法輪이란 마음 수레를 가리킨 말이다. 이 수레는 男女와 老少를 가릴 것 없이 누구나 똑같이 지니고 있는 것이다. 이 수레는 본래 아무 것도 실리지 않았었는데 사람들이 뒤바뀐 夢想으로 해서 眼耳鼻舌身意 六賊의 傀車로 잘못 使用하여 온 것이다. 그리하여 殺生, 偸盜, 邪淫, 妄語, 綺語, 兩舌, 惡口, 貪慾, 嗔ㅊ, 愚痴 등 많은 汚物을 싣고 가게 되었다. 거기에는 一切의 自由도 없이 罪業에 속박되어 六道라는 定期路線을 끝없이 오르내리는 것이다. 부처님은 이 수레를 먼저 알아보신 先覺者이시다. 그 構造와 機能을 밑바닥까지 철저히 알아버린 것이다. 그래서 十惡業 대신 十善業인 放生, 布施, 淨行, 正語, 實語, 和合語, 愛語, 利他, 歡喜, 智慧 등 淸淨한 물건만을 싣고 온누리
수행
2004.08.10 16:00
이창윤