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연구소 《북한 문화재 해설집Ⅱ》 발간 60여 곳 정리…"통일 후 보존대책 마련 시급" 남북분단이후 처음으로 북한의 사찰 건축 문화재를 총망라한 화보와 해설집이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조유전)에 의해 발간됐다. 문화재연구소가 펴낸 《북한문화재 해설집 - 사찰 건축편》은평양과 개성 등 10개 시도에 분포돼 있는 사찰건축물에 대한 화보와 실측도를 비롯 전문적인 해설과 북한 사찰 건축의 현황과 과제 등을 체계적으로정리 요약해 놓았다. 이 책에 수록된 각 시도별 사찰 건축은 △평양특별시 : 광법사, 영명사,법운암, 정릉사 △개성직할시 : 관음사, 화장사, 안화사 △황해남·북도 : 성불사, 심원사, 귀진사, 자혜사, 강서사, 신광사, 월정사, 묘음사 연암, 패엽사,
만다라
2004.08.10 16:00
김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