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복 부산불교신도회장은 6월3일 부산 해운정사(조실 진제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에서 해운정사 신도회 신임 회장으로 임명됐다.정 회장은 현재 부산광역시축구협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 [1492호 / 2019년 6월 1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불자 서예가 김상지 작가가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올해 30살로 이 부분 역대 최연소 대상 수상자라는 기록을 세웠다.(사)한국미술협회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심사결과 김상지 작가의 행초서 작품 ‘맹호연 시-봉림사 서쪽 봉우리에서 노닐고’를 대상에 선정했다”고 6월1일 밝혔다. 20여년간 서예를 써온 김 작가는 동국대 불교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현재 경기대 예술대학원 서예학과 석사과정연구생으로 재학 중이며 부산과 경주에서 후학을 지도하고 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전국서도민전 대상, 청남
불자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를 통해 세계인들에게 부처님 가르침을 전하고자 결집한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는 6월9일 영천 은해사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욱환 세계불교태권도협회 초대 총재는 “불자 태권도인들의 원력과 지혜를 결집해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가진 태권도인을 양성하고 불법 홍포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예와 덕을 추구하는 태권도 정신에 불교의 수행을 접목시켜 태권도를 배우면서 자연스레 부처님 가르침을 접하는 불교문화 포교단체가 되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세계불교태권도협회에는 교육계 종사자와 전국
“가야불교사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시대 가야불교의 가치를 되살리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나아가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데 앞장서겠습니다.”가야불교문화진흥원 신임 이사장 송산 스님이 5월25일 가야대 대강당에서 동명대 인도문화연구소와 동국대 불교사회문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회 가야불교 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스님은 지난 5월2일 열린 가야문화진흥원 상임이사회에서 초대 이사장 인해 스님에 이어 제2대 이사장을 맡았다. 6월 중 정식 취임법회도 가질 예정으로 송산 스님은 김해 불인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송산 스님은 “김해
남수영 능인불교대학원대 불교학과 교수의 부친 남계열님이 5월31일 오전 6시 노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 쉴낙원 서울 장례식장 VIP 1층 1호실이며, 발인은 6월2일 오전 5시40분이다.[1491 / 2019년 6월 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근 자체 개발한 토목기술을 말레이시아에 수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정재민(62, 한섬) ㈜표준이앤씨 대표이사가 향후 네팔 불자들 고용 등을 통해 말레이시아 불법홍포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지하공간개발 전문 토목회사를 운영하는 정 대표는 말레이시아 국영 전력공사(TNB)가 구축하는 지하 전력설비공사에 참여해 지난해엔 독자적인 기술인 DSM공법(비개착 터널공법)이 적용된 설계 용역을 수주한데 이어 이번에는 로컬업체와 공동으로 입찰에 참여해 공사수주까지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이번 사업 수주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나 대
“부처님께서 행하고 지도했던 수행법에는 자유롭고 청정하며 행복하고 지혜로운 삶으로 나아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러한 삶을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부처님의 수행법을 전하고자 합니다.”계룡산 청룡사 주지 관우 스님이 위빠사나, 아나빠나사띠 등 근본불교 수행법에 관심 있는 이들을 모집한다. 6월9일부터 8월25일까지 1기생을 모집해 매주 일요일 명상법회를 진행한다. 관우 스님은 동국대 불교학과와 동 대학원 철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군승 20기로 임관해 20여년간 군포교를 담당했다. 전역 후 대중포교에 매진하던 중 올해 청룡사와 인연이 닿아 근
“지역 사찰 주지스님들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협력을 최우선의 과제로 삼아 정진하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4월28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보국사에서 개최된 부산 연제구불교연합회 정기회의에서 연제구불교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임명된 보국사 주지 보당 스님의 발원이다. 보당 스님은 “연합회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회원사찰 스님들간의 교류와 소통 그리고 화합이 최우선 과제”라며 “일일이 스님들을 찾아뵈면서 우리 불교계가 힘을 합쳐 추진할 사업을 모색하고 지역 불심을 결집해 연제구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활동을 펼칠 것”이라
“수용자 교정교화활동은 오히려 자신을 성찰하는 계기가 됩니다.”5월2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제37회 교정대상 시상식’에서 교정대상 자비상을 수상한 부산 천불정사 주지 고담 스님의 수상소감이다. “지난 2003년부터 매월 경북북부제2교도소에서 불교법회를 진행하고 법회 때마다 떡, 과일, 음료수 등을 나누고 있다”고 소개한 고담 스님은 “교정교화활동은 스스로를 성찰하는 시간이었고 이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이어왔는데 큰 상까지 받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교정교화활동에 힘쓰는 수많
