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간 갈등을 없애고 협의와 소통으로 종교간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싶습니다.”천안 태학사 주지 법연 스님이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충남협의회 결성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스님은 4월2일 충청남도 정책자문위원회 문화관광분과 위원으로 위촉된 후 KCRP 충남협의회 결성을 추진하고 나섰다. 불교, 개신교, 가톨릭, 원불교, 유교, 천도교, 민족종교협의회 대표들과 적극 소통해 올해 상반기 출범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이다.법연 스님은 “조계종 교구본사인 수덕사와 마곡사, 그리고 태고
지은아 BBS부산불교방송 방송부 팀장의 모친 최영민 보살(불명 천해인)이 4월1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 보살은 전 조계종 포교사단 부산지역단 염불봉사 연화팀 소속 포교사로 활동하며 봉사와 전법을 실천해 온 신심 깊은 불자다. 지난 2009년 불교여성개발원이 선정하는 제4차 여성불자 108인에 선정되기도 했다.빈소는 부산 시민장례식장 401호. 발인은 4월15일이다. 유족은 코로나19 바이러스 무증상자 확산 등으로 조문은 정중히 사절하고 가족장으로 치른다고 밝혔다.051)636-4444. 국민 565002-96-116623 지은아
“부산 불교계를 중심으로 북한을 이해하기 위한 강연회를 개최하고 관련 책을 읽는 시간을 마련하면서 통일이 결코 남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이라는 인식 개선과 평화 통일을 위해 앞장서겠습니다.”3월30일 부산 원오사 대웅전에서 봉행된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부산지역본부(이하 민추본 부산본부) 본부장 이·취임식’에서 원오사 주지 정관 스님이 신임 본부장으로 취임했다.정관 스님은 “남과 북이 서로 공존하고 번영하고 존중해서 끝내는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기도하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 실천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며 “평화와 통일이
“부산 동래구 관내 여러 스님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불교발전에 기여하는 단체가 되겠습니다.”부산 동래구불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용문사 주지 용하 스님이 취임했다. 3월28일 용문사에서 봉행된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용하 스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기에 불교계는 국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희망·용기를 주도록 힘써야 한다”며 “어른스님들의 뜻을 잇고 회원 스님들과 화합하며 불교발전은 물론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용하 스님은 이 자리에서 임기 중
“범어사의 다양한 포교 영역에서 활약하며 전법의 불을 밝힐 것입니다.”3월28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금정총림 포교사회 발대식‘에서 초대 회장으로 취임한 강미자 포교사의 발원이다. 강 회장은 “그동안 포교사들이 일요법회를 중심으로 활동했다면 앞으로는 일요법회 뿐만 아니라 신축 완공될 박물관 해설, 템플스테이 운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포교사들이 활약할 예정”이라며 “범어사 제반 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금정총림 포교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금정총림포교사회는
변재덕 동국대 서울캠퍼스 소통홍보팀장이 4월1일 동국대 대학미디어센터장으로 임명됐다. 변 센터장은 200여 대학의 정보교류를 위해 설립된 한국대학홍보협의회 서울회장 등을 역임했다.[1580호 / 2021년 4월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윤지홍 법보신문 대구지사장의 부친 윤응식 님이 4월 4일 오후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병원장례식장 3층 302호. 4월 6일 낮12시 여수 석천사 주지 진옥 스님이 지도법사를 맡아 발인한다. 02)2679-4444. 국민 778802-04-083795 윤성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품기업 농심의 창업주 신춘호 회장이 3월2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3월30일 서울대병원에서 치러진 발인은 불교식으로 20분가량 진행됐다. 이어 서울 대방동 농심 본사 강당에서 열린 영결식도 불교식 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조계사 노전 정묵 스님과 기도법사 상묵 스님이 염불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1930년 울산에서 태어난 신춘호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해 ‘신라면’과 새우깡 등을 성공시키며 ‘라면왕’ ‘스낵쟁이’로 불렸다.신춘호 회장은 부인 독실한 불자인 김덕성화 여사와 함께 하동 쌍계사 석가모니 대불조
이혜영 조계종 총무원 재무부 주임이 4월18일 오전11시 서울 강서구 베뉴지웨딩홀 1층 내추럴홀에서 신랑 유광현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02-2011-1760.
은해사 조실 법타 스님은 3월24일 동국대에 장학금 1000만원을 보시했다. 스님은 “2021학년 1학기 동국대 사찰경영최고위과정 강의를 맡게 됐다”며 “모교의 선배이자 강단에 선 교수로, 후학들의 학업 부담을 덜어주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1579호 / 2021년 3월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성철 스님께서는 평생 참선해야 한다고 주창하셨습니다. 1988년 마산으로 온 이후 머릿속에는 참선을 해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출가·열반재일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정인사가 마산 지역을 대표하는 실참도량이 되길 발원합니다.”‘출가·열반재일 맞이 특별 참선 프로그램’을 마련한 정인사 주지 원행 스님은 “부처님이 왕자의 지위를 비롯한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출가하신 것과 열반까지 생사를 해탈하는 법을 설파하신 것을 기리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계획했다”며 “출가·열반재일이 마산 지역에 참선이 널리 보급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이상봉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 차장의 부친 이장휴님께서 3월19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광주수완장례식장 10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21일이다. 010-7479-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