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이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조계종이 제정을 추진 중인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은 “포살 및 결계 등에 관한 사항을 정하여 승가공동체의 공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전승가의 수행과 전법을 위한 승가공의제를 선양하며 포살을 실천·수행하여 승가의 공의 전통회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 제정안은 예비승을 포함한 모든 승려가 율장정신과 법령에 따라 안거 기간 중 종단에서 시행하는 포살과 결계에 반드시 참여하도록 하고 있다. 제정안에 따르면 결계는 교구를 기본단위로 하며, 결제일(음력 4월 15일, 음력 10월 15일)까지 거주지 관할구역 교구본사에 결계신고를 해야 한다. 또 군종교구를 포함한 모든 교구본사는 결계 신고자 중 포살법회 참석자를
조계종 제14교구본사 부산 범어사 주지 후보에 상운, 정여, 덕륜, 광탄 스님 등 4명이 입후보했다.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7일 오후 5시 범어사 주지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정암사 주지 상운 스님, 여여선원 주지 정여 스님, 부산 녹야원 거주 덕륜 스님, 김해 성조암 거주 광탄 스님 등 4명이 입후보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범어사는 3월 6일 오후 1시 산중총회를 열어 새 주지를 선출할 예정이다. 한편 조계종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3일 오후 4시 회의를 열어 범어사 주지 후보에 입후보한 스님들의 자격 여부 및 350여 명에 달하는 선거인단의 선거권 적합 여부를 심의 결정한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조계종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국회의 문화재보호법 일부 개정안 본회의 통과와 관련, 국회의 태도를 비판하고 총무원에 강력한 대처를 주문했다. 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2월 26일 오후 2시 총무원에서 21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제1차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어 “(정부가 문화재관람료 인상 여부를 승인하는)문화재보호법 개정은 독재시절로 돌아가는 것으로 문제”라며 강력하게 대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총무원에 강력대처를 주문했다.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의 강력대처 주문에 총무원장 지관 스님은 “끝까지 싸울 것이며 원상회복시키도록 할 것”이라며 강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문화재보호법 일부
조계종 스님들은 향후 매월 한 차례 본사 차원에서 열리는 포살 및 결계에 참석하지 않으면 계를 받지 못하게 될 전망이다. 조계종 중앙종회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위원장 정휴)는 2월 26일 오전 11시 제6차 회의를 열어 총무원에서 발의한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을 논의했다. 조계종 총무원이 수행종풍 진작을 위해 대중결계와 포살의 생활화를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입법 추진 중인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은 3월 초 종헌종법제개정특별위원회 회의를 거쳐 총무원이 3월 임시중앙종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계획이다. 논의 중인 포살 및 결계에 관한 법은 승가공동체의 공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현전승가의 수행과 전법을 위한 승가공의제를 선양하며 포살을 실천 수행하여 승가의 공의 전통 회복을 목적으로 하
“사찰의 특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군부대 법회를 지원하는 등 지역 불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월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남양주 봉선사 신도회장으로 선임된 이주(68·만덕화·사진) 보살이 올 한해 지역 포교 활성화에 진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주 신임 신도회장은 “위로는 대중 스님들이 편안하게 정진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겠다”며 “아래로는 도우미 제도 운영, 애경사 봉사팀 구성, 문화콘텐츠 개발 등 신도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주 신도회장은 무엇보다 지역 법회 활성화와 사찰 신도회 역할 재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매월 초하루 법회에 맞춰 회보를 발간해 사중 및 교계의 정보를 전달하고, 거사불교 활
조계종과 동국대가 동국대의 로스쿨 예비인가 탈락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며 구성한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의 1차 회의가 성원 미달로 무산되면서 ‘불교계의 로스쿨 유치 의지가 실종됐다’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동국대 로스쿨 대책위원회(이하 로스쿨 대책위)는 지난 2월 15일 동국대 교무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려 했으나 총 11명의 위원 가운데 5명만이 참석, 성원미달로 무산됐다.이날 회의는 그 동안 종단과 동국대가 정치적 이해관계로 불협화음이 계속됐던 것과 달리 로스쿨 문제에 있어서만큼은 공동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교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당초 로스쿨 대책위는 동국대가 로스쿨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직후인 2월 2일 종단 집행부와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 동국대 관계자가 참석한 긴급연석회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원종)는 2월 22일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재선거를 실시, 초격 스님과 승언 스님을 중앙종회의원으로 선출했다. 관음사 중앙종회의원 재선거는 22일 오후 1시 선거에 앞서 월라사 주지 도종 스님이 사퇴함에 따라 당초 입후보자 7명 중 총 3명이 사퇴, 최종 4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치러졌다. 선거에는 총 투표권자 33명 가운데 32명이 참석했으며 초격 스님과 승언 스님이 각각 10표를 획득해 중앙종회의원에 당선됐다. 또 혜민 스님은 4표, 법정 스님은 8표를 얻는데 그쳐 낙마했다. 심정섭 기자 sjs88@beopbo.com
