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께서는 숲길에서 나시고 숲길에서 열반에 드셨습니다. 불교에서의 길은 수행의 시작이자 완성을 의미하며, 숲은 생명이자 정신적 쉼터입니다. 부처님께서 숲에서 깨닫고, 숲길에서 열반에 드셨듯 무수한 생명을 잉태한 숲은 자신을 살필 수 있는 으뜸처입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일주문과 월정사 사이의 전나무 숲길을 정비하고 스님들과 민초들이 함께 걸었던 옛길을 복원해 더욱 자연친화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천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오대산을 지켜온 나무들과 함께 호흡하며 걷는 ‘천년의 숲길 옛길 따라’ 걷기대회가 5월 23일 오전 9시부터 월정사와 오대산장을 잇는 10km 구간에서 열린다. 「법보신문」을 비롯해 오대산 월정사,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강원도민일보」가 공동으로
5월 6일 (수)▲합천 해인사 ‘부처님 진신사리와 함께하는 제4차 1029일 천도법회 및 생전예수제 동참자 모집’=6월 21일까지. 055)934-3105 ▲능인종합사회복지관 ‘노인 생명 보듬 페스티벌’=오전 10시, 관내. 02)571-2989 5월 7일 (목)▲불교중앙박물관 ‘불교 문화 강좌’=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관내. 02)2011-1968 ▲서울복지센터 ‘어버이날 기념행사 1사랑 나누기 한마당, 경내 4층 . 033)636-3339 5월 8일 (금)▲능인선원 ‘능인불교대학교 건립 불사 원만회향을 위한 화성 신성산 산신 대법회 동참자 모집’=25일까지. 02)577-5800 ▲은평노인종합복지관 ‘제37회 어버이날 기념식과 사랑 큰 잔치’=오전 10시, 불광동 컨벤션 웨딩홀. 02)
귀로 들어야 하나 가슴으로 들어야 하나. 보통 노래는 귀로 듣고 감정을 느끼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번에는 좀 다르다. 보리선(菩提禪) 수행법을 지도해온 보리선원장 각성 스님이 최근 발표한 찬불가 CD ‘마음으로 듣고 영혼으로 느끼는 노래’는 귀가 아닌 마음으로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각성 스님의 이 앨범은 단순한 음악앨범이 아니다. 보리선 수행법 중에는 선의 경지로 들어가는 방편의 하나로 음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앨범에 담긴 음악은 보리선 수행법을 돕는 음악들을 담은 것이다. 음악은 기존의 명상음악과 차별화 돼 있음을 분명히 느낄 수 있다. 고요하면서도 조용히 가슴을 울리는 반복적이면서도 일괄된 리듬이 인상적이다. 각성 스님은 티베트 청장고원에서 18년 간 수행하며 활동하다 몇 년 전 캐나다로 망명해 보
부산구치소 경비교도대는 4월 19일 100회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군에 입대한 청년들은 어디서 군복무를 하게 될까? 보통은 잘 알려져 있듯이 크게 육군, 공군, 해군, 의무경찰 등에서 2년 여의 시간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 있다. 바로 교도소다. 전국의 교도소나 구치소에는 ‘교도대’라는 이름으로 군복무를 하는 장병들이 있다. 최근 부산구치소의 외곽 치안을 담당하고 있는 경비교도대가 100번째 법회를 봉행한다기에 발걸음을 옮겼다. 4월 19일 부산구치소 내 체육관. 이곳에 구치소 보안관리과 소속 경비교도중대 대원 30여 명을 비롯한 사부대중 100여 명이 모였다. 이날 100회 기념법회를 열기까지 부산구치소 경비교도중대의 법회를 이끌어 온 부산불교수계
동국대 불교대학이 한국불교의 세계화를 이끌 수 있는 21세기형 불교인재양성에 착수했다. 동국대 불교대학(학장 혜원)은 4월 27일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불교의 국제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국제적 수준의 학문후속세대와 불교지도자 양성 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불교대학은 그동안 불교라는 동양학문의 특성상 외국어가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겨졌고 이로 인해 불교대학 졸업생의 경쟁력이 떨어지고 국제화 수준에 뒤처진다는 비판이 제기되곤 했다. 이런 가운데 불교대학은 학생들의 유창한 외국어 구사 능력이 한국불교 세계화의 토대라고 보고 외국어 전임교원 확보, 불교대학 자체 영어 특강반 운영, 불교대학 자체 해외탐방 해외봉사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불교대학의 대외적 위상 정립 및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는 방침
