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경승실은 5월9일 경찰서 내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승실장 지강(칠장사 주지)스님은 경찰서 경승위원회 봉축장학금 300만원, 하나원 봉축행사 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안성경찰서 의경들의 체력단련을 위한 후원물품도 기증했다.지강 스님은 봉축사에서 “소통과 나눔으로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며 “가난이 없고 고통이 없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 [1440호 / 2018년 5월 1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
안성불교사암연합회(회장 혜담 스님)는 불기 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4월16일 시내 내혜홀 광장에서 봉축상징물인 석가탑 점등식을 봉행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점등, 발원문 낭독, 축가, 탑돌이 순으로 진행됐다. 내혜올 광장서 점등식혜담 스님은 “연등을 밝히는 뜻은 모든 중생의 번뇌와 어리석음을 없애고 지혜와 광명을 얻기 위함”이라며 “등불이 어둠을 밝히듯이 소외당하고 외로운 우리 이웃에게 밝은 등불이 되자”고 당부했다.이날 점등식에는 안성사암연합회장 혜담, 칠장사 주지 지강, 연꽃마을원장 원명, 대
안성 대흥사 주지 혜담 스님이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제12대 회장에 취임했다. 안성불교사암연합회는 4월14일 시내 중식당 공도 루차이에서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사무총장 세준 스님의 사회로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이임사, 회기 전달식, 취임사, 축사, 공로패, 위촉장 전달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안성불교사암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혜담 스님은 연합회원스님들과 각 기관 단체장 등 취임식에 참석한 사부대중에 감사를 전한 뒤 소감을 밝혔다. 혜담 스님은 9대에 이어 회원스님들의 지지로
한국불교태고종 아산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가 지장천일기도 400일을 입재하고 고려 삼존불을 이운해왔다. 수암사는 3월11일 경내에서 고려 삼존불 이운점안법회와 지장천일기도 300일 회향 및 400일 입재식을 봉행했다. 법안 스님의 증명으로 봉행된 삼존불 이운점안법회에는 송강범음범패전승회 작법의식으로 펼쳐졌다. 수암사 신도들의 육법공양이 이어졌다. 법회에는 안심정사 회주 법안, 송강범음범패전승회장 대현, 성덕종 총무원장 도연 스님과 유석근 수암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동참했다.혜정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사찰 재정비 차
스님과 재가자 등 15명이 송강범음범패 전승을 발원했다. 송강범음범패전승회(회장 대현 스님)는 3월9일 안성 봉은사에서 제1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무형문화재 제50호인 영산재의 맥을 잇는 송강범음범패전승회 입학식에는 전승회장 대현, 성덕종 총무원장 도연 스님과 수강생 50여명이 동참했다.대현 스님은 인사말에서 “작법이 중요하지만 소리도 중요하다” 며 “입학생 모두 법주가 되고 행사를 주관할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연 스님은 축사에서 “영산재는 부처님 법을 몸짓(춤)과 음성(노래)로 표현하는 가장 아름다운 의식”이라
천안아산 불교자원봉사단 마이트리(단장 혜정 스님)는 2월14일 천안 서부역 무료급식소에서 관내 독거어르신 및 노숙자 등 150여명에게 설날 맞이 무료급식을 실시했다.행사에는 안성향토문화연구소 관장 법성, 관음정사 주지 혜련, 금수사 주지 도연, 봉은사 주지 진산 스님이 함께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1429호 / 2018년 2월 28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평택 도원사(주지 철운 스님)는 1월23~24일 대웅전에서 성도절을 맞아 철야법회를 진행했다. 법회에는 주지 철운 스님을 비롯해 어연화 판소리 명창, 1000배 모임 예경회 회원 20여명과 지역 불자들이 동참했다. 철운 스님은 “불성을 발견하고 개발해 성불하는 날이 성도절”이라며 “수행을 놓지 않고 정진해 마음속 갈등에서 벗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안성 대흥사(주지 혜담 스님)가 1월23~24일 대웅전에서 성도절 봉축법회와 수계식을 개최했다. 