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수사(주지 무원 스님)는 4월26일 ‘세계인과 함께하는 다문화·다종교’를 주제로 ‘라온 행복 연등 페스티발 점등식’을 봉행했다. 점등식에는 주지 무원 스님과 대전불교사암연합회장 석준 스님, 황룡사 주지 선보 스님 등 지역 스님을 비롯해 권선택 대전시장, 박병석·조승래·신용현 국회의원, 다문화 가족과 시민 3000여명이 참 석했다. 이날 법회에는 한국다문화센터 레인보우코리아 합창단 특별공연과 다문화가정기금 전달식도 함께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90호 / 2017년 5월 3일자 / 법보신문 ‘
서산 간월암(주지 정암 스님)이 4월22일 올해 첫 작은음악회를 열었다. 이날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토요일, 소소한 평안을 누릴 수 있는 공연들을 진행할 방침이다. 간월암 작은음악회는 바다와 바람, 낙조를 벗 삼아 인생길에 작은 기쁨과 휴식을 전하고자 발원한 주지 정암 스님의 원력으로 5년 째 지속되고 있다. 올해 첫 공연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문화마을 들소리가 무대에 올랐다. 휴일을 맞아 찾아온 신도와 관광객 300여명이 참석해 깊어가는 봄날 저녁의 향취를 만끽했다. 정암 스님은 “바닷물이 들어오면 섬이
천안 봉축의원회가 주최하고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로 스님)가 주관한 연등문화축제가 4월22일 천안 제일고등학교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사부대중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공연과 2부 봉축법요식으로 봉행됐다. 1부 행사에는 탤런트 김성환, 가수 하동진, 김문숙 은소림국악원 단장, 이수연 천안민요전수관 대표의 민요 및 사물놀이 등이 무대에 올랐다. 봉축법요식에서 일로 스님은 “하늘에 해가 뜨면 어둠이 사라지는 것처럼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시니 겹겹이 쌓인 죄업이 일시에 소멸됐다”며 “부처님이 이 땅에 나투시니 그 위
공주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법석으로 발돋움 한 마곡사 신록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조계종 제6교구본사 공주 마곡사(주지 원경 스님)는 4월22일 경내 일원에서 ‘제14회 신록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행사의 일환으로 마곡사 경내 특설무대에서 ‘2018년 한국의 전통산사 세계문화유산 등재 기원 산사음악회’가 함께 봉행돼 눈길을 끌었다. 산사음악회는 마곡사와 충청남도, 공주시가 주최하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마곡사 모임’ 주관으로 마련됐다. 무대에는 마곡사합창단, 공주시 연정국악원, 가수 박강성·마야·한영애·박은주 등이 올라 음성
청양군불자회(회장 배선철)가 4월23일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청양군민 안녕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청양군비구니회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동국대 명예교수 법산 스님과 지역 스님들 비롯해 정진석 국회의원과 이석화 군수 이기성 의회의장, 탤런트 선우용녀 등이 참석했다. 배선철 회장은 봉축사에서 “우주법계의 참진리를 가르치고 일체중생의 존엄과 평등, 평화를 일깨우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심을 봉축드린다”며 “우리 불자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가슴에 새겨 실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
종교간 차별과 갈등을 해소하는 화해와 소통의 법석으로 발전하고 있는 서산시 해미읍성 연등축제가 사부대중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다. 서산시주지협의회(회장 도신 스님, 서광사 주지)는 4월23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연등축제를 봉행했다. ‘차별없는 세상 우리가 주인공’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정묵 스님 등 지역 스님과 이완섭 서산시장,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지역, 가톨릭 해미성당 김찬용 신부를 비롯해 시민과 불자 1000여명이 동참해 성황을 이뤘다. 특히 제등행령과 함께 명상 체험, 연꽃등 만들기
충남 당진 대성사(주지 보각 스님)가 부처님 개금불사를 회향했다. 대성사는 4월21일 경내 법당에서 ‘부처님 개금불사 회향 및 점안법회’를 봉행했다. 증명법사인 수암사 주지 장운 스님 등 스님 30여명과 신도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지 보각 스님은 “금빛 부처님을 모시고 새로운 기분과 새로운 마음으로 정진하자”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9호 / 2017년 4월 2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일제강점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비롯해 각양각색의 사연을 지닌 재일동포 유해 1만여기가 안치된 천안 국립 망향의동산에서 고혼 위령 천도재가 봉행됐다. 성덕종(총무원장 도연 스님)은 4월15일 국립 망향의동산 위령탑 앞에서 제1회 고혼위령 천도재를 봉행했다. 성덕종 총무원장 도연 스님을 비롯한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과 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이 참석했다.종단 차원에서 위령재를 봉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덕종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위령재를 지내 안치된 이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겠다는 방침이다.종정 덕화연봉 스님
