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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5,87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논설위원칼럼] 늦기 전에 국민의 뜻 경청해야
참담한 시국이다. 국민들이 선출한 국정의 최고책임자가, 스스로 임명한 적도 없고 법적 권한도 없는 몇몇 측근들과 공모해 자기 책임하에 있는 국정을 농단(壟斷)했다는 기막힌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다. 창조경제니 문화융성이니 하는 뜻도 모를 구실을 내걸고서
이중남   2016-11-29
[법보시론] 사찰 유휴지 활용 방안 없나
지난 주말에 불교산악회원들과 충북 괴산에 있는 ‘산막이 옛길’을 걷고 왔다. 올 가을엔 두 번이나 갈만큼 주변 운치가 좋아서였다. 댐을 막아 만들어진 호수를 따라 이어지는 둘레길은 누구라도 힘들지 않게 걸을 수 있다. 돌아오는 길에 부근에 있는 천년고
김대원   2016-11-29
[사설] 교구본사, 유사포교당 피해 점검에 나서야
포교당을 빙자하며 고액의 위패·원불 사업을 서슴없이 벌이고 있는 유사포교당 척결에 조계종이 나섰다. 전국 교구본사와 지역사암연합회, 총무원과의 긴밀한 연계 감시망을 통해 유사포교당의 불교사칭 사업을 종단 차원에서 근절시켜가겠다는 복안이다.유사포교당의
법보신문   2016-11-29
[기자칼럼] 대만 비구니계 왜 주시해야 하나
대만불교 비구니계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 11월20일 대만 중화불교비구니협진회(회장 보휘 스님. 이하 협진회)는 세계불교비구니협회 발족을 제안했다. 창립 20주년을 맞은 협진회가 전 세계 12개국 비구니스님 51명을 선정, ‘세계불교걸출비구니
남수연 기자   2016-11-29
[데스크칼럼] 대통령의 못난 얼굴
‘능엄경’에는 자신의 귀를 크게 막고 크게 소리를 지르면서 다른 사람이 듣지 않기를 바라는 어리석은 사람이 언급된다. 자신의 과오를 어떻게든 감추려는 의도겠지만 부처님께서는 그런 이에게 ‘숨고자 하나 더욱 드러난다(欲隱彌露)’고 일깨우고 있다. 요즘
이재형 국장   2016-11-29
[논설위원칼럼] 최고통치자의 처신도 모르는 대통령
근본과 말단이 뒤집힌 이야기들이 이 사회에 비일비재하게 일어난 것은 어제 오늘의 일만은 아니다. 그런데 요즈음은 그 본말이 뒤집힌 극단을 보는 듯하다. 바로 박근혜 대통령의 검찰조사를 두고 벌어지는 논란이다.애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검찰조사를 받겠다고
성태용 교수   2016-11-21
[법보시론] 새롭게 태어날 대한민국을 위하여
최근 나라꼴이 말이 아니다. 이른바 최순실 ‘국정농단’과 박근혜 대통령 ‘헌정 유린’이라는 이슈로 온 국민이 분노와 허탈로 연일 시위에 나서는 가운데 대통령도 여당도 야당도 아무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중생들의 안녕과 행복을 오로지
화령정사   2016-11-21
[사설] 교구본사협, 현 사태 직관한 시국성명 기다린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것’을 본다. 그것도 매일 하루 아침과 저녁이 다르다.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뉴스를 접하면 접할수록 실소도 할 수 없는 아연실색한 사실만 터져 나온다. 기업의 돈을 갈취하다시피 해 설립한 재단이 박 대통령 지시였
법보신문   2016-11-21
[사설] 대만 단강사 제도에 포교사 개선책 실마리 있다
조계종과 포교사단이 2018년부터 포교사 제도를 바꿔 질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고 한다. 늦은 감이 있지만 과감한 결단에 박수를 보낸다.‘금강경’의‘야부중’에 ‘바른 사람이 삿된 법을 설하면 삿된 법도 정법처럼 되고, 삿된 사람이 정법을 설하면 정법도
법보신문   2016-11-21
[기자칼럼] 동출 스님과 설법연구원
지난 30여년간 불서 보급을 통한 문서포교에 앞장서온 설법연구원이 문을 닫는다는 안타까운 소식이다. 설법연구원장 동출 스님은 최근 계속되는 경영적자에 따른 어려움으로 12월말 설법연구원을 폐원한다는 내용의 서신을 지인들에게 발송했다. 1988년 문을
김현태 기자   2016-11-21
[데스크칼럼] “나는 장애인이 아니에요!”