수계식에 이어 천수다라니 108독, 석가모니불 정근 1만독, 새벽예불 등 철야 정진기도를 이어갔다. 주지 혜담, 백련사 주지 무법 스님과 차보명 대흥사 신도회 고문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함께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1426호 / 2018년 1월 31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안성 칠장사를 찾은 사부대중이 떡국을 나눠 먹고 범종을 치며 무술년 새해를 맞이했다. 칠장사(주지 지강 스님)는 1월1일 칠장산 관해봉 정상에서 해맞이 기원제를 진행했다. 관해봉을 찾은 사부대중 200여명은 만세 삼창, 소원발원 범종 타종으로 새해 소원을 발원했다. 칠장사는 경내에서 ‘나소향 떡국 나눔잔치’를 펼쳤다. 따뜻한 떡국 한 그릇은 사부대중의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였다. 지강 스님은 “갈수록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계층 간 갈등과 이념 갈등 그리고 지역 간 갈등으로 서로 반목하고 시기하며 살아가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아산 수암사(주지 혜정 스님)가 12월9일 힐링멘토 마가 스님을 초청해 지장천일기도 200일 회향식과 300일 입재식을 가졌다. 법회에는 수암사 주지 혜정, 자비명상 이사장 마가, 진주 금강암 주지 도겸 스님과 지원·밀인 스님을 비롯해 수암사 신도 및 불자들 100여명이 동참했다.혜정 스님은 “그동안 쌓인 업장을 소멸시키는 데 지장기도 만큼 좋은 게 없다”며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서두르지 않고 힘 있게 기도해 천일기도를 회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마가 스님은 법어에서 “수암사는 기도하기 좋은 도량으로 특히 지장기도는 과거
‘노래하는 스님’으로 알려진 안성 미륵정사 법성 스님이 12월13일 천안 마이트리봉사단(단장 혜정 스님)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또 ‘찾아가는 소리울’ 가수들과 음악봉사활동을 펼쳤다. 법성 스님 등은 마이트리봉사단과 식사 준비와 배식, 설거지를 하고 준비해온 쌀과 라면을 지역 노숙자와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정을 나눴다. 이날 성금 전달과 봉사에 나선 법성 스님은 한 달 중 13일을 요양원과 독거노인, 실직자와 저소득층을 찾아 음악치유를 비롯해 심리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법성 스님은 “추운날씨에 거리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보면
“한국불교 전통의식인 범음범패를 잘 계승해 불교를 널리 알리겠습니다.”11월17일 안성 봉운사 대웅전에서 송강범음범패전승회 4대 회장으로 추대된 귀룡사 주지 대현 스님의 포부다. 스님은 전임회장 관희 스님의 입적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2년 동안 전승회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대현 스님은 “진리를 노래하는 범패란 춤과 음악으로 부처님 공덕을 기리는 것”이라며 “송강 스님의 업적과 전대 회장스님의 유지를 받들어 전승회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범패로 불교를 알리고 안성지역 바우덕이 놀이문화 못지 않은 한국문화로 자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 파라밀요양원(원장 원명 스님)이 11월24일 ‘더 A.W 컨벤션’에서 송년행사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표창장 수여, VMS 배지지급, 봉사자 활동 영상물 상영, 후원 사업보고, 원장 인사말, 축하공연, 장기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파라밀요양원은 시설평가가 시작된 2009년부터 연속 A등급 받은 시설이다. 중증어르신 130여명이 입소 중이며 재가노인서비스, 주간호보센터 등 질 높은 노인복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등록된 봉사자 1300여명 중 불자는 80%에 이른다. 봉사자들은 청소,
탄신 1400주년을 맞이한 원효대사를 문화콘텐츠로 조명한 자리가 열렸다. 평택 수도사(주지 적문 스님)는 11월17일 ‘원효대사와 현대문화’를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원효의 여래장 인식과 불성 이해’를 비롯해 ‘동반자형 설화속의 원효’ ‘한국영화속에 나타난 원효’ ‘원효 신라의 붓다 k-Classic 콘텐츠로 개발하기’ 등이 발표됐다. 주제발제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담당했다. 고영섭 동국대 교수, 김임중 일본 메이지대 교수, 고운기 한양대 교수, 도우노마에 아키코 일본 메이지대 교수, 서재길 국민대 교수, 정진원