“뭇 생명과 이웃을 화신불로 섬기길”조계종 총무원장 지관 스님 사월초파일! 부처님께서 우리 곁에 오신 날입니다. 억조창생과 동행하며 고통의 바다를 항해하던 대비(大悲)의 범부께서 영원의 시간을 견디고 부처가 되셨습니다. 세간은 생사를 넘어선 그분을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분이라 하여 석가세존이라 칭송하였습니다. 존경하는 이천만 불자 그리고 승가대중 여러분! 여러분은 하늘과 땅을 제불의 국토로 아끼고 두려워하고, 뭍 생명들과 이웃들을 부처의 화현으로 섬기는 지혜롭고 자비로운 연대의 전통을 유산으로 물려받은 일천칠백년 역사의 주인공(主人公)들입니다. 사부대중 여러분!번뇌의 중생계가 다하는 날은 기약할 수 없으며, 고통의 바다 아닌 곳 또한 어디에도 찾을 수 없습니다. 오직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혜로운
4월 29일 (수)▲양산 통도사 ‘성보 박물관 신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전-금강계단과 도량장엄 의식구’=8월 30일까지. 055)382-1001 ▲서울지방경찰청 불자회 ‘봉축 기원 대법회’=오전 8시, 서울지방경찰청 대강당. 02)732-2183 ▲조계종 교육원 ‘불교입문 강사양성 과정 수강자 모집’=5월 15일까지. 02)2011-1807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골드미스터가 간다 제2기 동참자 모집’=5월 8일까지. 02)507-6319 4월 30일 (목)▲불교중앙박물관 ‘불교 문화 강좌’=매주 목요일 오후 3시, 관내. 02)2011-1968 ▲봉화 청량사 ‘정락 스님 초청 대법회’=저녁 7시, 영주시민회관. 054)672-1446 ▲부산 우곡선원 ‘명상을 통한 청소년 인성교육-마음동산 꾸미기 참가자
지방의 한 사찰에서 음식명상에 대한 강의를 요청 받았다. 템플스테이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발우공양을 하면서 어떻게 수행을 병행할 수 있는지 설명과 실습을 해달라는 부탁이었다. 발우공양은 사찰의 전통적인 식사 방법인데 음식을 먹을 때 먹는 음식의 맛 등에 집착하지 말고 수행에 필요한 약이라고 생각하며 음식을 보시한 분과 그 음식이 있기까지 수고를 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고 수행을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깨어있는 마음으로 발우에 담긴 음식을 먹는 수행이다. 발우공양 자체만으로도 유익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만드는 효과가 있고 음식을 먹는 동안 지극히 깨어있도록 하기 때문에 현대인들이 가끔씩 해볼 만한 좋은 수행법이기도 하다. 이 외에 발우공양을 하면서 할 수 있는 명상으로는 음식의 맛과 질감의 변화를 관찰하며
말을 많이 한다고 해서지혜로운 사람은 아니다.미움과 두려움에서 벗어나 고요한그런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 『법구경』 부처님 당시 제자 중에 말썽을 일으키기로 유명한 여섯 명의 비구와 여섯 명의 비구니가 있었다. 이들은 몰려다니면서 승가교단에 많은 문제를 불러 일으켰고, 이 여섯 무리 비구비구니(六群比丘比丘尼)들이 문제를 일으킴에 따라서 초기 교단의 생활지침서인 『율장』의 바라제목차
“연어가 목숨을 걸고 다다르고자 하는 곳은 고향이다. 그 고향은 무념(無念)으로 가는 무념 속의 고향이기도 하다. 핵폭탄이 떨어져도 끄떡없고 태양이 무너져도 상관없이 밝고 따뜻한 곳이다. 그 어떤 곳보다 편안한 곳이다. 부처님께서 육신의 생명을 걸고 탐험하여 도달하셨던 고향도 마음 속 무념의 고향이다.”(12쪽) 봉축을 맞아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장 현종 스님이 포교용 소책자 『너와 나의 마음 고향』을 펴냈다. 하루하루 숨차게 경쟁하며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삶의 쉼표를 줄 수 있는 따스한 이야기가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 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을 만큼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에 분량도 많지 않아 부담이 없다. ‘연어와 부처님’ ‘늘 깨어있으라’ ‘명상이 길, 문수가 보현에게 보내는
