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이 불교문화 전승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조계종 종정상 표창을 받았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3월16일 서울 한국역사불교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전달식을 갖고 주지 소임을 마무리 하는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에게 종정 진제 스님을 대신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원행 스님은 “어려운 소임을 잘 마치고 회향하게 돼 축하드린다. 그러나 가슴 한 켠에는 섭섭함도 남아 있다”며 “진관사를 템플스테이 명소로 만들어 많은 외국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고, 도량 정비는 물론 대중 화합과 지역 사회 교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고 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3월10일 전 총무부장 금곡 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수여식에서 원행 스님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총무원 총무부장 소임을 맡아 투철한 원력과 공심으로 종무에 임해 종단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면서 공로패를 전달했다.금곡 스님은 2018년 9월 총무원 36대 집행부의 초대 총무부장에 임명됐다. 당시 스님은 사회부장, 재무부장, 호법부장, 종책특보단장 등을 역임한 경력으로 임명초기부터 실무형 부장으로 기대를 모았다.10·27법난 명예회복심의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
의성 석불사(주지 지성 스님)가 3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 스님, 석불사 주지 지성 스님, 상좌 일오 스님, 김명국 신도회장을 비롯한 신도 일부가 배석했다.주지 지성 스님은 문경 혜국사 안정암에서 정진하다 입적한 사제 일법 스님의 뜻을 기리기 위해 신도들과 십시일반 기금을 모연했고, 이를 백만원력결집불사기금으로 쾌척했다.지성 스님은 “사제 스님을 기리고 종단 발전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기
봉녕사 승가대학 총동문회 선우회가 조계종 36대 집행부 주력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봉녕사 승가대학 총동문회 선우회를 대표해 전국비구니회 회장 본각 스님(5기), 수원 봉녕사 주지 진상 스님(6기), 선우회 회장 초연 스님(17기), 재무부장 탄하 스님(21기)은 3월3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기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선우회가 전달한 기금은 1~48기 회원 스님들이 납부한 회비 중 일부로, 1000여명의 동문 스님들이 종단 발전을 위해 회비를 사
법부법인 정률 김봉석 대표변호사가 3월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500만원과 승려복지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재무부장 탄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승려복지회 사무국장 석화 스님이 배석했다.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보시해줘서 고맙다”며 “전 총무원장 스님과 상의해서 재판지원도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에 김 변호사는 “코로나19가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많은 곳이 타격을 입었지만 불교계의 발빠른 대응에 불자로서 굉
조계종 36대 총무원 집행부의 역점 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속속 결실을 앞둔 가운데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4월 준공 예정인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관장에 비구니 동환 스님을 임명했다. 또 사무국장에 진공, 연수국장에 선중 스님을 각각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3월2일 오전 세종시 한국불교문화체험관 관장 및 국장 임명식을 진행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곳이라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명감을 갖고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일대 1만6000㎡(4840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는 한국불교문화체
대구 금용사와 화림원이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백만원력결집불사에 동참했다.금용사 회주 혜선·원주 허주 스님은 2월22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인도 부다가야 분황사와 호국 홍제사 불사 기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 혜선 스님은 “불자들과 십시일반 모아왔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어 화림원도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 기금으로 1000만원을 백년대계본부에 지정 기탁했다.원행 스님은 “코로나19로 어려운데도 큰마음 내주어 감사
25년간 우유를 직접 배달하며 모은 돈으로 군인들에게 빵과 우유를 보시해온 이근표 포교사가 백만원력결집불사기금 1000만원을 쾌척했다.이근표 포교사(65세, 진공)는 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 이 포교사는 “공수래공수거라는 말처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고자 한다"며 "작은 돈이지만 불교의 자산인 군 불자를 양성하는데 꼭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크던 작던 남을 위해 재물을 보시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총무부장 삼혜 스님을 비롯해 기획실장 법원·포교부장 선업·도선사 주지 태원·선본사 주지 혜안 스님, 김영석 포교사단장을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새 위원으로 위촉했다.원행 스님은 2월17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새롭게 위촉된 백만원력결집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백만원력결집위원회 2기 신임 위원장으로 총무부장 삼혜 스님을 임명했다.원행 스님은 “4년 가까이 이어진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사부대중의 정성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막중한 책임감으로 (사부대
