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계에도 수화와 점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월19일 조계사 원심회(덕신 스님)는 96년도 하반기 수화 점자 기초반을 개강했다. 일반인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들과 함께 하는 삶을 위해 마련된 이날 수화강좌에는 40여명의 수강생이 참석, 강의실을 빽빽히 메우고 수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원심회 신성순 간사는 최근 교계에서 수화와 점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장애인 포교에 종단이 적극성을 띄면서 수화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원심회는 올 10월부터는 조계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화 강좌를 개설,수화의 저변화에 힘쓸 예정이다. 02)720-4528
선무도와 함께하는 이색 청소년 여름 수련대회가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스님)에서 7월22일부터 27일까지 두차례에 걸쳐 열린다. 선무도 및 참선수련, 감은사터, 대왕암, 장항리 절터, 기림사 등의 성지순례, 즐거운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청소년을 위한 선무도 여름수련회는 초등부 7월22일부터 24일까지, 중등부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골굴사는 타 사찰과 신행단체를 위한 선무도 수련 위탁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회비:2만5천원 문의:0561)44-1689(골굴사), 02)3476-3715(골굴사 강남포교원) 조계사(주지 현근)는 제4기 문화강좌를 7월1일 개강한다. 문화강좌는 3개월 과정이며 불화그리기 서예 색지공예 등 13개 분야에 걸친 강좌가 마련된다. 강좌 신
■6월 14일(수)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경불련 초기경전읽기’=불교 종단협의회 강당 오후 7시. 02)3147-2600 △대한불교진흥원 ‘다보문화강좌’=불교방송 3층 공개홀 오후 2시. 02)703-0108 △조계종 교육원 ‘충청지역 본·말사 연수회’=15일까지 천안 주택은행 연수원. 02)732-4923 △조계종 보타낙가사 보문사 ‘용왕대재 회향 철야기도’=보문사 오후 7시. 032)933-8271 △조계종 원우회 ‘정락 스님 초청강좌’=02)732-4923 △진각종 ‘창교절 기념불사’=전국 각 심인당 오전 10시. 02)913-0751 △통도사 부산포교원 ‘야간신행학교 개강’=오후 7시. 051)816-2241 △금강정진회 ‘성지순례’=1박 2일, 관악산 연주암·강화
경주 감은사 동(東) 3층석탑과 경주 나원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부처님 진신사리 69과가 1천3백여년만에 불자들 앞에 그 모습을 드러낸다. 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월주스님)과 문화체육부(장관 김영수)는 오는 7월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20일간 감은사 동 3층석탑과 나원리 5층석탑에서 출토된 사리 친견법회를 갖는다. 이를위해 조계종과 문체부는 7월11일 오전10시 덕수궁내 문화재관리국에서 진신사리 이운법회를 성대히 봉행한다. 이운 법회를 마친 사리는 스님 40여명에 의해 이운되는 가마에 안치돼 국방부 취타대를 선두로 1백여개의 번(幡) 등의 전통의식 행렬과 함께 덕수궁과 대한문을 지나 시청앞-을지로 입구- 보신각- 조계사에 이르는 구간에서 이운행진을 가진 뒤 조계사 경내 친견
조계종 총무원은 문화체육부의 협조를 얻어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조계사에서 경주 나원리 5층석탑과 용당리 감은사 동탑(3층석탑)에서 출토된 부처님의 진신사리(眞身舍利) 친견법회를 봉행한다. 그리고 친견법회를 마친 사리는 새로운 장엄구(莊嚴具)에 안치하여 8월과 9˙10월에 복원되는4원리 5층석탑과 감은사 동탑에 각각 봉안될 예정이다. 문화체육부가 불교도의 염원을 수렴하여 사리친견법회에 협조한 것은 백 번잘한 일이다. 그러나 보다 더 잘하는 것은 사리를 불교계에 완전히 돌려주는 것이다. 다 아는 바와같이 사리는 부처님의 유골과 고승대덕의 유물로서 불교도에게 있어서는 예배의 대상이지만 정부로서는 소유하거나 관리할 아무런 의무가 없기 때문에 불교계에 돌려주는 것이 순리이다. 또 정부 이
