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신 ㈜동우 회장이 동국대 총동창회 제2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동국대 총동창회는 3월28일 동국대 본관 중강당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대신 동문을 총동창회장으로 선출했다. 1973년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한 박 신임회장은 서서울청년회의소 회장을 역임했으며, 동국장학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이와 함께 총동창회는 김수창 전 육군대학 교수, 남택호 공인회계사, 윤병관 이지상사 대표이사를 감사로 선임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483호 / 2019년 4월 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
일본 조동종 운상사 주지 이치노헤 쇼코 스님이 군산시 명예시민이 됐다. 일본인, 특히 스님으로서는 첫 사례다. 일제강점기 아픈 과거사에 대한 참회를 기반으로 역사적 진실을 규명하는데 힘써온 데 대한 공로다.3월26일 서울 불교환경연대 그린담마홀에서 만난 이치노헤 쇼코 스님은 “한국과 일본 간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일본인인 내가 한국 군산의 명예시민이 된 것은 대단히 뜻깊고 감사한 일”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님은 전날 군산시장이 전달한 명예시민증을 공개하며 과거사 진실 규명을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다짐했다.사실 스님은
이병두 종교평화연구원장 모친 곽임석 여사가 3월23일 오후 12시20분 별세했다. 향년 97세.빈소는 서울 중구 을지로 국립중앙의료원 301호이며, 3월26일 오전 7시30분 발인해 여주 남한강공원에 모실 예정이다. 1588-1775
김충현 춘천BBS총괄국장의 부친 김주연 옹이 향년 88세로 3월22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3월24일 오전6시다. 031)961-9404[1482호 / 2019년 3월 27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책이 필요한 곳에 직접 찾아가는 이동도서관처럼 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도 불법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는 단체가 되겠습니다.”불교레크리에이션협회(이하 불례협)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된 혜장 스님이 3월20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1985년 창립돼 34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답게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배포하고 있는 승가결사체 세간해연구소 대표이기도 한 스님은 어린이·청소년 포교에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혜장 스님은 “레크리에이션은 여가를 보내는 활동이기도
“총지종은 2021년 창종 50주년을 앞두고 있습니다. 창종 반세기를 맞아 밀교 종단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내실화에 주력,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중흥의 기틀로 삼겠습니다.”불교 총지종 19대 통리원장 인선 정사가 3월20일 서울 통리원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선 정사는 제18대 통리원장에 이어 재임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인선 정사는 이날 19대 집행부의 핵심 과제로 종헌종법 개정 등 제도 정비, 승직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창종 50년 역사를 담은 기념책자 발간
“영상포교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방법으로 전법을 시도해 동래불교를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활기찬 연합회로 거듭나겠습니다.”3월11일 부산 동래시장 내 효심사에서 봉행된 ‘동래구불교연합회 회장 취임법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효심사 주지 효문 스님의 발원이다. 효문 스님은 “전임 자관 스님이 동래불교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활성화를 이끌어 준 덕분에 동래불교연합회도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역대 회장단 스님들이 걸어온 것처럼 동래불교의 화합정신과 자비나눔이 보다 많은 이들, 특히 젊은 세대에게 전해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젊은 시절 가슴 뛰게 한 만해 스님의 일화를 책으로 엮었습니다.”한양대불교학생회 동문회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만해 한용운-고난의 칼날에 서라’를 펴냈다. 이근창 한양대불교학생회 동문회장을 위원장으로 6명의 위원이 참여해 펴낸 이 책은 만해 스님의 일화와 생애, 논설 등 67편으로 구성됐다. 동문회가 주관해 간행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이근창 회장은 “주위를 돌아보는 것이 쉽지 않은 각박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 불교를 인연으로 만난 동문들이 당시 가슴 뛰던 시절을 떠올리며 뭉치게 됐다”며
“질 높고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이용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펴는 등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겠습니다.”국내 최대 규모로 알려진 고양시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신임관장에 성화 스님이 취임했다. 3월1일 부임한 성화 스님은 성남 한솔종합사회복지관, 고양 일산노인종합복지관, 서울 영등포장애인복지관, 관악구장애인복지관 등 다양한 시설에서 경험을 쌓은 복지전문가다. 성화 스님은 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내 ‘촘촘한 문화복지 그물망’을 구성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
“상생과 소통, 나눔으로 창원지역 사부대중을 결집시키고 이를 통해 불교 중흥을 이루는 창원불교연합회가 되겠습니다.”창원시불교연합회는 3월17일 오전 11시 삼학사 대법당에서 ‘제5대 회장 월도 스님 취임식’을 갖는다. 새 회장으로 추대된 월도 스님은 “예부터 마산과 진해 그리고 창원은 종단을 초월해 서로 화합하며 불교 발전을 위해 함께해 왔고, 통합창원시 출범 때도 불교단체 역시 통합해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역대 회장스님들의 원력을 이어 창원 불심을 결집하고 나아가 지역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도
