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고 있는 수도사. 사람이 입을 닫았습니다. 주변은 숨소리만 남고 내가 사라집니다. 그리고 바람소리, 물소리, 새소리 등 많은 소리들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습니다. 침묵이 낯선 탓입니다. 좋든 싫든 하루 종일 말과 말 사이를 오가니까요. 텅 빈 방에 홀로 들어갈 때 침묵이 싫어 TV를 켜놓고 나오기도 합니다. 해발 1300m 알프스에 위치한 로마 가톨릭교 카르투지오 수도회 그랑드 샤르트뢰즈(La Grande Chartreuse) 수도원의 모습을 그린 ‘위대한 침묵’은 잊고 지낸 소리를 찾아줍니다. 수도사의 삶을 다룬 이 다큐멘터리는 2시간 42분 동안 ‘지나치게’ 조용합니다. 수도원은 영화 촬영을 허가한 대신 인공조명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 소리 외에 어떤 음악도 추
행복공동체 마곡사(주지 원혜)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축하하는 봉축의 달 5월을 맞아 자연과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신록축제를 봉행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마곡사 신록축제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마곡사가 자리잡은 태화산과 사하촌 일대에서 열린다. 올 신록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나눔의 의미를 나누는 이색 행사가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축제 첫날인 5월 1일 오전 10시 경내 대광보전 앞마당에서는 개막식에 이어 주식회사 농심과 바라밀 상조보험회사인 A+라이프, 「법보신문」의 후원으로 ‘자비의 라면 나눔 한마당’이 진행된다. 마곡사 불자들의 십시일반 나눔운동과 「법보신문」의 후원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1000박스의 농심 순(純) 라면을 이주민 가정과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들
21세기는 명상의 시대라고 할 만큼 불교명상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명상수행이 아이들에게 어떻게 적용될 수 있으며, 그것이 어떤 효과와 장점이 있는지를 조명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명상치료학회(회장 인경)는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경주 동국대 백주년기념관 5층 세미나실에서 제7차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명상과 아동 청소년 교육’이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위빠사나 수행의 마음치유 효과에 대해 집중적으로 고찰한다. 이수경 동국대 교수는 명상놀이 프로그램이 유아의 자아조절력 및 창의성 향상에 어떤 효과를 미치는지를 만 5세 유아 40명을 대상으로 명상놀이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한다. 이 교수는 이러한 결과를 통해 명상놀이가 유아의 자아조절력 및 창의성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금강 개발을 막기 위해 4월 22일 개원한 금강선원 제막식. 4월은 잔인한 달이다. 지구온난화로 4계절이 뚜렷했던 한국의 날씨도 종잡을 수 없게 됐다. 인간이 자연을 상생의 대상이 아니라 정복과 개발의 대상으로 바라본 대가는 봄꽃들이 흐드러져야 할 4월의 봄에 찬바람을 몰고 왔다. 물고기, 날짐승, 들짐승 등 생명의 터전이 사라지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4대강 개발 사업은 강바닥과 둔치를 굴삭기로 24시간 파헤치고 있다. 교육, 복지, 노동 관련 예산을 줄이면서까지 강행 중이다. 생명젖줄인 강에 살생의 찬바람이 불고 있다. 그래서 4월은 잔인한 달이다. 그러나 아직 강은 여러 생명들을 품고 묵묵히 흐르고 있다. “생명의 강을 살리는 어머니 마음으로 유린당하는 금강을 진정 되