‘깨달음’은 두 가지 방법으로 완성할 수 있다. 하나는 명상과 기도를 통해 자기 자신의 마음을 일상으로 관찰하면서 매 순간을 깨끗하게 정화해 불성(佛性)을 깨닫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이웃을 위한 상(相)이 없는 사랑을 실천해 이 세상을 맑고 자비롭게 장엄하는 것이다. 우리의 불성과 영성은 두 가지 방법에 의해 완성된 꽃(부처)을 피울 수 있다. 포탈라를 순례하는 길은 깨달음을 향한 수행의 길이다. 매우 가파르거나 편안한 마루가 반복되는 포탈라 길은 티베트의 민초들이 발원해 온 정토세상과 환생, 윤회, 자비에 관한 가르침들을 파노라마처럼 차례로 일깨운다. 단숨에 오를 수 있는 직선도로가 아니라 지그재그로 오가는 이 길의 종착은 달라이라마가 상주하는 붉은 궁전이다. 그들이 발원해 온 정토세상이 최종 목적지인
저는 한 3년 동안 부지런히 정진했습니다. 행복에 잠겨 있던 순간, 3년 공덕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인지 화가 올라오고 잘 돌이켜지지도 않습니다. 화가 나면 한번 실컷 화를 내보세요. 그러면 그것이 나한테 이로운지 아닌지 알게 됩니다. 마치 마약을 하거나 담배를 피우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은 것처럼 화를 벌컥 내버리면 일시적으로는 좋습니다. 그러나 부작용이 따르죠. 시간이 경과되면서 그것이 도로 몸을 해치거든요. 이게 나한테 돌아오는 과보입니다. 그런 사실을 알아서 화가 나도 화를 안 내고 참으면 이것 또한 내가 괴롭죠. 스트레스를 받아서 목이 뻣뻣해지고 눈이 침침해지면서 괴로워집니다. 이렇게 참다가는 화를 더 크게 내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렇게 화를 내버리면 당장에는 속이 시원합니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만다라(曼茶羅)는 본질(本質) 또는 정수(精髓)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불교에서는 일찍이 일체제법(一切諸法)의 본질을 원만하게 성취한 붓다와 그것을 추구하는 보살·권속의 장엄도량을 만다라로 표현해 왔다. 이런 만다라가 최근에는 불교의 울타리를 넘어 명상과 치료의 영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깨달음 혹은 자연과 우주와의 합일을 찾으려는 명상과 영성활동, 나아가 심리·정신적 안정을 위한 미술 치료에서도 만다라는 중요한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만다라는 깨달음의 그림으로 그리는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게 안정시킬 뿐 아니라 만다라 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긍정의 에너지도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만다라 그리기에 몰두하는 사람들에게서 순간적으로 내적 고요에 침잠하거나, 온전하게 스스로와 합일되는 모습을 볼 수
“남을 도울 줄 모르고 법에 의하여 먹고 살려는 자는 법을 먹는 아귀와 같은 자다. 너희가 전하는 법을 듣고 사람들이 기뻐할 때 너희는 교만해지기 쉽다. … 그러므로 법을 갉아먹고 사는 아귀가 되지 않도록 항상 겸손해야 한다.” &nb
미물중생부터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두 무한과 맞닿아 있다. 지구상의 벌의 종류는 10만종. 벌을 연구하는 학자들에 따르면 벌은 특유의 광파측정기를 보유하고 있다. 자외선을 포착해 수십 리 길을 날아 꿀을 채취한다. 나비도 기가 막힌 탐지기를 지니고 있어 당분의 유무를 판정한 후 다리를 뻗는다. 모기 역시 마찬가지. 특수전파탐지기를 잠수시켜 바닷물과 민물을 구분한 뒤 알을 낳는다. 개미에게도 특유의 탐지기가 있어 아무리 먼 곳으로 먹이사냥을 떠났다 하더라도 탐지기를 이용해 정확히 자신의 집을 찾는다. 식물들의 경우도 빛을 감지하는 탐지기가 있어 모두 향일성을 나타낸다. 그뿐 아니다. 소리를 구분하는 탐지기도 있어 클래식과 팝송을 들려주면 성장속도가 빠르고 발로 툭툭 차면서 적개심을 드러내면 점차 시들다 죽어
자연·하늘·고통 조정하는 주인은 나“무오염과 고독 통해서 영성 발현” 주장시 마다 불교를 비롯한 동양 사상 담아 1918년 롱 아일랜드서 탄생 휘트먼(Walt Whitman)은 1819년 롱아일랜드에서 태어나 1892년에 사망한 미국시인으로 『풀잎』이라는 시집을 1855년에 처음 발표하고 이후 이 시집을 계속하여 수정 증보하여 발표했다. 