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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87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데스크칼럼] 제국주의 종교 언어
‘성탄절’ ‘교인’ 등은 보통명사개별 종교 용어로 적절치 못해과학계에도 독선적 용어 만연지난해는 불교계도 다사다난했다. 이 가운데 ‘석가탄신일’이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로 공식 명칭이 바뀌게 된 것은 불자들에게는 참으로 뜻깊은 일이다. 불교계에는 ‘
이재형 국장   2018-01-05
[논설위원칼럼] 시작이 전부다
동해에서 힘차게 솟아오른 붉은 태양이 낙산사 관음보살의 미소가 되어 세상을 비춘다. 무술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작심삼일이 될지언정 그래도 시도해보는 금연이나 다이어트에서부터, 한 사람의 인생이 걸린 ‘속득취업 원만성취’와 ‘국가고시 무난합격’에 이르기
심원 스님   2018-01-03
[법보시론] 촛불혁명과 민주주의 제도화
우리 현대사에서 2017년은 촛불혁명의 승리로 기록될 것이다. 국정농단사태로 불거진 국민의 분노가 대통령을 탄핵하는 헌정 초유의 사태를 만들었고 보수정권에서 진보정권으로 권력이 교체됐다. 이 과정에서 국민은 분노를 과격한 행동으로 분출하지 않고 헌법에
김관규 교수   2018-01-03
[사설] 조계종 신도배가운동·승가결사체에 거는 기대
조계종 포교원과 교육원이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포교원은 최근 중앙신도회와 함께 신도 배가운동에 나섰고, 교육원은 전법교화활동을 목적으로 한 ‘승가결사체’ 조직을 독려하고 있다.포교원과 중앙신도회는 신도 수 확대와 효율적인 관
법보신문   2018-01-03
[사설] 박근혜 정부 굴욕적 위안부 협상 원점서 다시 해야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이 세계적 관심사 속에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한 건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HR121)’이 채택되면서부터다. 이후 네덜란드, 캐나다 의회가 결의안을 연이어 채택했고 급기야 UN인권이사회가 법적 책임을 인정하고
법보신문   2018-01-03
[논설위원칼럼] 불교개혁안, 다시 논의해보자
역사공부를 해오면서 버리기 힘든 명제가 하나 있다. 바로 역사는 발전한다는 명제이다. 때로 역사는 정체, 혹은 퇴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비관적인 생각을 해야만 하는 순간도 있지만, 우리 인류의 역사는 도도한 강물의 흐름처럼 발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분
김상영 교수   2017-12-26
[법보시론] 자본주의에 패한 종교
국내 모든 종교의 지표가 차가운 겨울을 향하고 있다. 이제 사찰, 교회, 성당, 교당들이 유럽처럼 연세 지긋한 몇몇 분들이 앉아 담소 나누는 그러한 공간으로 변해갈 날이 머지않았다. 왜 그럴까.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나는 종교가 자본주의에 패하고 있
원영상 교수   2017-12-26
[사설] 적폐 길 걷는 참여불교재가연대 불교단체 맞나
재가불교 운동의 큰 축을 담당해 온 참여불교재가연대에 대한 교계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재가불교 운동을 선도할 만한 동력을 지난 5년여 사이에 현격히 상실했을 뿐만 아니라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조계종 종단개혁의 연장선상에서 1999년 출
법보신문   2017-12-26
[사설] 조계종 거짓 기부영수증 제로의 의미
국세청이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들을 적발해 공표했다. 적발 단체 65곳 가운데 불교계 사찰·단체가 55곳(85%)으로 제일 많았고, 이 중 50곳 대부분은 군소·신흥종단의 사찰이나 단체다. 종단 상호간의 유일한 논의 구조라 할 수 있는 한국불교종단협의
법보신문   2017-12-26
[기자칼럼] 주먹구구식 태고종 총무원
태고종 총무원이 편성한 불기 2562(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이 12월19일 중앙종회에서 ‘보류’ 결정됐다. 2018년 새해를 며칠 앞두고 열린 종회에서 내려진 결정이기에 총무원 관계자들의 얼굴엔 곤혹스러움이 역력했다. 중앙종회가 보류를 결정한
김현태 기자   2017-12-26