실천불교전국승가회(공동의장 성관․효림)가 재정의 효율적 운용과 투명성 재고를 위한 CMS(자금관리서비스) 제도의 사찰 도입을 지원한다. 실천불교는 2월 1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찰 재정의 안정과 효율적 관리, 투명성 확보를 위해 CMS 제도 도입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CMS는 사찰이 정기적,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각종 기도비, 인등비 등의 수납 자금을 금융공동망을 통해 신도가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단한 신청만으로 정기 입금형태로 전환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 제도로 NGO, 복지단체 등을 중심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실천불교는 사찰의 CMS 제도의 확산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 CMS 설치 및 운영 방법에 관한 설명과 제도 도입을 무료로 지원한다. 실천불교는 “불공 수익과 같이 정기적
올해로 군승파송 40주년을 맞이하는 조계종 군종특별교구(교구장 일면)와 창간 20돌을 맞은 법보신문이 2008 무자년을 맞아 군포교 활성화를 위한 연중기획 ‘군포교-共感’을 진행한다. 1년간 진행될 기획을 통해 △군불교 현황 점검 △군종교구의 위상 제고 △군법사 양성 △만인동참 △민간인 성직자의 활동 상황 등 군불교의 각 분야에 대해 점검하고 바람직한 군포교 방안을 제시한다. 편집자 주 이웃 종교들이 막대한 예산 편성을 바탕으로 종단과 신자, 군종장교가 하나로 뭉쳐 적극적인 선교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가운데, 군종교구와 현장 실무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포
조계종 제주 관음사를 비롯해 부산 범어사, 보은 법주사 등 3개 교구본사가 교구본사 주지 및 중앙종회의원 선거 일정을 확정,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원종)는 2월 22일 제14대 중앙종회의원 재선거를 실시한다. 2명을 선출하는 관음사 중앙종회의원 재선거에는 도종(월라사 주지), 법정(불굴사 주지), 승언(흥부암 거주), 진우(관음사 총무국장), 초격(보광사 주지), 현강(보리사 주지), 혜민(범어사 기획국장) 스님 등 7명이 입후보했고, 이 가운데 진우 스님이 입후보 직후 사퇴해 최종 6명이 후보자로 나섰다. 관음사는 지난해 심각한 내홍 끝에 주지 원종 스님을 선출하며 안정기조에 접어들었다. 따라서 이번 종회의원 선거가 제주불교의 안정과 발전을 가늠하는 잣대
동국대의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탈락과 관련해 종단과 학교가 공동으로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구성된 ‘조계종 로스쿨 대책위’의 첫 회의가 성원미달로 연기됐다. 조계종 로스쿨 대책위는 2월 15일 오후 3시 동국대 본관 5층 교무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하려 했지만 총 11명의 위원 가운데 5명이 참석, 정족수 부족으로 정식 안건을 상정하지 못하고 차기 회의 일정만을 논의한 채 마무리했다. 로스쿨 대책위는 지난 2월 2일 종단 집행부와 교구본사 주지, 중앙종회, 동국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석회의에서 결의된 사항으로, 동국대 로스쿨 유치를 위한 종단 차원의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책위는 용주사 주지 정호 스님, 은해사 주지 법타 스님,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 관음사(주지 원종) 제14대 중앙종회 의원 재선거가 2월 22일 열릴 예정인 가운데 6명이 중앙종회의원 후보자로 나섰다. 관음사 교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만화)가 2월 8일부터 10일까지 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도종(월라사 주지), 법정(불굴사 주지), 승언(흥부암 거주), 진우(관음사 총무국장), 초격(보광사 주지), 현강(보리사 주지), 혜민(범어사 기획국장) 스님 등 7명이 입후보했으나 입후보자 중 진우 스님이 사퇴해 최종 6명이 후보자로 나서게 됐다. 관음사교구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 산중총회를 열어 제14대 중앙종회 의원 2명을 선출한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새 주지 선거일이 3월 10일로 예정된 가운데 교구에서 자체적으로 입후보 예비등록을 받은 결과 3명이 입후보했다. 제30대 주지 후보에는 노현(각화사 주지), 성천, 법명 스님 등 3명이 입후보했다. 그러나 법주사 내에서는 문중 화합 차원에서 합의추대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계종 선거관리법에 따라 법주사 주지 후보 입후보자들은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등록을 해야 한다. 심정섭 기자sjs88@beopbo.com
조계종 제12교구본사 법보종찰 해인사(주지 현응)가 노인, 여성, 장애인 등을 위한 통합복지시설 위탁 운영에 나섰다. 해인사는 지난 2월 4일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추진하는 복합복지시설 ‘삶의 쉼터’ 위탁 운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삶의 쉼터’ 위탁 법인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며 실질적인 운영은 해인사에서 맡는다. 거창군 ‘삶의 쉼터’는 노인과 여성, 장애인복지를 한꺼번에 아우르는 통합복지시설로 거창군 지역 사회복지서비스 중점시설이다. 지하 1층 지상 3층 건물 2개동으로 건립된 ‘삶의 쉼터’는 부지 1만 4939㎡(약 4520평), 연면적 4977㎡(약 1505평)에 달하는 대규모 시설로 공사비만 100억 원이 투입됐다. 해인사는 “2008년을 포교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별 특성화 사업 추진