평택 심복사가 지난해부터 개최해온 ‘빛 따라 한 발 디딤’ 축제의 의미를 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심복사(주지 성일 스님)는 11월11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심복사의 역사적 의의와 전통계승’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성일 스님은 인사말에서 “심복사는 보물 제565호 석조비로자나불좌상의 시절인연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사찰”이라며 “사찰 역사와 전통, 의의를 조명하는 과정 속에 지난해 시작한 불교문화축제 ‘빛 따라 한 발 디딤’의 향방을 모색하는 소중한 인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심복사 비로자나불
안성 비봉산에 자리한 삼봉사(주지 거성 스님)가 경내 일원에서 ‘조부조상 왕생극락 발원 및 소구소원 성취를 위한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행사는 시련, 대형관욕, 괘불 이운, 조전점안 순으로 이어졌으며 시식 봉송으로 회향했다. 삼봉사 주지 거성, 대성사 주지 영재 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부전스님 20여명과 김경환 삼봉사 신도회장 등 사부대중 30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남부지사=유석근 지사장[1415호 / 2017년 11월 15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
“그동안 유명무실 했던 ‘평택불교’에 작별을 고합니다.”10월31일 재출범한 평택사암연합회 회장으로 추대된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은 존재감 없이 미미하기만 했던 평택지역 불교계와의 이별을 고했다. 대신 스님은 “새로워지고 젊어져서 시대가 필요로 하는 불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20여년만에 재출범한 평택사암연합회를 이끌 회장으로서의 각오였다. 적문 스님은 평택지역의 든든한 병풍 역할을 자처했다. 스님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라며 “소외받는 불우한 이웃들을 보살피는 일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평택불교사암연합회가 20여년 만에 재출범했다. 평택사암연합회는 10월31일 평택 서부문화예술회관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평택지역 사찰 주지스님들은 지난 8월25일 1차 모임에서 정관을 통과시킨 뒤, 9월2일 수도사에서 열린 공재광 평택시장 초청간담회에서 평택사암연합회 재출범을 결정했다. 회장으로 평택 수도사 주지 적문 스님을 추대하기도 했다. 발대식은 서부연합경기민요난장, 로즈박 판타지 퍼포먼스, 법고 등 식전공연에 이어 육법공양, 삼귀의례, 찬불가, ‘반야심경’ 봉독, 경과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사암연합회 재출범을 기념해
화성 용주사가 무형문화재 등록을 추진 중인 수륙대재를 봉행했다. 용주사(주지 성월 스님)는 10월26일 경내 일원에서 한국불교문화 전통과 향기를 세상에 널리 드높이고자 수륙대재를 개최했다. 수륙대재는 시련, 대령, 관욕,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봉행사, 영가법문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비나눔 쌀’ 백미 300포를 화성시청에 전해 수륙재 의미를 되새겼다. 성월 스님은 “갈양사로 창건된 용주사는 고려 광종 최초 수륙대재 도량”이라며 “용주사 수륙대재의 무형문화재 등록 불사가 원만 성취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남부지
사찰 신도들이 자발적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을 3년째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안성 대흥사(주지 혜담 스님)는 2015년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 1박2일 일정으로 신묘장구대다라니 108독 쳘야기도법회를 진행 중이다. 특히 대흥사 신도들이 주축인 108자비회가 신행을 이끌며 지역 내 불자들과 함께하는 등 기도 정진의 힘을 배가 시키고 있다.2015년부터 매월 한번씩108자비회 주축으로 진행108자비회가 신묘장구대다라니 철야정진을 시작한 이유는 부처님 가피 때문이다. 3년 전 최소연씨가 뇌출혈로 쓰러져 아주대학병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