가장 미국적인 시인 중의 한 사람으로 추앙받고 있는 휘트먼의 사상적 형성 배경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휘트먼 스스로 밝힌 바가 없기 때문에 학자들에 따라 영국의 낭만주의나 유럽 철학자 칸트(Kant)에게서 그 원천을 찾는 경우도 있고, 에머슨(Emerson)과 쏘로우(Thoreau) 등의 초절주의자에게서 그 기반을 찾는 경우도 있으며 동양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부설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대표이사 선묵)’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국 규모의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 풍경소리는 4월 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전국의 지하철과 철도 역사에서 순회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철도역 전시회는 4월 1일 충북선 오근장역과 동해선 강릉역을 시작으로 전국 33개 역에서 진행 또는 계획 중이며 지하철의 경우는 4월 6일 대구지하철 대곡역을 기점으로 서울, 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등 전국의 지하철역을 순회하며 전시된다. ‘나를 찾는 지혜, 명상의 시간을 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최대 13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며 12월 말까지 300여 회가 진행될 예
서산 서광사(주지 도신)는 제2회 봄맞이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서광사 대웅전 마당에서 열리는 이번 산사음악회는 강수정 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5인조 여성 댄스그룹 카라, 휘성 등 스타 가수 등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밖에도 야단법석, 송소희, 도신 스님, 햇빛촌 등도 서산 시민과 함께하는 봄맞이 음악회에 출연해 불자들 및 지역주민들과 호흡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미 서광사는 지난해 열린 제1회 봄맞이 산사음악회에 가수 VOS, 김현정 씨 등이 출연해 4천 여명의 지역주민이 몰려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한편 서광사는 산사의 여유로움과 평화로움 속에서 하루를 머물며 본래의 내 모습을 찾는 서광사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템플스테이에서는 사
국내는 물론 서구 유럽까지 명상 붐이 일고 있다. 선, 위빠사나, 요가 등의 전통적인 명상법은 물론 이를 더욱 체계화하고 간소화한 명상법이 등장하는가 하면 국내에서는 전통을 가미한 명상법들이 속속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명상을 찾는 이유는 다양하다. 건강과 미용이라는 낮은 차원의 관심에서 마음의 평화, 나아가 깨달음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이런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명상에 어떤 효과가 있으며 또 부작용은 없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무엇보다 어떤 특별한 목적을 지니고 명상에 접근하는 개인에게 어떤 방법이 적합한지 파악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때문에 사람들이 수행 쇼핑이라 불릴 만큼 많은 시행착오를 거친 후에야 비로소 자신에게 맞는 명상법에 안착하는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단어는 빨리어 사띠(sati)에 대한 영어 번역이다. 사띠에는 ‘알아차림’ ‘주의’ 그리고 ‘기억’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책의 제목처럼 ‘위빠사나 등의 불교명상과 심리학·심리치료의 두 분야를 진진하게 실천하고 공부하던 11명의 미국의 불교 및 임상전문가들’이 불교 명상과 심리치료의 결합 혹은 응용에 대해 기록하며 각자의 견해를 밝히고 있다. 책에서는 순간순간의 알아차림인 마음챙김을 심리치료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으며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임상적인 차원에서 기록하고 있어 이 분야에 관심 있는 의사 등 전문가들이나 심리학도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마음챙김 기법을 실습하고 환자들에게 그 기법을 가르치기 위한 과정을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한 만큼 일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