[데스크칼럼] 순교자를 기억하다
망각은 때때로 축복이다. 끔찍한 사건과 사고, 속수무책의 자연재해에 노출돼 살아가야 하는 세상. 아프고 두려운 기억이 계속된다면 그 자체로 지옥일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 기억들은 세월과 더불어 흐릿해지고, 그래서 시간이 약이 되고는 한다. 그렇더라도
이재형 국장   2017-12-26
[논설위원칼럼] 2만명 미등록 이주아동의 권리
‘이주아동’이라는 개념이 있다. 외국에서 태어나 보호자를 따라 이주해 온 아동이나 국내에서 외국인 부부 사이에 출생한 자녀를 가리키는데, 최근에 나온 법무부 ‘통계월보’에 따르면 13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부모 중 한쪽이 한국인이어서 출생신고만 하면
이중남   2017-12-18
[법보시론] 사찰, 신도들 장례 외면 말아야
한국불교를 비판하거나 개혁의 필요성을 이야기할 때마다 자주 등장하는 주제 하나가 49재이다. 절이 돈벌이 수단으로 49재를 활용하고 있다고들 비판한다. 심지어는 아예 절에서 49재를 없애야 한다고 자학적인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불교인들이
김종인 교수   2017-12-18
[사설] 어린이합창단 활성화가 새싹 포교다
음악을 일러 ‘세계의 공통언어’라고 한다. 인간의 정신세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청중과의 공감대가 순식간에 형성되기에 과거 모든 종교에서 음악을 사용했다. 특히 음성으로 표현하는 노래는 짙은 감성이 배어있어 호소력이 대단하다. 기독교 찬송가가 선교활
법보신문   2017-12-18
[사설] 동국대일산병원 노사 극적타결 환영
동국대일산병원 노사가 파업 6시간 전에 극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노조 설립 후 첫 노사협의에 따른 협상이었던 만큼 의미하는 바 크다고 본다. 의학은 20세기 이후 급속히 발달했고 병원 규모 역시 거대해졌다. 크게 4부분으로 나눈다면 의사, 간호사
법보신문   2017-12-18
[기자칼럼] 자비심 악용한 ‘라원련’을 조심하세요
SNS 전성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각종 SNS가 발달하다보니 기자들도 취재뿐 아니라 신행활동과 취미생활 등을 위해 다양한 SNS 모임에서 활동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러한 SNS 활동 인구확산을 이용해 불자들의 자비심 악용하는 거짓사연으로 돈을
신용훈 전북주재기자   2017-12-18
[데스크칼럼] 1994년 불교계 양심수들
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12월13일 기자회견에서 종단을 정치 집단화시킨 근본 원인으로 선거제도를 꼽았고 이를 적극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또 “종단이 반목을 끝내고 대화합을 이뤄 새 출발할 수 있도록 대탕평의 시간을 갖겠다”며 최근 몇 년
이재형 국장   2017-12-18
[기고] 한국차 망해가는 데 불교계는 지켜만 볼 텐가
최성민 산절로야생다원 대표가 ‘지금 한국 차는 질식상태, 불가다도 성찰과 선도적 역할이 절실하다’는 제하의 글을 보내왔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여론매체부장 등을 역임한 최 대표는 성균관대대학원에서 ‘한국 수양다도의 모색’을 주제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은 수
최성민   2017-12-14
[논설위원칼럼] 근거 없는 보복정치 논란을 파하라
‘덕(德)으로 원한을 갚으면[以德報怨] 어떠냐’는 물음에 공자는 “그렇다면 은덕은 무엇으로 갚을 것인가? 덕으로 덕을 갚고, 곧음으로 원한을 갚아라”고 대답하였다. “덕으로 원한을 갚는다”, 참 좋음 말이다. 노자(老子)도 같은 뜻의 말을[報怨以德]
성태용 교수   2017-12-12
[법보시론] 테러지원국 재지정과 화성 15호 발사, 그리고 유엔 사무차장 방북의 역학
미국이 11월 20일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하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15일 아시아 순방을 마치고 소위 ‘중대 발표’를 하였다. 그는 북한 핵개발 동결과 한미군사훈련 중단을 교환할 생각이 없음을 표명하였다. 그러나 ‘중대발표’에서 테러지원국
이창희 교수   2017-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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