부동산실명제와 관련 조계종 사찰소유토지실명 전환이 97.76%가 완료됐다. 조계종 총무원이 긴급 가동한 부동산실명제 대책반(반장 원우스님)은 1백82개 공찰중 제3자 명의로 소유한 토지 7백5필지(9백32만1천6백평)중 4백90필지(9백11만2천3백80평)가 실명 전환을 마친 것으로 집계했다. 실명전환 토지중 농지는 69.17%, 비농지는 98.36%이며 농지 처리 비율이 낮은 것은전답을 소유하고 있는 조계사, 통도사, 건봉사가 현재 처리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백양사(주지 다정 스님)가 12월 17일부터 2001년 2월 4일까지 실시하는 ‘참사람 수행결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20세 이상 65세 미만 남·여 불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수련회는 서옹 스님의 법문과 화두간택, 좌선의, 선종사 강의, 참선, 산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4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남·여 불자는 11월 25일까지 신청서를 백양사 종무소로 제출해야 한다. 합격자는 신청서 심사 후 개별통지하며 동참금은 7만원이다. 061)392-7502 승만부인회 보문사서 수련회 성북승무사무소 승만부인회(회장 신경숙)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강화도 보문사에서 수련회를 실시한다. 이날 수련회는 부부가 함께 수행하고 신심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정기총회를 실
11월 22일(수) △진주불교회관 ‘정기법회’=진주불교회관 2층 법당, 오후 7시 30분. 055)747-0108 △대한불교진흥원 ‘11월 다보법회’=불교방송 3층 대법당, 오후 2시. 02)703-0108 △대구법당사달서분선 ‘자광 스님 초청 대법회’=053)644-8108 △조계종 호계원 ‘19차 재심호계원 개정’=총무원 청사 4층 회의실, 오후 3시. 02)733-6057 △법성종 ‘주지총회’=법성종 총무원 본산 대성사, 오전 11시. 02)747-2202 △한국제이티에스 ‘실직사 심성수련-나눔의 장’=26일까지, 문경 정토수련원. 02)587-8995 △경승단 ‘전라지역 경승실장 간담회’=광주 뉴월드관광호텔 10층 오후 3시. 02)720-7060(황충기) △성북승무사무소 승만
조계종 제148회 중앙종회에서 구성된 동국학원조사특별위원회(이하 동국학원특위), 조계사신협금융사고특별위원회(이하 신협특위), 중앙승가대조사특별위원회(이하 승가대 특위)는 각각 다른 성격을 가진 특위이지만 구성 배경을 들여다 보면 상당히 밀접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 명분 앞세우고 ‘실속’ 챙기기식 신협특위 구성을 발의 한 종회의원 장적 스님은 제안설명을 통해 “잇따른 금융사고로 종단의 신뢰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진상을 조사해 합리적 방안을 찾아 사고에 대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동국학원특위 구성을 발의한 한 영담 스님은 제안설명을 통해 “동국학원에 대한 조사를 시도했지만 한계에 부딪쳤다”며 “종회 차원의 특위라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승가대특위 구성을 발의한 광조 스님도 제안설명을
“우담바라는 본디 가지가지 형태로 출현” 철웅 스님(성전암 조실, 사진)은 11월 14일 청계사에서 열린 우담바라 만개 기념 108일 무차정진 대법회에서 법사로 나서 “업보의 세계, 물질의 세계에서 마음으로 병을 만들고 있는 중생들은 마음을 비움으로써 맑고 깨끗한 깨달음의 세계를 얻을 수 있다”며 “마음이 비워지는 날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바로 나의 소리, 나의 경지가 될 것”이라는 요지의 법문을 펼쳤다. 전국에서 모여든 1천 5백여 사부대중이 자리를 함께 한 이날 법회에서 스님은 최근 일각에서 일고 있는 우담바라 논란을 두고 “우담바라는 본디 가지가지 형태로 인연따라 나타난다. 이것을 두고 진짜다, 가짜다 논할 것은 없다. 부처님의 말씀에 따르면 이날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의 몸도 모두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시험 끝난 당일부터 적어도 3개월 간 거리는 시험에서 벗어난 100만 청소년들로 북적거린다. 