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교사단 전북지역단(단장 김용수)는 1월8일 금산사 혁신도시포교당 수현사(주지 응묵 스님) 3층 대법당에서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신년법회(이하 포교사단 신년법회)를 봉행했다.수현사 연합법회와 함께 진행된 포교사단 신년법회에는 금산사 회주 도법 스님을 비롯해 금산사 주지 일원, 재무국장 제환, 수현사 주지 응묵 스님 등 스님들과 화엄불교대학총동문회 송재면 회장, 포교사단 전북지역단 김용수 단장을 비롯한 포교사 등 사부대중 150여명이 동참했다.이날 포교사단 신년법회에서는 작년 한해 포교와 불법홍포에 앞장선 포교사들에 대한 격려와 포창도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전북혁신도시포교당 수현사(주지 응묵 스님)가 3층 대법당에서 시 ‘풀꽃’으로 유명한 시인 나태주씨를 초청해 ‘애쓰지 않기’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수현사 개원 5주년 기념 '착한 마음 좋은 이웃’ 두 번째 행사로 펼쳐진 행사에는 수현사 주지 응묵 스님과 교무 용묵 스님을 비롯해 장석회 대한불교청년회 전북지구장, 김성규 전주시의회의원 등 불자들과 혁신도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두이 옛 무아 출신 통기타 가수 김은영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강연에서 나태주 시인은 자신이 여러 시기에 쓴 시를 이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전북혁신도시포교당 수현사가 개원 5주년을 기념해 ‘착한 마음, 좋은 이웃’이란 주제로 특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전북혁신도시 수현사(주지 응묵 스님)는 10월23일 수현사 소리공원에서 ‘수현사 가을음악회’를 진행했다. ‘착한 마음 좋은 이웃’ 첫 번째 행사인 수현사 가을음악회는 ‘사람아, 사람아’란 주제로 ‘가을은 참 예쁘다’의 가수 박강수, 국립창극단 춘향 주연 소리꾼 김우정, 크로스오버 국악밴드 조선블루스가 출연해 수현사의 개관 5주년을 축하했다.행사에는 수현사 주지 응묵 스님을 비롯해 서원시니어클럽관장 우림
4대 종교계가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상생의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2022 세계종교문화축제’가 ‘종교, 자연과 인류의 벗’이라는 주제로 9월22~24일 열렸다.개막식은 9월22일 전주 전라감영 선화당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여는 마당에서는 발자취 영상 시청, 진북사 동찬 스님 등 4대 종교인 8인의 중창공연에 이어 일원 스님(불교), 백남운 목사(개신교), 김선태 주교(천주교), 한은숙 교무(원불교) 등 전북지역 4대 종교계 대표의 개막선언으로 진행됐다.세계종교문화축제는 전주시청 강당에서 마가 스님의 ‘내 인생의 꽃
전북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원탁회의(이하 사부대중원탁회의)가 7월23일 전북혁신도시 금산사 포교당 수현사에서 제2차 원탁회의를 진행했다.사부대중원탁회의는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와 태공문도회(문도대표 도영 스님)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불교 백년대계 정책기획단(단장 평상 스님)이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소임자 선출, 공부·탁마·화합의 축제장으로–바람직한 교구 소임자 선출제도의 모색’을 주제로 5시간 넘게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의장 도법 스님(실상사 회주)을 비롯해 정책기획단장 평상(
조계종 36대 집행부의 핵심사업이자 2011년부터 이어져온 종단 ‘신도시 포교 계획’의 첫 번째 결실인 세종시 광제사 건립 불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며 사부대중의 동참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8월9일 낙성식을 앞두고 있는 광제사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며 잇따라 불사금을 전달하는 손길 속에는 신도시 포교 활성화와 불교중흥을 염원하는 대중들의 발원이 투영돼 있다. 7월5일 강화 보문사 주지 선조 스님이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을 예방해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에게 광제사 불사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서울 화계사 주지
1970~90년대 전주지역 고등학생들의 불심을 견인하던 주역들이 졸업 20~50여년 만에 한자리에 모여 창립50주년을 자축했다. 1972년 창립된 전주룸비니불교학생회는 전주지역 불자 고등학생들의 모임이다. 자체적인 포교와 자치활동을 통해 고등학생 불자들뿐만 아니라 많은 수의 출가자도 배출했다.전주룸비니불교학생회 창립행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진병, 이하 추진위원장)는 5월21~22일 1박2일간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 일원에서 ‘전주룸비니 창립50주년 기념법회’ 및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5월21일 금산사 보제루에서 열린 ‘전주룸
전북불교 혁신과 도약의 첫걸음을 알리는 ‘전북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원탁회의(이하 사부대중원탁회의)’가 열렸다.5월21일 전북혁신도시 금산사 포교당 수현사에서 진행된 사부대중원탁회의는 지난해 입적한 월주대종사의 뜻을 잇는 ‘태공문도회’와 ‘제17교구본사 금산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북불교 백년대계 정책기획단’이 주관했다.사부대중원탁회의는 월주대종사의 뜻을 이어 전북불교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설계하며 10년간의 변화를 통해 전북불교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구성된 ‘전북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정책기획단(이하 정책기획
전라북도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일원, 진성 스님)가 4월24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3층 법당에서 ‘전북불교연합합창단 음악제’를 개최했다.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합창 연습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감안해 이날 합창제에서는 각 합창단의 개별 노래는 생략하고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짧은 시간 동안 연습했던 연합합창곡만을 발표했다. 음악제에는 전북불교대학 부처님세상, 전주 참좋은우리절, 무주 향산사 부루나, 김제 보리수, 익산 가릉빈가, 금산사 바라밀 등 전북지역 6개 불교합창단이 동참했다.합창제는 연합합창단의 ‘아름다운 인연’ ‘
전라북도 부처님오신날 봉축위원회(공동위원장 일원·진성 스님, 이하 전북봉축위)가 3월4일 전북혁신도시 수현사 2층 강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사단법인 불교문화보존회’ 설립 추진을 승인했다.전북봉축위는 지난해 4월 개최한 소위원회 회의에서 사단법인의 필요성을 공감대를 형성하고 법인 설립을 추진해왔다. 전북봉축위는 코로나19로 집행하지 못한 2021년 예산 5600여만원에 금산사가 출연한 4300여만원을 추가해 사단법인 불교문화보전회를 설립을 추진했다.전북봉축위에서 사단법인 설립 추진이 승인됨에 따라 전북봉축위 사무국은 3월7일 법인설립
기후변화가 시대적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조계종이 전국 교구본사와 서울 주요 사찰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나서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조계종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 문제인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국제사회, 한국 정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이를 해결하고자 신년기자회견(1월), 부처님오신날 봉축사(5월), 세계 환경의 날 담화문(6월) 등을 통해 불교적 실천의지를 표명해왔다. 12월에는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포함한 교역직 스님 전원이 기후위기 관련 특강을 들으며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
조계종 17교구본사 김제 금산사(주지 일원 스님)가 전북지역 사부대중 100명으로 구성된 ‘전북불교 백년대계를 위한 사부대중 원탁회의(이하 전북불교 원탁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2월19일 전북혁신도시 포교당 수현사 강의실에서 17교구 교구종회를 개최한 금산사는 월주스님 열반 100일을 맞아 전북불교 원탁회의를 구성하고 전북지역 불교혁신과 발전 방안, 발심에서 열반까지 보장하는 공동체적 교구운영체계와 방안 등 향후 17교구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종책들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전북불교 원탁회의에는 태공 문도 스님들과 금산사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