자비명상의 유래는 남방불교의 수행논서인 『청정도론』에 부처님께서 『자비경』을 설하시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부처님 당시 500명의 비구가 부처님께 각각 근기에 맞는 특수한 명상기법을 전수 받고 히말라야 기슭에서 넉 달 간 명상에 전념하기 위해 안거에 들어갔다. 수행자들이 온다는 소식을 접한 지역 주민들과 주변의 정령들은 기쁘게 맞이하며 명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하지만 비구들이 잠깐 머물다가 떠날 줄 알고 자리를 마련해 주었던 목신들은 여러 날이 지나도록 그들이 자신들의 영역을 차지하고 비켜주질 않자 화가 났다. 거대한 나무의 목신들은 집을 빼앗긴 것으로 여겨 수행자들에게 무시무시한 형용을 나타내 보이고 끔찍한 소리를 내거나 메스꺼운 냄새를 피워 그들을 쫓아내기로 결의했다. 그들이 갖가지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라마. 평화와 비폭력, 자유와 자비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는 달라이라마이지만 우리는 정작 그의 소소한 일상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새벽 3시에 일어나 런닝머신으로 시작하는 일상. 신성하고 경전한 오체투지로 이어지는 기도와 명상, 전 세계에서 그를 보기 위해 몰려 온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일일이 그들을 축복해주는 달라이라마의 일상이 영상에 담겼다. 달라이라마의 24시간을 직접 카메라에 담아낸 최초의 다큐멘터리 영화 ‘선라이즈 선셋’이 오는 5월 13일 국내에서 첫 개봉된다. ‘선라이즈 선셋’은 달라이라마가 인도 다람살라의 거처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3시부터 잠자리에 들 때 까지 24시간을 담담히 카메라에 기록하고 있다. 특별한 설정도, 어떤 메시지를 주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천학)는 4월 2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금강대 본관 5층 사이버강의실에서 인문한국(HK) 제13차 콜로키움를 실시한다. “불교고전어 고전문헌의 연구를 통해 본 문화의 형성과 변용 및 수용과정 연구”를 주제로 한 인문한국(HK)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콜로키움에서 김성철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HK교수가 ‘알라야식 기원에 관한 최근의 논의-람버트 슈미트하우젠과 하르트무트 뷔셔를 중심으로’란 논문을 발표한다. 슈미트하우젠은 알라야식의 기원으로 『유가사지』 「본지분」에 나타난 이른바 “도입문”의 분석을 통해 알라야식이 멸진정 상태에서 신체에 부착해 있는 식(識)이라는 의미에서 도입됐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최근 하르트무트 뷔셔 박사가 슈미트하우젠 교수의 이론을 철저히 비
나와 열반 있다고 집착하면 상견나와 열반 없다고 집착하면 단견 인연 모여 결정된 실체 없음이 공성공성, 모습으로 드러난 것이 인연법 실제 없는 것 오묘하게 있게 되니이것을 묘유 또는 환유라 부른다 히말라야 명상곡 I. 일지 이홍기 作. 13. 모든 것 空이고 결정된 성품 없어 是中無能現 亦無所現物 則妄心分別 情計謂有. 然有卽不有 故云 一切空無性 常有常空. 是卽萬物之自虛 豈待宰割 以求通哉. 因緣無性論 云. 阿難調達 並爲世尊之弟 羅睺善星 同是如來之胤 而阿難常親給侍 調達每興害逆 羅睺則護珠莫犯 善星則破器難收. 以此而觀 諒可知矣 若云 各有自性 不可遷貿者 此殊不然 至如鷹化爲鳩 本心頓盡 橘變成枳 前味永消. 故知 有情無情 各無定性. 但隨心變 唯逐業
4월 14일(수)▲광주 무각사 ‘법정 스님-5재’=오전 10시, 무각사. 062)383-0108 ▲서울 향천선원 ‘사시불공 화엄신중 초하루기도’=오전 10시, 향천선원. 02)2254-3100 ▲서울 용장사 ‘108참회 신묘장구대다라니 독송 7일 참회기도 회향’=오전 10시, 용장사. 031)221-2029 ▲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 ‘제2기 종교평화블로거 양성교육 신청’=5월 8일까지. 02)2011-1928 ▲남양주 봉선사 ‘초하루 정기법회’=오전 10시, 청풍루. 031)527-1956 4월 15일(목)▲광주 불교방송 ‘2010 국제불교문화박람회’=오전 10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제1전시장, 18일까지. 062)383-6322 ▲조계종 포교원 ‘제37차 포교종책연찬회-모바일 포교의 현실과 전망’=오후