효운 부산 기장군 연화사 주지스님은 4월27일 부산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는 ‘제2회 암예방 기장 바다마라톤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아 대회를 개최했다. [1490호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정승석 동국대 불교학부 교수가 5월22일 동국대 불교학술원장에 임명됐다. 정 교수는 동국대 불교대학장, 불교대학원장, 인도철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1490호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최근 한 불자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 지로용지 5000장을 실무부서 백년대계본부에 요청했다. 1명당 1만원, 500명을 받아 전달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번 가을까지 동참 권선자 5000명을 발원했다. 양평 용문사 신도이자 전 주지 보인 스님(조계종 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과 30년 인연지기 김창애(58, 단하) 태하여행사 대표 이야기다.“기꺼이 해야 할 불사라는 생각에 환희심이 들었습니다. 이거면 제가 행복하게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여겼고, 5000명을 발원했어요.”김창애 대표는 백만원력결집 대작불사의 주제 불법승(佛法僧)
대한체육회장이자 이기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신규 위원으로 공식 추천됐다.IOC는 5월23일(한국시간) 집행위원회를 개최, 이기흥 중앙신도회장을 비롯한 10명의 인사를 신규 위원으로 추천했다. IOC는 6월24~26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134차 총회에서 투표 절차를 거쳐 신규 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집행위원회 추천을 받은 신규 위원 후보가 총회 투표에서 낙선한 사례가 없어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게 중앙신도회 설명이다.이기흥 회장이 IOC 위원으로 선출될 경우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박현식 동국대 법인사무처 총무부장의 장녀 박지혜씨가 5월25일 11시30분 서울 그랜드힐컨벤션 사브리나홀에서 장준영씨와 화촉을 밝힌다.[1490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선학 원주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장이 5월15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19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신규 지역명사로 선정됐다.‘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은 지역의 역사와 삶을 함께한 명사를 스토리텔러로 발굴, 명사의 생생한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고품격 휴먼웨어 관광콘텐츠 개발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역의 여행상품을 고급화하고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총 6명의 지역명사를 새롭게 선정하고 총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육성할 계획이다.한선학 관장은
정충래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의 모친 여운이씨가 5월16일 별세했다.빈소는 인천 적십자병원 장례식장 2층 특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8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남 금산군 선영이다. 010-3262-2891[1490 / 2019년 5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박호창 BBS불교방송 전법후원국장의 부친 박용학씨가 5월15일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206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 17일이다. 02)927-4404[1490 / 2019년 5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박정규 조계종 교육원 교육팀장의 부친 박삼덕씨가 5월15일 별세했다. 향년 86세. 고인의 빈소는 전주 뉴타운장례식장 2층 VIP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7일 오전 진행된다. 장지는 김제 금구의 선산이다. 063)284-4444[1490 / 2019년 5월 22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김종원 보문종 사무국장이 5월12일 지병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월14일 오전 8시15분, 장지는 벽제승화원이다.[1490 / 2019년 5월 29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한양스틸프라자 이근창(삼락) 대표이사가 동국대 로터스관 건립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이근창 대표이사는 5월9일 동국대 윤성이 총장을 만나 “제 나이가 60대 후반으로 이제는 모으기 보다는 주변에 나누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고등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이셨던 서윤길 교수님을 통해 불교와 인연을 맺었고, 대한민국에서 부처님 제자를 가장 잘 길러낼 수 있는 곳이 동국대라고 생각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 대표이사는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한양공고 교사, 만해사상연구소 사무국장, 도서출판 희중당 편집위원, 신한철강주식회사 영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