충청 지역 불교연합회들이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다채로운 봉축행사를 잇따라 개최하고 있다.당진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도문 스님)는 4월16일 당진 문예의전당에서 ‘제13회 국운융창 시민행복 연등회’ 및 ‘제3회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문화예술 경연’을 개최했다. 학생과 군인 등 사부대중 400여명이 참석했다.도문 스님은 대회사에서 “모든 존재를 이끄는 희망은 상생공존의 길에 있다”며 “상생공존의 길은 절제, 배려, 인내와 관용, 향상과 노력, 지혜와 평정에 있다”고 말했다.조계종 홍성군주지협의회(회장 덕원 스님)는 4월1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충남지역 사암연합회가 점등식을 잇따라 봉행하면서 본격적인 봉축 분위기가 막을 올렸다. 세종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환성 스님, 영평사 주지)는 4월11일 호수공원 및 조치원역 광장에서 점등식을 봉행했다. 이에 앞선 4월8일에는 천안불교사암연합회(회장 일로 스님, 천왕사 주지)가 천안 충무병원 사거리에서 점등식을 봉행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공주 계룡산 신원사가 4월12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중악단에서 불(佛)·유(儒)·무(巫) 3대 산신대재를 봉행했다. 신원사 주지 중하 스님과 지역 스님들, 윤석우 충남도의회의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봉행됐다. 헌공과 다례의식으로 봉행된 산신재에 이어 신원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벽암 장학금을 지역 청소년 6명에게 전달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
충청남도불자회(회장 조한영)가 4월12일 도청 본관 로비에서 부처님오신날 점등법회를 봉행했다. 덕숭총림 수덕사 선덕 옹산, 주지 정목, 마곡사 주지 원경 스님과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홍선 충남지방경찰청 불교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다. 점등식은 안희정 도지사의 축사에 이어 옹산스님의 법어, 발원문 낭독, 관불의식 순으로 진행됐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
대한불교산악인연합회(총재 조진휘)가 4월9일 옥천 서대산 드림리조트 대강당에서 제2회 자연보호등산대회 및 합동법회를 진행했다. 전국서 모인 불자 산악인 500여명은 개덕사를 참배한 후 산행을 하며 자연보호 캠페인과 합동법회를 봉행했다. 조진휘 총재는 “우여곡절 끝에 연합회가 구성돼 두 돌을 맞이한 것이 감격스럽다”며 “산은 불자들의 커다란 도량이요 선지식이니 깨끗하게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
조계종 충청포교사단 동부총괄팀(팀장 임명우)이 4월9일 충남 천안 아라리오 광장에서 행복바라미 탁발 행사를 진행했다. 포교사 및 예비포교사 20여명이 참석했다. 탁발행사는 부처님오신날까지 6번 더 진행될 예정이다. 모금액은 불우한 청소년들의 장학금과 독거어르신을 위해 회향될 예정이다. 동부총괄팀은 5년째 이 행사를 지속하고 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 [1388호 / 2017년 4월 1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논산 안심정사(회주 법안 스님)는 4월1일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법당 3층에서 봉불식을 봉행했다. 봉불식은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약사·문수·보현·관음보살상을 봉안한데 이어 불사의 원만회향을 발원하는 법석으로 진행됐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7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국 선불교 중흥조 만공 스님의 탄신 146주년 다례재가 봉행됐다. 덕숭총림 수덕사(주지 정묵 스님)는 4월3일 수덕사 산내암자 정혜사에서 만공 스님 다례재를 봉행했다. 다례는 오전 10시 만공 스님 진영이 모셔진 금선대를 시작으로 만공탑, 능인선원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다례재에는 방장 설정, 경허·만공선양회장 옹산, 주지 정묵 스님 등 본·말사 대중스님 150여명이 동참해 만공 스님의 뜻을 기렸다. 만공 스님은 경허 스님의 선맥을 이어 현대 한국불교 선 체계를 확립한 대선사다. 수덕사를 중심으로 40여년간 선법을 펼치며
자비실천운동본부는 4월6일 충북 충주구치소(소장 김응분)에서 ‘불자답게’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총재 송산, 충주구치소 불교분과위원장 정일, 양편 수도사 주지 혜가 스님 등 관계 스님들과 수용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사장 해광 스님은 “불자답게 사는 실천지침 37가지를 하나하나 지켜나가다 보면 어느새 참 불교인이 되었음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7 / 2017년 4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
BBS청주불교방송은 3월27일 청주 선플라자 컨벤션센터에서 청주불교방송 개국 20주년 기념식 및 장산 스님 8대 사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청주시사암연합회장 현진 스님을 비롯한 지역스님 40여명과 사부대중 600여명이 참석했다. 장산 스님은 “청주불교방송 20주년을 맞아 부처님 가르침이 전달되는 방송매체가 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
아산 대륜사(주지 성엽 스님)는 3월28일 형제송(소나무) 산신제 및 입춘기도 법회를 봉행했다. 형제송 산신제는 30여년간 대륜사를 중심으로 이어져 온 지역행사다. 특히 형제송 수령은 400년 이상으로, 1984년 5월17일 충남 문화재 제243호로 지정됐다. 대륜사는 30년 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매년 형제송 산신제를 봉행하며 지역 안정과 화합을 기원해왔다. 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6호 / 2017년 4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
천안 고불사(주지 능엄 스님)가 3월12일 신년을 맞아 나눔 법석을 마련했다. 고불사는 이날 장애인보호요양소 사랑과평화의집(원장 김재순)에 백미 500kg, 잡곡류 100kg을 전달했다. 능엄 스님은 “앞으로 우리사찰에도 봉사단체를 만들어 불자들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조그마한 정성이 큰 산을 움직일 수 있듯 작은 실천행이 진정한 불자의 길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충청지사=강태희 지사장[1385호 / 2017년 3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