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총본산 조계사 사부대중이 ‘상월결사 걷기순례-부처님 법 전합시다’ 4번째 순례를 진행했다.4월 11일 열린 이 자리에는 조계사 주지 원명, 부주지 탄보 스님을 비롯한 조계사 대중스님과 신도회 및 종로노인종합복지관·서울노인복지센터·중림종합사회복지관 등 관계자, 김형규 일일시호일 대표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 조계사는 매월 11일 한국불교 중흥과 전법의 발원을 걸음에 새기며 ‘상월결사 걷기순례’를 진행하고 있다. 순례에 앞서 부주지 탄보 스님은 “조계사 마당에는 언제나 전법의 기치가 휘날리고 있다”며 “한달여 앞으로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불교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기념주화가 제작된다. 조계종(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4월 11일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와 체계적인 불교문화유산 보호와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주화 제작에 합의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등 나날이 한국 전통문화의 관심이 높아짐을 주목한 한국조폐공사의 적극적인 제의로 이뤄졌다. 조계종과 한국조폐공사는 협약을 통해 국보급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품 공동 제작 및 홍보 등을 진행하며, 공동 제작된 불교문화유산 주제 기념 메달을 전시, 홍보, 활용에 상호
MZ세대의 '힙'한 감성을 저격하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2024서울국제불교박람회’의 뜨거운 분위기를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연등회'가 이어갈 전망이다. DJ뉴진 스님(개그맨 윤성호)의 재등장은 물론, 전통문화마당에도 'MZ청년' '명상'을 콘셉트로 한 코너가 새롭게 등장한다. 젊은 세대 문화와 과감하게 결합하며 대중과의 거리감을 좁힌 불교가 이번에도 새로운 MZ 핫플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연등회보존위원회가 4월 11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등회 기간 "마음의 평화
조계종 제19교구 본사 지리산 화엄사가 4월 6일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중앙종회의원, 불교문화사업단장)을 초청해 4월 화엄법회를 봉행했다.화엄사 화엄원에서 진행된 화엄법회는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해 부주지 우석, 종회의원 연규 스님(향일암 주지) 등 스님들과 사부대중 200여 명이 동참했다.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화엄사는 홍매화로 전 국민을 위로하고 이제는 산 벚꽃이 지리산과 화엄사를 장엄하는 이때 불갑사 주지 만당 스님을 초청해 법문을 듣게 되었다”며 “다양한 방면에서 큰 활동을 이어가는 만당 스님의 좋
다연기획 2568 부처님오신날 현수막 및 불교용품 부처님오신날 청사초롱등 사찰명을 넣어서 준비하세요비닐 만월등 비닐 팔각등현수막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 배너 현수막 장엄 현수막도서출판 다연기획(조계사 옆) Tel. 02)723-4301 Fax. 723-4303농협 053-12-16413 (남정숙)
천안 각원사(주지 대원 스님)는 4월 3일 경내 연화지에서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유등법회를 봉행했다.법회에는 주지 대원 스님을 비롯해 윤학명 신도회장, 한진우 불교대학 총동문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했다. 주지 대원 스님은 “오늘 밝힌 등불은 각원사 사부대중뿐 아니라 천안시민, 나아가 전 국민이 세세생생 부처님 가르침 배워 지혜를 증득하길 바라는 서원이 담겼다”며 “항상 따뜻한 마음, 희망의 마음,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는 불자가 되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윤학명 신도회장은 “많은 분들의 동참으로 유등법회를 여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부산연등회가 오는 4월26일부터 5월12일까지 봉행된다.부산연등회봉행위원회(봉행위원장 정오 스님)는 3월27일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불기 2568년 부산연등회 주요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위원회는 그동안 ‘부산연등축제’로 불렸던 행사를 올해부터 ‘부산연등회’로 공식 명칭을 변경하고 부산시 무형문화재 등재 추진에 힘을 더한다는 발원이다.행사의 시작을 알릴 부산연등문화제 개막 점등식은 4월26일 오후7시 송상현광장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부산의 불자 어린이들로 구성된
“1994년에 남편이 보림여행사를 설립하면서 저 역시 성지순례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 IMF를 지나 2000년에 남편과 함께 지금의 수미산여행사 문을 열어 본격적으로 불교성지순례 안내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부처님 발자취 아래에서 살아가는 불교성지에서의 행복한 삶을 살게 됐습니다.”김향희 수미산여행사 대표의 불교 인연은 중학교 2학년때 서울로 이사하면서 전학한 명성여중에서 시작됐다. “불교종립학교였던 명성여중에서 종교 시간에 비구니스님에게 수업을 받아 부처님의 탄생부터 열반까지 일대기를 배울 수 있었고, 부처님이
불교와 클래식음악을 융합한 독창적 해석을 선보이며 법보신문의 인기 연재로 자리 잡았던 ‘클래식으로 듣는 불교’ ‘클래식으로 감상하는 불교’의 저자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준희 인천대 기초교육원 교수가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클래식음악 연주회를 갖는다. 직접 피아노 연주로 서양 클래식 곡을 선보이는 동시에 무대 위에서 곡의 의미를 소개하는 ‘렉처콘서트’로 진행된다. 클래식음악으로도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뜻을 새기고 봉축할 수 있다는 새로운 문화 경험의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음악회는 한국명상심리상담학회(이사장 인경 스님·회장 손강숙)가 4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특별기획 한국미술관 앵콜 초정오봉 도일스님 108청룡전 부처님의 가피와 원력으로 국가번영과 모든 시민들의 가정과 사업체에 청룡의 힘찬 기운이 함께 하시길 희망합니다. 갑진년 청룡해를 맞이하여 1차 개인전에 이어 2차 특별 앵콜초대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부처님오신날 기념하여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하였습니다. 1차전에 관람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다시 한 번 귀한 인연을 만들고자 여러분을 입장권 없이 초대합니다 -오봉도일 스님 합장 개막식 2024년 3월 27일(수) 오후 3시 기간 : 2024년 3월 27일 (
