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불전연구원(원장 대림 스님)은 6월12일 경남 김해 보리원에서 지도법사 각묵 스님 등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논장의 첫 번역서인 ‘담마상가니’ 출간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김해=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348호 / 2016년 6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사회복지법인 혜원(대표이사 효명 스님)은 6월11일 부산 혜원정사 일원에서 ‘2016 혜원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백일장과 음악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부산 지역 저소득 가정 청소년 20명에게 장학금도 전달됐다. 불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무대에 오른 이번 음악회에는 이은미, 홍진영 등이 초청돼 시민 불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부산=주영미 기자 ez001@beopbo.com[1348호 / 2016년 6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법화종이 창종 70주년을 맞아 ‘법화경’ 관세음보살보문품 100만독 전국 릴레이 수행결사 출발을 알렸다. 특히 종도들의 수행정진으로 종단 100년 대계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교계 안팎 주목을 받고 있다. 창종 70주년 맞은 법화종6월14일 기념법회서 발원보물 영산괘불 법석 장엄통영 안정사에 1000여명종풍 회복·종도화합 기원대한불교법화종(총무원장 도성 스님)은 6월14일 경남 통영 안정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창종 70주년 기념 및 안정사 영산괘불 친견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석은 영남 범음범패 도량으로 알려진 안정사의 보물 16
부산 삼광사가 소방공무원과 청소년들 행복 증진에 앞장선다.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부산소방안전본부, 부산지방경찰청과 차례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삼광사는 소방공무원들의 공상처리를 후원하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 팔관재계 수행 템플스테이를 전개한다. 삼광사(주지 무원 스님)는 6월16일 부산소방안전본부에서 ‘소방복리 증진 및 화재피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부산소방안전본부, 한국소방복지재단과 함께한 이날 협약식을 통해 삼광사는 화재 피해주민을 위한 생활기반 마련, 사회 취약계층
세계선무도총연맹 이사장이며 선무도 수련도량인 경주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이 유럽 각국을 순례하며 직접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선무도를 지도했다. 골굴사 주지 적운 스님은 6월 한 달 동안 ‘2016년 선무도 유럽 세미나’를 진행 중이다. 6월 초부터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네덜란드를 거쳐 노르웨이와 주변국 등을 순례하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선무도를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세미나 가운데 3일 동안 집중 수행이 전개된 프랑스의 뚤르즈 지역에서는 기존 선무도 수련생들을 비롯해 불교에 관심 있는 현지인 그리고 주변국의 선무도
네팔의 오지마을 무데에서 3일 동안 쉼 없는 의료봉사가 회향됐다. 축구로 치자면 여기까지는 전반전이었다. 권현옥 진주 권현옥산부인과의원장(108자비손 의료봉사회장)은 무데 의료봉사를 함께 이끈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아쉬운 작별인사를 나눈 뒤 다시 의약품을 정비하고 일행보다 한발 앞서 카트만두를 향했다.3일 동안 오지마을 무데 이어1박2일 달려 밤띠본달 도착백련불교문화재단·108자비손무너진 도동사에 식량지원불사 기금 1만7000달러 전달지운 스님 소리 없이 8000달러권현옥 원장 동자스님도 후원10일간 총 5곳서 2000명 진료무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가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해 밀양 지역에 들어설 경우 자연환경의 심각한 파괴로 이어질 위험성을 경고하며 밀양지역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 스님)는 6월15일 연합회 회의실에서 열린 6월 정기 이사회의에서 ‘동남권 신공항 건설과 관련된 부산 불교계의 입장’이라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연합회 스님들은 “오랜 시간 동안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동남권 신공항 입지 발표가 6월 24일에 결정을 앞두고 있다. 지자체와 단체들은 저마다의 정치적, 경제적 논리를 앞세워 가덕도와 밀양이 최적의 입지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호국영령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받겠습니다.”부산 홍법사 주지 심산 스님은 6월6일 경내에서 봉행된 제26회 홍법바라밀재에서 “6월말 미 육군으로부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에 대한 감사패를 받는다”고 밝혔다. 홍법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6월6일 현충일을 전후해 한국전쟁 참전 미군과 그 가족을 초청해 한 달간 한국에 머물며 부산 UN공원 등을 찾아 추모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심산 스님은 “홍법바라밀재는 홍법사 창건주 하도명화 보살의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정신이 오롯하게 담
“국회도서관 지방분관이 부산 강서구에 건립되고 활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부산 삼광사 주지 무원 스님이 6월3일 부산시의회 대강당에서 열린 ‘국회도서관 부산관 부산유치 시민보고대회 및 토론회’에서 정의화 국희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으며 밝힌 소감이다. 스님은 지난 2014년부터 제2국회도서관 부산유치 범시민위원장을 맡아 국회도서관 분관의 부산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무원 스님은 “제2국회도서관 부산유치 범시민위원회가 간절히 발원해온 일이 성공적으로 이뤄진 것은 전적으로 부산시민들이 마음을
해발 2575m. 네팔 수도 카트만두로부터 직선거리 약 100km. 구불구불한 산길을 시속 40km 이하의 버스에 실려 4시간 내내 오르고 올라야 비로소 도착하는 오지마을 무데(Mude)는 아득하게 느껴지는 아랫마을과 거리만큼 깊고 높은 산골이다. 마주협·국제전법단 의료봉사의료진 등 봉사단 네팔 방문오지마을 학교에 간이 진료실1500여명에 인술…식사도 제공주민들 심신 힐링하며 온정 나눠산모 초음파 검사는 단연 화제수수한 미소와 맑은 눈망울을 가진 4500여명의 주민들이 감자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며 살아가는 이 마을에
어린이 전용도량을 발원하며 지난해 말 문을 연 부산불교문화원이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어린이를 위한 강의실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부산불교문화원, 강의실 오픈5층 법당과 더불어 아이 전용북카페·놀이공간 등 조성자모·일반인 불교대학 진행김광호 부산불교문화원장은 6월7일 문화원에서 교계언론 기자간담회를 갖고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강의실을 공개했다. 김 원장은 “지난 부처님오신날 강의실 불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하면서 법당부터 카페까지 문화원의 전반적인 시설이 완비됐다”고 소개했다. 김 원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3월30일
부산 소림사가 관할 지역구인 동구청과 연계해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국불교의 음식문화를 소개하는 사찰음식 전문관을 개원한다. 부산 소림사(주지 종인 스님)는 지난 5월27일 경내 공양간에서 지역 관광 및 여행사, 언론인을 초청해 사찰음식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식회는 소림사와 부산 동구청의 협력 아래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 사찰음식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준비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제공된 음식은 연자죽, 연잎 밥, 표고탕수, 야채샐러드, 콩고기 등으로, 사찰요리 전문가인 경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