법보신문은 최근 불교계가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시설에서의 학대 의혹 사건을 보도했다. 휠체어에 앉아 간헐적으로 소리를 지르는 장애인에게 건장한 남성 사회복지사가 다가가 입을 틀어막고 팔을 비트는 모습이었다. 더욱이 이곳에서 지속적인 폭언과 학대가 이뤄졌
이재형 국장   2016-11-21
[법보시론] 포교 목적은 교세 확장이 아니다
포교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한국불교의 도처에서 들려온다. 한결같이 한국불교의 교세를 걱정한다. 불교의 교세가 약화되고 있으며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이다. 오늘날 한국에서 기독교의 성장과 불자인구의 고령화를 고려하면 매우 일리 있는 고민이다. 하지만
조기룡 교수   2016-11-14
[사설] 파라미타, 국제교류 통해 세계단체로 거듭나기를
교육부가 최근 생활기록부등재 청소년 단체 22곳에 파라미타를 선정했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 파라미타 임직원과 지도교사들의 이타적 헌신이 빚어낸 쾌거다. 1996년 5월12일 설립된 파라미타는 20년간 청소년 문화활동을 통한 청소년 포교의 선봉장
법보신문   2016-11-14
[사설] 국보 승격 ‘공양보살좌상’ 연구 활성화 기대
문화재청이 월정사 석조보살좌상과 ‘월인천강지곡’ 권상, 이성계 사리장엄구 등을 국가지정 국보,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세 점 모두 불교와 밀접한 연관이 있어 주목된다. 이미 보물로 지정되어 있던 월정사 석조보살좌상을 국보로 승격한다는
법보신문   2016-11-14
[기자칼럼] 세종신도시, 불교가 위험하다
조계종이 세종신도시 포교거점 마련을 위한 종교용지 5000평을 확보한 것은 주목할 만한 성과 중 하나로 꼽힌다. 최근에는 천태종이 조계종에 이어 세종시 내 5000평 규모의 종교용지를 확보하면서 “세종신도시에서 만큼은 그래도 불교가 선전하고 있어 다행
송지희 기자   2016-11-14
[데스크칼럼] 기로에 선 능인대학원대학
11월16일 오후 1시, 경기도 화성시 능인대학원대학에서는 3명의 교수들을 대상으로 교원재임용 심의가 열린다. 지난 6월13일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심사 결과에 따라 능인대학원대학이 갈등과 분쟁에 휩쓸릴 수 있다는 점에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이재형 국장   2016-11-14
[논설위원칼럼] ‘최순실 사태’ 책임서 불교계도 자유롭지 않다
최근 논란되고 있는 인사들청불회장 등 역임했던 인물그들이 바른길 갈 수 있도록불교지도자들 직언을 했어야최근 몇 달 동안 ‘최순실-차은택’에게 대통령이 휘둘리고 정부의 여러 부처들이 농락당해온 것이 밝혀지면서 이에 분노하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온 나라를
이병두   2016-11-08
[논설위원칼럼] 보시의 공덕
재직한 대학에서 은퇴한 2년 후인 2008년 필자는 전공분야인 지진학의 대중 교양서를 집필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하여 그 지진활동은 일본이나 캘리포니아같이 판 경계에서 발생하는 지진과는 사뭇 다르다. 판 경계에서는 인접한 판들
이기화   2016-11-08
[법보시론] 최순실 사태가 주는 교훈
‘모든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한때 세상을 풍미했던 이 역설의 싯구는, 아무리 힘든 절망 속에 있더라도 ‘날개가 있기 때문에 다시 날 수 있다’는 오스트리아 시인 잉게보르크 바하만(Ingeborg Bachmann)의 간절한 소망일 뿐, 현실에선
심원 스님   2016-11-08
[기자칼럼] 아름다운 회향, 아름다운 취임
가는 소임자도 오는 소임자도 아름다웠다.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묻어났다. 신도 한 사람 한 사람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찾아온 내빈들도 “승가의 모습은 원래 이러했다”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부산 미타선원 주지 이·취임식의 풍경이었다.지
주영미 기자   2016-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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