수험생을 자녀로 둔 부모라면 시험이 끝나고 해방감을 맛보는 자녀들이 늦게까지 거리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탈선하지나 않을까 걱정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부모가 영화감상이나 사찰중심으로 다녀올 수 있는 짧은 여행 등의 이벤트를 자녀에게 제시해 보람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도한다면 탈선방지는 물론 인성교육까지도 겸할 수 있다. “입시 후에는 학교 수업도 오전 중에 끝나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많습니다. 이 시기에 학과공부로 소홀했던 취미생활이나 문화·봉사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낸다면 인성교육뿐 아니라 진로결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조금만 주의를 둘러봐도 단전호흡,
대학생불자들의 불교동아리가 참선 수행 교재를 직접 쓰고 출판에 나서 화제이다. 서울대학교 선우회와 청정회는 참선 수행을 체계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1년여의 준비 끝에 수행서 《영원한 대자유인》을 펴냈다. 이 책의 저자는 취암 강정진 법사로 강 법사는 지난 3년간 이들을 지도해왔다. 《영원한 대자유인》은 6월 23일 오후 2시 교수회관 4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영원한…》은 참선의 수행방법과 수행단계를 주요 내용으로 삼고 있다. 서울대학교 선우회는 84년 3월 창립됐다. 선우회 활동 후 학부 이상의 교적을 갖게된 이들은 청정회 소속이 된다. 서울대학교의 불교동아리 활동은 70년대 이전까지 법대불교학생회, 약대불교학생회 등 각 단대별로 각각 그 활동이 이루어졌다. 80년대
지리산 살리기 댐 백지화 추진 범불교연대가 6월 29일 창립되고 교계 각 단체의 댐 건설 백지화 결의문이 잇따라 채택되는 등 지리산댐 건설 반대운동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리산 살리기 댐 백지화 추진 범불교연대 준비위원회(위원장 수경 스님)는 6월 14일 참여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갖고 6월 29일 조계종 총무원 1층에서 범불교연대 창립식을 갖기로 했다. 준비위는 이를 위해 6월 23일까지 범불교연대의 정관과 기구, 사업계획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조계종 교구 본·말사 주지 스님들의 결의문도 잇따랐다. 조계종 24개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은 6월 13일 조계종 총무원에서 열린 ‘전국 교구본사 주지 회의’에서 “자연환경 훼손과 생태계 파괴, 문화유산 손실
삼보 사찰을 포함한 조계종의 10여개 교구 본사가 종단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도등록에 전혀 관심을 쏟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구로는 7교구 수덕사, 12교구 해인사, 15교구 통도사, 21교구 송광사, 23교구 관음사 등이 포교원에 신도 등록을 전혀 하지 않았으며 본사로는 용주사, 신흥사, 직지사, 범어사, 선운사의 신도 등록이 전무하다.포교원은 지난 13일 `신도등록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 계획'에서 이같은 결과를 밝히고 중요 사찰에 대한 신도등록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조계사와 도선사, 봉은사 등 직할교구 사찰의 신도 등록현황도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도등록이 전무한 교구본사와 사찰들은 사중 고유업무의 과중과 인적 자원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신도 등록 업무를 강
6년간 행려병자로 몰려 정신병원에 감금됐던 네팔 노동자 찬드라 꾸마리 구릉(여·44)씨의 환송회가 6월 13일 조계사 근처 한식당에서 열렸다. 〈본지 4월 5일자 555호 보도〉 경제정의실천불교시민연합 이웃을 돕는 사람들(이사장 김동흔)과 부천 석왕사 외국인노동자의 집은 이날 찬드라 씨에게 미화 1000달러와 염주 등을 선물하고 그녀를 위로했다. 93년 실종돼 용인의 정신병원에서 생활해 왔던 찬드라 씨는 경불련의 도움으로 지난 5월 초 퇴원해 부천 석왕사 외국인 노동자의 집에서 생활해 왔다. “고국으로 돌아가면 농사를 짓겠다”고 밝힌 찬드라 씨는 6월 15일 외삼촌과 함께 네팔로 돌아갔다. 한편 경불련은 “찬드라 씨의 배상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정부를 상대로