얼마 전 모시던 스님의 재에 몇 분 스님이 자리를 같이 하게 되었다. 내게는 낯설었지만 다른 스님의 말로는 대자암 무문관에서도 몇 철을 나는 등 열심히 정진한 분이라 했다. 그런데 대뜸 그 스님이 당신은 이번에 분한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종단에 귀속시킬 재산도 없지만 더 이상 종단에 기댈 것도 없어서 그저 비승비속으로 여생을 농사짓고 혼자 수행하며 살겠다고 마음을 굳혔다는 것이다. 잘 알지 못하는 분이기도 했지만 ‘그러면 안 됩니다’라는 말이 선뜻 나오지는 않았다. 이처럼 종단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갖지 못하고 포기하려는 스님이 더러 있음을 보면서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이런 일이 벌어지는 근본 원인이 무엇일까? 그리고 그 문제의 근원이 종단 정체성의 부족에 있다고 보았다. 현 종단이 간화선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초기불교 대가들이 한국불교의 과거와 현재를 살피고 미래 대안을 제시하는 법석을 편다. 대원정사 대원불교대학(학장 허경구)과 법보신문은 4월 27~29일 서울 남산 대원정사 큰법당에서 여섯 명의 한국을 대표하는 초기불교의 대가를 초청, ‘부처님오신날 맞이 특별대법회’를 봉행한다. ‘초기불교를 말하다’라는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법석은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을 한 달 여 앞두고 봉행, 초기불교에 나타난 석가모니 부처님의 생애와 가르침을 통해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뜻을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특히 최근 서울 봉은사 사태로 드러난 세속화·권력화·정치화 되어가는 오늘날 한국불교의 문제점들을 부처님 당시 불교적 시각으로 반조해 봄으로써 한국
위빠사나 수행도량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 나가고 있는 한국명상원(이사장 묘원)이 대구에 첫 분원을 개원했다. 한국명상원 대구 모임은 그간 대구 구도회에서 수행을 해오다 최근 대구 중구 대현동에 수행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 분원은 특히 한국명상원 대구 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불사 기금을 모아 자체적으로 수행처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또 박춘우(보정, 64), 김명옥(보리향, 57)씨 부부〈사진〉가 공간을 무료로 보시하면서 분원 개원이 탄력을 받게 됐다. 여기에 도서출판 ‘행복한 숲’의 편집부장 황영희 씨의 도움으로 내부 인테리어를 마쳐 현재와 같이 여법한 선원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사단법인 ‘고요한 소리’에서 발행하는 소책자를 받아보며 초기불교에 관심을 갖게 된 부부는 묘원 법사의 ‘옹달샘
대구명상원 수행자들이 경행에 이어 좌선을 하고 있다. 4월 4일 찾아간 대구 상좌부 명상원에서는 20여 명의 위빠사나 수행자들이 묘원 법사의 지도에 따라 위빠사나 수행의 기초를 다지고 있었다. 한국명상원의 첫 분원인 대구 상좌부불교 명상원은 대구 구도회에서 위빠사나를 실수한 수행자들이 십시일반 기금을 모금해 지난 2월 문을 활짝 열었다. 선원에 들어서니 수행자들이 묘원 법사의『초전법륜경』강의를 경청하고 있었다. 묘원 법사는 “초전법륜경은 부처님 가르침의 정수가 담긴 경전”이라며 “극단적 고행과 감각적 쾌락을 추구하지 않는 것이 수행의 자세”라고 설명했다. 한국명상원의 위빠사나 프로그램이 몸을 알아차리는 기존의 수행방법 뿐만 아니라 마음과 느낌을 알아차리는 수행에 중점을 두고
독일서 칸트철학-동국대서 유식학 전공동서양 철학 정통…무아-다산논쟁 주도 ‘하나가 전체되어/ 일심이 흩어져 날리면/ 마음은 몸의 피를 타고/ 사람은 고통이 된다. 사랑의 번뇌로 업 짓는 중생/ 업력 따라 육도윤회하고/ 중생 구제로 자비에 찬 보살/ 원력 따라 되돌아온다. 이 땅 위에 운명처럼/ 다시 만나는 중생과 보살/ 중생 사랑의 궁극 아픔도/ 그대를 두고 떠날 수 없음이니/ 번뇌로 물든 사랑의 핵/ 그것은 결국 자비 아닌가?’-한자경 교수의 『나를 찾아가는 21字의 여정』 중 ‘자(慈)’ 전문 이화여대 인문관 4층에 자리 잡은 한자경(51) 교수 연구실은 ‘의외’라는 느낌으로 처음 와 닿았다. 직접 수채화로 그렸다는 풍경들과 유학시절 서양 철학자들을 그린 소묘, 난(蘭) 수묵화와 수려한 붓글씨 등등.