“정성을 다해 부처님을 시봉하고 찬탄하는 마음으로 지화재수를 장엄해오고 있는데 장엄을 배우려는 스님들이 없어 한국불교의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전통을 이어가는데 스님들과 불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만 지켜나갈 수 있을 겁니다.”진안 마이산 탑사 대웅전에서 3월2일 영산재 지화·재수품으로 작은전시회를 가진 도홍 스님(김제 성덕사·태고종 전북종무원 부원장)은 “지화·재수 장엄은 한국불교의 전통문화로 불자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관심가지고 지켜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도홍 스님은 고창 선운사 말사인 상원사
“젊은 불자교수들의 신행활동을 독려하고 대학생 포교에도 매진해 불교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습니다.”김성규(65·淨名) 영남대 의과대 방사선종양학교실 교수가 2월27일 서울 전법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교수불자연합회(이하 교불련) 창립 31주년 기념법회·정기총회에서 제1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김성규 신임 회장은 “젊은 교수들을 영입할 방안을 마련하고 원로 교수들을 중심으로 혜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위원회를 구성, 교불련이 불교문화 발전을 이끄는 구심점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김 회장은 지역별 교수 모임 활성화를 통한 미
한명우 동국대의료원 대외협력관의 모친 박청자 여사가 3월5일 숙환으로 별세했다.빈소는 천안의료원 장례식장(상례원) 특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3월7일 오전 8시다. 장지는 천안추모공원. 010-2357-7217 [1480 / 2019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동국대 의무부총장 및 의료원장에 조성민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조성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1987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했으며 1996년부터 동국대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해 왔다. 진료부장과 동국대학교 의료원 기획처장을 거쳐 2018년부터 현재까지 동국대 일산병원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김현태 기자 meopit@beopbo.com[1480 / 2019년 3월 13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민족문화의 유산이며 역사적 의의를 가진 전북지역의 전통사찰과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지원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민족문화 향상을 도모하겠습니다.” 2월25일 전북도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1차 전라북도 전통사찰보존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전통사찰보존위원장에 추대된 진성 스님은 전통사찰을 보존하는 것은 물론 비지정 문화재에 대한 전수조사로 격에 맞는 문화재 지정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통사찰보존위원회는 ‘전통사찰의 보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의 임기로 위원장 1명을 포함한 9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전라북도는
서울 통담선원 주지 선업 스님이 불교상담개발원장으로 선임됐다.불교상담개발원은 2월26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포교원장 집무실에서 열린 ‘제44차 정기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선업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선업 스님은 서울 통담선원 주지, 통담아카데미아 평생교육원장,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 한국차명상협회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자비의 전화, 불교상담개발원 이사로 활동하며 불교상담 및 불교명상 발전에 기여했다. 취임식은 3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원장으로 선출된 선업 스님은 “명상지도사와 불교상담사 양성 및 불교
“봉사라고 생각하면 게으름이 생기겠지만 부처님 일이고 나의 일이라 생각하니 즐겁고 행복합니다. 달리는 포교당, 움직이는 법당으로서 승객들에게 부처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세종시 한국운전기사불자연합회가 2월23일 세종 영평사에서 창립법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박노광 초대회장은 “승객들의 안전과 친절을 최우선으로 하며 상구보리 하화중생의 가르침을 현장에서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른 지역에 비해 늦은 출발이지만 환성 스님을 비롯한 세종시사암연합회의 적극적인 지지 속에 출범한 만큼 최고의 신행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
이성학 포교사단 사무국장의 부친 이점식씨가 2월26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8세.빈소는 일산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월28일 오전 6시이며, 장지는 광주 영락공원이다. 010-9354-4800[1479 / 2019년 3월 6일자 / 법보신문 ‘세상을 바꾸는 불교의 힘’]※ 이 기사를 응원해주세요 : 후원 ARS 060-707-1080, 한 통에 5000원
“조계종 제36대 집행부와 17대 중앙종회, 종도들과 소통하면서 종단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2월26일 특보단장으로 임명한 초격 스님의 각오다. “집행부 부실장스님들과 협의해서 불교현안을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돼달라”는 원행 스님의 당부에 대한 답이기도 했다.임명 직후 초격 스님은 “동안거 해제 당일 원행 스님을 예방한 자리에서 특보단장 요청을 받았다”며 “총무원장스님의 뜻을 종도들에게 잘 알리고, 종도들의 뜻을 총무원장스님에게 잘 전하는 특보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당초 지난해 12월 종책·문
“갑자기 맡게 된 소임이지만 대한불자가수회의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하겠습니다.”원로가수 김활선씨가 대한불자가수회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대한불자가수회는 2월25일 서울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창립 28주년 기념법회 및 제14대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 회장은 대한불자가수회 창립과 전국불자노래자랑을 만든 원로가수로 8대와 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김활선 신임회장은 “회장으로 내정된 분의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비상대책위원장이라는 마음으로 다시 대한불자가수회를 맡았다”며 “대한불자가수회 창단법회를 봉행한 게 엊그제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