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법 따라 구성하지만 규약 제정·시행하며 독립적으로 활동하면 사단 성립도 가능해 조계종 종헌 제112조를 보면 사찰에는 사찰신도회, 교구에는 교구신도회, 중앙에는 중앙신도회를 구성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또 조계종 신도법 제24조에 따르면 사찰은 당해 사찰에 등록한 신도 전원으로 구성되는 신도회를 두어야 하고, 사찰신도회는 포교, 교화사업의 추진과 협력, 공제활동, 사찰의 수호와 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 사회문화사업과 사회 참여활동, 사찰운영위원회 참여, 신도의 포상과 징계에 대해 주지에게 품신 또는 협의하는 사업을 한다. 사찰 신도회장은 연령 30세 이상, 보살계 수지자로 사찰신도회의 회칙에 의해 선출해 주지가 임명하고, 교구 신도회장은 연령 40세 이상, 보살계 수지자로서 교구신
이전 연재모음
2013.06.26 14:11
법보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