최근 선보인 불교용품 중에는 반짝이는 아이디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상품들이 유독 많다.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특히 주부들은 여전히 알뜰한 쇼핑을 즐기기 때문이다. 어린이 선물로 가장 인기를 끄는 제품은 ‘경 읽는 동자승’ 인형. 지난해부터 인기를 모은 말하는 인형을 깜찍한 동자승으로 응용한 제품이다. 바랑을 매고 합장한 동자승의 배를 살짝 누르면 낭랑한 목소리의 ‘천수경’이 흘러 나온다. 이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모자 쓴 동자승 인형도 있다. 부착고리가 달려 있어 가방이나 창문 등에 매달아 놓을 수 있다. 특수 건전지가 장착돼 있어 별도의 충전이나 건전지 교환이 필요 없다. 바랑 맨 동자승 6000원. 모자 쓴 동자승 4500원.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반디
연등축제에 참가하는 단체의 얼굴이며 연등축제의 상징인 불교 장엄등의 제작방법을 전수하는 ‘봉축 장엄등 제작 강습회’가 12월 18일부터 두 차레에 걸쳐 실시된다. 조계종 봉축위원회는 1차 18일∼22일, 2차 2001년 1월 8일∼12일까지 조계사 안 불교회관 1층에서 장엄등 제작에 필요한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는 강습회를 열고 장엄등 제작 실무자를 중심으로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참가 인원은 1,2차 각각 4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1개 사찰에서 4명까지 참가 가능하며 정확한 진행과 전수를 위해서 전통등연구회 소속 5명의 회원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장엄등 제작 강습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이다. 봉축위원회는 “대형 장엄등의 제작에는 기술과 정성, 그리고 적지 않은 투자비
지하철 포교기금 마련을 위한 강행복 화백의 판화전이 24일부터 7월 2일까지 조계사 안 문화교욱관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법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모임 ‘풍경소리’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마련된 수익금은 지하철 포교운영기금으로 쓰인다. 불교적 세계에서 민예적 세계를 거쳐 자연친화적 세계에 도달한 다양한 느낌의 작품들이 출품 돼, 불교문화의 대중화라는 테제를 또다른 각도로 생각하게 하는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풍경소리’는 지난 5월부터 서울과 수도권의 총 362개 전철 역사에 부처님의 가르침을 홍보하는 ‘자비의 말씀’ 게시판을 부착해오고 있다. 02)736-5583 김민경 기자 mkklm@beopbo.com
■6월 21일(수·하지) △조계종 교육원 ‘대구·경북지역 본·말사 연수회’=22일까지. 02)732-4923 △불교바로세우기재가연대 ‘6월 재가연대 포럼’=재가연대 강의실 오후 6시 30분. 02)725-6232 △새시대불교포럼 ‘6월 토론회 겸 총회’=조계사 문화교육관 오후 7시. 02)725-4282 △이철호 ‘근작전’=27일까지, 인사동 아트사이드넷. 062)364-1881 △아셈2000 한국민간단체포럼 종교분과 ‘세계화와 영성 워크샵’=봉은사 교육관. △자비종 총무원 ‘부처님 탄생기념 및 세계평화와 남북통일 기원 연등대법회’=네팔 룸비니동산. ■22일(목) △한국환경사회단체회의 ‘전국환경활동가워크샵’=24일까지, 대전동구청소년자연수련관. 02)587-
제20차 전국불교청년대회가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청년회(회장 전안호)는 6월 10일부터 이틀간 해운대 송림공원과 해운정사에서 열린 ‘제19차 전국불교청년대회’ 기간 중 제4차 이사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유치를 신청한 충남지구와 직할 조계사청년회의 제안서를 검토한 후 20차 대회의 상징성을 고려, 조계사에서 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수행과 공부와 실천이 하나되는 청년붓다’를 주제로 열릴 20차 대회는 2001년 6월 9일부터 1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경기지구가 제안한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대불청 100만배 정진’을 검토, 각 지구별로 특성과 조건에 맞게 5∼20만배씩 진행해 8월 15일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