조계종 전국교구본사주지회의와 중앙종회 등 교계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동국대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예비인가 대학에서 끝내 탈락했다. 교육부는 2월 4일 법학교육위원회에서 결정한 로스쿨 25개 예비인가 대학 선정안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동국대는 교육부의 최종안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러나 교육부는 9월 로스쿨 본인가 때까지 선정대학의 이행실적이 부진해 정원감축이나 인가취소로 잉여정원이 발생하거나, 총정원이 2000명에서 더 늘어날 경우 지역균형을 고려해 로스쿨을 추가 선정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따라 동국대가 9월 추가 선정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여지는 남아 있다. 조계종은 현재까지 교육부 발표와 관련된 논평을 내지 않고 있다. 조계종 관계자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2일 구성된
동국대가 로스쿨에서 탈락하면서 동국대를 비롯한 교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다. 동국대는 교육부에 항의서한을 전달하는 동시에 법적인 대응도 불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천명했고, 조계종 교구본사주지회의와 중앙종회 의장단도 이 문제에 공동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국대와 교계의 이러한 반발은 정당하다. 여러 대학에서 문제를 제기하고 있듯 애초 선정기준이 모호해 그 결과에 대한 반발은 필연적이었을 뿐 아니라 특히 동국대의 경우 같은 수도권내에서 지역안배를 우선시함으로써 상대적으로 뛰어난 동국대가 예비인가에서 떨어지는 역차별을 당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번 예비인가 탈락을 외부의 탓으로만 돌리기엔 아쉬움이 없지 않다. 교육부 발표가 있기 전부터 동국대가 로스쿨 선정과 탈락의 문턱을 오가고 있다는 얘기가 끊임없이
광주불교교육원(원장 영조)이 남도불교문화연구회(회장 황호균)와 공동으로 불교 문화재 해설사 양성을 위한 강좌를 개설한다. 오는 3월 초 1년 과정으로 개강하는 성보 해설사 과정은 사찰 예절을 비롯, 신행과 수행 등에 관한 기본적인 소양 교육과 함께 불교 건축, 불교 미술, 불상, 불교문화유산관리, 불교 설화 등에 대한 32회의 강의에 이어 현장을 답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성보 해설사 강좌는 승보종찰 송광사와 고불총림 백양사, 구례 화엄사, 해남 대흥사 등 전라도 지역의 교구본사들이 주관하고 호남불교문원(실장 이준엽)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성보해설사 수료생들에게는 전라도 지역 4개 교구 본사협의회 명의의 자격증을 수여하고 사찰 해설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062)228-9098 광주지사=김경태
‘개입 안해’ 주장과 달라…평상 스님 “묻지 말라”전주 스포피아를 운영한 적이 없다는 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주지 원행) 주장과 달리 금산사가 전주 스포피아를 운영했다는 사실이 문서를 통해 밝혀졌다. 금산사가 1월 30일 본지 보도〈935호 4면〉에 대한 해명차원에서 보내온 공문 ‘대불금산 제 2004-22호’에 따르면 “제17교구본사 금산사에서 운영 지원하고 있는 전주 스포피아”라는 내용이 명시돼 있어 금산사가 전주 스포피아 운영 지원 사찰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다. 공문은 또 “2004년 2월 20일부로 평상 스님을 신임관장으로 임면요청”한다고 밝히고 있으며, 하단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본사 금산사 주지 평상’에 금산사 직인이 찍혀있다. 금산사가 전주 스포피아 관장 임면을 요청하자
동국대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선정대학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교육부를 성토하는 교계의 목소리가 거세게 일고 있다. 교육부 법학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 로스쿨 예비인가 학교로 수도권 15개와 지방 10곳 등 총 25곳의 대학을 확정, 청와대와 교육부에 보고했다. 이에 따라 교육부는 1월 31일 예비인가대학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조계종과 동국대를 비롯해 각계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2월 4일로 연기한 상태다. (2월 1일 현재) 동국대가 제외된 로스쿨 선정대학의 윤곽이 알려지자 1월 31일 동국대 오영교 총장은 즉각 교육부를 항의 방문해 “대학의 능력과 역량이 배제된 이번 선정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성명서와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동국대는 성명서에서 “법정 전임교원 확보, 법학전문도서관
대한불교조계종 교구본사 주지 일동은 최근 교육부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 선정 내용에 대하여 강력 항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먼저 로스쿨 예비인가 심사에서 불교 유일의 종립대학인 동국대학교가 배제된 보도를 접하고 2천만 불자와 함께 커다란 충격과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동국대학교는 100년 전통의 민족사학이며, 60년 법학대학의 역사를 지닌 명문사학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우수한 교수인력을 확보하고, 모의법정, 법학도서관, 법학생활관 등 철저한 시설투자, 교육부의 구조개혁 우수대학 선정 등 각고의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균형이라는 명분 속에서 동국대학교가 배제된 점, 사법시험 합격자수 전국 16위로 200명의 우수한 법조인을 배출한 대학은 배제되고 극소수의 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