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사성암(주지 우석 스님)이 10월8일 사성암 앞마당 특별무대에서 ‘오산 사성암 산신대재’를 봉행했다.명운 스님의 사회와 우인 스님의 집전으로 진행된 산신대재는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인사말, 극락무 시연, 산신불공, 사홍서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신불공은 헌향, 신중청, 천수경, 바라, 거불, 유치청, 사다라니, 작법무, 화청, 축원, 관음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주지 우석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셨는데 불교의 산신재는 생명 존중 사상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이라며 “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교계
2022.10.13 22:34
신용훈 호남주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