지, 템프스테이 체험권 등 불교 관련 물품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계종 스님들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 앞서 직접 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법당에서 불자선수들의 무사귀환 축원문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인연으로 불자 선수들은 자신의 종교가 ‘불교’임을 당당히 알
빙질 문제, 편파 판정, 막무가내 경기 운영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국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불자 선수단이 조계종을 찾아 선전을 기원해준 불교계에 감사함을 전했다.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불자 선수단은 3월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 윤홍근 동계올림픽 한국선수단장, 이혁렬·김용빈 한국선수단 부단장, 신병국 바이에슬론 코치, 김식 봅슬레이 코치, 정광열 불교리더스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수행과 나눔의 불교정신을 실천하고, 불국토 구현의 열정으로 한국불교 중흥의 길을 열어갈 불자 리더들의 네트워크 ‘불교리더스포럼’이 출범했다.불교리더스포럼 5기 출범식이 1월17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원행, 호계원장 보광, 포교원장 범해, 교구본사주지협의회장 덕문 스님을 비롯해 이기흥 불교리더스포럼 상임대표,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 김형규 법보신문 대표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해 불교리더스포럼 5기 출범을 축하했다.불교리더스포럼은 부처님의 가
“호랑이 기운 담아 용맹정진하는 불자 되길 서원”주윤식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전국에 계신 불자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 임인(任寅)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큰 기운을 담아 늘 용맹정진(勇猛精進)하여, 신심을 돈독히 하고, 불자의 본분을 다함으로써 불자로서 자긍심을 일깨울 수 있는 알찬 한 해가 되시길 서원합니다. 지난해는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대한민국에서 공당의 국회의원이 우리 불교를 왜곡하고 폄훼하였을 뿐만 아니라 많은 종교편향적인 일들이 발생되어 전국 불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우리 대한불교조계종 사부대중이 중심이 되
조계종이 문재인 대통령의 거듭된 친가톨릭 행보와 지자체·공공기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종교차별 및 불교왜곡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불교폄하 발언, 문화체육관광부의 크리스마스 캐럴 보급 캠페인까지 현 정부의 노골적인 종교편향에 범불교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12월15일까지 “정청래 의원의 자진사퇴와 민주당의 제명 및 공천배제”를 촉구한 데 이어 캐럴 캠페인과 관련해서는 “문체부의 예산집행 중단 및 사업백지화"를 요구했다. 조계종은 이 같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2008년 이명박 정부의 종교편향에 대응해 개최했던 ‘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9월29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도쿄올림픽 출전 불자선수단의 예방을 받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행 스님은 “국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한 우리 불자선수단을 만나게 돼 반갑다. 국가적인 행사를 안전하게 잘 치르고 돌아와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메달도 중요하지만 건강과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유념해 앞으로 선수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행 스님은 덕담과 함께 자리에 함께한 선수들과 임원진들에게 삼보륜이 새겨진 반지를 선물했다.장영술 대한양궁협회 부회장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국제행사가 오랜 노력 끝에 탄생하게 됐습니다.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불자들의 자긍심이 되고 포교에도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는 불교를 소재로 삶과 인간, 그리고 보편적 진리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는 영화들을 모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영화를 통해 세계 곳곳의 일상 속에 내재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목격하고 내 안의 붓다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발원합니다.”‘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 개막에 앞서 주윤식 조직위원장(사단법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안긴 2020 도쿄올림픽이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8월8일 막을 내렸다. 한국은 금메달 6개와 은메달 4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종합 16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그 중심에는 눈부신 활약을 펼친 불자 선수들이 있었다. 이들은 6개의 금메달 가운데 무려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양궁과 펜싱에서 불자 선수들의 활약이 특히 돋보였다. 불자 양궁 선수 안산은 도쿄올림픽에 처음 도입된 혼성 단체전을 시작으로, 여자 단체전과 개인전에
조계종 포교원장 범해 스님이 7월7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0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국가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방문에는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포교연구실장 용주 스님, 포교국장 혜교 스님, 신도국장 혜안 스님, 호압사 주지 우봉 스님,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문홍식 체육인불자연합회장이 참석했다.범해 스님은 신치용 선수촌장, 정성숙 부촌장 등 체육회 관계자들과 차담 후, 훈련장과 웨이트장을 둘러보며 막바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올림픽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원행 스님) 공동회장단이 7월5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 2020도쿄올림픽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격려 방문에는 KCRP 대표회장인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단장으로 공동회장 손진우 유교 성균관장, 송범두 천도교 교령, 이범창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이 참석했다.KCRP 회장단은 막바지 훈련 중인 선수와 지도자를 만나 “그동안 훈련해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바란다”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방문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신치용 선수촌장,
불교지도자네트워크인 불교리더스포럼이 5기 임원단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상임대표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전 중앙신도회장)이 위촉됐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4월28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에서 임원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주윤식 현 중앙신도회장이 상임부대표로 위촉됐으며 정‧재계와 관계, 언론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재가자들로 이뤄진 공동대표단도 구성됐다. 15명으로 구성된 공동대표는 이귀남 전 법무부장관(법조), 이원욱 국회 정각회장(국회),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청와대)
사부대중이 함께 세상 속에서 불교중흥과 세상의 화합과 평화를 발원하는 원력들이 결집했다.상월결사 회주 자승 스님을 비롯한 봉은사 주지 원명 스님과 주윤식 중앙신도회장, 이기흥 전 중앙신도회장, 이원욱 국회정각회장, 주호영 국회정각회 전 회장, 윤성이 동국대 총장 등 불교중흥을 발원하는 사부대중 27명이 모여 2월27일 서울 봉은사 보우당에서 ‘수미산 원정대’를 발족했다. 수미산은 불교에서 우주와 세상의 중심으로, ‘수미산 원정대’는 수미산이 사바세계에 있음을 믿어, 사부대중이 함께 세상 속에서 불교중흥과 세상의 화합과 평화를 이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