아산 봉수사(주지 휘정 스님)이 2월1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동행에 보리가람농업대학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전달된 기금은 아산 봉수사 신도였던 고 진관숙 불자의 사망보험금 일부다. 불자로서 신심 깊었던 고인을 기리고 뜻을 존중하기 위해 보리가람농업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게 됐다.봉수사 주지 휘정 스님은 “오늘 전달한 기금은 봉수사 신도였던 고 진관숙씨가 60세의 나이로 일찍 세상을 뜨면서 받은 사망보험금이다. 사찰 터를 매입하고 선방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지난 4년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한국불교의 새로운 미래 토대를 만들어 가는 여정이었다면 올해는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종단 정체성을 확립하고 전통불교문화 보존 및 콘텐츠화를 위한 문화정책의 근본적인 개선, 사찰림을 활용한 기후위기 대응 등을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스님은 2월10일 올해 사업계획을 담은 신년 기자회견문을 보도자료로 배포했다. 조계종 신년 계획은 연초 기자회견을 통해 공표됐지만, 올해는 전국승려대회 봉행 일정과 코로나19 확산이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회장 조석주)가 1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36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 조석주 60년차 회장을 비롯한 대불련 운영진이 배석했다.대불련은 지난해 신입생, 종립학교 등을 대상으로 백만원력결집불사 동참안내문과 발우저금통을 동봉한 웰컴키트를 배송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전국 각지 대불련 법우들의 정성과 배송한 발우저금통을 회수해 조성한 기금이다. 원행 스님은 “많은 돈보다 하루에 백원씩이
조계종 제11교구본사 불국사가 총무원 36대 집행부가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 가운데 하나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 불사’에 1억원을 후원했다.불국사 주지 종우 스님을 비롯해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정문, 중앙종회의원 성행 스님은 1월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불사기금을 전달했다.종우 스님은 “종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 바로 모시기 불사에 힘을 보태기 위해 기금을 모았다”며 “수십 년간 엎어져 있는 상태로 방치돼 있는 마애부
화성 신흥사(회주 성일 스님)가 조계종 제36대 집행부 핵심사업인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화성 신흥사는 1월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재무부장 탄하 스님과 백만대계본부 사무총장 신공 스님, 화성 신흥사 회주 성일 스님, 주지 선관 스님이 배석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은 “큰일을 많이 하시는데 백만원력결집불사에도 관심을 가져줘 고맙다”며 “ 백만원력결집불사는 한국불교 중흥을 위한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
조계종 36대 집행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속속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부처님 성도지에 한국사찰을 건립하겠다는 원력으로 추진해 온 부다가야 분황사 건립도 결실을 앞두고 있다.조계종은 12월26일 인도 부다가야에서 분황사 대웅전 상량식을 봉행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분황사 건립불사 총도감 부다팔라 스님을 비롯해 인근 주요사찰 주지스님과 향산 박철수 대목장과 한국기술진 및 현지 건축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량식은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대신해 부다팔라 스님이 대독했으며 헌화, 상량 등 한국전통방식
서울 조계사(주지 지현 스님)가 조계종 백만원력결집불사에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사찰과 신도들이 한 해 동안 모연한 기금이다.조계사 주지 지현 스님과 김의정 신도회장, 박영환 신도회자문위원장은 12월21일 서울 한국불교사역문화기념관에서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기금을 전달했다.지현 스님은 “조계사와 신도회가 지난 한 해 여러 행사를 진행하면서 조성한 기금”이라며 “백만원력결집불사가 원만해 회향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원행 스님은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으로 인도 분황사를 비롯해 세종시 광제사, 계
2021년, 코로나 팬데믹이 2년째 이어지는 상황에도 불교계 내부에는 수행과 전법의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은 기분 좋은 소식이 이어졌다. 불교중흥과 국난극복을 발원하는 상월선원 만행결사 삼보사찰 천리순례가 교계 안팎의 많은 관심 속에 원만회향했으며, 경율론 삼장의 정수가 담긴 조계종단본 ‘불교성전’이 처음 간행됐다. 또 신도시 포교 및 군포교를 위한 광제사·홍제사 상량식 봉행 등 조계종 집행부의 원력사업인 백만원력결집 불사가 속속 성과를 보였다. 반면 변함없이 이어진 종교편향 행위에 불자들은 올해도 많은 상처를 받았다. 국·시립합창단
내년도 조계종 중앙종무기관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이 가결됐다. 중앙종무기관 예산안은 올해보다 4% 감액된 855억여원으로 확정됐다.조계종 중앙종회는 12월16일 제223회 임시회를 열어 총무원이 제출한 불기 2566(2022)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예산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내년 중앙종무기관의 일반회계는 올해보다 3억860여만원 증액(1.4%)된 279억 2233만2000원으로 책정됐다. 또 특별회계 예산안은 올해보다 41억여원 감액(6.79%)된 576억 5207만원으로 확정됐다. 다만 종교편향에 대한 모니터를 강화하기 위
국내 최고 비구니 요람 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와 동학사화엄학림장 일초 스님이 조계종 제36대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백만원력결집불사에 힘을 보탰다.동학사 승가대학 총동문회(회장 호석 스님)는 11월24일 서울 한국불교역사기념관 4층 접견실을 찾아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예방하고 백만원력결집불사 기금 20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지정기탁했다.전달식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백만원력결집불사에 총동문회가 동참한다는 소식을 들은 동학사 화엄학림장 일초 스님도 회장 호석 스님를 통해 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호석 스님은 “동학사 총동
서울 서남권 포교·문화 중심도량 조계종 국제선센터가 개원 11주년을 맞아 목조 후불탱화를 조성해 점안했다.국제선센터(주지 법원 스님)는 11월14일 경내 큰법당에서 ‘개원 11주년 기념 후불 목탱화 점안 및 영산재’를 봉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중앙종회의장 정문, 화엄사 주지 덕문, 대흥사 주지 법상,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보인, 어산어장 인묵, 국제선센터 주지 법원 스님을 비롯해 김수영 양천구청장, 이용선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100여명이 동참했다.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증명하고 어산어장 인묵 스님의 인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