불연 이기영(1922~1996) 선생은 비록 기독교를 전공하지 않았지만 기독교 사상에 대단히 밝았던 불교학자다. 1991년 ‘불교와 기독교’라는 국제학술대회를 열고 ‘불교와 기독교의 대화총서’를 펴내기도 했을 정도로 그는 이웃종교와의 대화에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이런 사례는 불교계에선 극히 드물지만 기독교의 경우는 사뭇 다르다. 먼저 가톨릭의 경우 18세기 이후 동양에 파견된 선교사들이 불교에 본격적인 관심을 갖기 시작해 19세기에 이미 ‘불교학 대가’ 신부들이 속속 등장한다. 아비달마 연구의 체계를 세운 프랑스 루이 드라발레 뿌생(1869~1938) 신부, 이기영 선생의 스승으로 인도불교사를 집대성하고 수많은 경론을 불어로 번역한 에띠엔 라모뜨(1903~1983) 신부, 선(禪) 연구로 유럽에
진정한 종교간 화합은 상호 교리에 대한 충분한 이해에서 비롯된다. 사진은 4대종교 성직자 축구대회 모습. 지난 4월 7일 성공회대에선 부활절을 맞아 북한산 심곡암 지월 스님을 초청해 강연회를 열렸다. 이날 지월 스님은 채플시간에 참여한 2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불교와 명상수행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했고 학생들의 호응도 뜨거웠다. 이웃 종교에 대한 이해를 위해 마련된 이번 초청강연회는 성공회대 교목실 측의 의도대로 학생들이 잘못된 편견을 무너뜨리고 폭넓은 사고에 도움을 줄 수 있었던 것이다. 불교에 적대적이고 훼불을 일삼는 것도 주로 기독교이지만 이웃종교와 대화하려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역시 기독교계다. 지난해 6월말 인천가톨릭대 신학생들 20여
4월 7일(수)▲서울 길상사 ‘법정 스님 49재-사재’=오전 10시, 극락전. 02)3672-5945 ▲제주 문강사 ‘십선실천대법회’=10시, 경내 064)543-2343 ▲조계종 정각사 ‘제3회 전통문화 전국 시화작품 공모전 및 백일장 대회 공모전’=5월 6일까지. 031)392-4511 ▲화북 인각사 ‘복원불사와 소원성취를 위한 천일관음기도’=오전 10시, 경내, 5월 5일까지. 054)383-1161 ▲국제포교사회 ‘제17기 기초불교 영어강좌 회원 모집’=4월 9일까지. 02)722-2206 ▲불교중앙박물관 ‘2010 상설전’=오전 10시, 불교중앙박물관. 8월 22일까지(월요일 휴관). 02)2011-1963 4월 8일(목)▲부산 우곡선원 ‘4월 정기법회-증도가설법’=오후 1시, 우곡선원. 051
적극적이며 숭고하고 진정한 보살행은 어떤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우리는 ‘보살’이란 용어를 너무 쉽게 사용하고 있는 것 같다. 때문에 진정한 보살의 숭고한 가치를 잃어버리고 얕고 가볍게 인식된 지 오래다. 보살은 불교에서 가장 이상적인 인간형이다. 지상에서 가장 숭고한 자비행을 실천하는 보살과 같은 인간형은 다른 종교나 그 어떤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보살의 가장 큰 특징인 희생정신이란, 삶 자체가 ‘고’라는 사실(一切皆苦)을 잘 통찰하고 있지만 자신만의 해탈을 서두르지 않고 많은 중생들의 고통을 껴안고 그들과 더불어 깨달음의 세계로 가고자 함이다. 불교의 이러한 보살 희생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고 있는 사람들이 티베트 민족이라는 데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세상 사람들에게 티베트인들의
“비만·아토피, 자연 순리 거슬러 생긴 병”‘유기농 재배’ 친환경 먹을거리 보급 주력 임재택 교수는 아이다움을 불성이라 정의하고 아이를 부처님으로 모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제고사와 수학능력시험 등 교육은 과정보다 결과에, 경쟁에서 이기는 수단만 아이들에게 강요한다. 그리고 점차 아이들은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품성과 자연만물이라는 생명과 교감 없는 교육에 내몰리고 있다. 지난 10여 년간 생명과 생태적 가치관에 입각해 생태유아교육의 새 패러다임으로 어린 아이들을 가르쳐온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회장 부산대 유아교육과 임재택 교수를 만났다. 임 교수가 생명과 생태적 가치관에 주목한 것은 한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병들어 가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부터 출발한다.“1988년 서울 올림
3월 31일(수)▲조계종 총무원 ‘승려 분한신고 실시 공고’=4월 30일까지. 재적교구본사 사무처에 연락. ▲태고종 총무원 ‘제102회 임시중앙종회’=오전 11시, 전통문화전승관. 02)739-3450 ▲경주 불국사 ‘불국사 승가대학 신입생 및 편입생 모집’=4월 3일까지. 054)746-1474 ▲조계종 정각사 ‘제3회 전통문화 전국 시화작품 공모전 및 백일장 대회 공모전’=5월 6일까지. 031)392-4511 ▲서울 구룡사 ‘대승기신론 경전반’=오후 1시, 극락전. 02)544-4464 ▲고창 도솔암 ‘도솔암 마애미륵 봉불대법회’=오전 10시, 도솔암 마애불. 070)7786-4708 ▲화북 인각사 ‘복원불사와 소원성취를 위한 천일관음기도’=오전 10시, 경내, 5월 5일까지. 054)383-1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