양주 석굴암 주지 도일 스님이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해 지난 1월 개최한 108청룡전이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난다. 한국미술관 초청으로 3월 27일~4월 8일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열리는 ‘오봉 도일 스님 108 청룡전’은 청룡의 힘찬 기상과 삼천일 기도 정진으로 작품에 임한 도일 스님의 원력이 어우러져 탄생한 다양한 용의 움직임을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다.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해 모든 시민들의 평안과 발전, 국가번영을 기원하며 작품전을 준비한 도일 스님은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지는 청룡의 해를 맞이
“불교를 믿는 사람도 많고 대중적이지만 정작 일반인들이 불교를 접할 수 있는 계기는 많지 않습니다. 법보신문이 인연이 되어 사람들이 불교를 배우고 신행하기를 바랍니다.”사단법인 ‘붓다’의 이재현 붓다봉사단장이 법보신문을 군법당·교도소·병원법당·관공서 등에 보내는 법보시 캠페인에 동참했다. 그가 단장을 맡고 있는 붓다봉사단은 마이산 탑사 탑밴드 봉사단을 중심으로 2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군부대 위문, 부처님오신날 연등 축제 참여, 베트남 해외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지
다연기획 불교 현수막 및 각종 불교용품 판매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청사초롱등(사찰명 인쇄 접수중) 크기(17×55cm)오색 찬란한 등불을 밝히어 부처님의 탄신을 봉축하며, 한 등(燈) 한 등(燈)에 부처님의 마음을 담고 중생의 마음을 실어 온 누리를 밝힐 수 있는 등을 미리 준비하세요.항상 지닐 수 있는 미니 한장본 경전법공양으로 최상입니다.200부 이상 주문시 법공양 발원문을 넣어드립니다.크기(105×180mm) / 권당 5,000원핸드백에 쏘~옥 들어갑니다.현수막 원하시는 크기, 내용으로 변경이 가능합니다배너 현수막도서출판
“‘템플애플’은 ‘불교와 함께 놀자’를 추구합니다. 학우들과 법문, 템플스테이, 사찰음식 체험 등 불교문화를 향유하며 불교 문화의 정수를 체득하고 나아가 부처님 가르침을 실천하려 합니다. 불교를 통해 대학생 개개인의 행복을 넘어 우리 사회의 행복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부처님 법을 전하기 위해 전력할 것을 발원합니다.”교계 과제로 ‘대학생 전법’이 떠오르는 가운데 동국대에서 첫 단과대 불교동아리로 사회과학대학 ‘템플애플(Temple Apple)’이 창단됐다. 학부생과 대학원생 84명이 소속된 대규모 불교학생회로 한국불교 중흥을 이
“꽃피는 봄을 공양 올립니다.” 법화경 새벽기도를 이어온 자비 나눔 원력 도량 진주 약사정사가 사단법인 원명 설립 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세 번째 도시락 나눔의 장을 펼쳤다.약사정사·사단법인 원명(주지, 이사장 진여 스님)은 3월17일 약사정사 앞마당에서 ‘약사재일 및 출가재일 기념 꽃피는 봄을 공양 올립니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약사정사는 출가재일 및 약사재일을 기념해 상봉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 200인분을 보시하며 동안거 기도 공덕을 자비 나눔으로 회향했다.특히 이날 도시락은 약사정사 신도들이 직접 재료 준비부터
부처님 가르침으로 변화된 삶을 공유하고 재발심의 계기가 되어온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공모전이 불기 2568(202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개최된다.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주윤식)가 부처님 가르침을 삶 속에 녹여낸 불자들의 생생한 신행담과 발원문을 공모한다. ‘제11회 대한불교조계종 신행수기 및 발원문 공모전’은 조계종 중앙신도회가 주최하고 법보신문(대표 이재형)과 불교방송(사장직무대행 성기홍)의 공동주관으로 진행된다.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된 신행수기 및 발원문 공모는 불자들의 신심 고취와 바람직
WHO(세계보건기구)가 코로나 팬데믹 종료를 선언한 지 근 1년, 침체에 빠져있던 예년과 달리 올해 출가재일은 많은 불자가 잊지 않고 기념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은 예상을 빗나갔다. “바쁜데 그런 행사까지 해야 하나요?”강원도 한 사찰 종무원의 답에 큰 실망감이 몰려왔다. 이어지는 “성도재일은 성대하게 기념했고, 다른 기도를 진행하느라 여념이 없다”는 설명은 쉬이 납득하기 어려웠다. 다른 사찰 역시 마찬가지였다. 충청도의 한 사찰 종무원은 “출가재일을 처음 듣는다” 했다. 성도재일과 같은 불교의 4대 명절이라 설명해주
불기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는‘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Peace of Mind, Happiness of the World)’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위원장 진우 스님, 이하 봉축위)는 3월15일 올해 부처님오신날 봉축표어Happiness of the World)’을 선정·발표했다. 매년 선정하는 봉축표어는 해당 연도의 사회 상황과 염원 등을 담아 공포를 통해 선정하며 기본 표어인 ‘우리도 부처님같이’와 공동으로 사용된다.봉축위는 올해 선정된 봉축표어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에 대해 “수행과 명상을 통해 불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